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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빛의 자녀들이 어둠을 뚫고 하늘로 기도의 화살을 날립니다.살인이 아닌 활인을 위한 기도의 강한 화살(强弩)을 쏩니다.사탄은 기도가 천상의 보좌에 이르지 못하도록 세기에 걸쳐,성긴 것 없는 그물망처럼 방어막을 겹겹이 쌓아 올렸습니다.견고하기 이를 데 없는 필수 재료는 역시 죄악덩어리입니다.죄는 모든 좋은 것을 가로막는데 기도만은 장벽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4.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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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욕심 부리지 말라! 그대가 세상에 남길 것은 사실 아무 것도 없다. 유산도, 유훈도 오래 가지 못한다. 비석에 새길 몇 마디가 그리 대수이겠는가! 사는 동안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모자람 없이 누리는 것이 지혜요, 필요한 이와 더불어 나누는 것이 그나마 의미 있는 일이다. 여유가 있다면 자식들을 뒷바라지하고 이웃을 돌아보라! 기력이 쇠해져 힘에 부치면 바나바처럼 모든 소유를 교회 앞에 두고 하나님의 사람들로 그 일을 계속토록 하라!왜 중병에 들어서만 하나님을 애타게 찾는가? 살려달라고 부르짖으며 ‘살려주시기만 한다면.......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4.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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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십자가는 누가 어디서 바라봄에 따라 은혜 깊이가 다릅니다.멀리 군중이 보면 영락없는 자칭 왕 거짓 그리스도였습니다.가까이 제자가 보면 만왕의 왕 그리스도 주 그분이셨습니다.십자가 원근법은 곧 구원과 멸망의 분기점이 되기도 합니다.십자가로 가까이 나가면 바른 안목을 갖게 되고 안전합니다.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4.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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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만년 살 것처럼 여유를 부릴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혈기왕성함에도 내년을 기약할 수 없는 것은 아무도 내일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려 하지만 영악한 세월이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듯 죽음의 그림자는 청춘남녀를 가리지 않고 오늘내일을 다투지 않는다. 살아 숨 쉬는 매순간이 우리의 시간이라면 하루인들 가벼이 여길 수 없다. 석양의 그림자 같은 그대의 남은 날을 어찌 보내려나?하나님이 과연 살아 계시다면,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그대가 진정 믿는다면, 두 번 다시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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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철 목사
2024.04.1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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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하늘의 은혜를 맛보고 신령한 권세를 힘입게 하여 주옵소서!혹여 제 눈이 범죄했다면 시력에 묻은 광기를 제해주옵소서!만일 제 입이 득죄했다면 혀에 도사린 요기를 제해주옵소서!혹시 제 발이 실족했다면 발목에 퍼진 독기를 제해주옵소서!만약 제 마음이 미혹됐다면 맘에 서린 냉기를 제해주옵소서!죄가 멸절되기 전에는 하늘의 은혜와 신령한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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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철 목사
2024.04.0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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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신 주님! 주변에 중병으로 고통당하며 곤고한 삶에 눌려 있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여러 약을 복용하는 중에서라도 종이 감히 주님께 아뢰옵니다. 신유는 하나님의 일이오니 하나님이 이루어주옵소서! 긍휼과 능력이 만나면 신유는 일어나오니 주여, 부족한 종을 주님의 긍휼이 흘러가는 통로 삼으시며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는 도구 삼아주옵소서! 에벨산이 아니라 그리심산에서 아멘을 외치고 싶습니다. 바로가 아닌 모세처럼 쓰이게 하옵소서!오, 주님! 통회하고 자복하는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이 아침(밤)에 주님 앞에 엎드려 간구하오니 종을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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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철 목사
2024.04.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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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국경 주변 도시들에 첩자들의 출몰이 아주 잦다고 하옵니다.주님이 심은 저희 측에서도 경계 신호가 들어오고 있나이다.전운이 감도는 전선의 분위기는 고요해도 일촉즉발이옵니다.용사들은 칼날을 벼리고 최강의 화살부대도 배치되었나이다.전투력이 약화된 부대들이 걱정이지만 주력군이 희망입니다.지상 최후의 보루인 교회는 저희들이 결사 옹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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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철 목사
2024.04.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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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밤을 사모하고 기다림은 기도시간으로 구별되어 그렇습니다.육신에 속한 모든 활동은 정지되고 지정된 자리에 앉습니다.주마등처럼 기도 제목들이 스치면 감동 따라 주께 아룁니다.오늘도 친한 벗의 절친을 소개받고 그와 처음 소통했습니다. 주님의 크신 긍휼이 필요한 듯해 중보 명단에다 올렸습니다.다시 간절히 기도할 대상이 늘어 내심 기쁘기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3.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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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의 모습이 야곱과 에서의 판박이다. 지킬과 하이드가 따로 없고 영판 카멜레온이다. 쌍두사처럼 한 몸에 두 머리를 하고 있으니 공생의 과정이 수월치 않다. 꼬리만 남을 때까지 서로 싸웠다는 두 마리 고양이(Kilkenny cat)에 비할 만큼 선악의 대쟁투를 내면에서 겪었던 바울이 그대의 삶에서 다시 투영되니 하마 괴로운 일이다. 하지만 낙심치 말라! 그렇게 태어나 그렇게 처절하며 그렇게 철저히 살아가야 함은 살아 깬 자의 몫이다. 승리의 찬가를 부르며 십자가의 군기를 휘날리던 그대가 사탄의 일격에 꽁무니를 내빼니 내 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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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철 목사
2024.03.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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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믿음직한 기도의 동지를 얻음은 고기가 물을 만남 같습니다.거룩한 동행을 이룰 시간이 이 삶뿐임이 한스럽기만 합니다.지란(芝蘭), 관포(管鮑), 수어(水魚)를 모두 합해도 모자라고,생사를 함께 하는 문경(刎頸)과 쇠붙이를 끊을 단금(斷金)도,기도로 서로 마음을 통한 동지와의 우정을 이기지 못합니다.그 사랑과 그 믿음으로 붙여주신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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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4.03.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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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흰 돌과 검은 돌을 가려 나는 살고 상대를 죽여 집의 우세로 승패를 가린다. 가로 세로 45cm를 넘지 않는 바둑판에 17줄, 289개의 착점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전도사 시절 교회에서 잠시 만났던 서능욱 9단에게 “하루에 몇 시간 바둑을 두느냐?” 물었고 “최소 3시간은 됩니다.”란 답변을 들었다.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흰 돌, 검은 돌이 아니라 천국과 지옥을 사이에 두고 하나님 말씀을 하루에 세 시간도 읽고 연구하지 못함을 회개했다.말씀에 몰입하는 만큼 기도에 집중해야 함은 두 말할 나위도 없다. 기도와 말씀, 말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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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철 목사
2024.03.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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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응답에 집착하지는 않았지만 때때로 응답하심은 위로입니다.더 기도할 동기부여도 되고 또 기도하려는 의지도 생깁니다.기도가 습관이 되면 경건한 영의 모습이 한층 선명해집니다.야곱의 손과 야곱의 음성으로 이 밤 얍복에 엎드리겠습니다.에서의 털옷은 필요 없이 그림자도 섞임 없는 야곱만으로요.그래서 환도뼈 꺾인 고통 속에 브니엘의 아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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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철 목사
2024.03.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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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충일한 한낮의 삶을 보내고 밤을 맞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풍성한 은혜 속에 간혹 예비하신 영혼의 밤에 감사드립니다.어둠 까닭에 빛을 알아 인생의 밤이라지만 두렵지 않습니다.물리적 시간이든 영적 시간이든 이 밤은 기도에 최적입니다.만물이 잠들어 깊고 고요한 밤에 기도의 샘물을 긷겠사오니, 영혼을 살리고 삶의 원기를 북돋울 그 생수를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3.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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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갑자(六十甲子)가 어떤 조화를 부리든 상관할 바 전혀 없지만 신, 불신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간지(干支) 이름과 뜻을 인용한다. 2024년이 갑진(甲辰) 곧 청룡의 해라는 사실을 들어 길흉화복을 읊는가 하면 적그리스도와 짐승의 때를 논하는 동영상이 벌써부터 도배를 한다. 성경적으로 말하자면 금년이 청룡의 해이면 뱀, 곧 용이라 일컬어지는 사탄이 그 어느 해보다 극성스러울 것이란 점이다. 이래저래 경성할 일이다.정사와 권세와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이 모처럼 찾아온 호기를 놓칠 리 없다.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3.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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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그래야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제가 감히 고백하건데,낮을 건너뛰고 숱한 밤을 이어가며 엎딘 채 부르짖겠나이다.말없이 사는 청산을 보며 티 없이 사는 저를 보아야 하는데,탐심도 벗고 분노도 벗어 물같이 바람같이 살아가야 하는데.아직도 허공을 떠다니는 수많은 기도의 파편에 파묻혀 있을, 설익고 부끄러운 제 기도목록의 욕심덩어리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3.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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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는 원래 동식물의 성장 과정에서 탈바꿈 현상을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성적 욕구와 연관하여 ‘비정상적’이란 면에서 변태(sexual perversion)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성욕이란 관점에서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 짓는 잣대는 동서양이 다르며 변태는 성 도착(paraphilia)의 의미와도 상통한다. 충동적이고 중독성 강한 변태는 가정 파괴의 한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교회가 성을 타부시하는 사이에 사탄은 매우 공격적으로 존귀한 성을 무기화했다. 음란은 음탕함과 난잡함이 뒤섞여 불결감과 수치감을 불러일으킨다. 음란을 버리지 않으면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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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석양 그늘과 함께 제 영혼은 기도의 보자기를 풀어놓습니다.밤이 깊을수록 기도의 날개를 퍼덕이며 저 높이 비상합니다.날지 못하는 키위처럼 기도가 없는 영혼은 지상에 매입니다.읊지 않는 시는 시 아니며 부르지 않는 노래는 노래 아니듯,기도와 말씀에 전무하지 않는 불충한 종은 종이 아니옵니다.문설주에 귀 뚫려 종의 징표를 지닌 전 분명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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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창조의 첫 하루가 태동된 것이 밤이었듯 기도도 태어납니다.제가 부른 영혼의 찬미 역시 각성을 위한 소야곡이었습니다.바울과 실라 또한 밤중 찬미로 빌립보 감옥을 흔들었습니다.곡조 있는 기도가 찬송이듯이 기도는 곡조 없는 찬송입니다.노랫말에 담긴 비화는 곡조 이상으로 기도를 뜨겁게 합니다.이 밤에 부르는 저의 노래와 토해내는 기도를 들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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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제 초라한 영혼의 지성소에 세키나 영광이 충만케 하옵소서!임재와 내주를 물론하고 한층 더 점증하는 영광의 빛입니다!약한 광도에 턱없이 부족한 빛으로 인해 세상은 암울합니다.핏기가 사라진 얼굴에 웃음기마저 자취를 감추어버렸습니다.기도가 사라지면 저무는 영광으로 인해 삶 전체가 흐립니다.이 음습하고 절망어린 세상에 영광의 촛대를 세우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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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은 상대를 무시해서 말이나 행동으로 비웃거나 깔보는 것이다. 면박을 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이 없는 곳에서 더 활발하다. 아이들의 놀림에서부터 어른들의 농익은 모욕에 이르기까지 조롱의 인격 침탈이나 비인간화 작업도 드물다. 조준 사격에 확인 사살까지 일삼는 조롱의 저격수는 제거되어야 한다. 빈곤은 가난에 짓눌려 옴짝달싹하지 못할 지경을 일컫는다. 나라도 구하지 못할 가난을 환경이나 개인 탓으로 돌림은 해결책이 아니다. 교만은 오만, 자만, 거만, 설만 5형제 중 맏이다. 교만은 마음이 한껏 부풀린 상태로서 패망의 선봉(잠 16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19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