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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십자가는 누가 어디서 바라봄에 따라 은혜 깊이가 다릅니다.멀리 군중이 보면 영락없는 자칭 왕 거짓 그리스도였습니다.가까이 제자가 보면 만왕의 왕 그리스도 주 그분이셨습니다.십자가 원근법은 곧 구원과 멸망의 분기점이 되기도 합니다.십자가로 가까이 나가면 바른 안목을 갖게 되고 안전합니다.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4.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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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 중 축구, 핸드볼, 하키 같은 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수문장인 골키퍼의 역할이 얼마나 큰가를 느끼게 된다. 우리 모두는 2002년 월드컵 축구 4강의 길목에서 스페인과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 했던 장면을 다들 기억할 것이다. 이운재 골키퍼의 선방은 우리나라를 4강에 오르게 했고, 온 국민을 흥분시켰다. 그 장면은 감동 그 자체였다.얼마 전 인천 성덕교회에서 부흥집회를 인도하였다. 담임이신 최 목사님은 성자 목사님이셨다. ‘이렇게 착하신 분이 목회를 하면 힘들 때가 많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며칠
전문가칼럼
윤홍식 편집국장
2024.04.1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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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배경] 북이스라엘왕 아합이 죽자 모압왕 메사가 이스라엘을 배반했다(왕하1;1). 모압왕은 북이스라엘에게 매년 새끼양 십만의 털과 수양의 십만의 털을 조공을 받쳤다. 더 이상 조공 받치기를 거절했다. 모압을 징벌하기 위해서 북이스라엘, 남유다, 에돔이 연합하여 모압을 치려고 출정을 하였는데 문제가 생겼다. 7일만에 연합군이 먹을 물이 떨어졌다. 전쟁도 하기 전에 큰 일이 생긴 것이다. 1.위기를 극복하는 방법1)이스라엘 왕 대처 방법(10절)(1)하나님이 세왕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한다고 절망적으로 탄식하며 좌절했다.(2)왜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4.04.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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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만년 살 것처럼 여유를 부릴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혈기왕성함에도 내년을 기약할 수 없는 것은 아무도 내일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려 하지만 영악한 세월이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듯 죽음의 그림자는 청춘남녀를 가리지 않고 오늘내일을 다투지 않는다. 살아 숨 쉬는 매순간이 우리의 시간이라면 하루인들 가벼이 여길 수 없다. 석양의 그림자 같은 그대의 남은 날을 어찌 보내려나?하나님이 과연 살아 계시다면,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그대가 진정 믿는다면, 두 번 다시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4.1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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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한서신의 저자, 내용 및 주제신약성경에는 요한 문헌에 속하는 다섯 책이 있다(요한복음, 요한 1,2,3서, 요한계시록). 이번호에서는 요한서신(1,2,3서)를 다루고자 한다. 요한서신은 요한계시록보다는 요한복음에 가깝다. 그 까닭은 서로 사랑하는 것, 진리를 아는 것, 그리고 요한서신이 제시한 쟁점들이 요한복음의 상황과 청중에 걸맞기 때문이다. 요한복음과 요한서신은 각각 복음서와 서신이라는 다른 장르의 작품이지만, 용어와 신학을 공유하여 ‘요한문헌’(Johannine literature)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묶일 수 있다.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4.04.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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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어떤 비판에도 변명해선 안 된다”라고 주문했다.일찌기 "국민은 언제나 옳다 "라는 말은 영국의 정치가인 윌리엄 브리튼(William Ewart Gladstone 1809 – 1898 )에 의해 유명해진 말이다. 그는 1866년 영국 하원에서 의회 연설 중에 "국민은 언제나 옳다( The people are always right.)"라는 말을 사용하므로 국민의 의견과 의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민주주의의 원칙을 강조했다. 실로 이 말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의 참
기고
본헤럴드
2024.04.1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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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파스카렐라의 저서 [당신이 깨뜨려야 할 직장 10계명], 이 책은 2002년에 번역 출판되었다. 표지에 “사랑을 아는 사람이 직장에서도 성공한다”는 부제를 달았다. 독서보고서라기 보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그대로 요약했다. 잠시 머리를 시키며 우리의 직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갇기 위함이다. 우리의 직장은 단순히 밥벌이만 하는 장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세워가는 영광의 장이다. 노력없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지 않는다. 일터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공존한다. 일터에서 우리 시간의 많은 부분을 보내고 자신의 능력과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4.04.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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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길여명을 앞 둔 그 시간은 더 어둡고 고요하다. 새벽 4시에 일어나 보면 온 세상은 나를 위해 하루를 준비해 놓은 듯 희망과 충만함으로 가득하다. 솔바람이 얼굴을 씻어주고 숲에서 나는 냄새를 깊숙이 담고 서재로 들어와 '시카고 선물시장'에 접속한다. 밴쿠버 새벽 4시면 시카고는 아침 7시로 벌써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세계의 모든 원자재가 여기서 거래되며 가격도 결정되어 소비자 물가에도 반영된다. 원유, 금, 외환, 곡물 .커피, 주가 및 국가지수 등 수 백가지가 넘는 기초상품들이 거래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선물시장이다.
기고
최원영 발행인
2024.04.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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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면에서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정작 내 자신은 그렇지 못하다 보니 깔끔한 면을 많이 갖춘 사람일수록 내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그래서 가끔 세미나에 초청받으면 교회 일꾼은 깔끔해야 한다고 외친다.얼마 전 교회의 기획위원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찬양 인도자에 대하여 이런저런 불만을 토로하며 그 점을 고치지 않으면 찬양 단원들이 교회를 안 나오려 한다고 했다. 늘 겪는 일이지만 이런 문제가 터질 때면 목회자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핵심은 찬양 인도자가 찬양만 잘 인도하면 되는데 말이 많다는 게 문제였다.며
전문가칼럼
윤홍식 편집국장
2024.04.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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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1)하나님의 역사는 길이 없는 곳에서 항상 길을 만드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간 애굽에서 살았다. 처음에는 환영받는 존재였지만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의 출현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학대를 받았다. 그런 암울한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된 노동으로 인해서 탄식하며 부르짖었다. 그 부르짖는 기도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되었다. 하나님은 백성들의 고통을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약속한 언약을 기억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이 길을 준비하셨다. 하나님이 준비한 길은 지도자 모세와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4.04.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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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하늘의 은혜를 맛보고 신령한 권세를 힘입게 하여 주옵소서!혹여 제 눈이 범죄했다면 시력에 묻은 광기를 제해주옵소서!만일 제 입이 득죄했다면 혀에 도사린 요기를 제해주옵소서!혹시 제 발이 실족했다면 발목에 퍼진 독기를 제해주옵소서!만약 제 마음이 미혹됐다면 맘에 서린 냉기를 제해주옵소서!죄가 멸절되기 전에는 하늘의 은혜와 신령한 권세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4.0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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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정치적 노선(정치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견해의 방향과 행동)으로 인하여 보수와 진보가 심한 사회적 갈등이 지속이 되고 심지어 교회와 신학에서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 이 문제는 한국도 비슷하다.그래서 정치 목사들이 정치적 노선에 미친 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신학적 사고'를 한다면 과연 목사나 신자들이 정치의 신념 부정이 아니라 정치적 노선이나 극우나 국뽕을 추구하는 것이 올바른지를 논한다면 구약학자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이것이 너희 신이다'에서 인간은 "번영(기복과 차이). 국가적 자부심(정치적 노선이나 극우나 국뽕)
기고
김만옥 신학전문기자
2024.04.0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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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에서는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의 차이에 대한 마지막 문제로 기독론(삼위일체론과 성령론 포함)를 다루어보고자 한다.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을 철저히 비교해서 얻을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기독교 신앙과 신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독론을 비롯한 삼위일체 신학의 발전과정이다.이 문제에 대해 먼저 하고 싶은 말은 삼위일체론은 성부, 성자, 성령의 관계에 관한 이론이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면 신약성경 가운데 이 셋의 관계에 대해 말하는 문서는 요한복음 이외에는 없다. 즉 요한계시록을 포함하여 다른 모든 문서들은 성부, 성자, 성령을 언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4.04.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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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죽음을 정복한 부활의 종교라는 점에서 다른 종교의 근본적 차이가 있습니다. 영향력 있는 종교들이 사후세계에 대해서 말하지만, 죽음 후에 부활한 역사적 증거는 기독교 밖에 없습니다. 인류가 하나님께 범죄하여 죽음의 형벌이 선고된 이래로 인류 역사 속에서 예수님 외에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 부활한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가 모두 아는 바대로 유교, 불교, 이슬람교의 교주는 모두 죽었고, 사후 세계에 대한 어떤 역사적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유교의 창시자 공자는 74세에 죽었고, 공자의 묘는 중국 산동성 곡부에 있습니다
기고
고경태 논설위원
2024.04.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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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신 주님! 주변에 중병으로 고통당하며 곤고한 삶에 눌려 있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여러 약을 복용하는 중에서라도 종이 감히 주님께 아뢰옵니다. 신유는 하나님의 일이오니 하나님이 이루어주옵소서! 긍휼과 능력이 만나면 신유는 일어나오니 주여, 부족한 종을 주님의 긍휼이 흘러가는 통로 삼으시며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는 도구 삼아주옵소서! 에벨산이 아니라 그리심산에서 아멘을 외치고 싶습니다. 바로가 아닌 모세처럼 쓰이게 하옵소서!오, 주님! 통회하고 자복하는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이 아침(밤)에 주님 앞에 엎드려 간구하오니 종을 긍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4.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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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 특새를 유튜브로 보면서 “산을 평지같이 살라”는 말씀을 들었다. 산은 인생에서 맞이하는 고난을 상징한다. 작은 고난이든 큰 고난이든 산을 만날 때 평지처럼 생각하라는 것이다. 인생에 고난이 없는 사람은 없다. 고난을 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설교자는 고난의 산을 평지처럼 살아내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지리산에 올라가는 사람들이 두 가지 필수품이 있다. 첫째는 쵸코파이를 준비하라. 지리산은 6시간만 걸어가면 어디든지 마을이 있다. 허기진 배를 견딜 수 있는 초코파이 하나만 준비되었다면 살 수 있다. 둘째로 호루라기를 준비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4.04.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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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국경 주변 도시들에 첩자들의 출몰이 아주 잦다고 하옵니다.주님이 심은 저희 측에서도 경계 신호가 들어오고 있나이다.전운이 감도는 전선의 분위기는 고요해도 일촉즉발이옵니다.용사들은 칼날을 벼리고 최강의 화살부대도 배치되었나이다.전투력이 약화된 부대들이 걱정이지만 주력군이 희망입니다.지상 최후의 보루인 교회는 저희들이 결사 옹위할 것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4.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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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TV 프로그램 중에 '이것이 인생이다'라는 프로를 즐겨 봤다. 이 프로그램에 소개된 내용치고 힘들게 살지 않는 사람을 못 보았다. 고생스럽고 힘은 들어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그 좋은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얼마 전 가수 현미 씨가 말하기를, "노모가 치매에 걸려 얼마나 스트레스를 주는지 죽으려고 했다."라고 하면서 치매 걸린 부모에게는 다른 게 효도가 아니고 원하시는 대로 따라주는 것이 곧 효도라고 하였다.우리 교회에 원로 집사님 한 분이 계시는데 자녀 중 한 명은 경찰서장을 하다가 세상을 떠났고,
전문가칼럼
윤홍식 편집국장
2024.04.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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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도 부활절을 앞에 두고 환경 정리를 했다. 매년 반복되는 루틴이다. 긴 겨울 동안 비어 있던 화단과 화분들이 교회주변에 너부러져 황량함 그 자체였다.부활절을 앞에 두고, 환경정리 및 화단에 꽃들을 심는다. 주님의 부활을 준비하는 마음에서 이다. 예수님이 흑암권세를 물리치고 3일 만에 부활하셨다. 이 놀라운 선언이 기독교의 정수이다. 부활은 기독교의 심장과 같다. 모든 피가 심장을 통해서 연결되고 각세포로 나가는 것처럼 부활을 통해 기독교의 진리는 서로 연결된다. 부활절보다 큰 행사가 어디 있겠는가? 부활절 준비는 거룩함이다.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4.04.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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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문서의 발전 과정(단, 계, 요)1. ‘작품의 완성도’라는 말이 있다. 어떤 제하의 글을 쓸 때 처음에는 생각이 잘 정리가 되지 않아 짜임새도, 사상적 깊이도 엉성하고 미숙하지만, 오랜 사색의 기간을 거치면서 글의 짜임새도 정교해지고, 사상도 깊어져 마침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다. 이를 사복음서에 적용하면 최초의 복음서로 일컬어지는 마가복음서(주후 70년경)는 ‘복음서’라는 문학 장르를 창안했다는 점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룩했지만 글의 짜임새나 신학적 깊이에 있어서 아직 미숙함을 면치 못한다.그러다가 마가복음서를 기본 텍스트로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4.04.01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