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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는 필라델피아에 국가 건국과 기독교 세계관의 역할을 설명하는 최첨단 쌍방향 박물관을 건립하고 운영하는 데 거의 1억 달러를 지출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번 달 말로 이 박물관은 영구 폐쇄된다고 미국 기독교 뉴스에 보도했다.미국 성서 공회(이하 ABS)는 “믿음과 자유 발견 센터”(Faith and Liberty Discovery Center)의 전체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FLDC는 미국성서공회가 전적으로 소유한 별도의 법인체이다. 신앙과 자유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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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
2024.03.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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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ohn 2:19They went out from us, but they were not of us; for if they had been of us, they would no doubt have continued with us: but they went out, that they might be made manifest that they were not all of us.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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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수 목사
2024.01.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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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지난 11월 11일 희비(悲喜)가 엇갈리는 날이었다. Today in the UK is Armistice Day after the 1st world war! It also Pro-Palestanian protest Demonstration Day(a half million+ people) as PM n other politicians have involved as well in the city of Westminster and also as the celebration day of incoming new Lord May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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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수 목사
2023.11.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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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장중에 그의 역사는 움직입니다. 오늘이 무슨 날이길래 독일의 마르틴 루터와 영국의 가이 폭스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역사는 하나님 편으로 됩니다.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6세 왕이 1603년도에 영국의 제임스 1세가 되어 성경을 통한 개신교의 부흥을 꿈꾸던 날입니다.* And that from a child thou hast known the holy scriptures, which are able to make thee wise unto salvation through faith which is in Christ J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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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수 목사
2023.1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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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돌아보면 어느 한순간의 기회를 잘 포착하므로 삶이 달라진 경우를 볼 수가 있다. 2년 전에 필자는 케냐의 오지라고 불리는 호마베이 카운티의 땅 오유기스에 위치한 MU대학교 사역과 주변 교회들 사역을 위해 그곳을 찾았다. 더욱이 주변 가까운 지인들이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당시 힘들었던 코로나 -19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승인된 여행 자격은 예방접종을 2번 맞았다며 하나 그 땅이 Red list Country인데도 불구하고 그 부름에 따랐다. 돌이켜 보면 온전한 믿음으로만이 그곳에 약 한 달여 다녀오며 돌아올 때에 비행기 안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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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수 목사
2023.10.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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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네팔한국대사관은 히말라야 트레킹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중요 공지사항으로 다음과 같이 당부하였습니다. [트레킹을 위해 네팔로 입국하는 우리 국민들께 안내드립니다.]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호전되면서 많은 분들이 그동안 미뤄왔던 히말라야 트레킹을 위해서 네팔을 방문하고 있습니다.요즘 네팔은 계절에 관계없이 이상 기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트레킹 시 기상악화로 인한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특히 최근 들어 예상치 못한 시기에 폭설과 폭우가 내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폭우가 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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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열 기자
2023.08.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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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는 네팔말로 "압(Aap)"입니다.네팔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과일중에 하나이면서 야채이기도 합니다.망고로 만든 네팔의 김치인 "어짤"은 귀한 날에만 먹는 음식입니다.몇 년 전만 해도 네팔에서 망고는 여름에만 (6월말~8월초) 맛을 볼 수있는 귀한 과일이였습니다.하지만 요즘은 인도산 망고가 수입 되어서 2월~10월까지도 망고를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네팔 망고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많은 과일상과 노점상들도 인도산 망고를 팔고 있는 모습을 카트만두 골목 어디를 가든 볼 수 있습니다.네팔 망고 주산지는 해발 800m이하 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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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열 기자
2023.08.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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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은 토요일이 모든 기업과 관공서와 학교...등이 문을 닫는 휴일입니다.토요일을 휴일로 정한 이유를 네팔 히말라야-카트만두편-의 저자 임현담씨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토요일은 별자리로 치면 토성이며, 불운을 몰고 오며 화를 잘 내는 힌두의 샤니(Shani)신의 날이기에 이 날은 사업을 시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초대하지 않으며 샤니신을 달래기 위해 사원으로 가는 날로 정했기에 토요일이 휴일이 되었다.'다른 이야기도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토요일에 불운과 액운을 몰고 다니는 신이 찾아오는 것으로 여겼고, 특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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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열 기자
2023.08.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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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it to the Lord in prayer / 주께 기도로 아뢰세" - 어떻게 복음을 위해 택정함을 받았나요?- '복음충만‘으로만이 선교적교회로 세우는 것이다. Paul, a servant of Jesus Christ, called to be an apostle, separated unto the gospel of God,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Romans 롬. 1:1) 오늘은 복된 주일이다. 그의 은혜의 보좌로 들어갑니다. 먼저는 기독교인의 기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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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수 목사
2023.08.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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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 오래 머물다 보면 고향이 무지 그립습니다. 가족들 친구들... 그리운거야 말로 표현할 수 조차 없습니다. 이런 마음을 달래주는게 바로 고향 음식입니다.가끔 한 두달에 한 번은 한국식당을 찾아서 한국음식을 먹을 기회가 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타지생활을 달래주는 것은 한국라면입니다. 한국에서 네팔로 들어올 때 가장 많이 챙기는 것 또한 라면입니다.네팔의 유명 관광지나 대도시의 큰 마트에는 한국라면을 팔고 있습니다. 카트만두에서 가장 큰 마트인 Bhat-Bhateni 슈퍼마켓에 들렸습니다.네팔분들도 워낙에 매운맛을 즐기다보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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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열 기자
2023.07.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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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국민들중 약16%의 젊은이들이 해외에서 일을 합니다.국가 재정뿐만 아니라 가정 경제도 해외 근로자들의 국내 송금이 가장 큰 수입통로입니다.2022년~2023년 11개월간의 해외유입 송금액은 85.1억달러로 네팔의 국가 GDP 대비 해외유입 송금액 비중은 21.8%로, 이는 전 세계에서 11위, 남아시아 국가에서 1위로 조사되었습니다.오늘도 많은 젊은이들이 카트만두 트리뷰반공항을 통하여 해외로 일을 하러 나갑니다. 한국에 산업연수생으로 매 주 약3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2~3회 대한항공을 통하여 출국합니다.기자는 네덜란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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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열 기자
2023.07.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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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은 6월에서 10월초까지 우기입니다. 하루에 한 두번 이상은 비를 뿌리며 짙은 구름이 지나갑니다. 그러다 가끔 몇 시간의 폭우가 내리면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기중에는 장거리여행이나 트레킹이 위험합니다. 우기가 시작되면 카트만두에서 히말라야를 보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히말라야와 사람들 사이를 질투한 구름과 안개가 관계를 막아서기 때문입니다.그렇다고 히말라야를 향한 그리움까지 막아서지는 못합니다. 서로를 향한 마음은 점 점 더 커져만 갑니다.그리움 마음을 챙겨 카트만두 근교의 나가르콧에 올랐습니다. 카트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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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열 기자
2023.07.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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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남자와 한 사람의 여자가 만나서, 우리를 이루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 바로 결혼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네팔은 약100개가 넘는 민족이 어울려 사는 나라답게 결혼식의 모습도 각양각색입니다.부자들의 결혼식은 밴드를 불러서 며칠밤을 축제로 치루며 악단을 앞세워 거리행진도 합니다.이런저런 여러 형편에 맞게 여러 모양으로 결혼식을 치룹니다.결혼식은 신부측 집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먼저 결혼식전 1~2달 전에 약혼식을 하고 본 결혼식을 진행합니다. 요즘은 연애로 결혼에 도달하는 경우도 꽤 있지만 아직도 집안 어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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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열 기자
2023.07.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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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히말라야의 옥할둔가에서는 우기가 시작되면 좁고 작은 논에 물을 가두고, 두겨리 물소로 논을 갈고, 서래질을 하고, 모를 심습니다. 그러고 나면 10월초까지 하늘은 하루에도 몇 번씩 논을 기웃거리며 소낙비를 뿌립니다.빗 물은 벼를 감싸고 돌며, 뿌리를 돋우고, 싹에 힘을 주어 벼를 키워냅니다.사람도 고달프지만 하늘도 고달픕니다. 이 수없이 반복되었을 억겁의 삶을 외면하고, 네팔의 해외 유학생들은 절반 가까이 귀국하지 않고 현지에 정착합니다. 한국에 근로자로 온 많은 이들이 불법체류자로 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모내기를 하면서 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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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열 기자
2023.07.2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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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트만두를 다니다 보면 태권도 도복을 입고 다니는 아이들을 자주 만난다.흰색띠인 아이들이 많이 보이는데, 노란색,파란색띠의 아이들은 조금 늠름해 보이기까지 한다.숙소에서 가까운 학교에서는 아침 저녁 태권도 수업과 훈련이 진행된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마침 11학년(+2 하이스쿨) 입학식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입학생 전원이 태권도복을 입고 있었다.현재 네팔의 여러 태권도 사범들을 지도하는 채덕수 마스터(9단)를 만날 기회가 있어서 잠깐 이야기를 들어보니,"네팔의 정부차원에서 각 학교 학생들 체력단련의 일환으로 태권도를 권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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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열 기자
2023.07.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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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신학교(NYTS/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뉴욕신학교. 총장: La Keesha Walrond)가 지난 5월 20일(토) 오전 10시에 First Corinthian Baptist Church에서 제123회 졸업식을 거행했다.이날 목회학 박사(D.Min.) 21명, 신학 석사(M.DIV.) 11명, 종교교육학 석사(MARE) 15명, 전문학 석사(MPS) 16명 등이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한인 중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받은 목사는 김수경(에스더) 목사, 한정은 목사, 오 사무엘 목사 3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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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편집국장
2023.06.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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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과 18일 위대한 두 명의 사역자가 우리 곁을 떠나 하나님의 품에 영면했다. 먼저 세계 기독교 선교 단체인 Operation Mobilization(OM)을 설립하고 45년 동안 사역했던 조지 베르워(George Verwer, 1938. 7.3-2023. 4.14. 84세)가 사망했다고 OM 본부 및 미국 여러 기독교 뉴스에서 일제히 보도했다.그는 4월 14일 저녁 영국 런던 근처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임종했다. 그는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 1955년 뉴욕시에서 열린 빌리 그레함 모임에서 그리스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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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모 목사
2023.04.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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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verbs/잠. 24:3-4Through wisdom is an house builded; and by understanding it is established: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히 되며,And by knowledge shall the chambers be filled with all precious and pleasant riches.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내 마음에 어떻게 평안을 가질 수가 있나요? 타이완에서 온 런던대 여학생 A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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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수 목사
2023.02.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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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verbs 잠. 8:15By me kings reign, and princes decree justice. 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2월이 시작되며 사랑하는 고국의 불안전한 정계와 이국인 영국의 정치 국민적 현안을 잠시 바라보며, 기도하는 자세로 그 기본적인 질문과 그에 대해 스스로 답을 해봅니다. 1. 개신교의 나라라며 불러보는 영국에는 42개의 Cathedral/교구의 mother church(성공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런던에는 3개(church of England)가 있으며, 연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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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수 목사
2023.02.0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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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노우' 함께한 친우들을 선도하던 Y.B.Y. 오케스트라 T.P. 및 K. 합창 지휘자인 그는 계속 본인의 경험을 자랑스럽게 표현한다. 역시 M.C.는 그 맛과 향이 다르기에 난 꼭 이 C.를 마셔야 된다며 함께한 친우들에게도 권장한다. 마치 그가 M.C.전도사라도 된 듯이 말이다.이 이야기는 벌써 3년여 기간이 지난 어느 날 본인 사역지 SC London Bridge에서 만난 우리 한인 사역자들 5명은 이미 Take Away로 사서 가져온 Monmouth Coffee를 손에 잡고 마시고 있었다. 본인에게는 아직도 그 자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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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수 목사
2023.01.31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