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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이든 사회이든 교회이든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위기 일수록 리더의 존재감과 역할은 비중이 매우 커진다. 빈약한 리더는 위기를 극복할 안목이 부족하다. 그러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리더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영적 안목이 풍성하다.(1) 마이런 러쉬(Myron D. Rush)는 『지도자상』_“우리는 지도자 빈곤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에너지나 천연자원의 고갈보다도 더 심각한 것은 지도력의 부족 위기에 살고 있다. 교회 지도자를 발굴하지 아니하면 미래는 더 큰 위기가 찾아온다. 특히, 사단의 대적 세력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9.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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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의 문제로 대한민국은 몸살을 앓고 있는 시국에 이를 정면으로 돌파하여 취업률 80% 이상을 이루는 대우직업능력개발원(대표 김욱섭)은 최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약기업 맞춤형 현장면접이 열풍을 이루고 있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랑구청과 서울북부고용지원센터, 지역 관할 민간 훈련기관인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이 협력하여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현장면접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되었던 중랑구 청년 “프론트앤드 개발자 훈련과정”에 참여한 훈련
기관
최원영 발행인
2022.09.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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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의 말씀 / 인도자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겠습니다. ●신앙고백 / 다같이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습니다.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9.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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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브리스톨은 감리교회의 시작이며, 못자리이며, 정신적 고향이다. 브리스톨은 웨슬레의 정신이 깃든 최초의 교회가 뉴 룸(NEW ROOM)이다. 뉴 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감리교 건물이다. 뉴 룸에서 동성결혼을 주최하고, 주례하고,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교회가 세속화의 물결에 도전받으며 성경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감리교회의 첫 번째 교회당인 브리스톨은 17세기 종교의 자유를 찾아 프랑스에서 이주해온 위그노들이 믿음으로 세운 지역이다. 위그노들은 오직 바른 신앙을 지키고 후손들에게 이어가겠다는 한 가지 비전으로 고향을 떠나 고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8.3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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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작은도서관 부설 본푸른아카데미 강좌중 "홈카페 바리스타 1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모집 정원이 6명으로 한정하였는데, 예상외로 10명이 신청하여 매주 1회 2시간, 4주간 진행하고 있다."커피의 인문학적 이론과 실제"란 주제로 김정아 선교사의 강의와 실제 훈련을 하고 있으며, 강사 김정아 선교사는 "유럽 바리스타 프로 페셔널"로서 카페도 직접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주제 : 커피의 인문학적 이론과 실제● 기간 : 8.14 ~ 9.4(일)● 교육시간 : 매주 1회 2시간 4회(주일, 오후 1:30)● 교육장소 : 도서
기독교문화
최원영 발행인
2022.08.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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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부흥은 반드시 필요하다. 부흥하지 아니하면 쇠퇴한다. 쇠퇴의 시간들은 참으로 고통스럽고 많은 고민에 갇혀 있게 된다. 개인의 삶이든 교회이든 부흥은 기쁨과 감사와 풍성이란 선물을 나눈다. 그러나 쇠퇴는 많은 고민거리만 충만해진다.부흥은 외치지만 부흥을 위한 헌신과 내려놓음은 없이, 짧은 기도시간에 무미건조하게 외치고, 광고 한마디로 부흥이 올 것이라 여기는 얄팍한 종교업자로 타락해가는지 자신에게 진지하게 물어볼 시간이 다가왔다. 마음은 건조하고, 형식과 허례허식만 요란하다. 그리고 부흥이 올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8.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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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암셋은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북쪽으로 약 250㎞ 떨어진 곳이다. 라암셋은 늘 익숙한 지명이며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야곱의 자녀와 후손들이 약 400년동안 거주하면서 큰 민족을 이룬 곳이며, 애굽을 탈출할 때 출발지였다. 바로왕은 요셉과 그 형제들을 위해 애굽에서 제일 비옥하고 살기 좋은 땅인 고센 지역을 정착지로 주었다. 라암셋은 고센 지역중 일부 지역이다.때로는 성경을 읽으면서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할때가 있다. 정말 그땅이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기도 하고, 그 땅에 가면 야곱의 후손들의 흔적을 볼수있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8.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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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를 여행하는 분들중에 알렉산드리아 도시를 가본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나는 알렉산드리아 도시를 간다는 그 자체만으로 너무도 행복했다. 알렉산드리아는 북서방향으로 카이로에서 230㎞ 떨어진 지중해 해변도시이다. BC332-BC30년까지 이집트 왕조인 ‘프톨레미’의 수도로 300년간 지속하면서 세계학문, 문화, 상업의 중심도시가 되었다. 알렉산더 대왕의 명령에 따라 그 당시 세계최고의 도시를 만들었다. 알렉산드리아는 그리스 철학의 중심도시였고, 이집트 최초로 복음이 마가에 의해서 전해지면서, 알렉산드라 성경문답학교가 설립되었고,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8.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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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웅장로는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가득찬 비전 메이커이다. 그는 1800만 시니어를 하나로 잇는 카페 힐링하우스 설립에 도전하고 있다. 여 장로가 꿈꾸는 카페 힐링하우스는 “지친 한 영혼을 어루만지는 복합 문화공간, 시니어를 위한 쉼터, 땅바닥에 떨어져 짓밟히는 효 사상을 다시 고취시키고 어른신 나이가 주는 묵직한 믿음과 안정감으로 신뢰를 더하여 어른신들이 대우받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카페 힐링하우스”이다. 어른신들이 언제든지 즐겁게 머물 수 있고, 무엇보다 시니어들이 교제 할 수 있고, 사람 사는 맛이 나는, 온기 있고, 삶의 터전
시니어
최원영 발행인
2022.08.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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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를 관통하는 생명의 젖줄 나일강의 길이는 1500㎞이다. 나일강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하여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를 지나 지중해로 빠져나간다. 우리 일행은 카이로에서 침대열차를 타고 밤새도록 달려 룩소에 도착했다. 열차는 나일강 주변을 따라 연결되었고 나일강 주변을 중심으로 도시와 농촌이 형성되었다. 사람들은 생명의 젖줄인 물옆에 모여 수천년의 삶을 이어왔다. 사막 한 가운데서 문명을 꽃피우고 대를 이어 살수있었던 힘과 원동력은 마실물과 농사지을 물이 풍부했기 때문이다. 사막이라는 악조건속에서도 물옆에 있으면 부족함이 없었다. 모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8.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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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쏟으라!’ 하더라!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셋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설교
김정효 목사
2022.08.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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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에서 신문사 일로 모임을 한 후 일식점에서 식사를 하였다. 3명이 소바(일본의 메일국수) 정식을 시켰고, 조용하고 작은 공간이라 낮은 목소리로 기도한 후 식사를 했다.잠시 후, 직원이 음료수 두 개를 저의 테이블에 놓고 갔다. 우리는 식당에서 서비스도 주네하고 좋아했다.바로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계신 중년 부부가 있었다. “여자 분이 저를 보면서 웃으시며 목사님이시지요. 제가 드렸습니다.” 고맙다고 인사를 드렸다. 식사 중간쯤에, 남편 되시는 분이 우리 식사비를 대신 지불하고 오셨다. 제가 놀라서 안 그러셔도 되는데요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7.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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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다녀온 이집트 성지 여행기이다. 컴퓨터 파일을 정리하다가 여행기를 써 놓은 것이 있어,10년이 넘은 시점에서 본헤럴드에 올려본다. 성지순례가 시간과 돈만 있으면 누구나 일상이던 시절이 코로나로 인해서 일상이 무너진지 참 오래되었다. 자유롭지 않은 하늘길과 사람과 밀접 접촉에 예민해진 지구촌에 자유로운 여행은 당분간 사치일듯싶다. 사업과 학업과 급한 업무로 이동해야할 분들을 위해서 잠시 기다리는 것도 배려일듯 싶다. 2000년에 이집트를 여행한 기억을 떠올리며, 2011년 10년만에 다시 밟은 이집트, 기대와 설레임으로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7.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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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안 선교대회가 조직된 이후 벌써 58회차 대회가 2022년 7월 17일 동탄순복음교회(손문수 목사)에서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와 교단장과 학교장들의 헌신적인 참여로 인해 그 의의가 더욱 빛을 발휘했다.선교대회는 유우열 목사(상임회장/인천복된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기도는 한명철목사(샌프란시슨코웨협회장)가, 성경 봉독은 최원영목사(언론총무/본헤럴드대표)가 사도행전 9장 1-9을 낭독했다. 설교는 박동찬목사, 봉헌기도는 박영숙목사(파주삼마교회담임), 격려사는 주삼식 박사(학술공동회장/성결대전총장), 축사는 황덕형박사(학술공동회장
기관
최원영 발행인
2022.07.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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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동물이 지구촌에서 함께 지복(至福, 더할 수 없는 행복)을 누리기를 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 그 분위기를 말해주듯이 반려견과 반려묘가 TV 프로그램에 고정 편성되어 방영되고 있다.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가족이 되어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다. 그 이면에는 키우다가 버리는 동물들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사랑해서 키우다가 환경이 변하면 버린다. 버려진 동물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거나, 병들어서 죽어가거나, 몰골이 처참하게 동네를 기웃거리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치는 않
Pet 펫
최원영 발행인
2022.07.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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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이른 아침 교회 마당에 나가니 산들바람이 불어 시원함과 상쾌함이 나의 피부를 자극했다. 2주간 비와 습도와 높은 온도가 반복되는 날씨의 변화가 마음에도 영향을 주었다. 불쾌지수는 사람들의 마음에도 안정감을 잃어버리게 한다. 비단이것뿐이겠는가? 사람들의 감정과 마음의 변화에 영향을 주는 것은 세상 돌아가는 것이 심상치 않은 탓이 더 클듯하다. 고유가, 고물가, 고환율, 주가 폭락, 안정자산이었던 부동산의 폭락조짐이 불안을 자극한다. 또한 저성장의 늪이 우리사회에 짙은 안개처럼 짓누르고 있다. 날씨와 세상 돌아가는 것이 같이 맞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7.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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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300년경 작은 도시 옥시린코스에서, 한 남자가 신에게 질문하려고 종이에 적어왔다. 옥시린코스는 지금의 이집트 땅이고 당시에는 로마제국의 통치 지역이었다."내가 보조금을 받게 될까요, 내가 선한 일을 하게 될까요, 내가 돈을 받게 될까요?, 내 재산들이 경매장에서 팔리게 될까요, 내가 팔리게 될까요?, 내가 걸인이 될까요?, 내가 도망가야만 하는 일이 일어날까요? 나의 도망이 끝이 있을까요?, 내가 시의원이 될까요?, 내가 내 아내와 이혼하게 될까요?, 내가 독살을 당할까요?, 내가 나 자신으로 존재하게 될까요?"(미셸 끌레브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7.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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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푸른교회는(담임, 최원영목사) 7월 10일(주일)에 유초등부 하계수련회를 열었다. 주일마다(10일,17일,24일) 진행되는 수련회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기대와 바람으로 한껏 들뜬 분위기이다.어린이부장을 막고 있는 전세진 집사는 "긴긴 코로나 이후 다시 문을 연 유초등부 여름수련회, 무더운 여름 날씨에 막상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교회 마당에 햇빛을 가리는 가림막과 야외물놀이장을 설치하고, 아이들이 학습할 공간마다 데크레이션을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수고와 하계수련회를 위해 아이들의 간식과 식사를 준비하는 성도들의 헌신과 땀방울
개교회
최원영 발행인
2022.07.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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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교회 성장은 가능한가? 인구총량의 감소는 현실이 되었고, 앞으로 10년 동안 25세부터 59세까지 인구 350만명이 줄어든다. 나라의 허리를 담당하는 부분이다. 통계지표를 보면 교회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최근에 둘째 아이를 낳은 분이 있다. 국가가 양육비로 첫째는 60만원, 둘째는 120만원을 24개월 동안 지원한다고 한다. 기성세대는 자녀출산과 양육과 교육을 오로지 부모의 몫이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자녀양육은 국가의 복지틀에 들어갔으니 참으로 좋은 나라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이렇게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2.07.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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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의 위기 현상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종교, 인종, 문화를 배경으로 한 극단적 민족주의의 대립이 무섭고 질기다. 지역의 정치 군사적 헤게모니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을 축으로 벌어지는 힘의 갈등과 군비 확장이 심히 위험하다. 하나뿐인 지구 행성의 환경 문제와 직결된 기후 변화는 생존을 위협하는 현재진행형 현실이다. 경제 및 군사 강대국을 중심으로 진행돼 온 신자유주의적 세계 경제 구조의 한계가 명확한데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류가 걸어갈 21세기 역사에 대한 윤리 도덕적 가치의 혼돈이 당혹스럽다.1.
포럼/학술세미나
최원영 발행인
2022.06.23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