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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가 선지자로 활약하던 당시, 북조 이스라엘의 정치 상황이 매우 혼란스러웠다. 북 왕조 이스라엘에는 모두 19왕이 통치했는데, 그 가운데 8번이나 정변이 일어난다. 호세아 당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스가랴부터 마지막 왕 호세아 때까지(755-725BC) 30여년을 활약했는데, 그 기간 동안에 4 번 정변이 발생했다. 정변이란 말 그대로 반대 정치 세력을 완전히 박멸하는 것이다. 격동과 격변의 시대를 사는 호세아에게 하나님은 당시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고스라니 그의 가정 속에서 겪게 하시고 주시는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게 하셨다. 호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본헤럴드
2023.08.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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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미파흐)에서와 심한 전염병(미데베르 하우오트)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시91:3).포스트 엔데믹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 현실은 녹록치 않고 극복해야 난관은 너무 많은 형편이다. 경제와 정치 상황이 어렵고 힘든 상태이다. 이는 전염병의 충격에서 기인한 것으로써 이를 벗어나려고 한국 사회와 국가는 초비상 상태이다. 그래서 이를 극복을 하려고 극약처방을 하는 모습이다. 한국은 연일 쏟아지는 물폭탄으로 난리가 났고, 그로 말미암아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심한 것을 본다. 한국 정치는 양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3.07.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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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서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11:1-3)히브리서 11장: 믿음 장: 모델 신앙 인물의 전시장최근 미국 기독교 뉴스에 따르면, 신앙생활을 하는 인구는 급속도로 감소하고, 가정, 개인 취미 생활, 인간관계, 사회공동체에 집중하는 인구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에 대한 믿음 없이 인간의 행복과 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일상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사사말기의 자기 소행대로 살아가는 인간의 실상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영적 암흑의 회오리바람이 불
히브리/야고보/벧전후
정준모 목사
2023.07.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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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 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바울과 바나바와 저희 사이에 적지 않은 다툼이 일어난지라, 형 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에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저희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녀가며, 이방인들의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
사도행전/로마서
본헤럴드
2023.07.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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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이 묻는다. ‘아빠, 군대 또 가라면 갈 수 있어요?’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답이 흘렀다. ‘무슨 그런 끔찍한 말을 하냐? 절대 안 간다.’ ‘앞으로 월급이 200만원 정도 된다고 하는데, 200만원 주면 갈 거예요?’ 역시 답은 단칼에 ‘못간다’이다. ‘그러면, 1억을 주면 어떻게 할 거예요?’ 순간 살짝 흔들렸다. 1억이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돈의 힘은 절대적으로 부정했던 재입대도 생각하다니 역시 아직 세속적인 사람인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래도 재입대는 안 한다.’로 정
예언서
오준섭
2023.07.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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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병이어 기적의 원리(마 14: 13-21 찬송가 198장 주 예수 해변서)카트린 스톡킷의 소설 뉴욕 타임즈 베스터 셀러 the help가 영화로 상영되었습니다. 몇 일 전에 그 영화를 집에서 인터넷으로 보았습니다. 이 영화가 오늘 본문과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공통점은 오늘 본문에서처럼 일어나는 사건은 1960년대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 남부 도시에서 곧 영적 사막지대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당시 인종차별주의에 반대하는 운동가와 사장들 그리고 왕따 당하고 있는 여학생들에 대한 폭력 문화가 만연했습니다. 이 사막에서 3명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3.07.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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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특히 선지 서들을 볼 때 마다 마음이 편하지 않다. 이유는 항상 하나님께서 죄를 지적하고 경고하고 무서운 심판을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가 바라는 바가 아니다. 우리는 모두 건강하고 돈을 많이 벌어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하고 편하고 복을 받고 살고 싶기 때문이다. 그저 하나님은 나의 이런 바람을 들어주는 정도로 해주시기만을 기대하며 믿어 드리는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나의 이런 생각과는 다르다. 하나님께서는 죄 가운데 처한 죽을 자리에서 예수를 믿게 하셔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시고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본헤럴드
2023.07.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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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가 패망하고 초나라가 건국되었을 당시에 있었던 일화가 있다. 이때의 정세는 한나라 왕 유방과 초나라 패왕(覇王) 항우(項羽)가 각기 천하를 다 제 손에 넣고자 서로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었다. 여기서 한신(韓信)이라는 인물이 등장하게 된다.그는 처음에 초나라에 속해 있었으나 그곳의 많은 장수들이 그가 아무리 훌륭한 작전을 제안해도 들어주지 않자 한나라로 가버린 호기 어린 장부였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한나라에서조차 그의 능력을 인정해 주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군량을 관리하는 직책을 얻어 한 귀퉁이에 물러나 초야에 묻히게 되었
딤전후/디도/빌레몬
오준섭
2023.07.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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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ind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성전 문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회개하라고 외치게 하신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런게 성전이지’, ‘저런게 성전이지’ 하면서 자기 기준에 따라 성전을 정의한다. 그러나 그 중 어느 것 하나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과 같이 보는 기준이 없다. 오히려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에서 도둑질과 우상숭배가 난무하다. 이에 하나님은 예배장소였던 실로가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를 말씀하시며 예루살렘 성전을 멸망시키겠다고 하신다.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다.II. Feel선악과의 결과는 끔찍하다.
예언서
오준섭
2023.07.2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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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12).요즈음 장마철의 폭우로 침수 지역이 많아졌고 전국이 비 피해로 인명 피해와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정부와 세상은 폭우 대책에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권능의 손길을 기다리며 우리 일상의 구원을 기대한다. 시편 90편은 시편 4권(90-106편)의 세계를 여는 서론적 시편이다. 시편 90편은 라는 표제어로 시작된다. 이는 모세가 출애굽의 지도자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3.07.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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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큰 옷을 입으면, 이상한데, 제가 그런 것 같아요.”한 분이 큰 교회 공동체를 맡으면서, 한 말입니다. 섬기기는 하지만, 버겁고, 잘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했는데요. 이분은 나중에 더 이상 섬기지 못하고, 선교지로 가게 되었습니다.맞습니다. 사람은 자신보다 작은 옷을 입어도 불편하지만, 더 큰 옷을 입어도 힘듭니다. 특히, 리더십이란 옷을 입을 때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큰 옷을 입으면, 더욱 힘듭니다. 그럴 때 참으로 마음, 자체가 어렵습니다. 무거운 무게감도 견디며 자신을 빠르게 성장시키며, 공동체도 성숙시켜야 하는데
역사서
오준섭
2023.07.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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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리없이 쑥쑥 자라는 잡초(마 13: 31-33 찬송가 242장 황무지가 장미꽃같이)시간 날 때마다 집 근처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합니다. 삼산동에서 계양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서부간선로입니다. 요즈음에 비가 온 후에 산책길을 따라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쑥을 비롯하여 잡초들은 원기 왕성하게 자라나고 있었습니다.오늘 성경에 어떤 주인이 겨자씨 한 알을 자기 밭에 심었다고 합니다. 겨자씨를 본 적이 있습니까? 배추씨나 무씨보다 작습니다. 볼펜으로 점을 찍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 겨자씨입니다. 이 작은 씨가 나중에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3.07.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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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는 사람 중에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배설하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잔치할 시간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가로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하나는 가로되, '나는 밭을 샀으매 불가불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하고, 또 하나는 가로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하고, 또 하나는 가로되, '
마태/마가/누가
본헤럴드
2023.07.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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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는 예전 같지 않은 것 같다. 당연히 추울 때 춥고, 더울 때 더워야 하는 데 예년 같지 않아 종을 잡을 수 없을 정도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큰 변화 없이 사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미국에 와서 사는 우리 모두는 큰 변화를 겪으며 살아간다. 사실 변화보다는 안정이 더 좋은 것이 아닌가? 변덕이 심한 사람보다는 차분한 사람과 함께 사는 것이 좋다. 1. 북조 이스라엘의 배교를 겪는 선지자호세아의 경우는 어떠했는가? 먼저 그는 개인적으로 불행한 삶을 살았다. 결혼이 순탄하고 안정적이어야 하는데 아내 고멜은 타락한 여인
호욜암옵욘미훔하박국
본헤럴드
2023.07.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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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아브라함이 주변 왕들의 보복의 두려움 속에 사로 잡혀 있었을 때,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말씀이,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였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모든 약속은 오늘날 하나님 아버지, 독생자 예수님읆 믿는 모든 신자들에게 동일하게 주시는 약속이다(갈3: 9).일생을 살아 오면서, 이 말씀처럼 귀하고 복된 약속이 또 있을까!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시는 방패가 되어 주시니, 우리를 해칠 자가 없다. 수 십년 질병, 재난, 사고, 사람들의 위험
고전/고후/갈라디아
오준섭
2023.07.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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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시인이 시 안에 여러 가지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이 장치로 인해 주제가 선명하게 드러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한 게 언어유희입니다. 에서 “형제(아임)”가 나오고, 에서 “영생(하임)”이 나와 비슷한 음으로 짝을 이룹니다. 또 에서는 “치욘(시온)”과 “약속했다, 명령했다(치와)”가 짝을 이룹니다. 히브리어로 읽으면 형제가 연합해 함께 사는 곳에 생명이 있는데, 이 생명이 하나님이 명령하시고 약속하신 “영생(하임 알 하올람)”입니다. 형제가 서로 사랑하며 연합할 때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생명이 넘치게 되는
시가서
오준섭
2023.07.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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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이르시되." 누가복음 18:1반드시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답니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니 기도할 때 절대로 낙심하지 말라 하시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소통입니다. 핸드폰입니다. 늘 핸드폰를 켜고 하나님께 원하는 것을 말씀해 보세요.하나님 아버지의 관심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언제나 시간과 함께하십니다. 기도는 늘 시간과 함께 합니다. 우리가 기도를 쉬지 않고 드리는 시간, 하나님께서 쉬지 않고 응답을 이루는 시간이 있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큐티
오준섭
2023.07.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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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내게 부르기를(이크라에니)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아타 엘리)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웨쭈르 에슈아티) 하리로라”(시89:26).여름 장마철 우기를 맞아 전국은 찜통 불볕더위로 피서지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 한국의 장마는 이제 열대 지방의 스콜 현상으로 바뀌어서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따라서 변한 기상으로 농사꾼들에게는 새로운 농법을 개발하게 한다. 세상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 이후의 새로운 변화에 대처하려고 부단히 대응하는 모습들이다. 지구 환경의 변화로 말미암아 생태환경 경영(ESG)에 적응하려는 작업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3.07.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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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작은 천국으로 만드는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기를 원합니다.미국의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자신의 기업을 대기업으로 성장 시킨 뒤, 고향으로 돌아와 조그마한 집을 한 채 지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은 대기업 총수가 살기에는 매우 작고 초라하고 불편한 집이었습니다.“회장님, 이 집은 너무 초라하지 않나요? 그래도 회장님 댁인데 호화롭지는 않더라도 체면 유지할 정도는 되셔야지요.”주변 사람들은 걱정스럽게 포드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가정은 건물이 아닙니다. 비록 작
설교
오준섭
2023.07.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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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라지를 왜 가만두어야 하나요?(마 13:24-43 찬송가 371장 구주여 광풍이 일어)우리 몸에 필요없는 것 같아서 수술하여 제거하는 것이 일반화 된 장기가 있습니다. 맹장 편도선 사랑니입니다. 그러나 맹장은 유익한 박테리아 저장역할을 하여 면역체계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편도선은 면역기능을 하는 T 세포를 생성시켜 암과 자가 면역 질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사랑니, 뜯고 씹을 때 치아개수를 더하여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어금니를 상실할 때에 대체역할을 한다고 합니다.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비유에서 좋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본헤럴드
2023.07.12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