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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San Antonio)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스(Sutherland Springs) 4번가에 있는 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에서 11월5일(주일) 오전 11시30분경 예배도중에 총격사건이 일어나 26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 당했다.그렉 애보트(Gov. 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텍사스 서덜랜드 스프링스에서 총격 사건으로 최소 2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텍사스 공공 안전국의 지역담당 이사인 프리먼 마틴(Freeman Martin)은,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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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7.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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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음의 시작에서 먼저 사람의 실상, 됨됨이를 아는 일은 몹시 중요하다1) 자기가 죄인임을 모르는 사람은 복음을 믿을 수 없다2)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기 전에 우리 실상이 어떠한지, 낱낱이 밝혀 주셨다3) 로마서 3: 10-18절을 읽고 우리 실상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그 사람에게 은혜와 용서의 복음이 이어진다4) 그 계시의 말씀에 의하면, 사람은 하나님 앞에 참으로 무가치하며 소망 없는 삶을 살고 있다5) 그런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보내 주신 하나님, 그런 사람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으로 변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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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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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비행기를 좋아해서 비행기를 디자인해서 내가 직접 만들고 직접 비행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몸이 아픈 관계로 그 꿈은 이미 지나갔고, 어렴풋이 그림 안에서라도 그 꿈을 이루고 싶었는지, 바로 나만의 공간을 그리게 되었습니다.그림의 배경은 시골 가을입니다. 깊은 숲에는 가을로 깊이 물들어 있습니다. 조용한 그 숲에는 오직 바람, 나 혼자만의 발자국 소리가 들립니다. 중심에는 비행기 행거(airplane hangar)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디자인도 하고, 비행기도 만들어 보고, 밖으로 나와서 비행도 해보는 그런 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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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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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에는 현지 목사(Adam)를 초청하여 말씀을 들었다. 그 목사님과 트럭을 함께 타고 오지 전도를 다녔는데 Patuju 를 맡고는 가지 못했다. Torno 라는 작은 도시에 사는 그는 막 교회를 개척한 상태였다. 작년 12월 우리팀이 방문했을 때 교회는 지붕만 간신히 세우고 예배를 보았는데 얼마전 3주년을 맞이하여 방문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살갑게 정을 나누었다.그 주일은 유독 모래바람이 많이 불었다. 예배를 마치고 Torno를 어떻게 갈까 차편을 고민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2시간 거리에 사는 J선교사님 부부가 Patu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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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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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참사랑교회(담임 은희곤 목사)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10월 15일(주일) 오후 4시에 참사랑교회 음악부 주관으로 제7회 오픈 커뮤니티 및 창립 45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참사랑교회는 2009년 제1회 오픈 커뮤니티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7회째 한국문화와 음식을 지역사회와 타민족, 타문화와 함께 나누고 있다. 첫 해부터 참석했던 한국 참전 노병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참사랑교회의 은희곤 목사는 "저희들은 이분들이 단 한 분이 남을 때까지 한인교회로서 감사의 마음을 안고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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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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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합감리회(UMC)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KMC)가 협력하여 후세들을 위한 목회의 새로운 모델을 준비중이다. '한·미 협력목회와 파송위원회'(공동위원장 KMC 박효성 감독, UMC 정희수 감독)는 기감 미주자치연회(박효성 감독)와 UMC한인목회강화협의회(한목협. KMP: Korean Ministry Plan 정희수 감독)를 공동으로 조직하고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목회자들을 상호 교류하고 파송하여 우수한 목회 인력을 양성하여 양 교단에 도움이 되고자 합의했다.이에 따라 오는 10월24일(화) 협성대학교 웨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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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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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에베소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위해 기도한 사도바울은 이제는 "사랑"에 대한 기도를 드립니다. 크리스천이라면 기본적으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 신앙생활은 뿌리가 없는 아름다운 꽃을 꽃꽂이 해놓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얼마동안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지만, 얼마 후에는 시들어서 버려지게 되므로 심판날에 버려지지 않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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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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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힘차게 달려와 만난 10월은 풍요의 주인이다. 나그네를 반갑게 맞아주며 푸짐하게 대접해 준다. 특히 오색 단풍으로 치장해준 안식처는 그 어느때 보다도 화려함을 뽐내고 무르익은 오곡백과는 섬길 주인을 기다리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기까지 인도해 준 주님의 손길이 따스하게 어깨를 만져 주실 때 '짜릿한 행복' 이 수천볼트의 전기가 되어 심장을 달구어 준다.사실 이달이 지나면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서운함 때문에 남은 두달은 아리다. 10이란 숫자는 창조의 패러다임이자 모든 가능성을 잉태하고 있는 완전수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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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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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3일(현지시간) 현재 FOX News에 따르면 지난 주일(10월 8일)부터 북부 캘리포니아를 황폐화시킨 산불 캐년 파이어 2호로 인하여 3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소노마 카운티에서 18명, 나파 카운티에서 4명, 멘도시노 카운티에서 9명, 유바 카운티에서 4명이다. 현재 약 9만명의 사람이 집을 잃었고, 최소 5,700채의 집과 사업체가 파괴되었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만 북동쪽의 유명한 포도주 생산지인 소노마(Sonoma)와 나파(Napa) 그리고 솔라노(Solano), 멘도시노 카운티(Mendocino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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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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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 미님(Arba Minim, Four Species)레위기 23장40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라고 말씀하셨다. 즉 초막절에는 화를 내거나 싸우면 안되며 슬퍼해도 안된다. 이때는 기뻐하라는 명령을 받은 시기이다. 느헤미야 8장을 보면 7월1일 나팔절에 모든 백성이 수문앞 광장에 모여서 새벽부터 제사장 겸 학사인 에스라와 레위인들이 특별히 만든 나무 강단에 서서 율법책을 낭독하며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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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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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까지 로마서 말씀은 오늘의 본문을 위한 서론적 의미를 갖는다 1) 오늘 말씀을 통해서 거룩하신 하나님과 율법 앞에 드러난 인간의 모습을 증거한다. 2) 하나님은 먼저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증거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의 삶과 역사를 통해 아무도 하나님앞에 의롭다고 여김을 받을 수 없음을 증거한다. 3) 율법을 가진 사람이나, 율법 없이 사는 사람이나 모두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죄인으로 드러날 뿐이다. 4) 이런 증거를 통해 사람은 스스로 구원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의와 생명에 이를 수 있음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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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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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장애인 사역을 하는 조동천(Rev.Daniel Cho) 조은주 선교사 부부는 미국에서 27년간 이민생활을 정리하고 보내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나가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라는 믿음으로 캄보디아에서 특수 사역인 캄보디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 사역을 7년전에 시작했다.조동천 선교사는 캄보디아에서의 선교를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저희 선교는 이렇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미국 다음으로 선교 대국을 자랑하는 한국이 파송한 선교사가 지난해보다 1천명 증가하여 2만 8천여 명을 돌파했습니다. 현재 한국인 선교사는 171개국에 총 2만7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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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7.10.1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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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7편 11절"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렸도다."예수님은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 마를 때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였다. (마25:35)" 고 의인을 칭찬 하셨다. 선교지도 마치 무인고도와 같다. 힘들고 지칠 때 외쳐야 할 곳은 하늘 뿐이다. 사방으로 함성을 질러도 파도에 뭍혀 소리가 나가지 못한다.그러나 사역의 폭이 넓어지면 그 지경을 커버할 여유가 필요한데 반면 주머니는 점점 가벼워질 때 자존심은 아니지만 차마 '도와 주세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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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7.10.08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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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축복합니다. 그가 정책을 펼 때에, 주위에 영적인 멘토와 기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로만 가득 채워주시고, 그가 하나님의 사람들을 가까이 하여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우릴 줄 아는 총명한 대통령으로 세워 주옵소서. 과거의 모든 세속적이었던 것들을 회개하게 하시고 앞으로는 더욱 정직과 신뢰 진리를 바탕으로 말과 행실에 본이 되어 믿음 공동체를 이끄는 지도자 대통령로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지혜와 명철로 국제적인 정세에서 당당히 정의의 길을 선택하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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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리
2017.10.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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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23:33-3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34.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칠일 동안 지킬 것이라 35. 첫날에는 성회가 있을찌니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며 36. 칠일 동안에 너희는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요 제 팔일에도 너희에게 성회가 될것이며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찌니 이는 거룩한 대회라 너희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라출 34: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한국교회력의 문제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여호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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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7.10.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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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가을에 한번쯤 생각나는 서정주 시인의 시이다. 찡그리던 활짝 웃던 그 모습을 나는 거울에 비쳐야만 볼수 있으나 상대는 늘상 보고 있다.교회 예배 영상을 편집하며 나의 모습을 보았다. 정말 낫설었다. 머리는 탈색되고 얼굴엔 주름이 생겼고 표정은 화가난 무서운 모습이어 깜짝 놀랐다. 아니 저모습이 나란 말인가? 차마 보기가 민망했다.평생을 지켜온 습관은 완벽하게 준비하고 진행이 착착 되어야 만족하는데 Patuju 교회의 주일 예배는 나를 연단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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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7.10.0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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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이 쉬이 가시지 않아 치료를 하며 걷지 않아야 한다는 의사 처방도 있고 실제 걸으면 통증이 심해 노방전도는 쉬기로 했다. 어찌보면 강제된 휴식인데 선교지에 와서 처음 전도를 나가지 못하고 쉬려니 마치 전쟁터에서 휴가를 받은 느낌이다. 그래서 하루를 푹 쉬며 지난 시간 허겁지겁 달려온 날들의 일상을 떠 올리며 점검을 하는 유익한 시간을 선물 받았다. 마치 프로 바둑기사가 판이 끝나고 복귀를 하는 것처럼 한수 한수를 검토해 보니 착점을 잘한 것도 많으나 호구에 놓아 실패한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주님은 아파하는 목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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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7.09.29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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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본절 앞절인 16절에서 사도바울은 사랑하는 에베소교회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 사람이 강건케 되기를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마음에 계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즉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이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함으로 크리스천이 됩니다. 크리스천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임재하셔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은 처음 믿음을 갖게 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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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7.09.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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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 시 25: 5 )월요일 아침은 영육이 완전 방전된 상태에서 간신히 몸을 가누며 큐티를 묵상한다. 이곳의 연휴가 겹치는 날 주일은 최악의 예배가 된다. 앞주에 성전을 꽉 채우던 성도가 어젠 1/4 정도만 나왔다. 게다가 많은 것이 꼬여 목사의 마음이 불편해지면 덩달아 몸도 지쳐 쓰러지기 직전까지 간다.예배 내내 힘들어 하는 마음에 윌리엄 케리 선교사가 떠 올랐다. 그는 인도에서 7년을 복음을 전했지만 단 한명의 개종자도 없었다. 그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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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7.09.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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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시편 50:12) 오늘은 엄마 성경공부가 있는 날이다. 교사 3명과 작은 버스를 타고 한시간여 교회로 향한다. 성경켐프와 소풍으로 인해 지난 두 주는 건너 뛰었다. 교회에 부임하여 한명도 출석하지 않는 엄마를 위해 두 달을 목요일만 되면 선물을 한보따리 들고 교회로 갔다. 또 엄마 참여를 위해 가가호호 전도 발품을 판 결과, 불과 두달만에 40여명의 엄마가 참여하고 있다. 오로지 성령님의 공로이다. 또 하나 낚시밥을 열심히 뿌린 결과도 포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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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목사
2017.09.23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