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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강요받고 있다. 무엇보다 교회에 미치는 영향은 과소평가할 수 없다. 통계로 보면 코로나로 인해 도시 상가교회가 가장 큰 어려움에 봉착했고, 1만 교회 이상 문을 닫았다고 한다. 더 심각한 것은 교회학교는 쑥대밭이 되었다는 소리, 쓰나미가 스쳐지나갔다고들 한다.주님이 오신 성탄절은 교회 절기상 축제의 시간이다. 그런데 기쁨과 감사의 시간이 아니라 침체의 분위기로 가라앉아있다. 연일 코로나 확진자 기록을 가라치우면서 우리 사회는 캐롤송이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주 특이한 모습이다. 캐롤
노회·연회·지방회
최원영 발행인
2021.12.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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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서울연회 감독 원성웅 목사의 목회서신으로 감리교 안밖으로 논란이 많다. 이번 목회서신이 연회 실행위 또는 감리사들과 전혀 의논없이 감독이 독자적으로 보낸 것이다. 예민한 코로나 정국에서 방역당국의 방침을 거스르는 용기있는 서신이다. 더군다나 연회소속 교회가 주일 대면으로 예배드리다가 방역당국으로부터 벌금이 부과되면 자신이 해결해 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금 조달 계획까지 밝혔다. 특별헌금 받아서 대납해 준다는 거다.감리교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살펴보니 감리교 목회자의 70%가 원 감독의 입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텅빈
노회·연회·지방회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09.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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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관서노회(노회장 고영배 목사) 제89회 제1차 임시노회가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용인새순교회(방승용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이번 임시노회의 안건은 제104회기 총회선거관리규정에 의건한 총회 전도부장 추천의 건(추천대상: 변충진 목사, 늘푸른교회)과 코로나19로 인한 노회산하 교회들 지원의 건, 그리고 노회발전기금 사용의 건이다.
노회·연회·지방회
최장일 주필
2020.06.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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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역사를 가진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소망교회에는, 30년 이상이 된, 장애인들을 위한 예배인 소망부가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 소망부의 성도들과, 비장애인 성도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모습으로 함께 예배하고, 시간을 보내는 1박2일 수련회가 20년 이상 지속되었다고 한다. 지난 14~15일 '하나님의 행복렌즈' 라는 주제로 열린 2019 소망부 여름수련회의 생생한 현장을 담기 위해 소망수양관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하나님의 행복렌즈'라는 주제로 열린 소망교회의 소망부 여름
노회·연회·지방회
이유주
2019.08.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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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여름이면 교회는 각 종 교회학교 행사로 분주하다. 한국교회의 오랜 전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대표적이다. 80~90년대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는 아이들로 넘쳐났다. 당시에는 평소에 교회를 다니지 않던 아이들조차도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는 참석했었고, 교회들마다 여름 행사를 통해 교회학교의 큰 부흥을 이룬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성장을 멈추고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교회학교도 급격히 줄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가운데 농촌교회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아이들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이
노회·연회·지방회
윤홍식
2019.08.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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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들어 가장 무더운 때가 아니었나 싶다. 춘천에서 목회하고 있는 성결교단에 소속된 7개 교회가 8월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연합어린이 성경학교를 변화산 기도원에서 진행했다. 항상 이맘때가 되면 언제나 작은 교회 목회자들의 마음에 늘 그늘이 진다. 몇 안 되는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큰 교회처럼 축제 분위기 가운데 여름 성경학교를 치를 수 없기 때문이다.큰 교회로 얼마든지 가버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작은 교회에 남아 있는 아이들이 너무도 고맙고 그 아이들의 부모들도 너무 고맙다. 이런 마음으로 가슴앓이 하던 목회자들이 마음을
노회·연회·지방회
기사제공 김승범목사
2019.08.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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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전남노회는 4월 22일(월) 오후 2시 광주 동명교회당에서 개최하여, 118회기(노회장 이정철 목사)에서 119회기 노회장 김병옥 목사를 선임했다. 이번 제119회 전남노회에서는 김대영 목사, 주영화 장로 부노회장, 서기는 박병주 목사, 부서기 이성복 목사, 회록서기 김효민 목사, 회록부서기 이영재 목사, 회계 홍의영 장로, 부회계 황영철 장로가 단수로 입후보하여 선출되었다. 제104회 예장 합동 총회에 참석할 목사 총대는 김병옥, 정창수, 이상복, 김성원, 김영철, 임동헌, 서만종이 선출되었다. 금번 전남노
노회·연회·지방회
고경태
2019.04.2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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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관서노회(노회장 한민수 목사) 제87회 정기노회가 지난 4월 22일 과천소망교회 로고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87회 관서노회에서는 노회장에 김용석 부노회장이 취임하였고 목사부노회장에는 고영배 목사가 선출되었다. 또 제104회 예장합동 총회에 참석할 목사총대로는 변충진 이용효 주진만 고영배 박양수 김용석 목사가 선출되었다. 부총대로는 방승룡 박영기 한민수 목사 순으로 선출되었다. 서기 등 그 외의 모든 임원은 제86회 노회 임원들이 1년 더하기로 했다. 한편 예장합
노회·연회·지방회
최장일 기자
2019.04.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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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와 뉴스앤조이, 오정현 목사 학력 의혹 제기한편 최근 CBS와 뉴스앤조이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학력 의혹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CBS는 지난 3월 15일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오정현 목사의 병무 기록과 영문 숭실대 성적증명서를 바탕으로 오 목사 행적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지난해 3월 20일 법원이 오정현 목사의 사랑의교회 위임은 무효라고 판결하자, 사랑의교회를 비롯한 보수 교계는 '종교의자유 침해' 프레임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한편 뉴스앤조이는 지난 3월 20일 부터 【심판대에 선 사랑의교회】시리
노회·연회·지방회
장대선
2019.03.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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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가칭)서울제일지방회' 분지방 설립을 위한 모임을 발족하고 새로운 출발을 결의했다. 지난 2월 7일 청량리성결교회(담임 박명철 목사)에서 박명철 목사를 임시의장으로 추대하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앙지방회로부터 분할하여 ‘(가칭)서울제일지방회’의 설립을 위한 모임이 열렸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헌법 에 대한 법에 따르면 “10개 당회 30개 교회이면 지방회 분립가능”이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현재까지 서울중앙지방회로부터 (가칭)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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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일,윤홍식
2018.11.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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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 안산 세월호 분향소 예배실을 철수했다. 분향소가 철거되면서 예배실도 결국 정리하게 되었다. 지난 4년간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고 용기를 주었던 곳이다.이를 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안산지방목사 6명이 모여서 분향소 예배실에서의 마지막 성만찬을 하고 짐을 옮겼다. 여기에 세월호 유가족과 지역의 인사들이 찾아와서 함께 했다. 분행소 예배실의 집기들을 승합차 3대에 나누어 임시보관소로 옮겼다. 박인환 목사는 “시시때때로 함께해주시는 이들이 있기에 유가족들이 결코 외롭지만은 않다.”며 성찬식에 참여한 사람들과 함께
노회·연회·지방회
최미리 기자
2018.04.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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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제일지방회 주관 목회자 과세 대비 실무세미나가 지난 4월 3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성결교회에서 개최되었다.자양동 신양교회(예장 통합) 장로인 박흥조 세무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정부수립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종교인 과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핵심은 종교인 과세대상자는 교회의 목사, 강도사, 전도사만 해당된다. 그리고 종교인은 원천징수보다는 다음 년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것이 좋다.그러나 교회의 사무직원, 운전기사, 사찰집사, 반주자, 지휘자는 종교인이 아니므로 원칙적으로
노회·연회·지방회
최장일 기자
2018.04.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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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1일 오후 2시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성남지방회 제30회 정기회가 성남반석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지방회에서는 일곱 명의 장로가 65세에 자원 은퇴했다. 선한목자교회 5명, 남부교회 1명, 성남새소망교회(담임목사 성모) 1명의 장로가 자원은퇴를 했다. 성남지방회는 65세 자원은퇴가 흐름이 되어 이번에는 남부교회(담임목사 최정욱)와 새소망교회도 자원은퇴를 해서 함께 은퇴식을 한 것이다. 한편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유기성)는 교회규정이 65세 은퇴로 되어있다. 그래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는 앞으로 65세가 되면 자원
노회·연회·지방회
최장일 기자
2018.02.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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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73회 서울제일지방회 정기지방회 지난 2월 5일 성락성결교회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분지방을 거쳐 세워진 서울제일지방회는 지형은 목사를 지방회장으로 세우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지방회에 앞서 지형은 목사는 개회선언문을 통해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그리스도의 몸이며, 성령의 피조물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세우셨습니다.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을 전하려고 존재합니다. 교회의 활동과 사역은 그 어떤 것이든지 모두 이 일에 연관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선교다’하는 명제가 바로 이 뜻입니
노회·연회·지방회
최장일 기자
2018.02.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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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관서노회(노회장 김종석 목사) 제84회 정기노회가 지난 10월9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팀21비전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세상을 살리는 교회(사58:11,12)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노회는 김종석 목사의 설교로 개회예배를 드리고 직전 노회장 송영준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마친 후 회무처리에 들어갔다."세상을 살리는 교회"가 되자는 제목으로 시작된 개회예배 설교에서 김종석 목사는 피폐한 영혼들을 살리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물댄동산 같은 은혜와 축복을 통해 무너져가는 한국교회를 살리고 오히려
노회·연회·지방회
최장일 기자
2017.10.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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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사모수련회가 제주도 일대에서 풍성함 속에 진행되고 있다. 중앙연회(이광석 감독)가 주최하고 중앙연회 부흥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광석 감독(중앙연회, 의정부중앙교회 담임) 및 이재상 단장(좋은만남교회 담임)과 부흥단 임원을 비롯한 중앙연회 내 사모 등 약 56명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중앙연회 부흥단은 매 해 중앙연회에 소속한 교역자 사모들 중에서 참가 희망자들을 선착순 모집하여 국내외 여행을 통해 개체 교회 사모들을 섬기는 일을 올해로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노회·연회·지방회
윤홍식 기자
2017.09.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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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천중앙지방(감리사 김창경 목사)은 지난 8월27일 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이천 소재 오천교회(담임 이종목 목사)에서 유영완 감독(충청연회 감독,하늘중앙교회 담임)을 강사로 세우고 연합성회를 열었다. 이천중앙지방 선교부 주관(총무 이강호 목사)으로 진행된 이번 연합성회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요13:34~35)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천중앙지방 연합부흥성회에서 유영완 감독은 ‘능력 있는 제자의 믿음’을 중심으로 나흘간 말씀을 전했다. 유영완 감독은 “교회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무리와 제자이다. 제자야말로 하
노회·연회·지방회
윤홍식 기자
2017.09.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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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중앙연회 이천중앙지방(감리사 김창경 목사)은 지난 8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여명수련원(충북 단양)에서 이천중앙지방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진행했다. 이천중앙지방 교육부(총무 황중환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지방 내 10여 개 교회 청소년부 학생들과 청년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리메이크(Remake)라는 주제로 모인 이번 수련회에서 첫째 날 강사로 온 민호기 목사(CCM 찬양사역자,나눔과 섬김의 교회 담임목사, 교수)는 자신의 신앙 간증과 목회 현장의 이야기로 감동과 도전을
노회·연회·지방회
윤홍식
2017.08.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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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연회감독 강승진 목사)도 지난 4월 20~21일성동구 왕십리 뉴타운에 재건축한 꽃재교회(김성복 목사) 새예배당에서 열렸다. 서울연회 산하 13개지방 398개교회, 1,144명의 목회자와 25만명의 성도들로 구성된 제37회 서울연회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렸다.
노회·연회·지방회
최장일
2017.04.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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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 관악구 난곡동 신림교회(당회장 김종석 목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관서노회(노회장 송영준 목사) 제83회 정기노회가 열렸다. 노회서기 박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 및 성찬식을 마치고 회원점명 후에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그리고 임원선출 결과는 다음과 같다.노회장 김종석목사부노회장 한민수목사장로 부노회장 강흥렬 장로서기 김용석목사부서기 김선태목사회의록서기 심재학목사부회의록서기 김병오목사회계 신영석 장로부회계 정순태 장로그리고 102회 총회 총대는 변충진 주진만 이용효 박영기 목사가 선출되었다. 관서노회
노회·연회·지방회
최장일
2017.04.20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