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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천주교회의 부활 찬송(Exsultet) 가사에 '루시퍼(Lucifer. 번안곡은 샛별)'가 나오니 일부 개신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사탄을 숭배한다고 비판하였고 국내 일부 신학자들(보수 조직신학자. 구약학자)도 동의하여 주장하였다.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아는 만큼 보이는 것"으로 루시퍼라는 단어는 사실상 사탄의 이름 중 하나가 아니기에 천주교회만이 아니라 성공회. 루터교회에서도 예전적 찬양에서 루시퍼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에 올바르게 꼭 알아야 한다.그렇다면 왜 루시퍼를 사탄의 이름 중 하나로 알게 된 역사적 배경을 보면 구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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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3.2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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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미국의 가장 유명한 개혁교회의 설교가이며 신학자이기도 한 존 파이퍼가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생명의 말씀사, 2024.3)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셀름이 물었던 "왜 하나님은 인간이 되셨습니까?"가 아니고, "그리스도는 왜 죽으셨습니까?"가 기독교의 근본적인 물음이라 생각해서 존 파이퍼가 이런 관점을 가진 것에 감사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제가 우려하는 것은 신학자는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를 말하더라도, 신자들은 그리스도가 왜 죽으셨습니까?에 대한 가장 중요한 이유만을 굳게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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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3.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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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관장은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경기대학교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 강의 및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상담위원과 상도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지역민들을 섬기고 있다. 문 관장은 페북에 "지금도 현장을 지키며 수고하시는 많은 의사분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글을 남겼다.의사협회에 고합니다. 저는 사회복지 현장(삶의 무게에 힘겨워서 생명을 걸고 싸우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을 섬기는 사회복지사로서, 의료현장(죽음과 생의 경계선에서 애타게 의사를 기다리는 진료실과 수술실)을 섬기는 의사협회에 질문합니다. ※ 의사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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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관장
2024.03.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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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좌파 언론 Correctiv의 거짓 선동 보도 독일은 현재 우파 박멸을 위해 정치권, 언론, 정부 등 사회의 여러 기관들의 선동을 당해 매 주말마다 수만명부터 수십만명이 모여 „Kampf gegen rechts“(우파에 대항한 투쟁)를 기치로 데모를 한다. 이것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더구나 독일에서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 우파가 없는 국가가 어떻게 존재할 수 있으며, 만약 그렇다고 할지라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찌 우파를 국가와 인류의 적으로 몰아버릴 수 있을까? 똑똑하고 진지한 독일인들이 어찌 그리 경솔한 바보가 되어서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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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3.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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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제사는 신약의 예배의 뿌리가 되고 이 제사는 신의 부르심(와이크라)에 대한 피조물인 인간의 반응이고 목적은 경배. 회개. 감사. 복종이고 5가지 방법으로 실천하였다.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더 이상 제사가 필요하지 않지만 산상설교의 가르침(마 5:23 - 24, "네가 제단에 제물을 드리려고 하다가, 네 형제나 자매가 네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다는 생각이 나거든 너는 그 제물을 제단 앞에 놓아두고, 먼저 가서 네 형제나 자매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제물을 드려라.")대로 5대 제사 중에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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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3.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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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2024.2.5) 네덜란드 전총리 부부가 93세의 동갑부부로서 동반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습니다(국민, 2024.2.15). 전총리는 5년 전 뇌졸증으로 쓰러진 뒤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덜란드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안락사를 합법화한 국가로서 이들의 죽음으로 안락사에 대한 논란이 다시금 수면위에 떠오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안락사는 수동적인 안락사와 능동적인 안락사로 구분하여 말합니다. 이중에서 사회 윤리적인 문제가 되는 것은 능동적인 안락사와 관련된 것입니다. 여기서 수동적인 안락사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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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3.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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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의 부흥 III독일에 반 네오막시즘 정당들이 출현하다 독일에서 몇 달 사이에 정당 3개가 창당했다. 독일에는 개인이 출마해서 당선되면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단일 후보로 출마하는 예외는 있다). 한 정당이 전체 득표율이 5%를 넘어야 그 당이 의회에 들어와서 출마한 사람들이 의석을 차지한다. 그러므로 의원 한 명도 내지 못하고 이름이 알려지지도 않은 정당이 수없이 많다. 브레멘 주의 작은 정당인 분노한 시민당(Buerger in Wut=Citizen in Anger)이 이번에 브레멘에서 10석을 얻었다. 이들은 우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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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2.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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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을 비판하기에 앞서 먼저 그리스도교의 절기인 '교회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되어야 하는데 성경과 역사로 보면 '유대교'는 창조주를 기념하기 위하여 '안식일'을 지켰고 주님께 감사하는 3대 절기인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을 중요시 한 것이 구약과 이스라엘 역사다.그리고 그리스도교의 시작은 주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심과 공생애와 십자가와 부활을 넘어 다시오심을 소망하고 기념하는 절기로 초기교회는 부활절과 성탄절을 만들었고 더 나아가서 사순절. 대림절. 주현절을 만드는데 교부들의 역할이 켰다.그리고 교회력의 기초가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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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2.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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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가 많지만 이 표현이 과연 그리스도교적 관점에서 바른 것인가를 깊이 사고해 보면 절대 아니다.간단하게 창조주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복의 주체가 아니기에 인간 스스로가 복을 절대로 줄 수 없다.그래서 이 사실을 잘 아는 그리스도교적 배경이 있는 서양에서는 복이 아닌 행복으로 인사하는 것이다(happy new year).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받으면 동일하게 답변할 것이 아니라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 하는 것이 옳고 인간의 탁월성이 언어이고 표현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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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3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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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서울대 정보학과 교수가 관악논단에서 "저숙련 뉴스노동자로 내몰리는 언론인들"이란 글을 썼습니다. 내용인즉 대중은 언론을 신뢰하지 않고 언론은 오히려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존재라는 자각이 흐려지고 월급쟁이 정체성에 사로잡힌듯한 기자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서울대동창신문, 2023.10.11). 그것은 정치 양극화와 맞물린 언론의 정파성 심화가 저널리즘 구현을 방해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라고 보입니다. 그렇게 하여 일부 정파적 의견을 대변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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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2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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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회는 99%가 '죽음 전 영접'이 가능하다고 보고 설교와 동영상은 많지만 성경적이고 신학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을 찾을 수 없다. 이러한 원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한 강도가 죽기 전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신으로 믿어 구원을 받은 것에 근거하고 있다.그러나 성경 본문인 누가복음 23장 30-43절의 구원받은 강도에 대해 주석가들은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자신의 잘못을 알았고 형벌에 대해 인정하였다고 말한다. 또 그는 유대인으로 주님을 믿었지만 중대한 범죄로 인하여 사형을 받은 것이고 무엇보다도 죽기 전에 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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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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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말하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 그의 말의 핵심요지는 이런 것이었던 것 같다.“기독교의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관계는 계약관계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근대적이라고 보여진다. 자기의 신이 우월적인 지위에서 백성에게 자신의 사상을 강요하는 계약을 요구한다”고 주장하였다. 그 사람의 말을 내가 제대로 옮기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대략 이와 같은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의 말에서 옳지 않은 점을 발견하게 되고, 또한 내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운 것은 하나님은 결코 군림하는 폭군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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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16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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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월 첫째 주일은 '주님세례주일(예수님의 세례를 받으심과 신자 자신의 세례를 기억하는 절기)'로 교회의 전통은 지켜왔지만 한국개신교회의 다수는 '신년감사주일'로 행할 것이다.주님께 감사를 한다는 것은 신앙의 자세에서 매우 바람직한 것이지만 솔직히 돈이 목적이 되었다면 반성해야 하는 것을 맥추감사주일과 송구영신예배 등에서 볼 수 있기에 신앙적 양심을 가진 신학자들은 신학적 비판을 하였다.그러나 현실은 돈이라는 맘몬이 지배하기에 교회가 중대형화가 되어 갈수록 유지와 관리에서 자유하지 못하기에 반성보다는 더욱더 폭주 기관차처럼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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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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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장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숲을 걷다가 걸음을 멈추고 스스로에게 물어본 질문이다. 시간을 돌고 돌아 반복되는 숱한 날들 속에 늘 숙제처럼 남아 있는 삶의 물음표는 성장이란 무엇인가? 끊임없는 성찰과 학습을 통해 내가 가고자 하는 목표나 자신의 완성을 위한 길이라고 사전적 의미는 말하고 있다. 성장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성찰이다. 지나온 그 궤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타인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이 부끄럽지 않도록 스스로 경계하는 삶, 끊임없는 열정으로 생산적인데 목표를 두고 관계를 통해 새로운 문화와 사회의 변화를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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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4.01.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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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신학 강의를 할 때에 보면 학사학위자인데도 불구하고 신학적 이해력이 부족한 자들을 많이 보아왔고 특히 페이스북에서 신학 책 좀 읽고 글쓰는 신자나 목사들에게도 많이 본다.이런 자들을 '신학적 경계선 지능'이라 표현하고 싶은데 상대방의 글이나 강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여 수준이 있는 비판이 아닌 인격적 비난을 하고 자신의 주장을 절대로 바꾸지 않는 특징이 있다.그런데 깊이 사고해 보면 한국개신교회의 상당수의 목사가 해당이 된다고 판단이 되는 이유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보면 내용과 댓글에서 쉽게 알 수 있다.더불어 목회상담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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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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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세븐틴”이 초동 판매량 BTS를 추월했습니다. 올해 2024년 MAMA에서 대상을 받고 팬이 51만500명이 몰렸습니다. 세븐틴의 "아버지" 한성수 기획사 대표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창업자입니다. 그가 기자와 인터뷰 시에 이런 대화를 했는데, 우리 그리스도 교회의 지도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말을 하였습니다(조선, 2023.12.23). "기획사 대표란 어떤 자리인가요?" "욕먹는 자리이고, 리스크가 큰 사업이지요. 어떠한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내색하지 않는게 필요합니다. 유행은 시시각각 변하고 음악 산업은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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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4.01.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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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곳 Las Vegas에서 30년간 치과(보철 치과) 의사로서 일하고 있다. 환자 중 90 percent가 senior 들이다. 그러다 보니 환자 중 몇몇 사람들은 더 이상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니다. 내가 이곳 Las Vegas로 이주하기 일 년 전 즈음인 27년 전에 나의 모교회인 서울 평안교회에서 시무하시고 원로 목사로 은퇴하셨던 고 김윤찬 목사님이 위중하셔서 나의 아버지와 함께 목사님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나는 그분이 하신 말씀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그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나는 내가 평안교회에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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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3.12.2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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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정보화 사회는 우리 인류가 발전을 시키고도 그야말로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근대 국가와 사회에 신흥부르주아 자본가 계급에 의해 배태된 사회경제적인 부조리!그것은 거의 모두가 알다시피 프롤레타리아 노동자계급에 대한 착취와 노동인권의 침해였다.그런데, 현대에 그와 같은 일들이 되풀이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일들이 있다. 아무리 4차 산업혁명 시대이고, AI와 로봇시대로 진입했다고 하지만 이것들에 대한 지나친 추구는 주인 노릇을 하는 독점자본가, 그리고 그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하수인 역할을 하는 젊은 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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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3.12.2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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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예수는 처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셨다(20231224)성 경 : 마태복음 1 : 18 - 25기독교는 예수 탄생을 처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함을 믿는다고 고백해 왔다. 예수는 성령께서 동정녀 마리아의 피로, 하나의 인성을, 예수의 인성으로 잉태 시부터 조성하셔서 탄생케 하셨다. 이 역사성을 부정하는 모든 사람은 인간의 지성과 경험을 근본으로 하는 인본주의자들이다.우리가 믿는 예수 탄생의 역사적 사실은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 성취다. 이사야 7장 14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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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3.12.2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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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고위 관리를 지낸 윌리엄 울프(William Wolfe)가 지난 12월17일 크리스천포스트(CP)에 기고한 ‘크리스마스는 문화전쟁’이라는 칼럼을 번역 수정한 내용임을 밝힙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문화 전쟁은 단순히 낙태, 동성애, 생물학, 결혼의 본질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의견의 정치적 충돌이 아닙니다. 그것은 더 깊고 영적인 진리를 둘러싼 싸움입니다. 그것은 현실, 창조, 신에 대한 서로 다른 이해 사이의 투쟁입니다. 선과 악의 거대한 충돌이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 명절 특별 행사, 선물 제공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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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편집부
2023.12.22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