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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윤 목사님과의 만남은 제게 큰 위로였고 중한 은혜였습니다.말씀 안에서 만나 말씀을 서로 나누며 예까지 이르렀습니다.섬기는 교회가 지닌 선교 저력은 종의 비전에서 비롯됐지요.종이 보여주신 선교중심의 광폭행보는 놀랍기 그지없습니다.2년마다 개최되는 선교대회는 온 사역 중에서도 압권이지요.작년 현장의 열기와 진정성을 보며 전 많이 부끄러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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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에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있다. 곧 운세산업으로 분류되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운세산업 규모를 2005년에 2조~4조원, 2019년에는 4조~7조원으로 추산한다. 근거는 관련 종사자 수로 역술인 30만 명, 무속인 15만 명이고, 초보역술인과 사주카페 등을 포함하면 50만~100만 명에 달한다. 문체부의 ‘2011년 한국 종교 현황’ 보고서에서 개신교회는 77,966곳, 목사 140,483명이다. 가톨릭 성당 1,647곳, 신부 4,455명이다. 불교 법당 26,791곳, 교직자(승려) 46,905명으로 발표했다. 3대 종교의
정준모 목사
고경태 논설위원
2024.02.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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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행은 악인이 지닌 악한 마음에서 자연적으로 흘러나온다. 마음이 악하니 생각도 악하고 말도 악하고 행동도 악할 수밖에 없다. 구체적인 행위이기에 구체적인 제동장치가 필요하다. 아첨은 상대의 호의를 얻기 위한 지나친 언행인데 과장과 꾸밈이 사방에 깔려 있다. 아첨하는 혀를 조심하지 않으면 올무에 걸려든다. 험담은 남의 흠을 까발리는 것인데 음지에서 이루어지는 뒷담화이다. 남과 다툴지라도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않음이 지혜이다. 습관적 나태는 게으름이 몸에 밴 상태이다.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는 정도가 되면 게으름이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1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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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청교도주의 논쟁, 고경태 박사, 기독교사상연구원-리포르만다 제20회 학술회, BREADTV 동백 스튜디오, 2023.10.10.
신앙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4.02.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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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리’에 따른 구약 전승의 맥락의 중요성 -나는 그동안 ‘요한 르네상스’와 관련하여 ‘요한복음서’에 집중하여 글을 썼다. 그런데 ‘요한 르네상스’는 ‘요한복음서’만이 아니라 또 하나의 축인 ‘요한계시록’과 관련되어 있다(요한서신은 논외). 따라서 ‘요한계시록’을 다루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을 다루기 위해서는 먼저 필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 그것은 요한계시록만이 아닌 신약문서 전체(27권)와 관련된 ‘구약 전승’(삶의 자리)에 관한 문제이다. 이 문제는 신구약성경을 둘이 아닌 ‘한 권의 책’(요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4.02.1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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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적 재능과 뛰어난 용모의 소유자였던 혜강(223년~262년,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의 사상가)은 죽림칠현(竹林七賢)과 함께 대나무 숲에서 술을 마시고 청담(淸談, 맑고 고상한 이야기)을 나누는가 하면, 종종 약초를 캐고 단약(丹藥, 장생불사의 영약)을 먹어 수명을 늘리는 일에 힘썼다. 그는 또 문학을 잘하고 그림에도 능하였으며, 특히 거문고를 좋아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밤새워 거문고를 켜고 막 일어서려다가 꼿꼿한 자세로 거문고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한 노인을 발견하였다. 혜강의 간청을 받은 노인은 이윽고 거문고를 타기 시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4.02.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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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읽기(2-1) 바울 복음의 개략(갈 2:1-10)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나니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그들에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4.02.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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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음주의 교회의 흐름, 황현조 박사, 기독교사상연구원- 리포르만다 제20차 학술회, 2023.10. 10. BREADTV 동백 스튜디오
TV
고경태 논설위원
2024.0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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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줌싸개 I was a bedwetter 어렸을 때 나는 오줌싸개였지.오줌싸개 키를 덮어쓰고이웃집에 소금을 받으러 가곤 했지요. 창피한 내 마음꽃들도 오줌 누는 내 모습 보고얼굴이 바알갛게 되었지요.When I was young, I was a bedwetter.With a bedwetter winnow covered upon my headI used to go to my neighbor's house to get salt.My ashamed heartEven when the flowers saw me peeingThey tu
과학/문화/예술
김광용 작가
2024.02.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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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유 목사님 내외를 축복하며 기쁨으로 중보의 향불 피웁니다.목회 비전과 아픔을 나누던 중 아내와의 학연으로 묶여졌죠.형제사랑을 체감하며 서로 오가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현장 사역을 과감히 정리하고 어린이 사역에 뛰어 들었지요.ONE VOICE 사역의 지경이 넓어지면서 함께 기뻐했습니다.국경선들을 사방으로 넘으면서 사역으로 바빠도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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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복지목회협의회(대표 장윤제 목사)와 ‘시인이 볶는 커피’가(대표: 최요환 로스터스) 공동주관하는 제13기 바리스타 원데이스쿨이 지난 1월 27일(토) 인천 용현동교회(예장합동, 담임 김시진 목사)에서 열렸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바리스타 교육에는 김시진 목사 외 21명의 성도가 수강생으로 참여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바리스타 원데이 스쿨에 김시진 담임목사도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지역 선교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수업을 들은 이미순 권사(
기관
윤홍식 편집국장
2024.02.0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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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셀라)”(시3:8).한 겨울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좋은 소식이 우리를 따듯하게 한다. 오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상호 포로귀환 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제 세계 경제 공황의 우울한 상태가 조금씩 나아지리라 기대가 된다. 동토의 땅에는 전쟁의 무서운 한파가 마음도 얼어붙게 한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 말씀에서, 특히 시편에서 따뜻한 위로와 확신, 구원의 믿음을 가지게 된다. 시편 3편에서 시편 기자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위협과 공격이 있어도 좌절하거나 포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4.02.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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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험 신앙의 보상(막 1:40-45 찬송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오늘날이나 고대 사회에서 나병환자(문둥병자) 사회적으로 격리한다. 그 이유는 전염성의 이유이다. 우리나라에도 나병환자촌이 있다. 소록도가 그 중에 하나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서 그곳에서 촌을 이루며 살아야만 한다. 유대사회는 나병환자촌은 부정한 지역으로 지정했다. 레위기 13-14장에서는 나병환자가 건강한 사람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정결법에 규정되었다. 오늘 본문에는 나병환자가 예수님에게 와서 꿇어 엎드렸다고 했다. 이 사실은 나병환자가 정결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4.02.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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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과 황태는 늦겨울과 봄에 주로 먹는 영양이 풍부한 건강 식재료로 서민에게 각광받는 겨울철 최고 음식이다.봄동은 겨울의 동백꽃처럼 생긴 배추로 한 겨울에 이슬과 서리를 맞고 눈 속에서 자라나는 겉절이 채소로 남쪽 지방 남도인 해남에서 주로 생산되는 봄꽃 같은 겨울 배추이다.황태는 겨울에 잡은 명태를 동해안 쪽 속초, 강릉, 삼척 해변에서 겨울철 11월~3월까지 3~4개월을 눈과 서리 찬바람과 해풍에 말려 꼬득꼬득하여 질 때 상품화시켜 전국에 유통하는데 1년 내내 그 맛과 향이 일품이다.봄동과 황태는 늦겨울과 봄날의
본뉴스
고경태 논설위원
2024.02.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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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예배순서: 1부_ 예배 예배인도자는 신앙의 연장자가 하되, 대표, 헌금기도 순서자는 미리 정해서 준비하도록 한다. ■ 찬 송 가 ·········· 312(341) ·········· 다 같 이1.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일평생 주만 바라면 너 어려울 때 힘주시고 언제나 지켜주시리 주 크신 사랑 믿는 자 그 반석위에 서리라2. 너 설레는 맘 가다듬고 희망 중 기다리면서 그 은혜로우신 주의 뜻과 사랑의 만족하여라 우리를 불러 주신 주 마음에 소원하신다3. 주 찬양하고 기도하며 네 본분 힘써 다하라 주 약속하신 모든 은혜 네게서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4.02.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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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가장으로 모신 믿음의 가정 모습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1절 첫 소절 “우리 주님 모신 가정, 복되고도 복된 가정”을 통해서 단언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믿음의 가정의 구체적인 모습을 ‘즐겁게 모여 찬송하며’(1절), ‘건강함과 화목함, 위로와 평안’(2절), ‘사시사철 따뜻하고 평화로운 보금자리’(3절)로 가득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가장으로 모신 믿음의 가정의 모습은 바로 지상 천국입니다. 작사자: 엄원용(嚴元鎔;1944~ )작사자는 충남 서산 출생으로,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숭실대 대학원 국어국
찬송가 강해설교
김영수 목사
2024.02.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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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無底坑)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요한계시록
본헤럴드
2024.0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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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의 조용한 리더십 혁명“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부제가 붙은 『콰이어트』의 저자 수전 케인은 내향형(또는 내향성)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명쾌하게 논증한 적이 있다. 내향형의 놀라운 잠재력과 리더로서의 능력에 관해 수전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이 책은 유사한 맥락에서 내향형에 속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그들만의 강점을 부각시킨다. 동시에 조직 내에서 어떻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자상하게 안내하고 있다. 첫째, 이 책은 내향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지적한다. 사람들은 흔히 직장에서 성
서평/책소개
송광택 논설위원
2024.02.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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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패러다임서구 사회를 움직인 움직이는 두 개의 패러다임이 있다. 그것은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이다. 헬레니즘은 인간이 기준이 되는 인본주의라면. 헤브라이즘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대로 사는 신본주의다. 그리스도인은 헤브라이즘의 연장선에 있다. 세상은 헬레니즘의 가치관을 갖고 있다. 서구 사회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국가가 많지만, 지금은 헬레니즘이 거의 지배하고 있다. 이것은 오랜 시간을 통하여 패턴화되었다. 지금은 서구 사람들뿐 아니라 세계의 대부분의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패러다임이 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모든 것을 인간
바이블시선
이대희 목사
2024.0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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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행을 할 때 환상적인 모습에 감동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평생을 살면 그 환상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금방 여기서 살면 이 환상이 유지되지 않을 것도 안다. 그런데 그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결국 내가 살고 있는 일상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는 것이다.내가 현재 살고 있는 일상을 아름답고 환상적이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일상을 병적으로 아름답게 보는 사람은 나르시스트(narcissist)이다. 즉 사람이 한쪽으로 지나치게 편향되면 병적이다. 사람은 항상 중용(中庸)을 해야 하는데, 사람은 흔들리는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4.02.0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