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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교단 신약성서 스승으로 영원한 장신대 학장으로 불리었던 박창환 목사가 지난 11월 15일 미국에서 소천했다.박창환 학장은 그동안 3남 박호진 목사가 시무하는 미국 네브라카스주 오마하 한인장로교회에 거주했다. 장신대는 고인을 회고할 수 있는 사이버 조문을 위하여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까지만 해도 신약성서 학자의 눈으로 본 구약성서 해설집을 집필하는 등 평생 연구에 전념한 선비였다. 박창환 목사는 지난 1948년부터 1989년까지 41년을 장신대 교수로 가장 오랜 기간 봉직해서 가장 많은 제자들을 두었다. 1924년
신학대학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1.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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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4일 소강석 총회장과 이재서 총장 등 총신정상화를 위한 구성체 대표들이 교육부 실무책임자들과 비대면 면담을 진행했다. 당초에는 교육부 대학담당 실무책임자 2인(과장, 서기관)이 오는 11월 3일 총신대학교를 방문하여 총회장, 총장, 관선이사장, 신대원원우회장, 대학총학생회장을 그룹별로 면담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관선이사회 감사의 코로나 확진때문에 총장과 관선이사장이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방문은 취소되었다. 이날 화상면담에서 소강석 총회장은 총신대 총학회와 신대원원우회가 총신의 정상화에 반대하는 것은 총회의 뜻을 학생들이
사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1.09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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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이대위) 전체회의가 지난 10월30일 오후 2시에 총회회관에서 임원구성을 했다. 이 날 회의는 소집권자인 총회장을 대리해 서기 김한성 목사가 예배를 인도햇고, 그 후 절차에 따라 배만석 목사(소래노회, 사랑스러운교회)를 이대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후 위원장의 사회로 임원구성및 전문위원을 선임을 했다. 전문위원으로는 서철원, 심창섭, 김길성 3인의 전직 교수들이 선임되었으나, 그 중에는 합동교단이 통합교단과 갈라진게 "박형룡 박사 3천만원 사건" 때문이라고 주장했던 교수가 포함되어 있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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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개혁 교단합동 1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2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임원을 비롯해 증경총회장, 산하 기관장, 총회실행위원 등 교단 주요 인사들과 한교총 대표회장, 각 교단 총회장 및 사무총장 등 교계 인사와 교계 단체장과 언론사 대표 등도 참석했다.합동·개혁 교단합동 15주년 감사예배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오정호·한기승 목사) 사회자로 진행한 이날 감사예배는 총 3부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1부는 ‘감사’를 주제로 한 감사예배로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설교했다. 2부는 ‘열매’를 주제로,
사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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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제79회 동창회 제31차 정기총회가 지난 10월 27일 안양 이루다호텔에서 1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삭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개회예배는 회장 김영달 목사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남서호 목사의 기도, 서기 박우동 목사의 성경봉독 후 설동욱 목사가 롬 11:33-36을 본문으로 ‘오직 하나님을 하나님 되시게 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임성아 목사의 환영사, 회장 김영달 목사 및 준비위원장 신규식 목사가 인사말을 했다. GMS 이사장 이성화 목사에게 취임축하패를 전달햇고, 내년도 부총회장 후로 거론되는 권
기관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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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1942년 1월 9일 태생, 1987.11 ~ 1998.04 삼성그룹 회장이 회장은 삼성그룹 회장에 취임하여 1992년 세계 최초 64M D램 개발을 시작으로 삼성은 반도체, 스마트폰, TV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심근경색으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이후 병상을 벗어나지 못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아들 이재용, 딸 이부진·이서현이 있다.이건희 어록- 한 번 싸움에 진 투견(챔피언)은 다시는 챔피언이 될 수 없다.- 경제적 공황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지만, 심리
교계·교단
최장일
2020.10.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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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예장합동 총회장은 지난 24일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총신대】발전기금으로 2억 원을 쾌척하였다. 이재서 총장은 장학금이 아닌 발전기금 2억은 단위 교회로서는 총신대 역사상 최고 금액이라고 한다. 새에덴교회는 지난 2018년 11월 총회를 통해 총신대에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해인 2019년에도 총신대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쾌척했다. 발전기금은 학교의 건물 수리비 등 살림살이에 쓰인다. 2억 원이라는 발전기금을 받기까지 여러가지 스토리가 있었다. 이재서 총장은 지난 달 총회장에 취임한 소강석 목사를 찾
신학대학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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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 기성총회 북한선교위원회에서는 복음으로 통일을 열망하는 마음을 담아 제16회 북한선교대회를 은혜제일교회(조기호 목사)에서 개최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본 대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송태헌 목사의 사회로 진상화 장로의 기도후에 강사인 임현수 목사(토론토 큰빛교회 원로목사, 북한에서 억류중 석방) 가 북한선교의 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장석규 목사가 남북통일을 위해, 김학섭 목사가 북한교회를 위해, 김진용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오성훈 목사가 북한선교기관들의 활성화를 위해 기도했다
통일과 선교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25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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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해 목숨을 희생하면서부터 시작되는 의사자 정요한 스토리가 방송을 통해 계속 이어진다. 의사자 정요한 군의 아버지 정계규 목사(합동총회 회의록서기, 사천교회)는 지난 10월 6일 CTS 에 출연, 간증을 녹화했다. 정목사는 대본없이 녹화하고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오는 바람에 조금 힘들었지만 NG없이 끝났다고 알려왔다. 정계규 목사 간증은 오는 10월 26일(월) 오전 9시 CTS 에서 방영되고, 28일(수) 오후 6시 30분에 재방송한다.한편 지난 21일 정계규 목사는 그 동안 총회 준비와 총회 후의 업무처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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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총학생회와 신대원 원우회가 지난 10월 19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 및 교육부에 현 관선이사들의 임기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해 달라는 공문을 접수해 총신대 정상화 추진에 고추가루를 뿌렸다. 법인사무국에 제출한 총학의 공문이 사분위에 전달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오는 10월 26일에 열릴 예정인 제176차 사분위에 교육부가 총신대 정상화 추진계획안을 상정하려면 지난 10월 19일까지 총학생회가 정상화추진 반대 의사를 철회한다는 공문을 보내야 했다. 이를 위해 소강석 총회장은 지난 10월 7일과 18일에 두번에 걸쳐
신학대학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2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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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지난 10월 22일 GMS선교본부 예배당에서 드렸다. 1부 예배는 GMS이사회 서기 최상호 목사의 사회, 부이사장 김미열 목사의 대표기도, 회계 서정수 목사의 성경봉독, 부천서문교회 찬양대의 찬양,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설교,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의 인사 순으로 진행했다.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선교의 프로슈머가 되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 예배와 선교사역은 큰 전환기를 맞았다. 그러나 절망하기 보다는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상황을 허락하셨을까를 고민해야
해외선교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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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총신대 신대원에 양지캠퍼스를 매각하여 어디로 옮긴다느니, 칼대광 3개 신학대학원을 통합해서 총신 신대원과 합병을 시킨다느니 괴담이 난무한다. 또 누가 재단이사가 되면 양지캠퍼스 매각대금으로 사당동 캠퍼스에 30층짜리 고층빌딩을 지어 신대원을 옮긴다는 등 바야흐로 총신대 신대원생들이 괴담 바이러스에 감염된 듯하다. 괴담의 결론은 모 목사가 재단이사가 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총신대 정상화 추진을 반대하고, 관선이사 체제를 고수한다는 것이다. 극히 일부의 정치꾼 학생들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퍼트리는 괴담 시리즈에 총회인준지
교계·교단
최장일 목사
2020.10.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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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새에덴교회에서 거행되었다. 아래는 취임감사예배 때 전한 총회장 인사말 전문이다. 총회장 인사말 원근각지에서 이렇게 오셔서 축하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상 총회장 취임감사예배를 일찍 하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5시간 총회를 하다보니까 워낙 처리할 일들이 많아서 그 일들을 어느 정도 처리하고 오늘에야 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찌어찌 하다 보니까 하나님 은혜로 총회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가 가장 어려운 때에 총회장이 되어서 잘 닦
교계·교단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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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구청으로부터 감염병예방법 49조 1항 2호에 의거해 집합금지를 명령한다고 집합금지 명령을 받았다. 이는 지난 10월 6일 사랑의교회 순장모임을 방역지침을 어기고 했기때문이며, 19일부터 별도명령이 있을 때까지 무기한이었다. 따라서 사랑의교회는 홈페이지에 보건 당국으로부터 집합금지명령을 받은 사실을 게재하고,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서초구청은 지난 10월 6일 사랑의교회에서 50명 이상이 모여 순장모임을 한 사실이 서울시에 제보됐고, 서울시로부터 공문을 받아 10월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10.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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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사회에서 특히 기독교계에서 가장 오해받고 편견에 시달리는 지도자는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이다. 총회장이 되기 전에는 총회장 될 사람이 이러저러하다고 난리였다. 지금은 총회장인데 이러저러하다고 말이 많다. 끝없이 해명해도 끊이지 않는 편견과 오해는 해결할 길이 없다. 누구든지 어떤 것을 문제삼으면 그 문제는 구 자신 이외에는 해결방법이 없다. 결자해지가 모든 문제의 답이다. 이는 만고의 진리이다. 소 총회장은 오해와 편견이 난무할 때마다, 본인이 목회만 전념하면 될 터인데 한국교회를 위해 일한다고 하니 그렇다고 스스로를
사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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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교단내 정치그룹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 김태일 목사,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 교갱)은 지난 10월 27일 ‘105회 총회 파회 이후 총회 현안에 대한 교갱협의 입장’을 발표했다. 교갱은 총신대학교가 조속히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도 ‘총신 사유화 집단’의 비호를 받는 특정인을 법인이사장으로 세우려 한다고 했다. 아울러 또 다시 사유화라는 오해를 들을 수 있는 시도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입장을 밝힌다는 것이다. 이 말은 문맥상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지금 총신대 정상화를 추진하는 제105회 총회 "총신대정상화추
신학대학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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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장합동 소강석 총회장(새에덴교회)은 총회장 취임감사예배와 합동15주년 기념감사예배로 참석자들을 섬기며 헌신하는 새에덴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거룩한 생산적 소비자들"이라고 칭하였다. 아울러 그 거룩한 생산적 소비자들(프로슈머)이 한국교회를 섬기는 골수팬덤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골수 팬덤의 원리"골수팬덤의 원리"는 고객의 2%가 전체를 움직인다는 기업의 마케팅원리다. 충성고객 2%만 잡으면 20%를 움직이고, 20%가 80%를 움직인다는 원리다. 최근 갑자기 부상하는 회사 는 샛별배송 이용자가 560만 명이다.
사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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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영적 부족 공동체가 교회의 살 길이다.요즘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어디를 가든 디지탈 유목민(遊牧民, Nomad) 시대에 한국교회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거룩한 부족공동체(Holy Tribe Church)가 되어야 한다고 외친다.포노사피엔스 쌍방소통 스마트 문화는 교단총회마저 온라인 줌으로 치르게 만들었다. 시공간의 제약 없는 쌍방소통문화는 한자리에 앉아서 특정한 가치와 삶의 방식에 매달리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바꾸어 가는 창조적인 행위를 지향한다. 이처럼 뉴노마드 신인류시대에 교회도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사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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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정상화 칼자루는 학생대표들이 쥐고 있다? 【총신대】학생들이 노골적으로 정상화를 반대하고 나섰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10월 19일 총학생회(회장 조은영)가 사분위에 지금 당장 정이사 체제로 전환되는 것에 반대하며, 현 임시이사 체제의 임기인 2021년 3월까지 그 권한을 이행할 것을 요청한다는 공문을 법인사무국에 접수했다. 또한 신대원원우회(회장 구원모 전도사)는 지난 19일 총신대의 정이사 체제 전환을 반대한다는 공문을 직접 세종시로 내려가 교육부에 접수했다. 지금 총신대 정상화추진 계획안이 지난 175차 사분위에
사설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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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회, 총회신학원 원우회, 여원우회 등 소위 신대원 자율기관들이 지난 10월 17일 총신대 법인이사회 정상화를 조건부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총회에서 보낸 정이사들이 들어오는 것만으로 정상화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며, 지난번 학내사태와 관련된 전현직 재단이사들의 정이사 선임을 절대 반대한다"고 했다. 그들은 만일 요구조건을 들어주지 아니할 때 "어떤 경우에서도 정이사 체제를 반대하며,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은 수업거부 결의를 여전히 해제하지 않은 채 총회의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며
신학대학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1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