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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다니엘의 기도본문 : 다니엘 6:10“10.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도 신앙의 정조를 지킨 사람이었습니다. 그 비결은 그가 기도를 중단하지 않은 것에 있었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다니엘과 함께 하셨고, 다니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온 천하에 나타내셨습니다. 아울러 역사의 종말에 반드시 구원이 이뤄질 것을 보여주셨
사순절 기도 묵상
최원영 발행인
2024.02.26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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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얍복강가를 울린 기도본문 : 창세기 32:11,12“11.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이니이다 12.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반드시 네게 은혜를 베풀어 네 씨로 바다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많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창세기 32:11,12)야곱은 드라마틱한 삶의 여정을 보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배고픈 형의 심리를 이용해서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권을 샀습니다. 또한 형 에서의 모습으로 위장 하고 눈이 보이지
사순절 기도 묵상
최원영 발행인
2024.02.2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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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걸음의 앞도 잘 보이지 않는 깜깜한 굴 같은 현실입니다! 정말 무엇이 정답인지 정말로 헷갈립니다. 하는 말과 주장들이 너무나 격이 없이 거칠고 강합니다. 그리고 극단적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과 주장들이 힘든 세상을 더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니, 응원은커녕 위로도 없습니다. 겨울 왕국이 따로 없습니다.이와 엇비슷한 상황에 갇혀있었던 자가 있었습니다. 아무도 나서서 그를 위로해 주지 않았고, 소망의 날을 전해주면서 그때까지만 참고 견디라고 전해주는 자도 없었습니다. 어느 대제자장은 주린 그에게 먹을 것
김용덕 목사의 헐몬의 이슬
본헤럴드
2024.02.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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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창조의 첫 하루가 태동된 것이 밤이었듯 기도도 태어납니다.제가 부른 영혼의 찬미 역시 각성을 위한 소야곡이었습니다.바울과 실라 또한 밤중 찬미로 빌립보 감옥을 흔들었습니다.곡조 있는 기도가 찬송이듯이 기도는 곡조 없는 찬송입니다.노랫말에 담긴 비화는 곡조 이상으로 기도를 뜨겁게 합니다.이 밤에 부르는 저의 노래와 토해내는 기도를 들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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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가로되 '이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가라사대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마태/마가/누가
오준섭 객원기자
2024.02.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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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수) 미얀마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손한락 선교사)에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최재호 교수(대구성일교회 시무)의 저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라”와 “믿음은 세계관의 전쟁이다”를 미얀마어로 번역되어 출판감사예배를 그렸다. 1부 예배는 가보선교회 대표 김밝음 박사(보성사랑의교회 시무)의 사회, 통역 주찬양 선교사(미얀마개혁장로회신학교)로 진행했다. 박상호 장로(대구성일교회 시무)의 기도, 이사야 50장 4절로 학장 손한락 선교사(미얀마개혁장회신학교 학장)가 “학자로써 준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첫째, 학자의 역할은
해외선교
고경태 논설위원
2024.02.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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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화장실 문화를 넘어서 세계의 화장실 문화 전도사 김연식 원장(환경경영연구원)은 오는 20일 경기도 여주에 소재한 소망교도소에서 “화장실이 바꾼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물리치료학을 공부했던 김 원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이 일본과 준비 상황에서 가장 부족한 부분이 화장실 문제인 것을 알고 그때부터 고인이 되신 전 수원 심재덕 시장(미스터 토일렛)과 함께 화장실 문화 운동을 시작하여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전 세계에 화장실 문화 운동을 하여 중국, 인도 등에 보건과 위생을 위해 20년
기관
윤홍식 편집국장
2024.02.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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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안락사 제도를 갖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며, 이는 더욱 악화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캐나다 의회가 개입하지 않는 한 캐나다인들은 정신 질환 진단이라는 이유만으로 의사 조력 자살할 수 있게 된다.의사 조력 자살은 2016년 캐나다 의회에서 처음으로 합법화되었다. 이후 2022년 기준으로 44,959명이 의사 조력 자살을 통해 자살을 선택했다.임종 시 의료 지원에 관한 국내 제4차 연례 보고서에서는 2022년에만 안락사로 사망한 사람이 13,241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MAID(Medical
사회
정준모 목사
2024.02.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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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예수님의 기도와 승리본문 : 마태복음 4:1~2“1.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의 공생애 출발은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받으시는 사건으로 시작합니다. 예수님은 광야로 시험받기위해 가셨지만, 예수님은 그 시험을 앞두고 기도로 충만해지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시기에 충분히 사단을 이기실 능력이 있으셨지만, 예수님은 끊임없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기도의 본을 보이셨습니다.예수님의 공생애의 가장 큰 특징은 끊임없이 기도
사순절 기도 묵상
최원영 발행인
2024.02.2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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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온교회의 하근수 목사(경기연회 16대 감독)와 성도 10명은 지난 2월 11일(주일)부터 2월 23일(금) 일정으로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비전트립을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였다.동탄시온교회는 2019년 교회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지역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1억 원의 재정을 마련하여 마들란감피시 지역의 만자나 초등학교를 건축하였다 건축 후원과 더불어 에스와티니 비전트립을 준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방문계획이 연기되오다 올해 비전트립을 진행하게 되었다. 방문단은 비전트립 기간 중 만자나 초등학교를 방문
기관
윤홍식 편집국장
2024.02.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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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미션(이상준 대표)는 지난 2월19일 부터 21일까지 켄싱턴호텔 설악에서 “내 양을 먹이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국 150명의 이주민 사역자를 초청하여 포럼을 개최했다.올해로 두 번째 개최를 맞이하게 된 이번 포럼은 국내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민 사역자들의 쉼과 회복을 위한 목표 아래 이주민 사역자들의 필요들을 함께 찾고 대안을 찾아왔다.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단체에서는 안식년을 보내는 선교사를 대상으로, 멤버케어적 프로그램인 ‘디브리핑’을 일반적으로 진행하는데, 이주민 사역자들은 이미 타문화 사역을 3~40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
윤홍식 편집국장
2024.02.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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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아도나이 야딘 아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샤프테니 아도나이 케찌드키 우케투미 알라이)”(시7:8).오늘의 세계는 이전에 지구촌의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시간과 공간을 경험하며 현대(現代)를 살아간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은 이전에 경험해보지 않는 문명의 이기를 통한 고통의 질이 더 가중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임 로 야슈브 하르보 일토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콰쉬토 다라크 와예코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4.02.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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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물고기 뱃속에서 행해진 요나의 기도본문 : 요나 2:1~2“1.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하나님의 낯을 피해 다시스로 도망간 요나가 풍랑을 만나 고기에게 삼킴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다시스로 간 것은 편협하고 배타적인 선민의식 때문이었습니다. 요나는 이방 국가인 니느웨가 회개하고 멸망을 받지 않은 것을 보고 심
사순절 기도 묵상
최원영 발행인
2024.02.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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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내 주님, 살아계신 예수님!이 시간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오니,약속하신 성령님을 부어주시옵소서!한량없는 은혜로 임하여주시옵소서! 새벽이슬처럼 스며들게 하시옵소서! 파도처럼 영혼육을 덮어주시옵소서! 제 초라한 영혼의 지성소에 세키나 영광이 충만케 하옵소서!임재와 내주를 물론하고 한층 더 점증하는 영광의 빛입니다!약한 광도에 턱없이 부족한 빛으로 인해 세상은 암울합니다.핏기가 사라진 얼굴에 웃음기마저 자취를 감추어버렸습니다.기도가 사라지면 저무는 영광으로 인해 삶 전체가 흐립니다.이 음습하고 절망어린 세상에 영광의 촛대를 세우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4.0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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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과 주변에 또는 어느 날 나에게도 갑자기 암 진단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갑자기 암이라고 진단 받으면 충격에 할 말을 잊고 멍해집니다. 특히 말기 정도가 되면 거의 절망에 사로잡힙니다. 이런 경우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인간의 무력감을 느끼게 됩니다.이때는 기도도 잘 안됩니다. 자칫 하나님과 이웃과 자신을 원망하고 탓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누구도 겸손하게 되며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인간의 힘으로 할수 없는 상태가 되면 더윽 그렇습니다. 위해서 기도하는 일 이외에 다른 일이 없습니다. 세상 사람과 그리스도인
바이블시선
윤홍식 편집국장
2024.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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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날의 제자도(막 8:31-38 찬송 341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예수님이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3일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쳤을 때에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한 사람은 베드로였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수난예고를 하시기 직전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했던 최초의 제자였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한 그 자리에서 어떻게 또한 그가 어찌 하나님의 길을 가로막는 자가 될 수 있는가? 베드로의 모습은 바로 인간적인 것에 관심을 두고 우리의 이익과 관련된 일에 항상 깨어 있는 우리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 베드로가 예수님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4.02.2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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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자녀를 향한 야곱의 축복기도(창49:28)◐본문: 창세기 49:28“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야곱은 임종을 앞두고 12아들을 축복합니다. 부모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자녀들을 기도로 축복하는 일입니다.예수님이 육신으로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모든 죄를 씻어주셨다는 사실을 믿는 자녀들은 모두다 영적인 제사장입니다. 제사장의 사명은 축복하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3가지 사명을 위임 받았습니다. 첫째는
사순절 기도 묵상
최원영 발행인
2024.02.2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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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 년간, 이 분야의 다른 어떤 저작도 이 책을 능가하지 못했다!""최신 학문의 트렌드를 반영한 가장 포괄적이고 논리적이며 실제적인 베스트셀링 해석학 교과서"★국내 신학대학교 교수들의 강력 추천!★"오랫동안 강단과 목회 현장에서 검증받고 추천받아 온 『성경 해석학 총론』이 더욱 확장되고, 깊어졌다.""기존의 전통적 해석은 물론, 사회 과학적 최신 이론까지 복음주의 신학에 근거해 실천적이고 균형 잡힌 렌즈를 제공한다." 출판사 서평성경 해석은 신자들의 가장 소중한 가치요 책무이다. 문제는 성경은 우리를 위해 기록되었지만,
서평/책소개
송광택 논설위원
2024.02.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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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며 우리는 많은 질문을 한다. 희망찬 어린 시절에는 “장차 나는 어떤 훌륭한 사람이 될까?” 성인이 되어 인생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가다가 뜻하지 않은 풍랑을 만나면 “언제쯤 이 풍랑이 끝나려나?” “난 어떻게 이를 극복해야 할까?”하는 질문을 하게 된다.사도행전 23장에 보면 사도 바울은 바로 그런 질문에 직면하였다. 바울을 반대하는 악당 40여 명이 동맹하여 “바울을 죽이기 전까지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까지 하며 그를 핍박했다. 감옥에 갇혀서 결박된 채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어느날 밤 주님께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4.02.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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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자산이 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익명의 베스트셀러 작가 ‘세이노(say no, 筆名)’는 부자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부자란, 타인의 주머니에서 자발적 의사에 의해 내 주머니로 이동이 된 돈을 많이 가진 자다.” 타인의 돈을 내 의사만으로 빼앗아 가진 자는 사기꾼이거나 강도나 절도범이다. 이 말은 세 가지 의미를 지닌다. 첫째는 자신의 주머니에 돈을 많이 가진 자가 부자요, 둘째는 돈은 그 양이 한정되어 있으며, 셋째는 돈이 내 주머니에 들어오는 과정이 정상적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부자로 사는 것은 퍽 괜찮아 보인다. 그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4.02.20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