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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있는 종교들이 사후세계에 대하여 말하지만 사후세계에 대한 역사적 증거는 기독교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당연히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기독교가 참 진리의 종교이며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죽음의 문제의 해결의 종교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이외에 사후세계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과학적으로 증거하기 어렵지만, 임사체험(臨死體驗)이 의료계에서 빈번하게 나타나고 그런 증인들의 삶이 변화된 것을 보고 연구하면서 그 임사체험이 과학과 영성 사이의 틈을 우아하게 메우고 임사체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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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4.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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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회는 기본적으로 신학 사상이 '복음주의'라 하지만 사실상 아직도 '근본주의'가 지배적인 이유를 여러가지로 볼 수 있지만 우선적으로 '창조신앙'의 실패로 논한다면 '공교육'에서 배우는 우주와 지구 역사를 부정하고 '6일 창조론'과 지구 역사를 젊은 지구론(6천 년설)을 믿는 목사와 신자가 상당수라는 사실이다.그렇다면 이것을 믿는 자들에게 공교육의 지구 역사로 주장하는 '46억 년'이나 신학에서 주장하는 '오랜 지구론'은 "사탄의 전략"으로 보고 비판하고 정죄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그리고 이 주장의 근거는 창세기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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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옥 신학전문기자
2024.04.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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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어떤 비판에도 변명해선 안 된다”라고 주문했다.일찌기 "국민은 언제나 옳다 "라는 말은 영국의 정치가인 윌리엄 브리튼(William Ewart Gladstone 1809 – 1898 )에 의해 유명해진 말이다. 그는 1866년 영국 하원에서 의회 연설 중에 "국민은 언제나 옳다( The people are always right.)"라는 말을 사용하므로 국민의 의견과 의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민주주의의 원칙을 강조했다. 실로 이 말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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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4.04.1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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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길여명을 앞 둔 그 시간은 더 어둡고 고요하다. 새벽 4시에 일어나 보면 온 세상은 나를 위해 하루를 준비해 놓은 듯 희망과 충만함으로 가득하다. 솔바람이 얼굴을 씻어주고 숲에서 나는 냄새를 깊숙이 담고 서재로 들어와 '시카고 선물시장'에 접속한다. 밴쿠버 새벽 4시면 시카고는 아침 7시로 벌써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세계의 모든 원자재가 여기서 거래되며 가격도 결정되어 소비자 물가에도 반영된다. 원유, 금, 외환, 곡물 .커피, 주가 및 국가지수 등 수 백가지가 넘는 기초상품들이 거래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선물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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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4.04.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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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정치적 노선(정치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견해의 방향과 행동)으로 인하여 보수와 진보가 심한 사회적 갈등이 지속이 되고 심지어 교회와 신학에서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 이 문제는 한국도 비슷하다.그래서 정치 목사들이 정치적 노선에 미친 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신학적 사고'를 한다면 과연 목사나 신자들이 정치의 신념 부정이 아니라 정치적 노선이나 극우나 국뽕을 추구하는 것이 올바른지를 논한다면 구약학자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이것이 너희 신이다'에서 인간은 "번영(기복과 차이). 국가적 자부심(정치적 노선이나 극우나 국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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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옥 신학전문기자
2024.04.0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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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죽음을 정복한 부활의 종교라는 점에서 다른 종교의 근본적 차이가 있습니다. 영향력 있는 종교들이 사후세계에 대해서 말하지만, 죽음 후에 부활한 역사적 증거는 기독교 밖에 없습니다. 인류가 하나님께 범죄하여 죽음의 형벌이 선고된 이래로 인류 역사 속에서 예수님 외에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 부활한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가 모두 아는 바대로 유교, 불교, 이슬람교의 교주는 모두 죽었고, 사후 세계에 대한 어떤 역사적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유교의 창시자 공자는 74세에 죽었고, 공자의 묘는 중국 산동성 곡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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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4.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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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천주교회의 부활 찬송(Exsultet) 가사에 '루시퍼(Lucifer. 번안곡은 샛별)'가 나오니 일부 개신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사탄을 숭배한다고 비판하였고 국내 일부 신학자들(보수 조직신학자. 구약학자)도 동의하여 주장하였다.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아는 만큼 보이는 것"으로 루시퍼라는 단어는 사실상 사탄의 이름 중 하나가 아니기에 천주교회만이 아니라 성공회. 루터교회에서도 예전적 찬양에서 루시퍼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에 올바르게 꼭 알아야 한다.그렇다면 왜 루시퍼를 사탄의 이름 중 하나로 알게 된 역사적 배경을 보면 구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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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3.2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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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미국의 가장 유명한 개혁교회의 설교가이며 신학자이기도 한 존 파이퍼가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생명의 말씀사, 2024.3)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셀름이 물었던 "왜 하나님은 인간이 되셨습니까?"가 아니고, "그리스도는 왜 죽으셨습니까?"가 기독교의 근본적인 물음이라 생각해서 존 파이퍼가 이런 관점을 가진 것에 감사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제가 우려하는 것은 신학자는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를 말하더라도, 신자들은 그리스도가 왜 죽으셨습니까?에 대한 가장 중요한 이유만을 굳게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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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3.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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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관장은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경기대학교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 강의 및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상담위원과 상도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지역민들을 섬기고 있다. 문 관장은 페북에 "지금도 현장을 지키며 수고하시는 많은 의사분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글을 남겼다.의사협회에 고합니다. 저는 사회복지 현장(삶의 무게에 힘겨워서 생명을 걸고 싸우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을 섬기는 사회복지사로서, 의료현장(죽음과 생의 경계선에서 애타게 의사를 기다리는 진료실과 수술실)을 섬기는 의사협회에 질문합니다. ※ 의사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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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관장
2024.03.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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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좌파 언론 Correctiv의 거짓 선동 보도 독일은 현재 우파 박멸을 위해 정치권, 언론, 정부 등 사회의 여러 기관들의 선동을 당해 매 주말마다 수만명부터 수십만명이 모여 „Kampf gegen rechts“(우파에 대항한 투쟁)를 기치로 데모를 한다. 이것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더구나 독일에서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 우파가 없는 국가가 어떻게 존재할 수 있으며, 만약 그렇다고 할지라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찌 우파를 국가와 인류의 적으로 몰아버릴 수 있을까? 똑똑하고 진지한 독일인들이 어찌 그리 경솔한 바보가 되어서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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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3.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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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제사는 신약의 예배의 뿌리가 되고 이 제사는 신의 부르심(와이크라)에 대한 피조물인 인간의 반응이고 목적은 경배. 회개. 감사. 복종이고 5가지 방법으로 실천하였다.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더 이상 제사가 필요하지 않지만 산상설교의 가르침(마 5:23 - 24, "네가 제단에 제물을 드리려고 하다가, 네 형제나 자매가 네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다는 생각이 나거든 너는 그 제물을 제단 앞에 놓아두고, 먼저 가서 네 형제나 자매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제물을 드려라.")대로 5대 제사 중에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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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3.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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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2024.2.5) 네덜란드 전총리 부부가 93세의 동갑부부로서 동반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습니다(국민, 2024.2.15). 전총리는 5년 전 뇌졸증으로 쓰러진 뒤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덜란드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합법화한 국가로서 이들의 죽음으로 안락사에 대한 논란이 다시금 수면위에 떠오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안락사는 수동적인 안락사와 능동적인 안락사로 구분하여 말합니다. 이중에서 사회 윤리적인 문제가 되는 것은 능동적인 안락사와 관련된 것입니다. 여기서 수동적인 안락사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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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3.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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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의 부흥 III독일에 반 네오막시즘 정당들이 출현하다 독일에서 몇 달 사이에 정당 3개가 창당했다. 독일에는 개인이 출마해서 당선되면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단일 후보로 출마하는 예외는 있다). 한 정당이 전체 득표율이 5%를 넘어야 그 당이 의회에 들어와서 출마한 사람들이 의석을 차지한다. 그러므로 의원 한 명도 내지 못하고 이름이 알려지지도 않은 정당이 수없이 많다. 브레멘 주의 작은 정당인 분노한 시민당(Buerger in Wut=Citizen in Anger)이 이번에 브레멘에서 10석을 얻었다. 이들은 우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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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2.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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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을 비판하기에 앞서 먼저 그리스도교의 절기인 '교회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되어야 하는데 성경과 역사로 보면 '유대교'는 창조주를 기념하기 위하여 '안식일'을 지켰고 주님께 감사하는 3대 절기인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을 중요시 한 것이 구약과 이스라엘 역사다.그리고 그리스도교의 시작은 주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심과 공생애와 십자가와 부활을 넘어 다시오심을 소망하고 기념하는 절기로 초기교회는 부활절과 성탄절을 만들었고 더 나아가서 사순절. 대림절. 주현절을 만드는데 교부들의 역할이 켰다.그리고 교회력의 기초가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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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2.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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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가 많지만 이 표현이 과연 그리스도교적 관점에서 바른 것인가를 깊이 사고해 보면 절대 아니다.간단하게 창조주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복의 주체가 아니기에 인간 스스로가 복을 절대로 줄 수 없다.그래서 이 사실을 잘 아는 그리스도교적 배경이 있는 서양에서는 복이 아닌 행복으로 인사하는 것이다(happy new year).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받으면 동일하게 답변할 것이 아니라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 하는 것이 옳고 인간의 탁월성이 언어이고 표현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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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3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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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서울대 정보학과 교수가 관악논단에서 "저숙련 뉴스노동자로 내몰리는 언론인들"이란 글을 썼습니다. 내용인즉 대중은 언론을 신뢰하지 않고 언론은 오히려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존재라는 자각이 흐려지고 월급쟁이 정체성에 사로잡힌듯한 기자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서울대동창신문, 2023.10.11). 그것은 정치 양극화와 맞물린 언론의 정파성 심화가 저널리즘 구현을 방해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라고 보입니다. 그렇게 하여 일부 정파적 의견을 대변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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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2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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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회는 99%가 '죽음 전 영접'이 가능하다고 보고 설교와 동영상은 많지만 성경적이고 신학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을 찾을 수 없다. 이러한 원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한 강도가 죽기 전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신으로 믿어 구원을 받은 것에 근거하고 있다.그러나 성경 본문인 누가복음 23장 30-43절의 구원받은 강도에 대해 주석가들은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자신의 잘못을 알았고 형벌에 대해 인정하였다고 말한다. 또 그는 유대인으로 주님을 믿었지만 중대한 범죄로 인하여 사형을 받은 것이고 무엇보다도 죽기 전에 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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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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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말하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그의 말의 핵심요지는 이런 것이었던 것 같다.“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관계는 계약관계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근대적이라고 보여진다. 자기의 신이 우월적인 지위에서 백성에게 자신의 사상을 강요하는 계약을 요구한다”고 주장하였다. 그 사람의 말을 내가 제대로 옮기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대략 이와 같은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의 말에서 옳지 않은 점을 발견하게 되고, 또한 내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운 것은 하나님은 결코 군림하는 폭군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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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1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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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월 첫째 주일은 '주님세례주일(예수님의 세례를 받으심과 신자 자신의 세례를 기억하는 절기)'로 교회의 전통은 지켜왔지만 한국개신교회의 다수는 '신년감사주일'로 행할 것이다.주님께 감사를 한다는 것은 신앙의 자세에서 매우 바람직한 것이지만 솔직히 돈이 목적이 되었다면 반성해야 하는 것을 맥추감사주일과 송구영신예배 등에서 볼 수 있기에 신앙적 양심을 가진 신학자들은 신학적 비판을 하였다.그러나 현실은 돈이라는 맘몬이 지배하기에 교회가 중대형화가 되어 갈수록 유지와 관리에서 자유하지 못하기에 반성보다는 더욱더 폭주 기관차처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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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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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장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숲을 걷다가 걸음을 멈추고 스스로에게 물어본 질문이다. 시간을 돌고 돌아 반복되는 숱한 날들 속에 늘 숙제처럼 남아 있는 삶의 물음표는 성장이란 무엇인가? 끊임없는 성찰과 학습을 통해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나 자신의 완성을 위한 길이라고 사전적 의미는 말하고 있다. 성장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성찰이다. 지나온 그 궤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타인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이 부끄럽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하는 삶, 끊임없는 열정으로 생산적인데 목표를 두고 관계를 통해 새로운 문화와 사회의 변화를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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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4.01.05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