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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이 쉬이 가시지 않아 치료를 하며 걷지 않아야 한다는 의사 처방도 있고 실제 걸으면 통증이 심해 노방전도는 쉬기로 했다. 어찌보면 강제된 휴식인데 선교지에 와서 처음 전도를 나가지 못하고 쉬려니 마치 전쟁터에서 휴가를 받은 느낌이다. 그래서 하루를 푹 쉬며 지난 시간 허겁지겁 달려온 날들의 일상을 떠 올리며 점검을 하는 유익한 시간을 선물 받았다. 마치 프로 바둑기사가 판이 끝나고 복귀를 하는 것처럼 한수 한수를 검토해 보니 착점을 잘한 것도 많으나 호구에 놓아 실패한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주님은 아파하는 목사를 위해
해외지사
김수경목사
2017.09.29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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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본절 앞절인 16절에서 사도바울은 사랑하는 에베소교회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 사람이 강건케 되기를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마음에 계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즉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이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함으로 크리스천이 됩니다. 크리스천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임재하셔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은 처음 믿음을 갖게 된 사
해외지사
김수경목사
2017.09.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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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의 삶에 실패했는가? 1.로마서 8장에서 구원에 관한 중요한 말씀을 증거하였다 1) 구원의 시작은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으로 말미암는다(롬 8: 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2) 자기 백성을 택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은 그 백성을 영광의 처소로 불러 들이신다: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8: 30 후반) 3) 이 말
사도행전/로마서
김희건 목사
2017.09.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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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 시 25: 5 )월요일 아침은 영육이 완전 방전된 상태에서 간신히 몸을 가누며 큐티를 묵상한다. 이곳의 연휴가 겹치는 날 주일은 최악의 예배가 된다. 앞주에 성전을 꽉 채우던 성도가 어젠 1/4 정도만 나왔다. 게다가 많은 것이 꼬여 목사의 마음이 불편해지면 덩달아 몸도 지쳐 쓰러지기 직전까지 간다.예배 내내 힘들어 하는 마음에 윌리엄 케리 선교사가 떠 올랐다. 그는 인도에서 7년을 복음을 전했지만 단 한명의 개종자도 없었다. 그분과
해외지사
김수경목사
2017.09.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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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미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21일(목) 뉴욕 롯데팰리스 호텔에서 오찬을 하며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 대단히 개탄스럽고 또 우리를 격분시켰는데, 그에 대해서 미국이 아주 단호하게 대응을 잘 해 주셨고, 또 한미간에 공조도 빈틈없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도 대단히 강력한 연설을 해주셨는데, 저는 그런 강력함이 북한을 반드시 변화시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
특파원뉴스
김수경목사
2017.09.24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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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시편 50:12) 오늘은 엄마 성경공부가 있는 날이다. 교사 3명과 작은 버스를 타고 한시간여 교회로 향한다. 성경켐프와 소풍으로 인해 지난 두 주는 건너 뛰었다. 교회에 부임하여 한명도 출석하지 않는 엄마를 위해 두 달을 목요일만 되면 선물을 한보따리 들고 교회로 갔다. 또 엄마 참여를 위해 가가호호 전도 발품을 판 결과, 불과 두달만에 40여명의 엄마가 참여하고 있다. 오로지 성령님의 공로이다. 또 하나 낚시밥을 열심히 뿌린 결과도 포함되어
해외지사
김수경목사
2017.09.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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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2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로켓맨 지도자(김정은)가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total destruction)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는 "세계 각국이 맞서야 할 때가 왔다"며 "무모한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을 추구하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인간 생명의 상실로 전 세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로켓맨이란 닉네임은 최근 트윗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사용하기 시작한 김정은의 별명이다.트
특파원뉴스
김수경목사
2017.09.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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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3:14-16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기도는 영적인 대화입니다. 대화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상대방이 있어야 합니다. 혼자 말하는 것은 대화가 아니라 '독백'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사도바울은 14-15절에서 대화할 상대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대화할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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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7.09.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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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으로 한쪽 눈이 실명 위기까지 갔었던 손영진 사모가 뉴욕과 뉴저지에서 한달간 찬양집회를 한다. 1983년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으면서 30여년간 찬양사역자의 길을 그리고 20여년간 정철웅 목사(뉴저지할렐루야교회)의 아내로 이민 목회의 길을 걸어온 손영진 사모는 대상포진으로 오른쪽 눈이 거의 안 보이게 되어 각막이식을 해야할 형편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39세 남성의 각막을 이식받아 회복되고 있다. 손영진 사모는 건강할 때는 잘 보이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몰랐으나 앞이 보이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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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7.09.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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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뜨레리요스 마을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복을 받고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에서 유상열 목사, 김인한 장로, 박진하 목사, 전희수 목사가 지난 8월7일부터 10일까지 엘살바도르의 뽀뜨레리요스 마을을 방문했다. 황영진·황은숙 선교사 부부가 2년 반 동안 사역해온 엘살바도르 선교센터는 공항에서 4시간, 도시에서 약 2시간이 걸리는 가난한 산간마을 뽀뜨레리요스에 있다. 황영진·황은숙 선교사 부부는 미동부기아대책이 파송한 첫번째 선교사이다. 남편(황영진 선교사)이 회장 및 이사장을 지내며 함께 사역했던 임원들이 엘살바도르
미션
김수경목사
2017.09.1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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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3:14-15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사도바울은 로마 감옥에 죄수의 몸으로 있으면서 오히려 자기보다 나은 상황에 있는 이들을 위로했습니다. 그는 부모의 마음으로 자기가 개척하고 3년동안 함께 동고동락했던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했습니다. 혹시라도 자기 때문에 그들이 낙심하고 믿음에서 떨어질까봐 그들의 마음이 다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부모의 마음입니다. 에베소교회는 사도바울이 세운 교회이므로 자기가 낳은 자식과 같은 교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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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7.09.07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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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 몇년 전 뉴욕 베이사이드 지역에 낯설은 교회 이름이 등장했다. 그것은 퀸즈 58-06 Springfield Blvd. Oakland Gardens에 위치한 '하크네시야 교회'이다. 안창의 목사가 1976년 7월 4일에 개척하고 은퇴한 퀸즈중앙장로교회에 2014년 11월 전광성 목사가 부임하면서 그 이듬해인 2015년에 교회 이름을 변경하였다. 전목사와 성도들은 차세대를 포용하고 배려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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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7.09.0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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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3:13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치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사도바울은 예루살렘 교회가 가뭄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헌금을 모아서 예루살렘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예루살렘으로 가기 전에 성령께서는 선지자 아가보를 통해 그가 그곳에 가면 결박되어 죄인의 몸으로 이방인에게 끌려갈 것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를 만류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각오를 말하며 예루살렘으로 향했습니다(행 21:10-14). 그는
해외지사
김수경목사
2017.08.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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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 권금주목사)가 주최하는 제10회 어머니 기도회가 8월 16일 오전 10시30분에 기쁨과 영광교회(전희수목사)에서 열렸다.이번 어머니기도회에서 파라코칭리더십센터 대표이며 순천하늘정원교회 담임인 박상하 목사가 로마서 11:33~12:2을 본문으로 "어머니의 영성 회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박상하 목사는 "리더십이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이며,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 리더"라며, 리더 중에도 크리스천 리더십을 갖고있는 사람과 악한 리더쉽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서
해외지사
김수경목사
2017.08.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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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퀸즈교회 김수경 목사 The 2nd Life Foundation
해외지사
김수경목사
2017.08.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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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13일 오후 6시30분에 뉴욕신광교회 예배당에서 '멕시코 선교후원을 위한 제2회 오카리나 감사 찬양 축제'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열렸다. 이 축제는 신광 오카리나 앙상블(손소혜)과 서울 오카리나 콰이어(양성석)가 주관하고 본헤럴드 미국지사와 글로벌뉴욕여목회, 뉴욕교협, 월드밀알 찬양신학대학(원) 및 미주한국일보가 후원하였다. 이날 진행을 맡은 김수경목사(본헤럴드 미국지사장)는 오프닝 멘트를 통하여 "말씀은 우리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지만, 찬양은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마음을 모두 움직이는 놀라운 힘이 있다"
해외지사
김수경목사
2017.08.22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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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량 목사는 2017년 텍사스 중앙일보 한인예술 공모전 미술부문에서 ‘부활’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또 지난해 제1회 텍사스 한인예술공모전에서 모자이크 작품인 ‘기도하는 여인’으로 미술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한 바 있다.민미량 목사는 어린 시절에 둘째들만이 알 수 있는 그것을 겪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께서 언니가 공부를 잘한다며 언니만 색연필을 사주시고 동생 민목사에게는 언니의 것을 빌려 쓰라고 하셨는데, 그것이 어린 나이에 무척 자존심이 상하여 미술보다 만들기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성인이 되어 미국에 와서
시문학
김수경목사
2017.08.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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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1월31일에 북한에 들어간 뒤, 그해 12월16일에 종신형을 선고받고 31개월 동안 북한에 억류되었던 캐나다 시민권을 갖고있는 임현수 목사(62세)가 석방되었다. 지난 8월10일 "병 보석"으로 풀려나 평양을 출발해 일본 요코타에서 캐나다 공군 소속 CC-144 챌린저 항공기를 타고 1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5분경 꿈에도 그리던 가족과 시무하던 큰빛교회가 있는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다. 북한에 억류되었던 외국인 중에 임목사는 가장 오래 억류된 최장기를 기록했다.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
해외지사
김수경목사
2017.08.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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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3:10-12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사도 바울은 8-10절에서 교회의 사명에 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을 바쳐 피값으로 교회를 사신 측량할 수 없는 그 은혜는,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삶을 살며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해외지사
김수경목사
2017.08.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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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8월 9일 미국에 대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가 미국 태평양 지역을 강타할 수 있다고 위협하며 선제 공격을 실시할 것을 밝혔다. 이에 트럼프 미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화염과 분노"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위협을 가하자, 북한은 미국의 어떠한 군사 행동도 '전면적 전쟁'을 유발시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또한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미국의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가 지난 8월 8일 한반도 상공에 전개된 것을 빌미로 미국 태평양 섬 영토인 괌(Guam)을 겨냥하고
미션
김수경목사
2017.08.10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