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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본헤럴드는 낮에는 성경읽기 밤에는 기도함으로 ‘주경야도(晝經夜禱)’의 삶에 매진하고 있는 한명철 목사의 말씀묵상과 기도를 이란 제목으로 연재합니다. 매주 두 번에 걸쳐 아침과 저녁 묵상을 함께 하면 독자들의 영성과 영어실력 향상에 유익하리라 기대합니다.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 1:14-15)2일 아침(낮)입니다. 낮과 밤,
한명철 칼럼
본헤럴드
2023.06.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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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신학 여정은 주님께서 기승전결(起承轉結)의 4단계처럼, ‘2M의 신학’(起), ‘통합신학으로서의 예수학’(承), ‘천명(신)학’(轉)에 이어 네 번째 단계로 ‘아자브(AJAB) 신학’(結)으로 인도하셨다. 여기서 아자브(AJAB)란 Again Jesus, Again Bible의 이니셜로서 ‘다시 예수, 다시 성경’을 말한다. ‘아자브(AJAB) 신학이 나오게 된 경위를 말하면 다음과 같다. 2022년 6월 3일, 장신대에서 (제 19차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모임에 참석한 나는 안교성 교수의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3.06.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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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로로 사람을 만나든 만나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결국 감동 받은 이 한 사람의 입소문을 통하여, 사업에 더 많은 성공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기 때문이다.우리가 백화점을 방문하여 일반 상점보다 가격도 비싸고, 제품이 더 좋지 않더라도 백화점 제품인데 당연히 비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백화점의 제품의 가격이 일반 상점보다 훨씬 비씬데도 불구하고 굳이 백화점을 선호한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백화점을 방문해 보면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하고, 옷이나 제품을 사고 난 며칠 후에도 마음에 들지 않아
전문가칼럼
이일화 목사
2023.05.3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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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본헤럴드는 낮에는 성경읽기 밤에는 기도함으로 ‘주경야도(晝經夜禱)’의 삶에 매진하고 있는 한명철 목사의 말씀묵상과 기도를 이란 제목으로 연재합니다. 매주 두 번에 걸쳐 아침과 저녁 묵상을 함께 하면 독자들의 영성과 영어실력 향상에 유익하리라 기대합니다.들어가는 말주님의 부름을 받고 구원의 여정에 들어선 이후로 참 많은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고교 시절 주님께 헌신했고 신학에 입문하여 배움의 폭을 넓혀갔습니다. 44년 현장에서의 사역을 마치고 환경은 매우 홀가분해졌지만 영적 부담감은 날로 점증되어
한명철 칼럼
본헤럴드
2023.05.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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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방향이 더 중요하다. 방향은 곧 철학이고 가치이고 본질이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방향없이 열심히 하는 것은 시작은 창대해보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세력을 잃어버리게 된다.1. 롬 16장을 읽으면서 깨달은 두 가지 은혜가 있다.1)사도바울의 선교 사역에 귀한 동역자들의 이름이 나열되고 있다.(1)30여명 이상 개인 성도들의 이름을 소개하고 있고, 교회들을 언급하고 있다. 롬16장을 읽으면서 사도바울이 언급한 성도들의 이름을 써보라. 그리고 각 성도들의 특징을 간략하게 적어보라. 분명히 마음에 다가오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5.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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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시간에 한국(신)학(Coreanics)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를 부연 설명하면 이렇다. ‘한국학’(한국신학)의 결과물인 『하나님의 시나리오 조선의 최후』, 『섭리사관으로 본 韓日近代史』)을 통해 나는 세 가지 관심을 말하고 싶었다. 하나는 ‘역사에 대한 관심’이고, 둘은 서양 기독교를 넘어선 ‘한국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고, 셋은 한일 역사를 통한 ‘일본 선교에 대한 관심’이다. 이를 차례로 살펴보자.첫째, 내가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일명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으로 일컬어지는 사건에 대한 충격에서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3.05.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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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생활 조건과 의료 기술의 발달, 현대인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 때문에 오늘의 노인들은 예전 시대의 노인들보다 훨씬 더 오래 산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장수하여 노년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해야 할 일이지만, 그러나 여러 면에서 노인들이 직면한 장수 리스크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초고령사회를 넘어 간병사회로 진입하기 전에 몇 가지 중요한 이슈를 챙겨야 합니다. 연로한 부모나 집에 있는 다른 사랑하는 가족이 질병을 얻어 내가 그를 위한 간병인이 되는 것은, 처음에는 사랑하는 내 가족을 환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집에서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3.05.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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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근면과 성실’, 이 이야기를 하면 웃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사업주나 경영인의 입장에서는 근면과 성실, 정직이 몸에 밴 직원들을 찾고픈 것이다.요즘 젊은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어쩌면 나 자신도 은연중 로또 복권을 구입하며, 행운의 여신이 찾아오는 일확천금을 꿈꾸는 것은 아닌지도 모를 일이다. 선배 사업가들이 오랜 노력 끝에 사업을 확장하고, 오늘 현재의 사업 규모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근면과 성실이 몸에 배도록 생활화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일흔에 접어든 연로한 분들을 만나
전문가칼럼
이일화 목사
2023.05.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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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든 성장이든 관점의 차이만 있을뿐 지향점은 오늘보다 내일 더 잘되는 것이다. 잘된다는 것은 축복이다. 행복하기 위해 오늘도 살고 있다. 행복의 전제조건은 잘되었을때 찾아오는 열매이다. 진짜 인생에 성공하기 위해 오늘 우리는 무엇을 심어야할까? 늘 고민하며 살아내야할 숙제이다. 인생이 그리 단순세법처럼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택지 앞에서 긴 고민한다. 어떤 길이 바른길인지, 어떤 길이 유효기간이 짧은 길인지? 어떤 길이 유효기간이 없는 영원한 것인지 숙고한다. 1.나중에 웃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1)마지막 순간에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5.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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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신학 여정은 ‘2M의 신학’과 ‘통전신학으로서의 예수학’에 이어 세 번째 단계로 필자의 아호(天命)를 딴 ‘천명학’(天命學) 또는 ‘천명신학’(天命神學)이다. 나는 교수 은퇴를 앞둔 1년 전(2021년), 지금까지의 나의 신학 전체를 한 그루의 나무에 비유하여 뿌리로서의 ‘예수학’(Jesustics, 지저스틱스)’, 줄기로서의 ‘성경학’(Biblics, 비블릭스), 꽃잎으로서의 ‘요한학’(Johnnics, 요한닉스), 열매로서의 ‘한국(신)학’(Coreanics, 꼬레아닉스)을 ‘천명학’(天命學) 또는 ‘천명신학’(天命神學)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3.05.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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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안주는 부자가 될 기회를 잃어버리게도 만든다. 오랫동안 한 직업에 종사해 온 사람들은 매너리즘에 빠지는 경우가 더러 있다.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하나의 수단과 방법임을 알 필요가 있다.가난한 자와 부자와의 차이가 무엇이냐고 말한다면 바로 변화에 대한 관용과 태도이다. 부자는 자산을 굴림으로 더 많은 이윤을 추구할 줄 아는 사람이며, 더 나은 사업 조건을 찾아 움직일 줄 아는 사람이다.부자는 자신의 사업이 이익이 나는 시점과 적절하게 팔아 넘겨야 할 시점을 알고 있다. 자산의 가치가 최고점이라
전문가칼럼
이일화 목사
2023.05.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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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원 뒷산은 경사도가 심하다. 흙 흘림 방지를 위해 보강토 축대를 쌓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법면 흙이 흘러내리기에 눈개승마, 주목을 심었다. 금년에 보니 뿌리를 내리고 왕성하게 자라고 있다. 눈개승마는 식물 고기라고 불리어질 정도로 맛이 좋다고 한다. 아직 한번도 먹어 본적은 없다.작년에 축대 밑에 다년생 곰취을 비롯해 몇가지 작물을 심었는데 뜯어서 먹기에는 너무 예뻐서 바라만 보았다. 땅에 심어만 놓았는데 추운 겨울을 잘버티며 성장해준 식물들이 참 고맙다. 고맙게 잘자라준 식물에 물을 흠뻑 뿌려 주었다. 잎이 흐느적 거렸는데,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5.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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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했던 군목생활 10년차몽구 목사의 군목시절은 화려했다. 1953년에 해군사관학교 제16차 특교대를 수료하고 중위로 임관하여 군목생활을 시작했다. 첫 부임지는 해병대 김포여단 소속 강화부대 군목, 그 다음은 진해신병훈련소 군목을 거쳐, 1956년 진해 해군 통제부교회 담임목사가 되었다. 그는 강직하고 청렴했으며 불의에는 조금도 물러섬이 없었다. 말씀에 있어서도 지성과 영성을 겸비하였기에 통제부 내에 장사병은 물론 장성들조차 그의 설교를 경청하러 모여들었다. 특히나 이승만 대통령과의 인연은 특별했다. 진해 대통령별장에 내려올 때마다
임승훈 감사칼럼
임승훈 대기자
2023.05.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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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신학 여정의 두 번째 단계는 ‘통전신학(統全神學)’으로서의 ‘예수학(Jesustics)’이다. 여기서 ‘통전’이란 두 실체를 분리해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두 실체를 전체로서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가령, 인간을 구성하는 영과 육을 따로따로 보지 않고, 영과 육을 전체로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위담한방병원 원장이자 융합의학자인 최서형은 영ㆍ혼ㆍ육으로 구성된 인간을 통전적으로 보는 ‘통전생명관(統全生命觀)’을 주장하였다). 구약학이 전공인 나는 구약학과 신약학을 따로따로 보지 않고 통전(전체)적으로 보는 ‘통전신학자’이다.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3.05.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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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부모님은 우리 가족의 중추입니다. 따라서 그들을 돌보고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자녀들의 기본 의무가 됩니다. 오늘날 수백만 가족은 바쁜 업무 일정, 집안일, 자녀 관리, 사랑하는 노약자, 장애인 또는 병상에 누워 있는 가족 구성원을 돌보는 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일, 가정 스트레스 및 정서적 필요의 균형은 많은 사람에게 심리적으로 압박을 줄 수 있으며 사랑하는 부모님을 돌볼 충분한 시간을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연로한 부모와 성인 자녀가 서로 다른 도시, 먼 지역, 때로는 다른 나라에까지 분리되어 멀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3.05.1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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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아직도 희망이 있는가?라는 질문보다는 힘들고 어려울때 반응을 잘해야 어둠에서 벗어나서 빛의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반응에 따라 더욱 어둠으로 몰고 갈 수도 있고,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게 할 수 있다. 이것이 가지고 있는 언어의 이중적인 모습이다.고난의 계절에 내 인생 아직도 희망이 있는가?라는 질문보다 질문의 방식을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바꾸는 훈련이 필요하다.예를들어 "나는 희망이 있습니다. 나는 성경을 믿고 나와 함께 하시고 동행하시고 나를 비전의 장으로 구체적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계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5.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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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타 종교를 구분하는 두 기둥은 십자가와 부활이다. 십자가의 본질은 사랑과 용서를 담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리고 죄와 허물로 지옥에 갈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심으로 인류구원을 완성해주셨다. 이것이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의 신학이다. 부활은 죄와 죽음과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3일 만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 다시 사셨다. 첫째 아담은 죄로 죽었다. 그러나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다시 사셨다. 우리도 예수 믿고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5.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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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학생인것과 진짜 학생의 차이가 있다. 무늬만 학생인 사람은 공부하는 척만 한다. 공부하는데 요란하다. 환경 탓을 많이 한다. 그러나 진짜 공부하는 학생은 주변 상황에 개의치 않고 목표를 향해 생명을 던져 자기와의 싸움을 한다.무늬만 그리스도인들과 진짜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무늬만 그리스도인들은 육신만 교회에 있다. 복음에 열정이 없다. 영적 자람 없다. 진짜 그리스도인들은 마음에 할례를 받았다. 복음이 있고, 십자가가 있고, 예수님의 사랑이 있다. 삶이 있다. 자신의 믿음을 삶으로 증명한다. 진짜는 고난의 계절에 더욱 빛나지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5.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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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자(John Park)의 신학 여정에서 첫 단계는 ‘2M의 신학’으로 시작하였다. ‘2M의 신학’의 첫 번째가 ‘설교(Massage)를 위한 신학’이었고, 두 번째가 ‘선교(Mission)를 위한 신학’이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이 시간에는 ‘선교를 위한 신학’를 말하고자 한다. 나는 대전신학대학교 재직 시절인 2003년 3월 20일에 를 창립하였다. 칭기즈칸이 이룩한 유라시아 대륙(한국에서 동유럽까지, Pax Mongolica)을 예수 사랑으로 복음화하여 유라시아 예수 공동체(The Second Pax M
박호용 교수의 아레오바고
박호용 교수
2023.05.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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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30주년 형제 교회 창립하다_페북에 올린 글5.7. 결혼 30주년 하나님이 큰 선물을 주셨다. 본푸른찬미교회(담임, 윤석진목사)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본푸른교회는 공유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코로나 시절 조은비전교회(담임, 주욱중목사)와 한 건물 두 집 살림을 시작했다. 벌써 3년의 시간이 지났다. 두 교회는 환난의 시기에 서로를 보듬는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그리고 어제 또 하나의 기적을 우리는 만들었다.오후 3시 본푸른찬미교회가 설립됐다. 본푸른찬미교회는 형제교회이다. 윤석진 목사에게는 다양한 이력서가 있다. 성악가(테너),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5.08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