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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카톡방에 올려 놓은 글이다. 읽으면서 그렇치 공감가는 내용이 참 많다. 누가 처음 이것을 요약했는지 알 수는 없다. 가상공간에 떠돌아 다니는 내용이다. 처음 출처를 알면 더 좋겠다. 우리는 이땅에 살아가는 동안 경제행위를 한다. 돈은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다. 파산하거나 부도가 나면 인생의 고달픔은 말로다할 수없는 고통이 찾아온다. 그 불편함과 심적 고통으로부터 헤어나오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먼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에 걸맞는 성경적인 바른 방식으로 자본을 형성하라. 그리고 자본을 축
경제
최원영 발행인
2024.03.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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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8년 중국 농촌의 가난한 여학생이 고득점을 받고 명문 베이징 대학에 입학한 이야기이다. 펑파이신문 기사를 서울신문사 상하이 이종실 통신원 소개로 알려졌다. 감동과 훈훈한 기사는 나라의 장벽을 뛰어 넘고. 끊임없이 회자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 글이 최근에 페북에 다시 등장했다. 이일화 목사도 이 글을 자신의 페북에 올려 놓았다. 시대가 참 어수선하고 힘들다. 한국 사회가 어디로 가는지 그 방향이 옳은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한 몸부림인지 기득권 세력들의 자기 밥그릇
People
최원영 발행인
2024.03.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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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에 접어들었습니다. 겨울이 점점 물러가고, 따스한 바람과 함께 상쾌한 봄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봄이 마냥 기쁘지 않은 분들도 계십니다. 바로 봄철에 유난히 여드름이 심해지시는 분들인데요. 오늘은 봄철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와 관리법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겨울동안 잠잠했던 여드름 왜 봄이 되면 심해질까?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중에 겨울에는 좋아졌다가 봄, 여름만 되면 다시 여드름이 심해져서 괴로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봄이 되면 여드름이 심해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따뜻한 날씨와 강해지는 자외선 때문입니다.
People
윤홍식 편집국장
2024.03.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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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와의 교감 위력은 양치질이나 세면 과정에 협조적이 되고 식사 시간이 단축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놀라운 변화가 있다. 대표적으로 회춘현상(?)이다.입소 당시. 〇〇님의 머리 전체는 파뿌리였다. 하지만 1개월 정도가 지나면서 까만 가닥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6개월이 지나가는 지금은 검은 머리카락이 제법 풍성하다. 이를 본 가족들은 “우리 엄마 회춘하시네요”하며 좋아했다.얼마 전에는 거실 벽에 걸려있는 ‘로뎀나무’ 글자를 읽더니, 봉사자 까운의 작은 글씨 ‘안양호스피스선교회’까지 또박또박 읽어내는 것이 아닌가. 놀라운 진전
People
김승주 목사
2024.03.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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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늦깎이로 2년 과정의 ‘심리학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심리상담사 자격(2급)을 취득하였다. 내가 공부한 심리학 이론은 ‘칼 로저스’의 ‘인간 중심적 상담’(내담자 중심의 상담)이었다. 이 이론은 이미 40년 전 협성신학교 시절 한승호 교수님으로부터 한 학기를 공부한 바 있지만, 이번에는 바통을 이어받은 아드님 한성열 교수님(고대 명예교수) 으로부터 좀 더 심도있는 공부를 하게 되었고 무릎을 칠 때도 많았다. “아! 진작 이런 인식이 있었다면 가정생활이나 목회가 조금 더 풍요로웠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내
People
김승주 목사
2024.03.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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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반구가 완전히 얼어붙었다. 따뜻한 남쪽 지역이 새삼스럽게 그리워진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이 지역에 사는 사촌은 겨울에는 남쪽 지역의 세컨드 홈, 별장에 가서 겨울을 지낸다고 한다. 부럽기도 하다.체감 온도 영하 –1~ -15℃ 속에서 마음도 몸도 꽁꽁 얼어붙은 교민에게 따뜻한 남쪽 지역을 소개한다. 가능하다면 국제선 비행기를 타고 먼 나라 가지 않고 미국에 살면서 여름에는 북쪽, 겨울에는 남쪽의 삶의 명제를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국 최고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을 소개한다. 여기에 순위는 필자가
여행
정준모 목사
2024.01.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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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대한약사회 , 활동이 재개되어, 필자를 포함하여 소속 약사들이 강사로 각종 기관과 학교에 나가고 있다. 나는 손주같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있는 중학교와 어르신들이 계신 노인기관을 택했다. 강사로 나선 약사들은 40분 동안 ‘약 바로 쓰기’, ‘담배, 술, 커피, 마약이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을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수업을 한다. 마약의 폐해는 도파민 호르몬을 설명하며 수업을 이어 간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공짜로 주시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은 뇌의 전두엽 근처에서 만들어진다
시니어
박성희 기자
2023.08.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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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龍門山)은 경기도 용문면과 옥천면 경계에 위치한 높이 1,157m에 이르는 산이다.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으로 미지산이라고도 불린다. 남한강과 북한강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정상인 가섭봉(1,157m), 장군봉(1,065m), 함왕봉(966m), 백운봉(940m)이 주봉을 이루고 있다.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는 국내에 있는 은행나무중 최고(最古)의 수령, 1,100이상으로 추정되며 높이가 42m, 둘레가 15.2m에 이른다.용문산의 이름은 ‘용이 날개를 달고 드나드는 산’, ‘용이 머무르는 산’에서 유래되었다. 등산코스:용
여행
윤홍식 편집국장
2023.08.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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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산(明智山)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하면에 걸쳐있는 높이 1,267m의 산이다. 광주산맥에 딸린 산으로 경기도에서 화악산(1,468m)다음으로 높고 산세가 웅장하고 수려하다. 명지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에는 굴참나무, 전나무등이 한데 어우러져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명지계곡과 천연림의 조화가 장관이다.명지산이란 이름은 ‘맹주산(盟主山)’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산세가 마치 주위에 있는 산들의 우두머리와 같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91년 경기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행코스:익근리-승천사-명지폭포-명지산-명지제2봉
여행
윤홍식 편집국장
2023.07.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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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五臺山)은 강릉시, 평창군, 홍천군 경계에 있는 1,563m의 산이다.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최고봉인 비로봉(1565.3m)을 비롯하여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의 5개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크게 5개 봉우리와 그 일대 사찰로 구성된 평창 오대산 지구와 노인봉 일대의 강릉 소금강 지구로 나뉜다. 오대산이란 이름은 5개 봉우리 아래에 위치한 5개의 대(臺)-북대(미륵암), 중대(사자암), 동대(관음암), 서대(수정암), 남대(지장암)에서 유래되었다. 산행코스:상원
여행
윤홍식 편집국장
2023.07.0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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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팔봉산(八峰山)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위치한 높이 328m의 산이다. 홍천강이 산의 삼면을 둘러 흐르고 있어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아름답다.높지 않은 산이지만, 8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산세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리운다. 8개의 봉우리에 이르는 주능선이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오르내리는 게 만만치 않은 산이다. 산행 후 홍천강 변을 걷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산행코스: 매표소-제1봉-제2봉-제3봉-제4봉(해산굴)-제5봉-제5봉-제7봉-제8봉-홍천강변-매표 소(3시
여행
윤홍식 편집국장
2023.06.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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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산(孔雀山)은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높이 887m의 산이다. 노송, 갈참나무가 암봉(巖峰)과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연출하며, 정상에서 홍천군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서남 능선 아래에 자리 잡은 수타사와 여기서부터 노천리까지 이어지는 수타계곡이 유명하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답다고 한다. 공작산이란 이름은 공작산 꼭대기에서 뻗어나간 능선이 마치 공작의 날개처럼 펼쳐져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 등산코스: 공작 삼거리–문바위골–735봉-공작산 정상-안공작재-수리봉-작은골 고개-약
여행
윤홍식 편집국장
2023.06.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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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華岳山)은 경기도 가평군과 강원도 화천군의 경계에 위치한 높이 1,468m의 산이다. 경기 5악(감악산, 관악산, 운악산, 화악산, 송악산)중 가장 높은 산으로 산세가 중후하고 험하다. 화악산을 중앙으로 동쪽에 매봉, 서쪽에 중봉(1,466m)이 있으며 이 3개 봉우리를 삼형제봉이라 부른다. 화악산 정상은 공군부대가 자리 잡고 있어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으며, 통상 중봉을 정상으로 간주하고 있다. 등산코스: 관청리-큰 골 삼거리-1090봉-중봉-1421.5봉-안부 사거리-큰 골 삼거리-관청리(5시간 30분)대중교통으로 경기
여행
윤홍식 편집국장
2023.06.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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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雲岳山)은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과 가평군 조종면의 경계에 있는 높이 936m의 산이다. 일명 현등산이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기암 괴봉으로 이뤄진 산세가 아름다워 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렸다. 또 운악산은 화악산, 관악산, 감악산, 송악산과 함께 경기 5악에 속하는데, 그중에서도 산수가 가장 수려한 곳으로는 운악산 만경대가 꼽힌다.운악산이라는 이름은 만경대를 중심으로 높이 솟구친 암봉들이 구름을 뚫은 듯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행코스 : 운악산 광장-무지치폭포-대궐터-애기봉-서봉-동봉-만경대-두꺼비 바위-사부자 바위-궁예궁터-운악
여행
윤홍식 편집국장
2023.05.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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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冠岳山)은 서울특별시 관악구/금천구와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높이 632m의 산이다. 관악산은 예로부터 경기의 금강 또는 소금강이라 불렸으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오악(五岳)에 속했던 산이다. 산의 형세는 태산은 아니나 준령과 기암이 중첩하여 장엄함을 갖추었고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수많은 봉우리와 사찰이 산재해 있으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서울시민이 즐겨 찾는 명산이다. 관악이란 이름은 산의 모양이
여행
윤홍식 편집국장
2023.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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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逍遙山)은 경기도 동두천시와 포천시에 걸쳐있는 해발 536m의 산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산세가 수려해 ‘경기의 소금강’이라고 불린다. 산이 높고 산세가 웅장하지 않지만, 뾰족뾰족한 기암괴석과 폭포, 여러 봉우리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경관이 아름다운 산이다.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피고, 여름에는 등산로 입구를 따라 흐르는 계곡이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1981년에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소요(逍遙)는 유유자적하다, 한가롭게 거닐다라는 뜻인데, 여기에서 소요산(逍遙山)이 유래되었다
여행
윤홍식 편집국장
2023.05.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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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道峰山)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양주시 장흥면에 걸쳐있는 산이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일부이다. 최고봉은 자운봉(紫雲峰,739.5m)이며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718m), 선인봉(仙人峰,708m)이 있고 서쪽으로 봉우리 5개가 나란히 줄 이은 오봉(五峰)과 여성봉이 있다.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과 접하고 있다. 우람한 기암괴석과 뾰족하게 솟은 바위, 봉우리들이 장관을 이루고, 사방으로 뻗은 계곡을 따라 수풀이 무성하다. 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교통이 편리하며 경관이 수려하여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이다.
여행
윤홍식 편집국장
2023.04.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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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우리는 누구나 성공을 원한다. 그러나 원한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진짜 성공자는 누구인가? '나중에 웃는 사람'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 꿈을 꾸어야.꿈은 무엇인가? ‘귀한 사람 꿈’이다. 큰 사람 되지 말라. 귀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귀한 사람이란? '선한 영향력(봉사정신)을 가진 사람‘이다. 성경에서는 ’복의 근원‘이라고 하셨다. 자리, 소유 등은 꿈을 이루어 가기 위한 도구나 수단 정도로 이해해야 한다. 그 마음이 진심이라면, 자리는 높을수록, 소유는 많을수록 좋을
People
김승주 목사
2023.04.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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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그룹 여영웅 회장은 2023년 1월, 세계 최초로 매년 7월7일 어르신을 기념하는 '시니어의 날'로 선포하였다. 국제 여성의 날(3월8일) 은 있어도 국제 시니어의 날은 없기에 시니어의 날을 선포했다.시니어 그룹이 국내 유일하게 매년 7월 7일 시니어를 기념하는날로 정해 시니어 기념행사를 전국적으로 주관하여 숨겨진 효사상을 찾아 표창하고 어르신 선행도 찾아 표창하는 뜻깊은 행사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100세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세대는 매우 축복받은 세대이지만, 효는 땅바닥에 떨어져 있다. 모두의 무관심 속에 노인이 되었
시니어
본헤럴드
2023.04.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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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北漢山)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성북구, 종로구와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의 경계에 위치하는 높이 835.6m의 산이다. 세 봉우리인 백운대(白雲臺, 835.6m), 인수봉(人壽峯, 810.5m), 만경대(萬鏡臺, 787m)가 큰 삼각형을 이루어 삼각산(三角山,고려 시대)이라 불렸다. 서울 근교의 산중에서 가장 높고 산세가 웅장하여 서울의 진산(鎭山)이라고도 한다. 북한산이라는 이름은 조선 후기 때부터 ‘한성(漢城)의 북쪽’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북한산 국립공원은 1983년 우리나라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
여행
윤홍식 편집국장
2023.04.14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