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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밤을 사모하고 기다림은 기도시간으로 구별되어 그렇습니다.육신에 속한 모든 활동은 정지되고 지정된 자리에 앉습니다.주마등처럼 기도 제목들이 스치면 감동 따라 주께 아룁니다.오늘도 친한 벗의 절친을 소개받고 그와 처음 소통했습니다. 주님의 크신 긍휼이 필요한 듯해 중보 명단에다 올렸습니다.다시 간절히 기도할 대상이 늘어 내심 기쁘기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3.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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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교회는 구원의 확신이 중요한 줄 알고 이를 가르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의 확신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을 보면 꼭 그렇다고 말할 수 없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가 이루어 놓으신 구속사역에 근거하기보다는 개인의 주관적인 체험이나 감정에 근거한 확신이 더 많기 때문이다.이에 교회들마다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 뿐만 아니라 개인의 신앙생활도 많이 흔들리고 있다. 이 말은 잘못된 구원의 확신이 개인의 정체성은 물론이거니와 교회의 정체성마저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4.03.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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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미국의 가장 유명한 개혁교회의 설교가이며 신학자이기도 한 존 파이퍼가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생명의 말씀사, 2024.3)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셀름이 물었던 "왜 하나님은 인간이 되셨습니까?"가 아니고, "그리스도는 왜 죽으셨습니까?"가 기독교의 근본적인 물음이라 생각해서 존 파이퍼가 이런 관점을 가진 것에 감사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제가 우려하는 것은 신학자는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를 말하더라도, 신자들은 그리스도가 왜 죽으셨습니까?에 대한 가장 중요한 이유만을 굳게 붙
기고
고경태 논설위원
2024.03.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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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의식주는 필수다. 하나님께서는 육을 가진 인간에게 하루 세 끼의 육의 양식을 먹게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라고 하셨다.영의 양식을 공급하는 목회자들은 늘 영적 말씀을 전하기 위해 애를 쓴다. 성군 다윗은 "내 입에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꿀보다 더하니이다."라고 했고,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라고 하였다. 그
전문가칼럼
윤홍식 편집국장
2024.03.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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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의 모습이 야곱과 에서의 판박이다. 지킬과 하이드가 따로 없고 영판 카멜레온이다. 쌍두사처럼 한 몸에 두 머리를 하고 있으니 공생의 과정이 수월치 않다. 꼬리만 남을 때까지 서로 싸웠다는 두 마리 고양이(Kilkenny cat)에 비할 만큼 선악의 대쟁투를 내면에서 겪었던 바울이 그대의 삶에서 다시 투영되니 하마 괴로운 일이다. 하지만 낙심치 말라! 그렇게 태어나 그렇게 처절하며 그렇게 철저히 살아가야 함은 살아 깬 자의 몫이다. 승리의 찬가를 부르며 십자가의 군기를 휘날리던 그대가 사탄의 일격에 꽁무니를 내빼니 내 눈은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3.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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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2:15-16)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축복합니다.Ἡμεῖς φύσει Ἰουδαῖοι καὶ οὐκ ἐξ ἐθνῶν ἁμαρτωλοί, εἰδότες δὲ ὅτι οὐ δικαι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4.03.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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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에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한 주간을 보낸다고 하는데,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자. 주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모습을 보며 우는 무리에게 주님은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위해 울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묵상은 십자가를 통해 자신을 보며 애통함을 의미한다. 바로크시대 ‘빛의 화가’로 불리는 네덜란드출신 렘브란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1606~1669)는 예수님의 십자가 장면을 그리기 위해 먼저 예수님을 그렸다. 그리고 ‘예수님을 죽이라’고 소리치는 군중들을 그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4.03.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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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삶의 자리를 떠난 신학은 허구다. 오늘날 기독교가 위기를 맞은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먼저 성서 해석에 있어서 구체적인 삶의 자리를 떠난 신학을 했기 때문이다. 신학의 개혁을 위해 먼저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 근거한 성서 해석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구체적인 삶의 자리로서 ‘전승의 차이’(저자의 차이)를 말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문체(어휘)의 차이에 의한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의 저자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이번호에서는 구조에 차이에 의한 양서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4.03.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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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이 추진하는 '의료 개혁'은 이미 김대중 정권에서도 약사법 개정안(2000년)으로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라는 일반 상식으로 행하려 하니 그때도 지금하고 비슷한 행동을 하였고 심지어 자신들의 목적이 달성되자 의대 인원수 3천 3백명을 3천명으로 줄인 역사적 사실이 있다.그러나 김대중 정권에서 사법고시 합격자 수를 500명에서 1000명으로 2배로 늘리기 시작하여 지금의 법적 서비스가 나아진 것도 역사적 사실이다.그러므로 어떠한 문제를 논하는 것에 있어 가장 우선적인 것이 역사에서 어떻게 되었는가를 아는 것이 매우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4.03.2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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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믿음직한 기도의 동지를 얻음은 고기가 물을 만남 같습니다.거룩한 동행을 이룰 시간이 이 삶뿐임이 한스럽기만 합니다.지란(芝蘭), 관포(管鮑), 수어(水魚)를 모두 합해도 모자라고,생사를 함께 하는 문경(刎頸)과 쇠붙이를 끊을 단금(斷金)도,기도로 서로 마음을 통한 동지와의 우정을 이기지 못합니다.그 사랑과 그 믿음으로 붙여주신 벗
한명철 칼럼
본헤럴드
2024.03.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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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관장은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경기대학교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 강의 및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상담위원과 상도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지역민들을 섬기고 있다. 문 관장은 페북에 "지금도 현장을 지키며 수고하시는 많은 의사분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글을 남겼다.의사협회에 고합니다. 저는 사회복지 현장(삶의 무게에 힘겨워서 생명을 걸고 싸우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을 섬기는 사회복지사로서, 의료현장(죽음과 생의 경계선에서 애타게 의사를 기다리는 진료실과 수술실)을 섬기는 의사협회에 질문합니다. ※ 의사와 사회
기고
문순희 관장
2024.03.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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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라는 지혜의 말씀이 생각난다. 얼마 전, 우리 교회 청년이 가족과 함께 해외 나들이를 다녀왔다. 피곤해서인지 예배 출석률이 예전만 못한 거 같아서 "○○ 청년! 해외 다녀와서 피곤한가 보군요. 늘 건강하고 믿음으로 승리하길 기도합니다."라는 내용으로 문자를 보냈다. 30분 정도 지났을까, 밤 10시가 넘은 시간인데 휴대폰 벨이 울렸다. 다짜고짜로 고함을 치며 기도가 어떻고 하며 자꾸 문자를 보낸다고 화를 내고 있었다. 순간 너무 당
전문가칼럼
윤홍식 편집국장
2024.03.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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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흰 돌과 검은 돌을 가려 나는 살고 상대를 죽여 집의 우세로 승패를 가린다. 가로 세로 45cm를 넘지 않는 바둑판에 17줄, 289개의 착점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전도사 시절 교회에서 잠시 만났던 서능욱 9단에게 “하루에 몇 시간 바둑을 두느냐?” 물었고 “최소 3시간은 됩니다.”란 답변을 들었다.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흰 돌, 검은 돌이 아니라 천국과 지옥을 사이에 두고 하나님 말씀을 하루에 세 시간도 읽고 연구하지 못함을 회개했다.말씀에 몰입하는 만큼 기도에 집중해야 함은 두 말할 나위도 없다. 기도와 말씀, 말씀과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3.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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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의 ‘문체(어휘)의 차이’로 말한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 시간에서는 양서의 ‘숫자의 차이’를 말하고자 한다. 두 대의 악기로 연주하는 이중주(二重奏)처럼, 구약과 신약, 모세(성막)와 다윗(성전), 메노라와 다윗의 별, 바다와 성전은 짝을 이루는 이중주이다. 전자는 북왕국을 대표하고, 후자는 남왕국을 대표한다. 북왕국 전승인 요한복음과 남왕국 전승인 요한계시록은 각각 전자와 후자를 대표한다. 이는 숫자 사용에 있어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완전수인 숫자 7을 제외하고, 북왕국 전승인 요한복음은 모세오경처럼 홀수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4.03.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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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응답에 집착하지는 않았지만 때때로 응답하심은 위로입니다.더 기도할 동기부여도 되고 또 기도하려는 의지도 생깁니다.기도가 습관이 되면 경건한 영의 모습이 한층 선명해집니다.야곱의 손과 야곱의 음성으로 이 밤 얍복에 엎드리겠습니다.에서의 털옷은 필요 없이 그림자도 섞임 없는 야곱만으로요.그래서 환도뼈 꺾인 고통 속에 브니엘의 아침을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3.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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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나름 사순절을 의미 있게 보내려고 힘쓸 것입니다. 사순절 하면 제게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충청도에서 목회하는 친구 목사입니다. 어느 날 서울에서 모임을 마치고 헤어질 무렵, 그가 내게 "지금이 사순절 기간이야"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는 무심코 던진 말이겠지만, 내 가슴속에는 화살이 나무에 박히듯 깊게 박히었습니다. 사순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생활하던 내게 그 한마디는 나 자신을 여지없이 깨뜨린 것입니다. 때문에 지금까지도 사순절이 오면 그때 그가 한 말이 계속 머릿속에 살아 움직여 나를 십자가에
전문가칼럼
윤홍식 편집국장
2024.03.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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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호에는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의 문체(어휘)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필자가 『요한복음에 비추어본 요한계시록』을 쓰고 있을 때(2020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이 오스카상 4관왕을 차지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테마는 “빈부격차의 문제”인데, 이를 잘 표현한 대사가 “부자와 빈자는 냄새가 다르다”는 표현이다. 냄새는 속일 수가 없다. 우리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아는 것보다 직관과 감성적 느낌으로 먼저 안다. 이를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에 적용하면 “양서는 냄새가 전혀 다르다.” 이 냄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4.03.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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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부터 부름 받은 소명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보냄 받은 사명자로 산다. 소명과 사명은 동전의 양면과 같기 때문이다. 부르심을 받았는데 보내심이 없을 수 없다. 보내기 위해 부르셨기 때문이다. 보내심이 없는 부르심은 허위이다. 부르심과 보내심이 없이 사역하는 것은 이단자이거나 삯꾼이다. 이제 갓 안수 받은 목사가 초임지에 갔다. 신임목사의 환영회에서 어떤 성도가 말했다. “어떻게 목사님은 7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주어야 하는 힘든 일을 맡으실 생각을 하게 됐는지요?” 그러자 그는 주저 없이 대답했다. “제가 여기에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4.03.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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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좌파 언론 Correctiv의 거짓 선동 보도 독일은 현재 우파 박멸을 위해 정치권, 언론, 정부 등 사회의 여러 기관들의 선동을 당해 매 주말마다 수만명부터 수십만명이 모여 „Kampf gegen rechts“(우파에 대항한 투쟁)를 기치로 데모를 한다. 이것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더구나 독일에서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 우파가 없는 국가가 어떻게 존재할 수 있으며, 만약 그렇다고 할지라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찌 우파를 국가와 인류의 적으로 몰아버릴 수 있을까? 똑똑하고 진지한 독일인들이 어찌 그리 경솔한 바보가 되어서 정부의
기고
고경태 논설위원
2024.03.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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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충일한 한낮의 삶을 보내고 밤을 맞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풍성한 은혜 속에 간혹 예비하신 영혼의 밤에 감사드립니다.어둠 까닭에 빛을 알아 인생의 밤이라지만 두렵지 않습니다.물리적 시간이든 영적 시간이든 이 밤은 기도에 최적입니다.만물이 잠들어 깊고 고요한 밤에 기도의 샘물을 긷겠사오니, 영혼을 살리고 삶의 원기를 북돋울 그 생수를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3.08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