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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영을(루하카) 보내어(테샤라흐) 그들을 창조하사(이바레운)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우테하데쉬)”(시104:30).세상은 난리이다. 여러 나라마다 산불이 나서 세상은 모든 것을 사라지게 된 것을 안타깝게 바라보게 된다. 화재 재난을 당한 사람들은 낙망하며 망연자실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하와이가 재난을 당했고, 그리스와 호주와 캐나다가 불이 났고 또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과 미 전역에서 계속 불이 나는 모습들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종전을 선언하지 못하고 있고, 난처한 정국을 계속 간신히 유지하며 살아가는 형국이다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3.08.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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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서론_히브리서를 묵상하기 전●히브리서 : 예수 한 분으로 만족하라● 히브리서의 배경히브리서를 제대로 읽으려면 외부적 로마의 핍박 상황과 내부적 유대교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히브리서는 두 가지 상황 속에서 쓰였다. 외적으로는 로마의 핍박과 고난이 성도들을 힘들게 했다. 내적으로는 유대교로 돌아가고자 하는 성도들이 교회 안에 있었다. 이것은 믿음의 성숙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교회를 어렵게 했다. 아직 바른 믿음 안에 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교인들은 영적으로 아이 상태에 머물렀다. 여전히 구약의 유대교 상태에서 벗어나지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8.31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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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신문사는 아침경건회 말씀을 매일 제공한다. 많은 성도들이 다양한 형태의 말씀 묵상을 하고 있다. 새벽기도, 큐티, 짧은 성구, 짧은 메세지, 성경읽기 등 말씀과 함께 살고 있다.본헤럴드 신문사도 다양한 형태의 기사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고 있다. 그러나 매일 일관성있는 말씀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2023년 9월부터 본헤럴드 신문사도 아침경건회를 기사로 올린다, 기사로 올라온 아침경건회는 핸드폰이나 노트북만 있다면 어디서든지 접속할 수 있다.이대희목사는 성경선생이다. 오랜 시간 한권의 성경에 자신의 인생을 던졌던 분이다.
아침 경건회
본헤럴드
2023.08.31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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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통하는 자*는 '위로'가 아닌 '부름받음'으로 번역되어야한다.마태복음 5장 4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한글개역개정)베자 헬라어 신약성경은“Μακάριοι οἱ πενθοῦντες· ὅτι αὐτοὶ παρακληθήσονται”네스틀레-알란트 28판은“μακάριοι οἱ πενθοῦντες, ὅτι αὐτοὶ παρακληθήσονται”이 말씀은“애통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부르심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로 번역되어야 합니다.마 5:4 ‘παρακληθήσονται’를 개역개정
마태/마가/누가
고경태 논설위원
2023.08.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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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선택의 중요성을 알아서 잘 선택하며 사는가? 우리나라가 1945년 해방 후 남북으로 분단되어 북한은 소련을 택했고 남한은 미국을 택했다. 남한은 자유민주주의를 택했고 북한은 공산민주주의를 택했다. 분단 78년이 지난 현재 그 결과 어떠한가? 이렇게 판단은 결정적이다. 결혼 정년기에 든 청춘 남녀가 상대를 누굴 택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인생 운명이 결정된다. 이와 같이 우리네 인생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어서 판단을 잘해야 한다. 아때 판단의 기준이 무엇이며 원칙과 원리가 무엇인가? 어떻게 판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오준섭 객원기자
2023.08.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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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의 임재의 신호(마 18:15-20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출애굽 한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을 보내고 가나안 땅에 들어갑니다. 사막에서 그들이 살아남은 비결이 무엇인가? 구약성경을 보면서 성지순례를 가서 확인하면서 여기서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하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살아남은 비결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세를 중심으로 움직였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신호를 받고 움직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신호를 받기 위해서 오늘날처럼 성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모세의 입을 통해서 나오는 말씀을 듣고 따라야 했습니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3.08.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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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 경 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 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역대상 4:9-10)구약성경 4장의 말씀은 의 후손 에 대해서 짧게 단 두 구절로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두 구절의 말씀만으로도, 그가 얼마
역사서
오준섭 객원기자
2023.08.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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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시편의 정문 시편1편 시편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찬양, 기도, 축제의 신앙 시 모음집이다. 시편은 이스라엘 국가 형성기로부터 바벨론 포로 시대 이후까지의 작품들이다. 시편은 이스라엘 민족과 하나님과 약 800년의 역사적 기간을 포괄하고 있다. 히브리 성경 원문에서 시편은 ‘테힐림’(Tehillim)으로 불린다. 이는 히브리어 동사 ‘빛을 발하다, ‘환호하다’, ‘기뻐하다’의 뜻을 가진 ‘할랄’(hallal)에서 유래되었다.영어에서 ‘시편’(Psalms)은 라틴어 번역본인 벨게잇의 시편 제목인 ‘Liber Psalmorum’에서
시가서
정준모 목사
2023.08.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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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25:22-23]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에서와 야곱이 태어나기 전부터 그들의 미래에 대해서 하나님은 아버지 이삭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두 아들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있었고 작은 아들 야곱이 왜 장자권을 얻게 되었는지 깨닫게 되는 구절입니다.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이라는 것을 알
율법서
오준섭 객원기자
2023.08.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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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지키는 자들(쇼메레 미쉬파트)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오세 체다카 베콜 에트)는 복이 있도다(아쉐레)”(시106:3).세상은 종말론적 상황이 매일 새롭게 펼쳐지는 상태이다.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점점 어렵게 펼쳐지는 세상의 극단적이고 어려운 상태가 계속된다. 우리는 기도하지 않고는 이 극복하지 못할 장벽으로 말미암아서 두려움과 위협을 느끼게 된다. 시편 106편은 시편 4권의 저자는 대결론을 맺으며 ‘감사하라’고 시편의 독자와 함께 찬양한다.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호두 라아도나이) 그는 선하시며(키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3.08.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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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 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바울과 바나바와 저희 사이에 적지 않은 다툼이 일어난지라, 형 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에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저희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녀가며, 이방인들의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사도행전/로마서
오준섭 객원기자
2023.08.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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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에는 8편의 설교가 담겨있다. 지난 시간에 이어 5 번째 설교를 살펴본다.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하는가? 풋풋한 청순함과 신비스러운 매력에 빠져 서로 만나면 좋고 헤어지기 싫어서 연애하며 결혼까지 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아직도 그때의 느낌과 감정으로 여전히 아름답고 사랑스러우며 믿음직한가? 여전히 그런 감정을 유지한다면 참으로 행복한 부부일 것이다. 1. 첫 만남의 추억과 기대 그리고 실망* 호 9:10~11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오준섭 객원기자
2023.08.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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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8진실로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무엇을 붙잡고 사는 가에 따라 천국과 지옥으로 나뉘어집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 때문에 사십시오. 이것이 진짜 믿음, 진짜 축복입니다."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믿음은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십자가에 붙잡힌 삶을 살아내십시오. 이것이 살아있는 흔적입니다."누구든지 주의 이
사도행전/로마서
오준섭 객원기자
2023.08.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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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공교회의 천년왕국 이해 최 낙 범 박사 (총신교수, 새순교회) 지금 한국교회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신학 논쟁 중 하나가 천년왕국에 대한 문제이다. 이는 계시록20:6절의 ‘천년’(χίλια ἔτη)을 ‘천년왕국’으로 번역하여 사용하므로 비롯되었다. 그리하여 ‘천년왕국’이 하나님의 나라와는 다른 또 하나의 나라로 생각하게 한다. 또 천국과 천년왕국을 대등한 위치에 놓고 서로 비교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결국 이런 이유들로 인해 ‘천년왕국’이란 번역이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사역으로 시작된 천국
요한계시록
고경태 논설위원
2023.08.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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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6-17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는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전합니다. 그것은 사람들 안에서 하나님의 생명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1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하였으며, 누가복음 2:10에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사도행전/로마서
오준섭 객원기자
2023.08.1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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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종들이(아바데이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키 라쭈-에트 아바네이하) 그의 티끌도 은혜를 받나이다(웨에트 아파라흐 예호네누)”(시102:14).폭염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숨도 쉴 수 없는 날이 연속되고 있다. 또 카눈 폭풍으로 비바람의 피해가 상당한 것을 본다. 입추가 왔는데 찬바람은 생기는 것 같지 않고 말복의 폭풍은 한반도를 뒤집어 놓고 북상중이다. 폭풍으로 더운 날씨는 사그라들었지만, 비바람의 피해는 상당히 크다. 나라는 안팎으로 나쁜 소식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뉴스 듣기를 거리끼는 것 같다. 이러한 때 우리는 하나님의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3.08.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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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의 기초(마 16:13-20 찬송가 459장 누가 주를 따라)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으신 것은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렀을 때입니다. "인자" 곧 “Son of Man"은 다니엘에서 예언한 것처럼 유대인들이 오실 것을 기다리고 있는 메시야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예수께서는 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와서 제자들에게 메시야라고 지칭하는 인자를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하고 있는가? 이어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질문하고 있는가?빌립도 가이사랴 지방에는 우람하게 지어진 이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3.08.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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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 세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시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에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말 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
마태/마가/누가
본헤럴드
2023.08.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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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선지자의 다섯 번째 설교는 북조 이스라엘 시조 여로보함의 배교적 신앙이 10지파 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으며 백성이 하나님을 떠난 생활에 대한 지적과 경고를 전하고 있다. 농업이 주산업인 나라에서 가을 거지는 행복한 계절이다. 한해 농사를 추수하기 때문이다. 당시 이스라엘도 그러했다. 기뻐 뛰놀고, 타작마당에서 축제를 벌였다. 떡과 음식 그리고 술을 차려놓고 춤판이 벌어졌다. 그러나 그것은 음행의 현장이었다. 그들은 이방 신 바알에게 한해의 소출을 감사하는 제사를 드렸다. 바알신이 풍요와 번영의 신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인 나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본헤럴드
2023.08.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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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데우 키 아도나이 후 엘로힘)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아수누)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웨로 아나흐누 암모)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웨쫀 마르이토)”(시100:3).인생을 즐겁고 기쁘게 살아간다면 우리는 얼마나 좋은가? 우리네 인생은 즐거운 날보다는 슬픔과 걱정의 날들이 더 많이 보내는 것 같다. 우리는 그러한 환난의 날을 보내며 그 속에 살아가는 현실이다. 하지만 시편의 세계를 알게 되면 근심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날이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희망을 가지고 감사하고 노래하는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3.08.10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