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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의 모습이 야곱과 에서의 판박이다. 지킬과 하이드가 따로 없고 영판 카멜레온이다. 쌍두사처럼 한 몸에 두 머리를 하고 있으니 공생의 과정이 수월치 않다. 꼬리만 남을 때까지 서로 싸웠다는 두 마리 고양이(Kilkenny cat)에 비할 만큼 선악의 대쟁투를 내면에서 겪었던 바울이 그대의 삶에서 다시 투영되니 하마 괴로운 일이다. 하지만 낙심치 말라! 그렇게 태어나 그렇게 처절하며 그렇게 철저히 살아가야 함은 살아 깬 자의 몫이다. 승리의 찬가를 부르며 십자가의 군기를 휘날리던 그대가 사탄의 일격에 꽁무니를 내빼니 내 눈은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3.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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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믿음직한 기도의 동지를 얻음은 고기가 물을 만남 같습니다.거룩한 동행을 이룰 시간이 이 삶뿐임이 한스럽기만 합니다.지란(芝蘭), 관포(管鮑), 수어(水魚)를 모두 합해도 모자라고,생사를 함께 하는 문경(刎頸)과 쇠붙이를 끊을 단금(斷金)도,기도로 서로 마음을 통한 동지와의 우정을 이기지 못합니다.그 사랑과 그 믿음으로 붙여주신 벗
한명철 칼럼
본헤럴드
2024.03.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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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흰 돌과 검은 돌을 가려 나는 살고 상대를 죽여 집의 우세로 승패를 가린다. 가로 세로 45cm를 넘지 않는 바둑판에 17줄, 289개의 착점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전도사 시절 교회에서 잠시 만났던 서능욱 9단에게 “하루에 몇 시간 바둑을 두느냐?” 물었고 “최소 3시간은 됩니다.”란 답변을 들었다.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흰 돌, 검은 돌이 아니라 천국과 지옥을 사이에 두고 하나님 말씀을 하루에 세 시간도 읽고 연구하지 못함을 회개했다.말씀에 몰입하는 만큼 기도에 집중해야 함은 두 말할 나위도 없다. 기도와 말씀, 말씀과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3.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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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응답에 집착하지는 않았지만 때때로 응답하심은 위로입니다.더 기도할 동기부여도 되고 또 기도하려는 의지도 생깁니다.기도가 습관이 되면 경건한 영의 모습이 한층 선명해집니다.야곱의 손과 야곱의 음성으로 이 밤 얍복에 엎드리겠습니다.에서의 털옷은 필요 없이 그림자도 섞임 없는 야곱만으로요.그래서 환도뼈 꺾인 고통 속에 브니엘의 아침을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3.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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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충일한 한낮의 삶을 보내고 밤을 맞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풍성한 은혜 속에 간혹 예비하신 영혼의 밤에 감사드립니다.어둠 까닭에 빛을 알아 인생의 밤이라지만 두렵지 않습니다.물리적 시간이든 영적 시간이든 이 밤은 기도에 최적입니다.만물이 잠들어 깊고 고요한 밤에 기도의 샘물을 긷겠사오니, 영혼을 살리고 삶의 원기를 북돋울 그 생수를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3.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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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갑자(六十甲子)가 어떤 조화를 부리든 상관할 바 전혀 없지만 신, 불신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간지(干支) 이름과 뜻을 인용한다. 2024년이 갑진(甲辰) 곧 청룡의 해라는 사실을 들어 길흉화복을 읊는가 하면 적그리스도와 짐승의 때를 논하는 동영상이 벌써부터 도배를 한다. 성경적으로 말하자면 금년이 청룡의 해이면 뱀, 곧 용이라 일컬어지는 사탄이 그 어느 해보다 극성스러울 것이란 점이다. 이래저래 경성할 일이다.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이 모처럼 찾아온 호기를 놓칠 리 없다.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3.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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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그래야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제가 감히 고백하건데,낮을 건너뛰고 숱한 밤을 이어가며 엎딘 채 부르짖겠나이다.말없이 사는 청산을 보며 티 없이 사는 저를 보아야 하는데,탐심도 벗고 분노도 벗어 물같이 바람같이 살아가야 하는데.아직도 허공을 떠다니는 수많은 기도의 파편에 파묻혀 있을, 설익고 부끄러운 제 기도목록의 욕심덩어리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3.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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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는 원래 동식물의 성장 과정에서 탈바꿈 현상을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성적 욕구와 연관하여 ‘비정상적’이란 면에서 변태(sexual perversion)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성욕이란 관점에서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 짓는 잣대는 동서양이 다르며 변태는 성 도착(paraphilia)의 의미와도 상통한다. 충동적이고 중독성 강한 변태는 가정 파괴의 한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교회가 성을 타부시하는 사이에 사탄은 매우 공격적으로 존귀한 성을 무기화했다. 음란은 음탕함과 난잡함이 뒤섞여 불결감과 수치감을 불러일으킨다. 음란을 버리지 않으면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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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석양 그늘과 함께 제 영혼은 기도의 보자기를 풀어놓습니다.밤이 깊을수록 기도의 날개를 퍼덕이며 저 높이 비상합니다.날지 못하는 키위처럼 기도가 없는 영혼은 지상에 매입니다.읊지 않는 시는 시 아니며 부르지 않는 노래는 노래 아니듯,기도와 말씀에 전무하지 않는 불충한 종은 종이 아니옵니다.문설주에 귀 뚫려 종의 징표를 지닌 전 분명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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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창조의 첫 하루가 태동된 것이 밤이었듯 기도도 태어납니다.제가 부른 영혼의 찬미 역시 각성을 위한 소야곡이었습니다.바울과 실라 또한 밤중 찬미로 빌립보 감옥을 흔들었습니다.곡조 있는 기도가 찬송이듯이 기도는 곡조 없는 찬송입니다.노랫말에 담긴 비화는 곡조 이상으로 기도를 뜨겁게 합니다.이 밤에 부르는 저의 노래와 토해내는 기도를 들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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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제 초라한 영혼의 지성소에 세키나 영광이 충만케 하옵소서!임재와 내주를 물론하고 한층 더 점증하는 영광의 빛입니다!약한 광도에 턱없이 부족한 빛으로 인해 세상은 암울합니다.핏기가 사라진 얼굴에 웃음기마저 자취를 감추어버렸습니다.기도가 사라지면 저무는 영광으로 인해 삶 전체가 흐립니다.이 음습하고 절망어린 세상에 영광의 촛대를 세우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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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은 상대를 무시해서 말이나 행동으로 비웃거나 깔보는 것이다. 면박을 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이 없는 곳에서 더 활발하다. 아이들의 놀림에서부터 어른들의 농익은 모욕에 이르기까지 조롱의 인격 침탈이나 비인간화 작업도 드물다. 조준 사격에 확인 사살까지 일삼는 조롱의 저격수는 제거되어야 한다. 빈곤은 가난에 짓눌려 옴짝달싹하지 못할 지경을 일컫는다. 나라도 구하지 못할 가난을 환경이나 개인 탓으로 돌림은 해결책이 아니다. 교만은 오만, 자만, 거만, 설만 5형제 중 맏이다. 교만은 마음이 한껏 부풀린 상태로서 패망의 선봉(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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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철 목사
2024.02.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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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첫 부름에 응하여 헌신을 다짐했을 때의 기도는 희미하지만,한 줄기의 섬광이 하늘을 가르며 세상을 비춤과 같았습니다.오랜 시간을 거치며 익숙해진 기도는 표범의 반점 같았지요.매끄럽고 감동이었지만 내용만큼 능력이 따르지 못했습니다.소위 기도의 영이 없었고 영적 전투경험도 전혀 없었습니다.솔직히 제 기도는 이론적이고 형식적이며 과시용이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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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윤 목사님과의 만남은 제게 큰 위로였고 중한 은혜였습니다.말씀 안에서 만나 말씀을 서로 나누며 예까지 이르렀습니다.섬기는 교회가 지닌 선교 저력은 종의 비전에서 비롯됐지요.종이 보여주신 선교중심의 광폭행보는 놀랍기 그지없습니다.2년마다 개최되는 선교대회는 온 사역 중에서도 압권이지요.작년 현장의 열기와 진정성을 보며 전 많이 부끄러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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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행은 악인이 지닌 악한 마음에서 자연적으로 흘러나온다. 마음이 악하니 생각도 악하고 말도 악하고 행동도 악할 수밖에 없다. 구체적인 행위이기에 구체적인 제동장치가 필요하다. 아첨은 상대의 호의를 얻기 위한 지나친 언행인데 과장과 꾸밈이 사방에 깔려 있다. 아첨하는 혀를 조심하지 않으면 올무에 걸려든다. 험담은 남의 흠을 까발리는 것인데 음지에서 이루어지는 뒷담화이다. 남과 다툴지라도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않음이 지혜이다. 습관적 나태는 게으름이 몸에 밴 상태이다.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는 정도가 되면 게으름이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1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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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유 목사님 내외를 축복하며 기쁨으로 중보의 향불 피웁니다.목회 비전과 아픔을 나누던 중 아내와의 학연으로 묶여졌죠.형제사랑을 체감하며 서로 오가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현장 사역을 과감히 정리하고 어린이 사역에 뛰어 들었지요.ONE VOICE 사역의 지경이 넓어지면서 함께 기뻐했습니다.국경선들을 사방으로 넘으면서 사역으로 바빠도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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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목사님의 사역이 은혜 속에 꽃피고 열매 맺기를 소원합니다.선교사님의 사역이 능력으로 진행되어 굳건하기를 바랍니다.장로님의 가정과 사업이 바른 복의 원리로 세워지길 빕니다.권사님의 섬김이 열납되고 건강과 소망 속에 빛나길 빕니다.집사님의 충성된 삶이 지속되며 기도가 응답이 되길 빕니다.성도님이 매사에 행복하고 감사로 가득한 삶을 살길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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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생각의 둥지는 악한 사람이 지닌 악한 마음이다. 마음을 소제하지 않으면 악한 생각이 시시때때로 발호한다. 참소는 거짓을 꾸며 누군가를 헐뜯고자 고해바침이니 참소를 일삼는 자는 누구보다 참소자 마귀의 판박이다. 의로움이 제거된 분노는 화를 끓여 격노와 진노를 방출시키게 한다. 잦아들지 않으면 스스로를 태운다. 악독은 악에 독성이 오른 상태이니 주변에 파괴력을 전파한다. 독성은 막강하고 전파력까지 빨라서 매우 치명적이다. 정죄는 긍휼이 사라진 상태에서 상대의 허물을 들추어냄이다. 자신의 들보는 축소시키고 상대의 티를 확대시키는 정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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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함께 모여 부르짖고 기도하던 옛 기억이 선명히 떠오릅니다.강단 모서리의 의자에 얼굴을 묻고 밤새워 오열하던 시간들,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았던 그 40일의 시간은 은혜였습니다.넓은 교회당을 꽉 채운 좌석들을 매만지며 축복했던 마음은,금요집회에 성령의 바람이 휘몰아쳐서 영혼들이 각성하기를,감동스런 진실이었기에 지금껏 이어져 회상하며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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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도우심으로 이 육신을 쳐 복종시켜 무릎을 꿇습니다.누군가의 짐을 지고서 진정을 토해냄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자신을 위한 기도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남 위한 기도라니요!고집과 선입견이 살아있다면 애초부터 불가능한 섬김입니다.자기 능멸을 통한 자기 부정 없이 전적 포기란 참 어려우니,십자가에 정과 욕심을 다시 못 박아 철저하게 버리겠나이다. 욕망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애착과 고집에 머무는 한,주님 긍휼에 기초한 희생적 삶은 완전하게 배제될 것이기에,저를 버리고 주님께 온전히 매여 이끄시는 대로 나아갑니다.간밤에는 몸이 너무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1.26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