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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강력한 사회적거리두기 2.5 단계를 2주간 진행되었다. 그 결과 확진자 수가 500명 전후로 떨어지는 가시적인 효과를 얻었지만 아직도 예측이 불가능 상황이라,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를 2주간 연장 한다고 발표했다.예외적으로, 종교 단체는 1월18일부터 정규예배에 대한 단계별 모임 인원이 조정이 되었다. 비수도권 2.0단계에서는 예배석의 20%, 수도권 2.5단계에서는 10%, 100석 미만은 10명이 기준이다.사무총회와 지방회(노회)는 종교시설 의무화 방역지침에 의거하여 수
본뉴스
최원영 발행인
2021.01.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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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의 등장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누가 어떤 주제로 어떤 사이트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에 내 영역을 만들어 놓고 일차적으로 가까운 내 친구들을 끌어 모은다. 개인을 중심으로 된 서비스이기 때문에 내 영역에는 내가 가진 사상이나 생각, 일상 등을 솔직하게 기술할 수도 있고 이를 가까운 친구들에게 전파시킬 수 있다. 특히 상품 구매에 매스미디어보다 지인의 추천에 의존하는 경향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보이드(Boyd)와 엘리슨(Ellison)은 소셜미디어를 “제한된 시스템 내에서 개인이 자신을 대중에게 혹은 일부 대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1.01.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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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고후 5:17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작사자: 옛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자는 ‘새해’ 주제 찬송으로 시기, 분쟁, 전쟁, 질병 등 코로나 19의 종식을 바라고 간구하는 현 시대에 꼭 필요한 찬송으로 시인 알프레드 테니슨(A.Tennyson;1809-1892)이 친구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쓴 시집 ‘추모하면서’에 실린 글입니다. 테니슨은 영국 왕실에서 가장 뛰어난 시인에게 내리는 계관시인(桂冠詩人,Poet Laureate)이라는 명예로운 칭호를 주었습니다. 이 시는 4행시 8절로 되어 있었지만 2, 4,
찬송가 강해설교
윤홍식 편집국장
2021.01.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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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교회는 처절하게 부서지고 무너지고 있다. 밝은 새해를 시작도 하기 전에 교회는 세상에서 가장 못된 사악한 집단처럼 두들겨 맞고 있다. 세상으로부터 너무 맞다보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하나 없다. 일어날 에너지도 다 빼앗겨 버린듯하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의 기능을 회복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문제를 풀어가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신천지는 정통기독교와 별개의 이단 집단으로 정죄되었기에 예외로 하더라도, 성도들 중에 인터콥에 관여된 분들이 제법 많을 뿐 아니라, 교회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1.01.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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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예배당에서 가정으로 이동하는 시대교회가 예배당을 건축한 것은 성도들이 모여 예배하고 양육하기 위함인데 만약 예배당이 그 역할을 장기적으로 못한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면 막막할 것이다. 아마 이런 문제로 각 교회마다 해결을 위해 고심이 많을 것이다.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더해지고 있다. 이렇게 몇 년도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모두가 고민에 빠져 있다. 점점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거리두기가 국가적, 전 국민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바이블시선
이대희 목사
2021.01.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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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이 고난의 시대에 우리는 욥처럼 설 수 있을까? 펜데믹의 전염병 위협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으니 답답하다.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된 사회가 될 것인가? 우리 모두는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사회와 나라와 민족, 세계를 바라보고 있다. 나라마다 백신과 방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가지고 위기를 극복하려하지만 좀 체로 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있으니 안타깝다. 이와 같은 때에 욥은 하나님의 길과 자신의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1.01.1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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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등포 슬럼가에 발을 딛던 날 이 동네 상황을 보고 골목에 서서 울고 있을 때에 주님은 저에게 "선한 사마리아인" 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살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지금까지 일을 해 나가고 있다.코로나 19 재앙 속에서도 이미 개인적인 재앙을 맞아 헤매는 수많은 방랑자들에게 매일 하늘의 밥을 나누고 있고, 아둘람 굴 같은 쉼터에는 지금도 50여 명의 형제들이 생활하고 있다.무료급식에 참여하는 자들에게는 매일 광야행전을 쓰는 전도를 하고 있고, 쪽방주민들에게는 주님의 방문을 하는 쪽방촌 심방을 하고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1.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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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마태복음 5:36에서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라고 말씀하셨다.머리를 가리켜 맹세하는 것은 일반적인 맹세이며, 생명을 걸고 맹세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머리카락 하나도 희게 하거나 검게 할 수 없고, 자기 생명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이 엄연한 사실은 인간이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그 생명의 연장 역시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반증이다. 따라서 머리를 가리켜 맹세하는 것은 실상 창조주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는 것이므로 머리를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는 것이다.여기서 우
마태/마가/누가
본헤럴드편집부
2021.01.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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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한국교회 내의 목회 환경이 변화되면서 이제는 교회 재정에 사례비를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다른 일을 하면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많이 생겨났다. 하지만 단순히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적 사명을 갖고 일하는 목회자들이 많다. 우리는 그 분들을 ‘일하는 목회자들(일목)’이라고 부른다. 현재 페이스북 그룹에는 약 8천 명의 멤버가 가입되었다.오늘은 아홉 번째 시간으로 목회자 사모로 목회 현장에 있으면서 동시에 30년간 기독교환경 운동에 앞장선 의 유미호 소장을
일목과 전문인선교
윤홍식 편집국장
2021.01.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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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에는 저자와 독자 그리고 글을 쓴 목적이 나옵니다. 짧지만 서문에는 중요한 많은 내용이 나옵니다. 그래서 가볍게 지나쳐서는 안 되고, 누가복음서를 읽을 때마다 서문에서 말한 바를 염두에 두며 읽고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서문에서 무엇보다도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데오빌로(θεόφιλο)’입니다. 누가복음서 독자로 언급되는 이 데오빌로가 누구인지? 하는 문제는 오리겐부터 오늘날까지 논쟁거리입니다. 데오빌로를 누가복음서 저작을 위한 ‘후견인’으로 혹은 ‘기독교인’으로 보기도 하며, 데오빌로를 ‘실제 인물’로 보기도, ‘상징적인
임인호 누가복음산책
임인호 박사
2021.01.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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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많은 실수를 하고 죄를 범하는 대상은 오히려 같은 그리스도인들끼리일 가능성이 크다. 오늘 아침 나는 어떤 기독언론에 포스팅 된 글을 보고 발끈해서 댓글로 그 사람을 쏘아 주었다. 코로나 때문에 예배제한을 받는 교회들의 어려운 호소에 대해서 그 사람은 그들을 향해서 놀렸기 때문이다. 우주적 교회로서 같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들인데 이해해주지는 못할지언정 그 사람은 그들을 향해서 조롱을 했다. 또 나는 그 조롱을 보고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댓글로나마 그를 야단치고 싶었던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서로 잘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방석운의 묵상일기
방석운 목사
2021.01.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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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는 팬데믹이다. 역사상 처음으로 인류 대부분이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상이다. 사랑하고 걱정하기에 역설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병이 길어질수록 사람과 거리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 측정하기 어려운 위험을 피하려는 자기방어 본능이 발현된다. 외출과 쇼핑, 약속도 줄인다. 경제도 사회도 모두 위축된다. 타인과의 정상적인 거리를 회복해야 한다. 사회가 다시 굴러가게끔 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거꾸로다. 코로나19 예방책은 손씻기, 마스크 쓰기, 그리고 사
이승희의 묵상칼럼
이승희 목사
2021.01.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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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이란 언어 자체를 불능화(不能化)시키는 기도기도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부동의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 산을 움직이는 것이 기도이듯, 태양과 달의 운행을 멈추게 하는 것이 기도이듯, 능력의 기도는 모든 움직이지 않았던 것들에서 부동의 요소들을 순식간에 제거하여 움직이도록 만든다. 어떤 있음에서 다른 있음으로 변화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다. 기도로 불가능한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기도는 불가능이란 언어 자체를 불능화(不能化) 시킨다. 기도가 모든 것을 바꾸어버린다. 말씀이 칼이라면 기도는 활이다. 말씀은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1.01.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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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언 교회협의회(사무총장 양기성 목사)는 지난 1월 11일(월) 본푸른교회(기성, 최원영 목사)에서 를 열었다. 국내 교단으로는 기감, 기성, 예성, 나성, 구세군, 순복음의 웨슬리언의 신앙을 고백하는 여섯 개 교단 대표자들의 협의체인 웨슬리언 교회협의회는 매년 신년하례회 및 정기적인 모임과 선교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입장 전 열 체크와 방문자 기록을 준수했으며, 행사 순서 담당자 외는 참여하지 않았다.김만수 목사(상임회장, 고천교회 담임)의
기관
본헤럴드편집부
2021.01.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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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로 인해 온 사회가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중국의 폐비닐 쓰레기 수입 금지로 인해 시작된 일 같지만, 근본적 이유는 다른 데 있습니다. 플라스틱 그 자체가 문제입니다. 플라스틱은 원유를 정제한 후 찌꺼기로 만든 제품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 대부분이 플라스틱입니다(비닐은 PVC, polyvinylchloride).1950년대 이후 현재까지 생산된 플라스틱은 약 83억 톤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재활용되거나 소각된 것은 20% 뿐이고, 나머지는 지금도 지구 어딘가에서 떠돌고 있습니다. 폐플라스
환경과 자연
유미호 소장
2021.01.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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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뉴스
고경태 논설위원
2021.01.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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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자리에서 엎드려 기도한 야곱일어섬보다 중요한 것이 엎드림이다. 달리 말하면 일어서기 위해 엎드려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그냥 엎드림이 아니라 기도의 엎드림을 뜻한다. 하나님의 권능에 압도당한 영혼은 존재와 의지 자체가 하나님의 사랑에 함몰되기에 온전히 죽은 자아의 모습으로 복종의 부복을 한다. 기도의 무릎은 복종의 순도만큼 강해진다.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 종살이를 하면서 술수로 빼앗고 누리던 야곱은 철저히 유린당했다. 라반의 속임과 간계는 야곱보다 지독했다. 속이는 자는 더 큰 속임에 넘어지고 술수에 능하면 더 나은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1.01.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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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만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욥42:5-6)이 코로나 19 전염병의 팬데믹이 언제 사라질 것인가? 미국과 이스라엘 등 각국에서 백신 주사를 접종하면서 이제는 이 병이 잦아 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전염병은 사라지지 않고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욥기에서도 고난은 컸고 그의 고통은 가중되어서 욥은 심도 있게 죄의 문제를 깊게 다룬다.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그칠 줄 모르는 고통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1.01.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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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 현황★베이비박스는 구체적인 통계가 기록된 2009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1,802명의 아기들을 보호했다. 베이비박스를 통한 미혼부모 상담은 2016~2019년도 수치만 총 5,338명을 상담했다. 또한 복지지원으로 사각지대 양육 미혼모 지원(베이비박스 상담 후 지원)을 진행하면서 베이비케어키트를 매월 1회 및 중간키드(긴급) 지원(2016년~2019년)을 했다. 베이비키트에는 기저귀, 분유, 아기용품, 생활용품 등이 담겨져 있으며, 월평균 100여 가정을 3년 간 매월 30만원이 지원하고 있다. 2020년
기관
윤홍식 편집국장
2021.01.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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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욱 박사 저, [김창인 목사의 설교 세계], 두란노, 2021년.
서평/책소개
고경태 논설위원
2021.01.08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