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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년차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신상범 목사) 총회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개최되었다.개회선언과 더불어 서울제일지방회와 부흥지방회 분할 건이 심리부의 무흠보고대로 받기로 결의되었다. 두지방의 대의원들이 출석호명에 의해 총회에 합류함으로써 제112년차 총회는 개회하자마자 대화합의 장을 열었다. 본헤럴드는 창간 2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총회장소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독자들과 총회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한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남성기능성화장품 니코보코 MUH(무)는 신세계센텀시티점ㆍ롯데잠실점ㆍ각종 면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8.05.2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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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지난 4월 20일 실행위원회를 소집하여 고시부가 헌법대로 강도사고시를 시행하려는 것을 초법적으로 저지하였다. 총회 실행위원회가 총회 상비부를 초헌법적으로 파행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 총회개혁연대는 지난 4월 13일 성명을 발표하고 "4월 20일 소집된 총회 실행위원회 때 강도사 고시와 관련한 일체의 결의는 헌법대로 해야 한다. 이번에도 지난 실행위원회 때처럼 헌법을 유린하면 누구도 그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경고했었다. 또 총회 고시부(부장 이종철 목사)는 지난 3월 29일
교계·교단
윤홍식 기자
2018.05.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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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환목사, 2004년 서울연회에서 퇴회 사실 드러나 LA동산교회(담임목사 박영천)의 교회 재산을 둘러싼 소송에서 교단과 연회는 LA동산교회의 재산에 관여하지 못한다는 미국 현지 법원의 판결이 나와 미주이민 사회와 교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기독교대한감리회(KMC)와 미주자치연회(KMCA)는 2017년 1월 29일 교단을 독립한 LA동산교회를 대상으로 2017년 3월 민사소송(CASE NO.: BC654597)을 제기하여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원고가 끊임없이 주장해온 쟁점은 "LA동산교회가 미주자치연회 유지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18.05.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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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지난 5월 1일 정오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2018 총회 베를린 통일선언’을 발표했다.전 세계가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한반도 해빙의 물결은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졌다. 특히 11년 만에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벽한 비핵화를 비롯해 올해 안 종전 선언과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다자회담 추진을 합의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 올 가을 평양 방문, 회담 정례화, 모든 적대행위 중지, 이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8.05.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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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일 나무와 동시에 숲을 바라보는 목사 허활민(산서노회 주신교회)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작년 가을 제102회 총회에서 영구 총대 제명을 당한 있는 허활민 목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합동교단을 개혁을 외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에 마르틴 루터가 부활한 것이다.100회 총회본부 직제 및 구조조정위원회 위원장이었던 허활민 목사는 제102회 익산 총회에서 부당하게 총대 영구 제명을 당했다고 했다. 그러나 개인적인 부당함을 호소하기 보다는 현재 총회 본부·총회장과 총회 서기의 판공비 그리고 GMS 운영과 이사장 판공비 지급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8.05.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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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은 예장(합동) 목사의 자격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지난 4월 12일 오전 10시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열린 사랑의교회 오정현 위임목사 결의무효(사건번호 17다232013) 사건에 대하여 판기환송이 결정되었다. 여기서 법률심인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을 하는 경우는 2심에서 법리 적용을 잘못하는 등의 사정이 있는 경우이다.판결문에 의하면 오정현의 총신대 신학대학원 연구과정 졸업이 편목과정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편목과정 입학에 필요한 목사안수증이 제출되지 않았고 학적부에 미국장로교회에서 안수받은 사항이 기재되지 않았
교계·교단
손주철
2018.04.1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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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가 4월 5일~6일 까지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렸다. 개회예배에서 이광석 감독은 요한복음 12:26의 본문을 통해 "예수님이 가신 길-나를 따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감독은 설교에서 “기독교인들은 특별한 길을 가야한다.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가신 길을 따르는 자들이다. 믿는 이들이 가는 길에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하면서 “우리가 가는 길은 바로 예수님이 가신 길이다.예수님이 가신 3가지 길이 있다. 첫째, 예수님은 멸망당할 자들을 살리는 구원의 길을 가셨다. 둘째, 예수님은 고난의
교계·교단
윤홍식 기자
2018.04.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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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신학원운영이사회(이사장 강진상 목사)가 주관하는 총신신대원 야간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 목회준비세미나가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치고 종강예배를 드렸다.운영이사회 서기 김정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종강예배는 최병철 장로(감사부 서기)의 기도, 최윤길 목사(운영이사)의 성경봉독, 강진상 목사(운영이사장)의 설교, 운영이사장의 수료증 수여, 진용운 목사(서울·서북지역, 특별위원)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종강예배 설교를 통해 강진상 이사장은 “잘못된 것을 보고서도 묵인하는 방관자가 되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8.03.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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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교회 의장 김희중 대주교가 지난 2월 28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희중 대주교는 먼저 "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은 물론 교회의 사제들,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하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희중 대주교는 성폭력 가해자가 몸담은 교구가 "가해 사제의 직무를 중지하고 처벌을 위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교회는 이번 일을 거울삼아 속죄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사제들의 성범죄 제보의 사실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여 교회법과 사회법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처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18.03.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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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헌법은 개정될 수 있고, 더 합당하게 개정되어야 한다. 그러나 개악(改惡)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면밀한 조사와 수렴을 한 뒤에 개정해야 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2회기 헌법개정위원회(위원장 권성수 목사)가 지난 2월 6일자 기독신문에 공고한 헌법개정안은 오자, 오식 등을 수정하는 것은 마땅하다. 그런데 오자를 수정하면서 매우 중요한 법리적인 것을 추가시켜 두 가지를 병행했다. 내용 수정 없이 오자 수정으로 개정이었다면 큰 문제없이 좋은 헌법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몇 가지 중요한 행정적이고 신학적인 문제를 갖고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8.02.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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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2일 향년 83세로 소천한 방철호 목사에 대한 조사(주월교회 장여옥 장로)를 홍인화 권사가 다듬었다. 방 목사의 부음(訃音)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방 목사의 부인인 고 김광숙 선생님은 필자의 중학교 가정과목 교사였다. 20여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그녀는 매우 다정다감한 아줌마 선생님이었다. 방 목사는 한 여자만을 사랑하라고 한 성경의 말씀에 따라 그걸 실천한 분이다. 1남1녀의 유가족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조화와 부의금을 받지 않았다. 방 목사의 시신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계·교단
고경태
2018.02.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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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동안 미국 대통령들의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20세기의 복음전도자'로 잘 알려진 빌리 그래함 목사(Rev. Billy Graham,1918.11.7- 2018.2.21)는 지난 2월 21일 오전 7시46분에(현지시각) 노스캐롤라이나 몬트리트(Montreat)에 있는 그의 집에서 9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자연사"이며, 뉴욕타임스에 의하면 그 동안 전립선암과 수두증(뇌에 수분이 축적됨) 및 파킨슨 병 등 여러 질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죽음은 빌리 그래함 복음주의협회(Billy G
교계·교단
김수경목사
2018.02.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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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조 목사(미국 커넥티컷비전교회)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아이네오, 2018)라는 제목으로 2월에 출판했다.황현조 목사는 미국 커넥티컷주에서 커넥티컷비전교회를 목회하며 교회갱신, 교회협력, 이민상황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황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미국으로 유학했다. 그리고 이민교회 목회 사역 40년 동안, 교수 사역을 병행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뺨?황 목사가 뉴욕중앙일보에 목회칼럼을 7년 동안 게재한 것을 한데 모은 것이다. 한 인간, 한국인이 서양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탐구한 인간상
교계·교단
고경태
2018.02.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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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계헌 총회장 대타협 선언한편 취임 5개월 맞는 예장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지난 2월 5일 기독신문과의 신년대담에서 "총신대문제에 대한 타협없는 강경대책은 상황을 악화시키고 내성만 키웠다."고 자평하면서 진정성 있는 대화 중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총회장이 대타협을 위해 리더십을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교단적 힘을 총회장에게 실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총신 관계자들에게는 "열린 마음으로 양보와 타협의 자세를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또 지금의 총신사태의 핵심은 "총회 파회 이후 총회실행위원회에서 총신대문제에 대해
교계·교단
윤홍식 기자
2018.02.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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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현재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2016년에 실시되었던 감독회장 선거가 법원의 선거무효판결로 인하여 혼란 가운데 있다. 또한 법원으로 하여금 가리교의 임시수장을 지정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이다. 지난 2016년 6월 24일 서울 종로 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 홀에서는 당시 감독회장 후보였던 허원배 목사(부천 성은교회)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을 통해 허원배 목사는 감독회장과 감독들이 성도들이 헌금한 부담금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대하여 문제 제기를 했다. 이에 대해 허원배 목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교계·교단
이누리 기자
2018.02.0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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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2월 7일 교회일치와협력위원회를 통해서 사순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사순절에게 부활절까지 기도묵상집 출판하였다. 지난 1998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83회 총회 보고서에는 '사순절을 교회의 절기로 지킬 것인가?'라며 '사순절을 교회의 절기로 지키는 것은 마땅치 않는 일'이라고 했다.(제 83회 총회 보고서 p.369-420) 이듬해인 1999년 9월에 있었던 예장합동 제84회 총회에서는 로마 카톨릭에서 만들어낸 사순절을 개신 교회에서 절기로 지키지 않기로 결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18.01.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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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고귀한 존재임을 믿고 모든 사람의 인권을 지키려는 주님의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 최근 한 검사가 8년 전 당시 검찰의 고위 간부에 의해 성추행 당한 사건을 폭로하였다. 지난 2010년 10월 한 장례식장에서, 당시 법무부의 고위 간부였던 안태근 검사가 현직 검사인 자신을 성추행했다는 것이다. 성추행은 법무부장관 이하 관계자들이 있는 공개된 자리에서 자행되었다. 안태근 검사는 자신의 ‘허리를 감싸 안고 엉덩이를 쓰다듬는 행위’를 하였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그
교계·교단
김성복
2018.01.3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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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목사(성남 새소망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상대로 제기한 감독회장선거무효 소송의 1심 결과가 지난 1월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나왔다. 이날 재판부는 ‘선거무효임을 확인한다.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고 선고했다. 원래 지난 1월 12일 선고가 예정되었지만 1주일이 연기된 것을 보면 재판부에서도 선고하기까지 상당히 심사숙고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성모 목사가 지난 2016년에 있었던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감독회장 선거가 무효라고 법원에 제출한 근거는 크게 3가지이다.첫째로 선거 당시 감독회장 후보로 등록한 조경열 목사(아현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8.01.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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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총회와 총신대학교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두 진영의 갈등에서 애꿎은 학생들이 피해를 볼 사태까지 번지고 있다. 매우 안타깝고 애석한 일이다. 물론 교단에서 갈등과 분쟁이 없을 수 없다. 그러나 그 싸움에서 교단의 후세들이 피해를 받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않된다. 오늘 나의 문제 해결을 위해 미래 후진의 사역 현장은 거래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지난 1979년 교단분열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총신대 졸업자들이 피해를 보았는지 아는가? 뿔뿔이 흩어지고 갈라지고 떠나가서 지금까지 변방을 헤매이는 후배들이 얼마나 많은가
교계·교단
고경태
2018.01.19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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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총대님들과 강도사고시를 준비하는 전도사님들께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은혜와 평강이 전국교회와 총대 제위, 그리고 특별히 강도사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목사후보생 여러분들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현재 우리 총회가 당면하고 있는 ‘총신문제해결’이라는 문제를 앞에 두고 노심초사 염려하시고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총회가 복음전파의 사명을 다하기보다, 이러한 문제로 혼란에 빠져 한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한 당사자들에 대하여 심심한 유감을 표하며, 아울러 총회장의 직무를 맡고 있는 본인은 막중한 책임
교계·교단
최장일 기자
2018.01.18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