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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총회(예장개혁) 주관 전국 목회자 부부 수양회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웰리 힐리 파크에서 2박 3일(6.27-29) 동안 성황리에 열렸다,예장개혁 총회(총회장 김기남목사)는 한국교회 교단의 아홉번째(40여개 노회, 1300여개 교회) 규모의 장로교 교단이다.금번 총회주관 수양회 세미나 강사로 메타디아스 대표인 전사무엘 목사가 1일차 강사로 선정되어 “교회온라인사역세미나”를 인도했다.전목사는 코로나 시대 현장예배가 막히고, 줌 활용을 통한 온라인 접근이 쉽지 않은 목회자와 성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쉽게 접근
일목과 전문인선교
본헤럴드
2022.07.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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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2월말 미얀마 모세동산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날 오전 10시가 되었는데 기온은 38도였습니다. 운동장에서는 그 날씨에 마을 대항 축구 경기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38도 날씨가 어떤가? 운동장을 걸어보니 금세 머리가 띵하는 느낌이 들어 잠시 걷다 돌아왔습니다. 원나 형제가 “목사님! 나가지 마세요! 더위 먹어요!” 그 말에 그늘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38도의 날씨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맨발로 축구하는 사람들, 마을마다 스피커를 차량에 장착하고 응원하는 열정을 보면서 미얀마 사람들의 저력을 느끼는 시간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2.07.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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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명륜교회는 교회를 2021년 12월28일 헌당예배 후에 옥상에 텃밭을 구상하던 중에 사회적 기업인 더채움의 백필균 소장의 협력으로 도시 농업이 진행이 되고 있다. 이 도시 농업은 부산에서는 교회와 아파트의 옥상의 공간이 있으면 각 지자체의 도움을 받아 설치할 수가 있는데, 본인(최성구 목사)은 원래 농부가 아니기에, 백필균 소장의 지도를 받으면서 하나하나 배우는 마음으로 진행을 하여 나갔다.우선 도시 농업의 역할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면1. 탄소중립화 정책에 기여함으로 지구를 살린다.2. 옥상에 녹색 커튼으로 여름에 온난화의
환경과 자연
최성구 부산지부장
2022.06.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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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사가르마타( 에베레스트)를 향하여 13시간쯤 가다보면 더 이상 나아 갈 수 없는 마을 설레리(Salleri)가 나옵니다.에베레스트산행이 시작되는 루클라공항까지는 걸어서 3일거리입니다. 잠시 돌아보다 오던 길을 조금 뒤돌아 2시간 거리의 도디마을(해발2,500m)로 향하였습니다.저의 체력으로 고산 산행은 무리이기도 하고 히말라야도 좋지만 사람이 좋아 네팔을 찾은 저로서는 이 설레리 지역의 삶의 모습들을 담고 몇 분들과 이야기 나누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원래 그 목적으로 쏠루쿰부(에베레스트산군을 포함한 이 지역 Distric
해외지사
이형열 기자
2022.06.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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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마을을 섬기는 한울타리 봉사단(서진희 단장)은 국경을 초월해 이역만리 네팔에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어서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소식을 들은 이형열기자는 보이스톡으로 서진희단장과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서진희 단장은 "작년에 우연히 네팔고아원이 코로나펜데믹상황에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봉사단원들과 약간의 돈을 모아 네팔현지의 "NGO 굿딜리버"를 통해 고아원에 식량을 보내주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올 해도 동부지역의 산악마을인 가이갓마을의 산불 이재민과 불우아이들에게 교복과 학용품을, 중부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6.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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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새하루를 열어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소망의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소망의 하나님께서 모든 기쁨과 평강을 충만하게 하사 날마다 소망이 넘치게 하시길 원합니다.여기는 선교의 현장입니다. 토요모임에서 형제자매들과 기도의 시간을 갖으며 그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미얀마가 겉으로는 평온한 것 같지만 안에서는 절망이 탄식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쌀과 기름, 소금을 달라고 아우성치고 있지만, 세계는 귀를 닫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귀에 닫는다 소망의 기도를 드리자! 우리는 간절히 기도를 드렸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2.06.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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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기독교연합회와 40일기도운동본부는 4월27일부터 6월5일까지 "2022 40Days of Global Prayer for Nepal"를 진행하였습니다. 국가발전과 교회부흥을 위해 40일간 매일 한 끼 금식에 동참하며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중보기도하는 40일기도운동에 1,200교회 이상이 참여하였습니다.2022년 4월 27일 여는 예배(실시간온라인과 카트만두 NIM교회의 기도운동본부예배)와 6월5일 닫는 예배에는 40일기도운동본부의 국가책임자 아모스목사와 실행위원들, 기독교연합회의 딜리람목사가 대표로 참석하였고, 교계의 각 기관을
해외지사
이형열 기자
2022.06.0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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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재학생들의 환영속에 국기와 교기를 앞세우고 쁘러까스학장과 교직원, 졸업생들이 입장하면서 시작된 졸업식은 기도와 찬양후 이정복목사의 영상설교, 쁘러까스학장과 최희철목사,유봉선목사의 졸업장,졸업패,선물수여식과 이영식목사의 영상축사와 상장수여,축복기도...순으로 기쁨이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4명의 졸업생들은 각자의 부르심을 따라 교회개척과 찬양사역, 어린이 사역...등을 할 것이라고 졸업후의 비전을 밝혔습니다. 네팔장신대는 네팔의 첫 번째 신학교입니다.그동안 기라성같은 목회자들을 배출하여왔습니다.개종금지법이 시행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6.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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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사무총장이며, 25주년 기념행사위원장인 딜리람목사는 인터뷰에서 "코로나펜데믹으로 사라진 교회가 1,000개가 넘습니다. 네팔교회재건이 시급하며, 또한 고난 가운데도 흔들리지 않는 사명감으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목회자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NCS는 네팔교회의 10년 30년 50년 100년의 중장기 비전을 회원 목회자들과 함께 세우고 기도하며 달려갈 것입니다. 네팔교회가 다양성과 통일성을 겸비하여 필요에 따라서는 한 목소리를 내고, 한 방향을 향해 함께 달려갈 수 있으면, 국가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6.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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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정오 새들이 날아오르고 건물이 무너져 쏟아지며 엄청난 흔들림에 제대로 서있지도 못했습니다. 그 상태가 8분넘게 진행되었으며 수일에 걸쳐 여진이 계속되었습니다.집에 들어가기가 두려워 집에서 나와 운동장에 천막을 치고 2주를 지냈습니다 " 2015년 네팔 대지진을 회상하는 제임스 머걸씨는 아직도 두렵운 눈 빛으로 그날의 이야기를 합니다. 2015년 4월 25일 네팔 고르카 굼다마을에서 강도8.1의 대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이 지진으로 네팔전역에서 사망자 약8,900여명,부상자는 약 22,000명, 이재민
해외지사
이형열 기자
2022.06.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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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한국교회 내의 목회 환경이 변화되면서 이제는 교회 재정에 사례비를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다른 일을 하면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가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단순히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적 사명을 갖고 일하고 있다. 우리는 그분들을 ‘일하는 목회자들(일목)’이라고 부른다. 현재 페이스북 그룹에는 약 만사천 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오늘은 과일 파는 시장청년으로 알려진 김동은 전도사를 소개한다. (기성) 담임사역자인 김동은 전도사는 서울 경기권-충북-강원권에서
일목과 전문인선교
본헤럴드
2022.05.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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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월) 텐트선교회(대표 김창희 목사)는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들에게 실재 기술훈련을 위해서 “텐트목회자기술훈련학교”를 개원했다. 첫 기술 교육은 용접으로 1기 훈련생을 모집하여 개강예배와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용접 교육은 30년 동안 컨테이너를 제작한 이윤곤 목사(국제모듈하우징 대표, 십자가 교회)가 담당했다.텐트목회자기술훈련학교는 9시부터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 교육을 마친 뒤에 개강예배를 가졌다. 개강예배는 대표 김창희 목사가 인도하고, 이박행 목사(광주전남권역위 사무총장)가 말씀을 전했다.이 목사는 사도행전
일목과 전문인선교
고경태 논설위원
2022.05.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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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유미호 소장)은 2030년을 뿌듯하고 떳떳하게 맞이하기 위한 “탄소중립 기후교회 실천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탄소중립 기후교회를 세우기 위해 4개 지역(경기, 광주, 강원동, 서울지역)에서 탄소중립2030 실천워크숍 개최를 개최하며 구제척인 목표와 실천전략을 함께 수립한다. 살림은 “교육, 실천 워크숍을 통해,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태적 책임을 확인하며,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50% 감축을 목표로 자발적 감축목표를 정하고, 공동체의 구성원들과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이루
환경과 자연
윤홍식 편집국장
2022.05.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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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꿋꿋하게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2년 넘는 시련의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그보다 더 오랜 시간, 시련의 터널을 통과하는 목회와 선교를 해오며 제 마음속에는 어느새 꿋꿋하게라는 마음이 자라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막막함과 안도감이 교차하는 시간들이었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버텨내고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그러니 내게 주신 능력안에서 더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하루 아침에 무엇이 달라지는 것은 없지 않는가? 그저 꿋꿋하게 살다보면 조금씩 달라지는 기적을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얼마전 강의를 마치고 서울에서 오는길에
해외선교
본헤럴드편집부
2022.05.2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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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13일(네팔력 2079년1월30일) 전국에서 동시에 지방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이번 2022년 지방선거는 2015년 신헌법 공포 이후 두 번째로 치러지는 지방선거로 6개 주, 11개 특별광역시, 276개 지방 자치 단체 및 460개 농촌 자치 단체에서 실시되었습니다. 각 지역에서는 의장/시장과 부의장부시장은 지역 전체의 유권자에 의해 선출되며, 구청장 및 구 의원은 해당 구의 유권자에 의해 선출됩니다. 투표용지는 1인 1표로 당선자를 뽑게 됩니다.네팔의 선거제도 및 의회구성은 하원 275석으로 지역구 165석, 비례대표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5.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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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선거제도 및 의회구성은 하원 275석으로 지역구 165석, 비례대표 110석이며,상원: 59석입니다. 상원선거는 총선을 통해 선출된 7개주 및 753개 지방의회 및 지방 행정 책임자로 구성된 선거인단에서 주별로 8명씩 56명을 선출하게 되고 나머지 3명은 총리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지명하게 됩니다.현재 네팔의 주요 정당은 제1당인 공산당(마르크스-레닌)과 연합정부를 구성했던 제2,3당인 공산당(중국마오주의),네팔의회당입니다.이번 선거를 통해 의석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네팔 국민뿐만 아니라 인도와 중국정부도 자국과 친한 정당이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5.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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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열네팔지부장은 네팔교계의 탑리더인 딜리람목사가 섬기는 제자들교회에서 부활절 새벽예배후 딜리람목사와 연합예배장소(러건켈Lagankhel)까지의 1시간 거리행진과 연합예배에 동행하였습니다딜리람포우델목사는 NCS(Nepal Christian Society) 사무총장, 네팔YWAM대표...등으로 네팔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특별히 350여명의 지역목회자들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2018년 사역중에 투옥되는 등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금은 정부와도 원활한 협조를 통해 네팔교회와 네팔의 100년을 바라보며 준비하는 네팔을 이끄는 존경받는 국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4.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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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은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회복을 위해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현재 감리교 소속 우크라이나 파송 선교사는 2가정 4명의 선교사로 보고된 가운데, 현재는 피신 중인 이들의 안전 뿐 만 아니라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중보기도를 호소했다. 아래는 호소문 전문이다.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선전포고로 우크라이나-러시아 간의 전쟁이 발발하였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격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도 키예프는 함락 위기에 놓여
해외선교
윤홍식 편집국장
2022.04.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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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서 여기저기 지천으로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식물이 온 세상을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는 것은 자신의 후손을 남기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함이다.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은 이 일을 꿀벌이나 나비를 통해서 한다. 그런데 최근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60억 마리 혹은 75억 마리의 벌이 벌통으로 돌아오지 않고 실종해 버렸다 한다.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국내 분석은 벌꿀에 기생하는 작은 진드기인 꿀벌응애 발생, 말벌의 공격에 의한 폐사, 그리고 기후 변화 등의 복합적인
환경과 자연
본헤럴드편집부
2022.04.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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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한국교회 내의 목회 환경이 변화되면서 이제는 교회 재정에 사례비를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다른 일을 하면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단순히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적 사명을 갖고 일하는 목회자들이 많다. 우리는 그분들을 ‘일하는 목회자들(일목)’이라고 부른다. 현재 페이스북 그룹에는 약 만사천 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오늘은 익산 함께하는교회 진교소 목사님을 소개한다. 합동측에서 목회자 이중직 위원도 맡은 한 진교소 목사님은 귀농귀촌상담, 자연양계 및 자연농업
일목과 전문인선교
윤홍식 편집국장
2022.04.06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