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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 1%의 희망 - 작자 미상 - 엘리야 시대에 이스라엘에 땅에 지독한 가뭄이 들었다. 3년 반 동안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았다. 그로 인한 백성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런 때에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에서 자리를 잡고, 하늘을 우러러 비를 내려 주시기를 기도드렸다. 머리를 두 무릎 사이에 박고는 목숨을 건 기도를 드렸다. 기도드리며 사환에게 바다 쪽에서 비를 실은 구름이 떠오르는지 바라보라 하였다.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 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학교교육/평생교육
본헤럴드
2022.02.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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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설교연구원, 원장 김도인 목사와 함께 이재영 목사의 동역이 놀랍다. 이재영 목사는 아트설교연구원의 부대표로 김도인 목사와 동역하고 있다. 이 목사는 설교에 부담을 느끼며 목회에 침체기를 겪었고, 아트설교연구원을 통해서 변화를 받고 놀랍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도인 목사의 “설교는 글쓰기다”는 컨셉을 이재영 목사도 꾸준하게 진행함으로, 그 모은 글들이 책으로 엮어지고 있다. 김도인 목사와 공저로 제작하며(감사인생, 목양, 2020) 아름다운 협력으로 상호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영재 목사는
서평/책소개
고경태 논설위원
2022.02.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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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 -실패하는 사람에겐 벌레가 살고 있습니다. 게으른 사람에게도 벌레가 살고 있습니다. 포기하는 사람도 벌레가 살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 속에는 아주 고약한 벌레 한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이 벌레 때문에 꿈과 목표가 실패로 돌아갑니다. 회충, 요충, 기생충,십이지장충 같은 벌레는 약으로 잡을 수 있지만, 이 벌레는 약으로도 잡을 수 없는 무시무시한 벌레입니다. 날마다 우리의 정신과 영혼을 조금씩 갉아 먹는 이 벌레의 이름은 바로 "대충"입니다!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충 생각하고, 대충 계획을 세우고, 대충 노력
나를 세운 한마디
본헤럴드
2022.02.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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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사람의 입장에 서기 전에는 절대로 그사람을 욕하거나 책망하지 마라.2. 거짓말쟁이에게 주어지는 최대의 벌은 그가 진실을 말했을 때에도 사람들이 믿지 않는 것이다. 3. 남에게 자기를 칭찬하게 해도 좋으나 자기 입으로 자기를 칭찬하지 말라. 4. 눈이 보이지 않는 것보다 마음이 보이지 않는 쪽이 더 두렵다. 5. 물고기는 언제나 입으로 낚인다. 인간도 역시 입으로 걸린다. 6. 당신의 친구가 당신에게 있어서 벌꿀처럼 달더라도 전부 핥아 먹어서는 안된다. 7. 당신이 남들에게 범한 작은 잘못은 큰 것으로 보고, 남들이 당신에게
나를 세운 한마디
최원영 발행인
2022.02.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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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란 - 케이빌더 조 [교회를 알면 교회가 산다] - 초대교회의 모습은, 사람들이 모였던 장소를 말한다면 개인 집이나 핍박을 피한 지하 묘지 카타콤이 고작이었을 것이다. 바울이 말한 대로 교회는 건물 중심의 교회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한 사람들이 교회요, 교회 된 사람들이 사는 지역을 가리켜 지역 명칭을 붙여서 교회라고 한 것뿐이다. 건물에 교회란 간판을 내걸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건물이 교회인 것처럼 착각하게 된 것이다.교회는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가 교회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된 교회, 그리스도의 몸
학교교육/평생교육
본헤럴드
2022.02.1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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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ak Leeyeesaak7@gmail.com Azusa Pacific Univ. Calvin Theological Sem.구 소련의 스탈린 ( Joseph Vissarionovich Stalin 1878-1953 )은 강력한 전체주의 정권을 휘두르며 당과 정부를 통제하기 위해 인민을 억압하고 인종청소와 대규모 추방으로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투옥시키고 수백만명을 처형하는 대숙청으로 악명 높았던 인물로 1953년3월5일 자신의 침대에서 사망했다. 당시 이 사실을 알렸던 뉴욕타임즈는 (Book of the Dead,2016
과학/문화/예술
이이삭
2022.02.1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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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 아이의 몸의 질량의 80%는 물이다. 청장년은 70%, 노인은 60%까지 ●수분이 낮아진다. 고로, ●노화란 우리 몸에서 물이 빠져나가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체내의 수분 감소로 인해 피부의 노화가 결정된다. 수분이 많은 아이들은 피부가 팽팽하고 맑은 반면에, 노인의 ●피부는 칙칙하고 주름살도 많고 탄력도 없다. 수분이 체내에서 감소되는 원인 중 하나는 세포 내에 ●쓰레기가 점점 증가하기 때문이다. 세포 내의 쓰레기를 ●청소하면 인체 내 수분이 증가하고 노화도 지연될 수 있다.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발휘하게 하는 ●균형잡힌
맛,요리,건강식품
본헤럴드
2022.02.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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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은 ●음식이 오늘의 ‘내 ●건강한 삶’을 지킨다!“I am what I eat. You are what you select.” 음식(영양소) = 몸 구성 + 에너지 발생 + 몸 조절 기능우리 몸은 '●영양소의 집합체'다. 건강한 몸의 생성과 활동을 위해 ●좋은영양소를 ●균형있게 꾸준히 공급해주어야 한다. 어제 ●먹은 음식이 오늘의 내 몸의 구성 물질이 된다. 건강한 삶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게 아니라 ●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으로 양호한 상태를 말한다. ☆건강한 삶의 조건☆1. 스트레스 조절2. 규칙적이고 적절
맛,요리,건강식품
본헤럴드
2022.02.15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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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근대화, 산업화, 현대화의 시대를 거치면서 빠른 속도로 달려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휘황찬란한 빛 뒤에 그림자도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저는 ‘바람의 손’이라는 박태화 어르신이 지은 시집을 읽었습니다.이분의 보석 같은 글들은, 여러 구슬을 명주실로 꿰어 아름다운 목거리를 만든 것과 같은 귀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이요 보배로웠습니다. 시집은, 120페이지 분량으로 크기도 앙증맞게 작지만 큰 감동을 마음에 주었습니다. 시구
평생교육과 문화
최성구 부산지부장
2022.02.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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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리정돈(clean up)나이 들면 일상의 관심과 애착을 줄이고 몸과 집안과 환경을 깨끗이 해야 한다. 일생동안 누적된 생활 습관과 잡다한 용품들을 과감히 정리하라. 서책 골동품 귀중품 등도 연고 있는 분에게 생시에 선물하면, 주는 이나 받는 이나 서로 좋다. 이것이 현명한 노후 관리의 제1조다.2) 몸 치장(dress up. or! ! ! fashion up)언제나 몸 치장을 단정히 하고 체력 단련과 목욕은 일과로 하라. 체취를 없애면 건강에도 좋다. 의복도 깨끗하고 좋은 것을 때 맞추어 갈아 입어라. 옷이 날개란다. 늙으면
나를 세운 한마디
본헤럴드
2022.02.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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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위지안" 그녀는 일찍 해외로 나가 더 넓은 세상을 보았고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에서 학위를 마쳤습니다.그녀는 환경과 경제학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가지고 고국인 중국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서른이 안 된 나이에 푸탄대 최연소 교수로 강단에 섰습니다. 그녀의 행보는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북유럽의 친환경에너지 시스템을 중국에 도입하기 위한 거대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는 그녀의 모습은 항상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 10월 말기 암 선고를 받습니다. 돌이 막 지난 아기 엄마였고, 명문대 교수로 달려왔던 인
나를 세운 한마디
본헤럴드
2022.02.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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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의 예배를 버리지 않으면 영화를 보러 갈 때도 10분 전에 와서 기다리는 데 예배가 시작되었는데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옵니다. 얼마나 중요하고 급한 문제인지 모르지만, 예배 시간 중에 담대하게 일어나 나갑니다. 만약 어떤 황제가 초청했을 때 그렇게 했다면 성문을 나가기 전에 처형당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역사상의 모든 황제의 위엄을 합해도 도달할 수 없는 영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막 보는 예배, 추호의 경외심도 없는 예배는 하나님을 향한 수치일 뿐입니다. 한 마디로 이것은 하나님 없는 예배입니다. 도대체 여러분들이 누
학교교육/평생교육
본헤럴드
2022.02.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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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법 봄기운이 솟아나는 따뜻한 계절이 되었습니다. 죽은듯한 겨울나무에서 다시 꽃이 피는 것을 보여주시는 창조주 하나님 때문에, 무슨 일을 만나든지 감사하는 비결을 이 봄에 다시 배워봅니다. 죽었던 나무처럼 다 말라 사라져 가던 우리나라 조선...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선교사를 보내주셨고, 그 영향으로 이승만 청년은 미국에 보내졌습니다. 오직 나라만을 생각했던 그는 최고 명문 학교(워싱턴 대학, 하바드 대학, 프린스톤 대학원)를 짧은 시간에 수학하며 정치학 박사가 되었습니다. 5천년 내내 왕정 아래 살았던 우리나라
기독교문화
김영실 박사
2022.02.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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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등 북유럽에는 ‘얀테의 법칙(Jante Law)’ 또는 ‘얀테라켄’으로 알려진 삶의 지침이 있다. 얀테는 노르웨이 작가 ‘악셀 산데모제’의 소설 에 나오는 가상의 마을 이름이다. 이 마을은 ‘잘난 사람’이 대우 받지 못하는 곳이다. ‘얀테의 법칙’은 ‘보통 사람들의 10가지 법칙’이라고도 부른다. 1. You are not to think you are anything special - 당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2. You are not to think you are as good as us - 당신이 남들
나를 세운 한마디
본헤럴드
2022.02.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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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ak Lee:Azusa Pacific Univ. Calvin Theological Sem. yeesaak7@gmail.com웃음은 인간만이 가진 보편적인 감정 표현의 하나로 동물들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고릴라, 침팬지 및 오랑우탄들이 헐떡거리며 킥킥거리는 소리, 입술을 삐죽이며 끙끙 앓는 소리, 비명소리 등은 그들이 표현하는 웃음의 한 유형이라고 한다. 쥐들도 함께 놀 때, 간지럽힐 때 독특한 짹짹 소리( Rattus norvegicus )를 낸다고 하며 돌고래 역시 휘파람과 끽끽거리는 소리( Tursiops
학교교육/평생교육
이이삭
2022.02.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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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사라진 교회 – 조성돈 교수 기고문에서 - 미국 종교시장에서의 '승자와 패자’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미국에서 기독교 인구의 증감을 살펴보며 그 원인을 종교 사회학적인 입장에서 분석한 책이다. 저자들은 미국 건국부터 약 250년 정도의 시간을 살펴보며 각, 교단별로 분석했다. 아직 통계가 나오지 않던 시절에는 다양한 접근을 통해 기독교 인구를 가늠해보기도 한다. 이들에 의하면 미국이 독립하던 1700년대 후반 미국에서 기독교인의 비율은 17% 정도밖에 안 되었다고 한다.청교도들이 국가의 근간을 이루었지만, 이민자들은 대개
학교교육/평생교육
본헤럴드
2022.02.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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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 이시(棗栗梨枾)에 담겨진 심오(深奧) 한 조상들의 지혜로움.棗 : (대추나무 조), 栗 : (밤나무 율), 梨 : (배나무 이), 枾 : (감나무 시) "설"명절 茶禮床(차례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대추(棗), 밤(栗), 배(梨), 감(枾),에는 심오한(深奧)한 뜻이 있습니다.대추(棗)대추나무는 암수가 한 몸이고, 한 나무에 열매가 엄청나게 많이 열리는데 꽃 하나에 열매가 맺히고 나서야 그 꽃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헛꽃은 절대로 없다. "즉,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반드시 자식을 낳고 죽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대추씨는
학교교육/평생교육
본헤럴드
2022.02.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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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사회 - 존 스토트의 ‘내가 사랑하는 교회에게’ 중에서 - 라오디게아의 교만은 전염성이 있어 그리스도인들은 그 몹쓸 병에 걸렸다. 자랑의 영이 교회로 스며들어 독을 뿜어댔고, 교인들은 은근히 뻐기며 자기만족에 빠졌다. 예수 그리스도는 직설적으로 그들의 속을 들추어내셔야만 했고, 그래서 그분은 말을 빙빙 돌리지 않으셨다. 그들은 자기들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리스도는 그들을 눈멀고 벌거벗은 거지로 표현하실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나는 부족한 것이 없다”고 말했고 과연 황제의 보조금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었지
기독교문화
본헤럴드
2022.01.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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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인가 욕망인가/신동식/우리시대/고경태 편집위원필자는 소책자 시리즈, 소책자를 좋아한다. 좋은 소책자는 이운연 목사가 제작하는 라는 월간지를 말하고 싶다. 이운연 목사는 소책자 잡지를 만들 때 사이즈를 결정하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해서 현재 크기를 결정했다고 한다. 옛날에는 출판사에서 소책자 시리즈를 많이 출판했다. 또 일반도서에서도 좋은 소책자 시리즈가 있다. 소책자는 다양하게 제작되는 것은 독서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출판사도 독서인구 증가를 위해서 다양한 소책자를 제작하는 것도 한 전략일 것이다.이번에
서평/책소개
고경태 논설위원
2022.01.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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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 : 작자 미상의 설교 '강한 신앙인'에서 강한 신앙인이 되려면 무엇보다 ‘믿음’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아야 한다. 예수님 믿어서 내가 잘되고 죽을 뻔하다 기적적으로 살아나고, 망할 뻔하다 하나님이 초자연적으로 건져주시는 그것도 믿음이지만, 또 어떤 이들은, 죽을 뻔한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살지 못하고 그냥 죽어버린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그의 생명을 취해 가셨어도,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자기 믿음의 길을 당당히 나아간다. 제일 안타깝고, 이해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은 왜 순교자 주기철, 손양원, 주영진 등의 기도를 들어주
학교교육/평생교육
본헤럴드
2022.01.22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