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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 동문회장을 역임한 은천교회 김영진 목사입니다. 제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에서 목회를 시작한지 38년만에 처음으로 본부의 요직이라면 요직인 총회재판위원이 됐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연회감독선거를 도왔지만 한 번도 중요 위원을 부탁해본 적이 없는지라 이번에 전 서울연회 감독이신 강승진목사가 총회재판위에 가서 바르게 활동해 봐라 하면서 들어가게 됐습니다.그동안의 감리교 재판을 보면서 교회재판의 무용론을 생각해온 터라 바르게 봉사해보겠지만 정치적인 재판이 사라지지 않으면 사표쓰고 나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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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목사
2019.07.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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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는 깡통하나 외엔 아무 밑천 없이 밥을 빌어 먹고 산다.내가 30여년전에 어머님을 모시고 하동에서 목회할때의 일이다. 한달에 한번정도 서울을 올때면 서울역에 새벽 3시쯤에 도착 하는데, 다시 지하철 역으로 오면 그곳에도 가장 밑바닥 인생들인 노숙자들이 있었는데, 그 패에도 두목과 쫄병의 서열이 있음을 보았다. 그곳은 나이로 서열이 생기는게 아니고, 주먹센 이가 '형님'이었다.일제 시대 때 부터 지난 1970년대 까지, 최귀동 거지 할아범은 달랑 깡통 하나로 구걸을 해서, 음성 읍내의 다리밑 꺼적때기 천막에서, 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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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2019.06.2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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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매지마라.” 오얏 열매가 달린 나무 아래서는 갓 끈을 고쳐 쓰지 않아야 한다는 옛말은 오해받기 쉬운 일은 하지 말라는 뜻이다. 좀 더 긴 말은, “오이 밭에 들어가 짚신을 다시 신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 갓을 다시 고쳐 쓰지 마라”이다. 한자어로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正冠)이란 말이다. 이 말은 선비와 관리에게 주어진 말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오해받을 일을 전혀 하지 말라는 것이다. 지난 1월 “항구도시 목포”를 대한민국에서 떠들썩하게 만든 국회의원이 손혜원이었다. 사건은 목포지역 부동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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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2019.06.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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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박신일 목사님을 만났을 때, 목사님은 교회성장비결을 묻는 나에게 자연스러운 목회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어느 누구도 팔을 잡아 댕겨서 예수를 믿게 할 수 없습니다.” 라는 말은 나에게 큰 충격이었다.어떻게 하면 출석률을 높일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시대에 맞는 목회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나였다.이번 달 나는 그 갈증을 해결하고자 메일을 보내 목사님 교회에 방문을 요청했다. 첫 주일 예배를 드렸을 때만 해도 나는 이 교회에서 특별함을 찾지 못했다. 무언가를 많이 배워야 한다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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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철 전도사
2019.06.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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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야! 놀자언젠가 김 동길 교수가 "한살에서 서른 까지는 하나 둘로 나이를 먹다가,서른 부터 마흔까지는 두살 터울로 가더니만,오십이 되고 부터는 오십, 오십다섯, 예순, 예순다섯으로 뜀박질을 한다"고 하더니,나이 칠십 중반이 된 이제사 그 말이 실감이 난다.내가 육십 중반에 춘천으로 이사와 행복이 가득한집(요양원)을 운영해 온지 어느덧 만 십년이 되었다.세월이 가는게 아니고 뛰어 간다.십 몇년을 내가 모시다가 99세로 소천하신 이금석권사님의 외 증손녀(당시 다섯 살)가 "할머니 할머니는 나이가 맛있어?" 하고 묻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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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근 목사
2019.05.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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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소식을 듣고 참담한 심정이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니 9명의 헌법재판관 중에서 4명이 헌법불합치, 3명이 단순위헌, 2명이 합헌의견이었는데, 결국 9명 중 7명이 위헌이라는 판단을 내렸다는 점은 다소 충격적이기도 했습니다.2. 저는 그리스도인이고,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다. 성경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여 영생에 이르게 하지만, 그와 동시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세계에서 무엇이 바른 것인지,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충분한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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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석
2019.04.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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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지난 2월 23일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여기에는 광주에서 시민들이 1,500명 가량 상경하여 참석하였다. 지박사는 5ㆍ18때 북한 특수공작원 600명이 내려와서 5ᆞ18에 가담하였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때 가담한 사람으로 240명의 광수라는 이름으로 그들의 사진을 공개하였다. 이들은 황장엽, 리을설을 비롯한 북한 고위층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면서 광주시민군을 북한 특수공작원과 동일한 범죄자인 여적죄인(최하 사형)이라고 주장한다.그러나 미국 CIA와 극보수주의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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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맹영목사
2019.02.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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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2천년 동안의 기독교의 역사는 약 500년 단위로 분열과 개혁의 길을 걸어왔다. 기독교는 셈계, 헬라계, 라틴계라는 세 종족으로 구성되었는데, 먼저 500년경 단성론자들인 셈계가 분열되어 나갔다. 이어서 1054년 동서교회의 분열로 헬라계(동방교회)가 분열되어 나갔다. 그 후 서방교회인 라틴계는 종교개혁으로 다시 가톨릭과 기독교로 분열되었다.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이 있은 지 500년이 지났다. 이는 또 다시 종교개혁이 요청되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기독교는 지난 2017년 역사적인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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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용 교수(대전신대 대학원장)
2019.01.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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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란 성경적 가치관을 작은 곳에서 부터 실천해야 하는 장소이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도 세상의 가치관이 그대로 유입되어서 오히려 세상을 따라가거나 세상의 부패한 모습들이 나타나는 일들로 인해서 안타깝다.별로 무신경하게 많이 행해지는 일들 중에 한 예로 교회의 행사에서 수시로 등수를 매기는 일들이 있다. 어느 구역이 성경읽기나 전도에서 1등이고 어느 전도회가 1등이고 어느 성도가 교회 안의 대회에서 1등상이며 심지어 성탄 축하 공연에서 어느 교육 부서가 1등이라고 발표하기도 한다,사실 교회 안에서의 등수는 영향력도 없고 하늘나라 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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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숙
2018.12.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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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박사는 지난주 11월 27일(화) 오후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소장 : 구제서 장군) 간부들 70여 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초빙강연을 했다.'대한국인 안중근 장군의 항일 독립전쟁'을 주제로 일본제국과 이토 히로부미의 한국침탈, 안중근의 생애, 연해주 의병투쟁, 하얼빈 의거와 법정 투쟁을 살펴 본 후, 결론으로 안중근 장군의 항일독립전쟁의 의의, 사상과 정신, 교훈으로 마무리 지었다. 안중근 장군님은 을사늑약(1905년) 체결 이후 국내에서 전 가산을 처분하여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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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박사
2018.12.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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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시사평론가 더글러스 머리는 “유럽의 기이한 죽음”이라는 책에서 “지금 유럽인들이 (기독교에 기반한) 서구문명의 정신적 가치와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이 주는 확신을 잃고, 과거 식민지 경영을 속죄하고 보상하고 싶은 마음에 무슬림 이민, 난민을 손 놓고 받아들였다”고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무슬림에 의한 범죄가 유럽에 횡행하고 있다고 단언하였습니다.(서지문 책읽기)현대 서구문명은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질적인 이슬람 사람이 들어와 서구문명의 위기를 말하는 것입니다.어쩌면 오늘의 시대는 어거스틴이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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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2018.11.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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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어떠한지를 볼 수 있는 방법은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의 상태가 좋으면 다른 이에게 관용과 친절을 베풉니다. 다른 이가 나에게 실수한 것에 대해서도 쉽게 용납하고 이해하고 용서해줄 수 있습니다. 자기에게 해가 되는 일을 겪어도 잘 극복해나가고, 오히려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바꿔 말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잘 해준다는 것은 자기의 상태와 기분이 좋다는 것을 말합니다.내가 성령으로 충만하고, 기쁨이 충만하면 다른 사람의 실수가 용납됩니다.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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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병 목사
2018.11.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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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야고보 3:1)목사나 신학교수들의 말한마디 행동은 생각보다 파장이 크다. 그분들을 통해서 말씀을 배우기도 하고 신학적 중심을 깨닫는 사람들은 그분들을 매우 신뢰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는 매사를 늘 성경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고상하여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사도행전 17:11).교인들을 보면 담임목사가 하는 행동과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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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숙
2018.10.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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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광주읍성 밖, 양림동(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은 광주 근대가 싹튼 곳이다. 10여년 전부터 근대역사마을로 명명되며 조명사업이 활발히 전개되더니 이젠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독교답사객들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거의 모든 관광객의 필수 탐방 코스로 양림동은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가히 전국적이다. 몇 년 새 이러저러한 기념관이 세워졌고 각종 거리가 조성됐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명소가 된 양림동 근대역사마을은 연원을 살피자면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로부터 시작됐다. 양림동에 뿌리를 내린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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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2018.10.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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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1일 주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1차 퀴어축제에 대한 반대집회에 참석했다. 본인은 현재 광신대 3학년 재학중인 학생으로서, 아직까지 이런 양극화 된 대립구도를 갖는 시위현장이나 집회에 전혀 참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동성애가 사회적으로 끼치는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퀴어축제 반대집회에 참석했다. 예를 들자면 동성애 행위로 인한(일부 제외) 에이즈 치료가 거의 모두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어 년 1,000억원 가량이 쓰이는 점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본인은 동성애자들을 정죄할 의사는 없으나 동성혼인, 차별금지법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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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2018.10.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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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을 가져다 바치기야 사이비종교나 이단종파들의 맹신도들이 더 잘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재산을 가져다 바치면 반드시 거기에 상응하는 보상이 있다고 세뇌시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단 사이비가 아닌 멀쩡한 교회 중에도 헌금을 많이 하면 이땅에서 30배 60배 100배로 거둘 것이라고 강조하고, 천국에서도 더좋은 집에서 살 것이라고 가르치는 곳에서는 성도들이 무리한 헌금을 많이 한다.현대사회는 단순하게 보면 돈이 있으면 해결되는 것들이 있기에 기독교인이등 아니든 모두 돈을 좋아하지만 사실 돈으로 해결되는 건 없다. 돈으로 만사가 해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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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숙
2018.09.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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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맞는 교회를 찾고 있다. 교회를 다니다가 마음에 맞지 않으면 교회를 쉽게 떠나 다른 교회로 옮긴다. 이 때 한 결 같이 말한다. “그동안 교회를 다녔는데 우리가정과 맞지 않는 교회라고 여겨 교회를 옮기기로 했습니다”고 한다. 사실 자신과 맞지 않는 교회라고 해서 교회를 옮기는 것이 아니다. 그 속에는 목사와의 갈등, 아니면 성도들 간의 문제, 또는 당사자 자신이 부도덕한 모습을 보여 더 이상 교회를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교회를 찾는다.최근에 교회를 떠나는 현상 가운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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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2018.09.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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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말하는 우상숭배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이 섬기는 신을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는 행위입니다. 즉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숭배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우상숭배입니다. 성경에 나타난(특히 구약 성경에) 우상숭배는 대부분 두 번째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도 섬기면서 다른 우상도 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우상숭배에 대해서 책망하실 때에도 이스라엘에는 여전히 성전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제사장도 있었고 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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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석 목사
2018.09.1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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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103회 합동 총회에서 ‘이대위’(위원장: 김영남 목사)는 정이철 목사에게 이단성이 없다고 보고했다(제103회 총회 보고서, p.575).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다. 왜냐하면 정이철 목사에게 이단성이 없다는 점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아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의 모든 글들을 살펴보면, 정이철 목사는 한국교회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목회자이며, 특히 합동 교단을 사랑하는, 그래서 합동 교단이 지향하는 개혁주의의 신학이 변질되지 않도록 애쓰고 있는 몇 안 되는 목회자들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물론 그 열정이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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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2018.09.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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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이단대책위원회가 정이철 목사의 신학사상에 관해 조사할 가치도 없었던 일을 겨우 글 쓰는 태도와 방법 정도를 문제 삼아 총회에 보고하여 결의를 요청 하였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보다 차라리 이단성이 없었다면 총회 직전에 정목사의 신학사상 건을 기각했어야 성경말씀의 권위를 세우는 일에 앞장 서는 이대위 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든다.물론 이번 기회에 정목사도 이대위가 지적한 대로 글 쓰는 방법과 태도에 있어서 고쳐야 할 부분을 찾아 수정해 가는 겸손이 있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본인에게 유익이 있을 것이다.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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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2018.09.13 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