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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민사24부(김대웅 재판장)는 지난 6월 27일,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 김두종 장로 등 8명이 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공동의회 결의 무효 확인소송'에서 오정현은 사랑의교회 위임목사가 아니라고 판결했다."오정현은 이 사건 교단 헌법에서 정한 목사 요건을 갖췄다고 볼 수 없고, 목사 자격이 없는 오정현을 피고(사랑의교회)의 위임목사로 위임한 동서울노회의 2003년 10월경 결의는 무효이다........ 2017년 3월 19일 '장로 임직자 선출' 안건에 관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한다."사랑의교회
교계·교단
고경태 논설위원
2019.06.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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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합신총회(총회장 홍동필 목사, 이하 합신)는 오는 7월 1일 국가인권위원회 옆 공원에서 국가인권위 규탄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합신교단 차원에서 진행될 이번 인권위원회 항의방문 집회는 1부 예배와 2부 항의 및 반대 발언 순서로 진행되며, 집회 후 합신총회 국가인권위 항의 반대 공문을 전달할 예정이다.1부 예배는 심훈진 위원장의 사회로 박삼열 증경총회장이 설교한다. 2부 국가인권위 항의 반대 발언은 김종근 목사의 사회로 (1)김성한 목사(이대위 위원장), (2)김선우 목사(동대위 서기), (3)허성철 목사(남북교류협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19.06.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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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오마이뉴스가 지난 6월 17일자 는 제목으로 기독교를 폄하하는 기사를 올렸다. 최근 한기총 전광훈 목사에 대한 비판기사이다. 그러나 전광훈 목사 하나 때문에 기독교를 "개독교"라 모독하는 오마이뉴스는 기사를 정정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다.소위 친중좌파 언론인 오마이뉴스가 이렇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중국공산당들과 그들의 하수인들인 한국의 친중좌파들에게 기독교는 적이다. 아니 무서운 존재이다. 글을 쓴 구교형은 아마 뉴스앤조이 기자?
교계·교단
고경태
2019.06.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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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재단 기본재산 500억원 손실을 회복하라상도교회 96억원 부당거래 처벌하라!1. 상도교회 부동산 매매계약서는 3가지 종류가 존재한다. 1차 매매계약서(2016. 6. 1.)는 상도교회(대표 구준성 목사)와 주식회사 상우디벨럽먼트(대표 박상우)의 계약이다. 매매 가격은 약 462억원이다. 그런데 매매계약 제7조 3항, 제9조(특약사항) 7항에 의하면, 헌금 4억원 기부약속을 8월 30일까지 3억원, 10월 30일까지 1억원을 상도교회 에 헌금으로 기부하되, 이행하지 아니하는 경우 상도교회는 계약해지를 할 수 있고, 계약금과 기부하
교계·교단
윤홍식 기자
2019.06.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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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우리교회 부목사가 동성애를 옹호하는 설교를 통해 교계가 발칵 뒤집어졌다. 이제 사태는 담임목사인 이찬수 목사에게 화살이 집중되고 있다. 의사이며 평론가 이명진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은 크리스천투데이에 기고를 통해서 "그 동안 제가 몰랐던 부분들을 너무 많이 알게 되었거든요. 존경의 마음을 접으며 존경했던 목사님께 마음 아픈 글을 전한다" 면서 이찬수 목사에게 3가지를 질문했다.첫째는 문제의 부목사를 제 식구 감싸주기를 하지 말고, 사랑의 매를 들어 바른 길을 가도록 알려 주라는 것이다. 둘째는 동성애연구소 설립에 관해 하나님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19.06.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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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9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3년차 총회 둘째날 총회임원 선거가 있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광동 목사)는 총회장 후보로 류정호 목사(현 부총회장, 백운교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는 기호 1번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와 기호 2번 지형은 목사(성락교회)가 출마했다. 또한 장로부총회장 후보는 정진고 장로, 서기 후보는 이봉조 목사(김포교회), 회계 후보 임호창 장로(간석제일교회), 부서기 후보 이승갑 목사(용리교회), 부회계 후보 기호 1번 임진수 장로(양산교회)와 기호 2번 노수헌 장로(광명중앙교회)가 출마했다. 총회장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9.05.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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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동 장승백이 로터리 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던 상도감리교회가 오랜 분쟁 끝에 건설회사에 매각되고 철거되었다. 그런데 상도감리교회의 재산매각에 의한 횡령문제가 또 수면 위로 떠올랐다. 상도감리교회가 주식회사 태건에게 교회부지를 매각한 금액은 452억원이었다. 그런데 주식회사 태건이 취득세 납부(상도감리교회 부지매입)하기위해 신고한 매입금은 548억원으로 밝혀졌다. 매각시에 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 명의 통장으로 452억원 입금되었다. 96억원이라는 금액은 상도감리교회(구준성 목사 관리) 명의 통장으로 기부금 형태로 입금
교계·교단
권찬규
2019.05.2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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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서 총장 임명총신대학교 총장에 당선된 이재서 총신대 명예교수가 지난 5월 25일 총신대학교 총장으로 임명되었다. 총신대 관선이사회(이사장 이승현)는 지난 5월 25일 총신대에서 회의를 열고 이재서 총장 임명의 건을 처리했다. 이재서 신임총장은 1981년 총신대를 졸업하고 합동신학원(합신교단신학교) 1년 재학중 미국으로 유학가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귀국해서 총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근무하였다. 금년초 정년퇴직 후에 명예교수로 있다가 이번에 총장에 당선되었다. 총신대 교수를 하면서 편목과정을 이수하여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는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9.05.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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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합동 총회 제56회 목사장로기도회(총회장 이승희 목사)를 광주겨자씨교회( 나학수목사 시무 )에서 개최했다. 기도회에 전국 목사, 장로 3천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교회의 주자창이 협소할 정도로 많은 차량이 모여 급하게 옆 교회 주차장까지 확보하여 이용해야 했다. 개회예배 설교 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일어나 함께 희망으로, 희망으로"라는 제목으로, 룻기를 설교했다. 총회장은 교회 지도자인 목사와 장로가 먼저 회개해야 한다고 선포하며,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주권 신앙의 회복을 선포했다.
교계·교단
고경태
2019.05.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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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 제56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이하 목장기도회)가 오는 5월 13일부터 오흐 3시 30분 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봉선동 소재 겨지씨교회(나학수 목사)에서 개최된다. ‘일어나 함께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변화’를 지속시켜 침체된 한국교회는 물론 국가와 민족의 회복을 위해 희망을 주는 교단으로 발돋움하자는 의미라고 한다. 이승희 총회장은 “희망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이며 지속가능한 변화를 위한 결단이 금번 기도회에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이승희 목사, 저녁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9.05.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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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지난 4월 11일 서울교회가 소속된 예장통합 서울강남노회에서 파송한 이태종 목사의 임시당회장 직무를 정지시키고, 박노철 목사 직무집행정지기간 중 그 직무대행자로 강대성 변호사(법무법인 정률)를 선임했다. 강대성 변호사는 법조계에서 종교전문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법원이 파송한 강대성 직무대행은 서울교회 내 예배 및 집회관련 사항과 교회의 건물 등 총유재산 관리에 관한 부분, 교회명의 예금재산 관리 등을 다루겠다며 지난 5월 1일 수요2부예배 후 당회를 소집하고 안건을 처리하였
교계·교단
본헤럴드
2019.05.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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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학사비리 의혹 감사 청원 지난 2019년 5월 2일 세종시 교육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정현 목사의 학사비리 의혹과 관련한 철저한 감사를 교육부에 청원하였다. 이에 앞서 (사)평화나무와 사랑의교회갱신공동체 강태우 목사, 황성연PD는 지난 4월 5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 문제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약 한 달간 추가 조사 및 법적 검토를 거쳐 감사청원을 하게 된 것이다. 한편 오정현 목사의 출신대학인 숭실대 학적부 자료와 성적증명서가 CBS 기독교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CBS 기독교방송 보도에 의
교계·교단
고경태
2019.04.3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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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지난 4월 26일 남현교회(이춘복 목사 시무)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열어 고영기 목사를 명예회장, 배재철 목사를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를 상임회장, 정영기 목사를 상임총무, 조승호 목사를 서기로 세우는 등 임원 개선을 하고 기타 회무를 처리한 후 폐회했다.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19.04.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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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4월 25일 대법원은 오정현이 고등법원 파기환송심에 불복하여 대법원으로 또다시 끌고왔던 위임결의무효확인 등에 대한 소송을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하였다.(대법원 2018다 304540 위임결의무효확인) 따라서 오정현이 합동교단 목사가 아니라는 고등법원의 판결이 2019년 4월 25일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 판결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시작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위임결의무효소송이 장장 3년 2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는 사건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18년 4월 12일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청
교계·교단
고경태
2019.04.2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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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 차종율 목사가 지난 4월 22일 고성 산불로 소실된 설악산선교수양관교회 관장 이경석 목사에게 설악선교수양관 화재 이후 전수조사 및 복구대책 등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조속한 재건을 위해 함께 기도하였다. 현재 설악산선교수양관교회는 전수조사 조차도 진행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다. 설악산수양관교회 담임목사인 유광신 목사가 정부에서 제공하는 숙소에 머물며 복구대책을 위한 작업과 주일예배 인도를 하고 있다. 지난 4월 4일 발생한 산불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 온천3길 10-3 소재 설악선교수양관이 전소되었다. 고성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9.04.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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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삶의 문제를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교리는 한 종교를 이루는 체계이고, 삶은 각 개인의 삶이고, 종교를 포함하고 있는 세상이다. “교리와 삶을 일치한다는 것”(An identification of the doctrine and the life)은 자기 종교로 차이점을 없앤다는 매우 파격적인 주장이다. “교리와 삶을 분리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It is not that to separate the doctrine and the life)”은 종교인에게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당연하게 반영된다. 종교인은 절대로
교계·교단
고경태
2019.04.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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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한국작곡가회 초청 시인 소강석 작곡 콘서트’가 오는 3월 25일 오후 7시, 여의도 CCMM빌딩 영산아트홀에서 한국작곡가회(회장:박이제) 회원들과 정부와 국회, 독립운동 후손들과 교계 및 각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된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최영섭(作 그리운 금강산)·이수인(作 고향의 노래)님이 추천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시인으로 문학계에 널리 알려진 소강석 목사가 수년간 작사 작곡한 아름답고 감동적인 곡들이 최고의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3·1운동 100주년을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9.03.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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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당시에 평양 장로회신학교에 재학하면서 광주북문밖교회(현 광주중앙교회)를 개척하고 있었던 최흥종 전도사는 이러한 영적대결 구도를 잘 파악하고 있었고 또한 깊은 민족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최흥종은 삼일운동 때 광주북문안교회(현 광주제일교회) 교인 및 지역 인사들과 광주 만세 시위를 모의하였다. 당시 최흥종은 고종의 국장(國葬)에 참석키 위해 상경해서 전라남도 지역에 뿌려질 독립선언문을 받아서 광주로 내려가기 위해 인력거를 타고 서울역으로 가던 중이었다. 그런데 마침 3월 5일 서울 학생들이 전개한 만세시위가 벌어지자 최흥종
교계·교단
본헤럴드
2019.03.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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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 최흥종 목사는 1919년 삼일운동 당시에 평양 장로회신학교 재학생으로서 광주북문밖교회(현 광주중앙교회)를 개척하던 전도사 신분이었다. 그는 삼일운동 때 광주북문안교회(현 광주제일교회) 교인 등 광주지역 인사들과 광주지역의 만세 시위를 모의하였다. 그는 마침 고종의 국장(國葬)에 참석키 위해 상경해서 예기치 않게 서울의 만세운동에 참여하였고, 일경에 체포되어 3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여기서는 먼저 최흥종이 삼일운동 참여하게 된 그의 역사의식과 영적 인식의 배경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다. 20세기 초 일제강점기 한국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9.03.0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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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독립선언서“조선청년독립단은 우리 2천만 민족을 대표하여 정의와 자유의 승리를 득(得)한 세계의 만국 앞에 독립을 기성(期成)하기를 선언하노라. … 우리 민족은 일본의 군국주의적 야심의 사기와 폭력 아래 우리 민족의 의사에 반하는 운명을 당하였으니 정의로 세계를 개조하는 이 때에 당연히 이의 광정(匡正)을 세계에 요구할 권리가 있으며, 또 오늘날 세계 개조의 주역이 되고 있는 미국과 영국은 보호와 합병을 지난날 자기들이 솔선하여 승인한 잘못이 있는 까닭으로, 이 때에 지난날의 잘못을 속죄할 의무가 있다고 단언하는
교계·교단
이맹영 목사
2019.03.01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