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갈수록 심각하다. 우리가 표면적으로 생각한 것 보다 내부적으로는 더 심각하다. 한국교회의 미래가 암담하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읽기 위해서는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까? 먼저 과거의 한국교회 역사를 되돌아 보는 것이 우선이다. 과거의 역사에서 미래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과거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면 미래는 희망이 없다. 이런 점에서 한국교회의 역사를 잠깐 다시 되돌려 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한국교회 부흥의 정점 : 1990-2000"한국교회가 부흥의 정점을 이루었던 시기는 1990-2000년대였다. 이 후부터 한국교회는
학교형 교회교육의 한계와 가정중심적교육지금의 학교교육이 생겨난 것은 헬라시대에 아리스토텔레스가 1인 멘토로 부탁을 받아 가르친 알렉산더의 교육이 출발점을 한다. 그 이후로 아카데미가 생기면서 스승에 의해 이루어지는 학교 교육이 시작되었다. 그것이 학당을 통하여 학생들이 공부를 하게 되었고 그러다가 산업혁명 이후로 국가가 산업 생산 인원 공급을 위해서 공립학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이것이 학교교육이 중심이 된 배경이다. 그러다 보니 신앙교육도 교회학교가 중심이 된 학교형교육을 따라가게 되었다. 그러나 일반 교육과 신앙교육은 모두 학
아내가 기도하기 위해서는 기도의 능력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기도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고 그것에 대한 믿음을 가지면 기도에 더욱더 힘쓸 수 있다. 많은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것은 이것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다. 어떻게 하면 기도의 능력을 믿을 수 있을까? 그리하여 기도에 더욱 힘쓸 수 있을까? 이것을 보여주는 한 사건이 있다. 바로 예수님의 기도다.누가복음 3장 21~22절에 보면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요한에게 세례 받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는 장면이 소개된다. “기도하실 때에
【편집자주】 아래 글은 바사 총독으로 있던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건짐을 받은 이후에 한국을 방문했다고 가상하고 대담 형식으로 다니엘 1장과 6장을 중심으로 내용을 재구성했습니다.이대희 목사 : 코로나 전염이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어려운 시간에 이렇게 한국교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다니엘 ; 이렇게 한국교회에 특별한 은혜를 나누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이대희 목사 : 지금 한국교회는 코로나로 예배당에 모이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빨리 코로나가 끝나기를 소망하지만 이것은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런 때 한국교회와
교회가 예배당에서 가정으로 이동하는 시대교회가 예배당을 건축한 것은 성도들이 모여 예배하고 양육하기 위함인데 만약 예배당이 그 역할을 장기적으로 못한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면 막막할 것이다. 아마 이런 문제로 각 교회마다 해결을 위해 고심이 많을 것이다.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더해지고 있다. 이렇게 몇 년도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모두가 고민에 빠져 있다. 점점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거리두기가 국가적, 전 국민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을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암울한 시기에 2021년 한 해를 어떻게 출발할까? 모두가 고민이 될 것입니다. 이런 시기에 바울도 감옥에서 앞으로 자기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에베소 교회에게 전한 인사 말씀은 오늘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그의 옥중 서신 인사를 통해 2021년 한 해를 조망하며 주안에서 희망을 그려 봅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온 세계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아주 오래전 2000년 첫 번째 성탄절에 아주 멀리서 예루살렘에 찾아온 동방의 박사들이 헤롯 왕과 함께 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에게 던진 질문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이가 어디 계시느냐?”이었다. 이 질문에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했다. 왜 소동했을까? 이 질문에 대해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사람은 물론 헤롯왕이었다. 자기가 왕인데 또 다른 왕이 태어났다는 것에 위기를 느낀 것이다.하지만 동방박사는 아기 예수를 찾아 나섰고 주의 인도하심으로 아기 예수를 만나 그에게 엎드려 경배하고 예물을 드렸다.
성경 속의 예수님을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교회와 그리스도인이 개혁을 말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개신교 단어가 있는데 그것은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말이다. 그 이유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말씀을 듣고 공부하면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믿음과 비전이 있는데 그것은 성경 속에 담긴 비밀이 이 세상 보다 더 깊고 넓고 높고 길다는 것이다. 말씀의 세계는 인간이 감히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오묘하고 깊어 한 번에 다 알 수 없다. 마치 바다를 보면 겉모습에서는 물만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막상 바다 속으로 들어가면 그 세
가정과 교회를 통합한 로유바디 교육법코로나가 장기화되고 더 심해지면서 교회학교는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교회학교는 거의 붕괴 지경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교회 중심으로 행해진 교회학교 교육 시스템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한국교회 교회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가정과 교회를 분리한 점이다. 교회교육의 본질은 가정이다. 가정에서 교육이 이루 어지 않으면 아무리 교회에서 교육이 잘 이루어진다 해도 그것은 형식적이며 오래가지 못한다. 지금 교회학교 교육은 어린이 때 가장 많이 교회에 출석하다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에 갈수
신앙과 삶의 이분화가 관계 나쁜 그리스도인을 양산해한국교회가 근자에 들어서 전도가 매우 힘들다고 말한다. 이것은 물질문명이 풍부하고 바쁜 현대 생활도 한 몫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인간관계 지수가 낮기 때문이라 말할 수 있다. 전도는 대부분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의 여러 가지 문제들이 나타나면서 사회적 인식도가 나빠졌다. 교회의 대사회적인 관계성이 약화되었다. 그 결과 전도가 점차 힘들게 되었다.한국교회 초기에는 교회와 이웃과 관계가 좋았다. 그리스도인을 신뢰하는 분위기였다. 복음이 어디서든지 잘 전해 졌다. 많은
말씀의 흥왕이 이끌어 가는 하나님 나라 역사지금 우리에게 코로나는 함께 해야 할 일상이 되고 있다. 코로나 19는 교회와 목회 방향을 바꾸고 있다. 코로나를 이기는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어떤 환경이 와도 그것을 뛰어넘는 초월목회가 되어야 하는데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 코로나에 요동치는 목회가 아닌 코로나의 이상의 어려움이 와도 여전히 변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본질 목회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잠시 유행하는 프로그램 목회와는 이제 결별해야 한다. 그것은 건물에 갇힌 목회가 아닌, 개교회중심의 목회가 아닌 하나님 나라
성경을 가르치는 신학교, 성경을 배우는 교회1961년 10월 24일에 왕립 앨버트 홀에서 열린 성경대회에서 당대의 유명한 설교가였던 로이드 존스는 영국교회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통계숫자로 보면 약 10%만이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입니다. 100년 전의 교회의 상태와 너무 차이가 납니다.... 그 수많은 대중들이 더 이상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사실에 대한 합당한 대답은 오직 한가지 뿐 입니다. 그것은 성경의 권위에 대한 의식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국교회는 대중 설교를 통한 교회 부흥에만 관심을 가질 뿐 성경을 가르치거나 성
미완의 종교개혁과 헬레니즘적 틀“무엇보다 먼저 그 교회는 성경을 사랑하는 교회요 성경 말씀을 배우는(studying) 교회이다. 그 교회는 성경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로부터 구원해주신다는 그의 약속을 믿는 단순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나는 주저하지 않고 한국 사람들의 영적 생활의 변화를 일으키는 주요 인자와 한국교회를 복음화 사역을 하기에 적절한 위치에로 올려놓은 것은 바로 훌륭한 성경 사경반(査經班: Bible Training Classes) 제도였다는 나의 확신을 피력할
신약성경을 하나의 통으로 연결하여 이야기를 정리했다. 5개의 이야기 전체를 읽고 각자 자기의 이야기로 말씀을 소화하여 전하면 유익할 것이다. ● 에피소드 1 (메시아) : 구약 성경이야기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통하여 품었던 하나님 나라의 건설이 실패로 돌아간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못한 대가로 다시 헬라와 로마에게 지배당하는 수모를 겪게 된다. 400년간 침묵시대가 계속 되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사라진 듯 했다. 인간이 볼 때는 세상의 나라가 득세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긴
구약성경을 하나의 통으로 연결하여 이야기를 정리했다. 8개의 이야기 전체를 읽고 각자 자기의 이야기로 말씀을 소화하여 전하면 유익할 것이다.● 에피소드 1 (창조): 이 세상과 인간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그 시작 이야기가 창세기 1-2장에 소개된다. 맨 처음에 말씀이 있었다.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6일에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창조하셨고 창조된 세상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중에서 선악과를 금하게 하면서 인간이 하나님을 넘보지 않고 청지기로서 창조한 동산을 지키면서 살게 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라하늘을 여는 기도가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무조건 기도를 한다고 하나님이 다 들어주시는 것은 아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성품과 맞아야 한다. 우리가 구하는 것과 하나님의 성품과 뜻이 다르면 하나님은 움직이지 않으신다. 능력 있는 기도의 조건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일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찾는 과정이며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해도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내가 죽어야 한다. 그런데 내가 죽는 과정은 어렵다. 내가 죽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인내의 과정이 필요하다. 기도 응답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내가
기도의 모범을 보여주신 예수님우리가 기도에 힘을 쏟기 위해서는 기도의 능력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기도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고 그것에 대한 믿음을 가지면 기도에 더욱더 힘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지 않은 것은 이것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다. 어떻게 하면 기도의 능력을 믿을 수 있는가? 이것을 보여주는 한 사건이 있다. 그것은 예수님의 기도다.누가복음 3장 21절-22절에 보면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장면이 나온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시자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
저차원에서 고차원으로 나가는 인본주의 학습법인간은 공부하는 존재다. 인간은 공부를 멈추는 순간 생각은 죽고 결국 삶은 동물화 된다. 인간다운 삶은 평생 공부할 때 이루어진다. 그런 이유로 누구든지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공부법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자기만의 공부법이 있다. 나에게 맞는 좋은 공부법이 있는가? 평생을 공부하고 자녀에게도 물려줄 또 성도들에게 전수할 공부법이 있다면 좋을 것이다. 오늘 이 비결을 소개해본다, 공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정삼각형 방법이다. 갈수록 높아지고 수준이
위기의 시기는 본질만 남는다지금은 위기의 시대다. 이런 시기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을 위해서 혜안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디서 그 혜안을 얻을 수 있을까? 그 지침은 바로 성경의 역사 속에 들어 있다. 왜냐하면 역사는 반복되기 때문이다. 시공간과 정도와 모양이 다를 뿐 원리는 동일하다.아주 오래전 애굽의 전 지역에서 열 재앙이 일어났다. 출애굽기는 그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이 재앙을 내린 목적은 일차적으로는 애굽의 우상들을 심판하는데 있었다. 이런 재앙을 통하여 오직 하나님만이 참신임을 온 세상에
사도행전적 부흥은 말씀과 기도지금 한국교회는 코로나로 계속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영적으로 보면 본질을 찾아가는 중이다. 본질은 무엇인가? 코로나 순간에도 계속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말씀과 기도다. 그것이 지금 교회가 붙잡아야 할 본질이다. 예루살렘 교회가 위기가 닥쳤을 때 사도들이 본질로 돌아갔는데 그것은 말씀과 기도였다. 사사시대의 위기 속에서 사무엘이 물러나서 끝까지 한 것은 말씀과 기도였다. 느헤미야가 포로 귀환하여 이스라엘을 재건하는 방법은 말씀과 기도였다. 한국 교회가 끝까지 붙잡아야 할 본질은 말씀과 기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