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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충남 서천군은 국창 이동백 김창룡 선생 선양 제 11회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지난 17일(토)~18일(일) 진행했다.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7일(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예선과 18일(일) 본선을 치루어 명인부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으로 상금 1천만원과 상패를 그리고 학생부 종합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상금 2백만원과 상패를 시상했다,국창 이동백 명창은 1867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여 1950년에 사망하였는데, 국창 이동백 명창은 고운 음색과 다른 사람이 도저히 흉내 낼 수
사회
이승원 특임기자
2023.06.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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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소주에 있는 67개 교회가 동성애 문제에 대한 개신교 교단의 계속되는 논쟁으로 인해 연합감리교회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토요일 핫스프링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UMC 아카소연회의 특별 세션에서 지역 기구는 67개 교회의 출발을 승인하기로 투표했다.로라 메릴 아칸소 주교는 토요일 성명을 통해 지역 기구에 "어려운 날"이었지만 "우리가 일을 완수하는 동안 총회 회원들이 서로에게 그리고 나에게 베풀어준 은혜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라 메릴 주교는 “저는 오늘 교회를 잃은 연합감리교인들과 함께 치유와 지속적인 사역을 기대하며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3.05.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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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가 최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고독사, 그 누군가의 죽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조 교수는 “2022년 12월 보건복지부에서는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고독사로 인한 사망자는 3,378명이다. 고독사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2017년 2,412명이던 고독사는 이후 4년 만에 거의 1천 명 가깝게 늘어났다. 전년도 2020년과 비교해도 100명 정도가 늘어났다. 지난 5년간 고독사는 연평균 8.8%의 가파른 증가율을 보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3.04.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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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관한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완공 감사예배가 14일(금) 오후 1시 30분에 울진제일교회당에서 열렸다. 완공 예배에는 이영훈 목사(한교총 대표회장)와 류명모 추진위원장 등 한교총 대표를 비롯해 교계 인사들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대통령실 전선영 비서관 직무대리, 문체부 백중현 종무관,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함께했다. 한교총은 지난해 3월 역대 최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통한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피해 주민 집 짓기 사업을 결정하고 대상자를 공개 모집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3.04.2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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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간 경제 및 정치 갈등으로 함께 경색된 한-중 무역교류에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한-중 관계가 어려운 중에도 한-중 경제 및 민간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주도해 온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과 중국 이우시 왕웨이부시장은 공동으로 2023 "한-중 경제인 무역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 경제인 무역교류회는 한-중 무역의 시동을 거는 계기로 기대가 되고 있다.4월17일(월) 서울특별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된 교류회에는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회원 80 여명과 중국이우시를 대표하는 기업인 60 여명이
사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3.04.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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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헤드라인이 지난 10일(월) 보도한 바에 따르면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 조사 결과 미국인 대다수는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믿고 있다고 밝혔다.라이프웨이(Lifeway)의 2022년 "신학 현황(State of Theology)" 에 따르면 미국인의 66%가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에 대한 성경적 설명은 완전히 정확하다"고 말했다. 반대로 23%는 동의하지 않았고 11%는 확신하지 못했다.부활을 긍정하는 사람들의 수는 "2018년 이후 변함없이" 유지되었고, 전국의 모든 지역
사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3.04.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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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센터 연구원인 덕 포(Doug Powe), 앤 미쉴(Ann Michel) 및 제시카 안쉬츠(Jessica Anschutz)는 교회 지도자들이 2023년에 새로운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창의적인 사역을 개발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다섯 가지 경향을 밝혔다. 이러한 추세에 주의를 기울이면 새해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새해가 시작되면서 루이스 센타는 2023년 사역에 영향을 미칠 평신도 사역의 연구 및 협력에서 다섯 가지 주요 추세를 관찰했다. 2022년 초에 언급했듯이 새로운 사역 패턴은 여전히 진화하고
사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3.02.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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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22.2.1)에 따르면, “작가이자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인 에리카 엔더슨(Ericka Andersen)은 최근 그녀의 저서인 『Return to Return: Why Women Needs the Church와 Church Needs Women』에서 "지난 10년 동안 1,600만 명의 여성이 교회 출석을 중단했다”고 소개했다.그녀는 “지난 10년 동안 얼마나 많은 여성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지에 대한 일부 데이터를 보고 특히 지난 10년 동안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회
정준모 목사
2023.02.0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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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미국 최대의 국제방송 VOA는 중국 내 탈북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와 규제가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의 기독교 단체의 지적을 보도했다. 이 보도를 통해 북한이 여전히 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중 한 곳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영국의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중국에 있는 탈북 기독교인들의 강제 북송 가능성을 우려했다.이 단체는 최근 공개한 ‘2023 박해 동향 보고서(Persecution Trends 2023)’에서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과 북한 두 나라의 기독
사회
본헤럴드
2023.01.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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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정부와 서울시는 권리 예산 확대를 요구하는 장애인들의 외침에 성의 있는 대화와 협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기윤실은 지난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장애인 권리 예산’ 확대를 요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이어가던 장애인 단체들은 연말 국회 예산 통과까지 기다려 달라는 서울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시위를 중단했으나 결과적으로 장애인들이 요구해왔던 예산의 0.8%밖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 현실을 생각할 때 장애인 권리 예산 증액은 장애인만을 위한 예산이 아니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3.01.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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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항소 법원이 바이든 행정부가 의료 전문가에게 성 전환 수술 및 양심에 위배되는 기타 절차를 수행하도록 강요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차단하면서 신앙 기반 의사 및 병원 연합이 주요 법적 승리를 거두었다고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가 보도했다. 법적 쟁점은 2010년 오바마케어(Affordable Care Act)의 1557항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해석으로 성별에 근거한 의료 서비스의 차별을 금지하는 것이었다. 2021년에 보건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는 법이 "성 정체성에 근거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2.12.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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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11.24. 전원합의체 결정으로 “혼인 중에 있지 아니한 성전환자에 대해서 미성년 자녀가 있다는 사정만으로 성별정정을 불허해서는 안 된다”라는 결정을 함으로써 10년간 유지해왔던 종전 대법원 결정을 변경하였다.대법원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성정체성에 따른 인격을 형성하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으므로, 자신의 성정체성에 따른 성을 진정한 성으로 법적으로 확인받을 권리를 가지며, 성별정정을 허가한다고 하여 성전환자와 그 미성년 자녀 사이에 개인적·사회적·법률적으로 친자관계에 있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고 오히려 미성년 자녀가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2.12.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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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퓨 리서치(Pew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198개 국가 및 영토의 거의 4분의 1에서 정부와 경찰이 코로나19 예배 제한을 준수하기를 거부한 종교 단체에 강압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는 12월 2일 보도했다.11월 29일에 발표된 퓨 연구는 "거의 4분의 1의 국가에서 정부가 종교 단체가 코로나19 공중 보건 조치를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체포 및 급습과 같은 물리적 무력을 사용했다."라고 밝혔 다.최소 46개 국가 또는 지역의 당국은 최소 40개 국가 또는 지역에서 "구금", 11개 국가에서
사회
정준모 목사
2022.12.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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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Version 성경 앱은 22년도에 이사야 41장 10절이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성경 구절이라고 11 월 30일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에서 발표했다.이사야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고 너를 도와주리라 내가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 구절은 COVID-19의 전 세계적 확산을 포함하여 격동의 한 해를 보낸 2020년에도 YouVerison의 1위 자리를 차지했다.YouVersion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Bobby Gruenewald
사회
정준모 목사
2022.12.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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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는 샬롬나비(대표 김영한 목사)는 13일 논평을 통해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에 대한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는 심경과 함께 서면조사가 거부된 일에 대한 논평을 냈다. 아래는 그 논평의 전문(全文)이다. 전직 대통령이라 할찌라도 법 앞에서 평등하게 조사받고 심판받아야 한다.윤석열 정부는 서해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법치를 세워야 한다. 서해공무원 피살사건은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공무중 실족하여 표류하다 북한군 총격에 사망한 뒤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2.11.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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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주일 아침에 주님의 평안을 빕니다.지난 밤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소식에 그저 먹먹하기만 합니다. 차마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 벌어진데 대해 할 말을 잊었습니다.먼저 우리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간섭과 은총을 간구합니다. 누구보다도 아픔을 겪으시는 가족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안을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눈물을 닦아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고귀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의 영혼과 깊은 슬픔에 잠긴 가족들의 마음을 돌보시기를 기도합니다.10대와 20대의 미래세대가 가장 많다는 소식은 더욱 더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사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2.10.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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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손녀, 손자들과 함께 시애틀 북쪽 펌푸킨 축제에 다녀왔다. 일 년 농사를 마무리하면서 농장에 여러 가지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놀이거리를 만들어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우리 부부도 사위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호박이 온천지에 널려있었다. 호박의 크기에 따라 판매 가격이 달랐다. 이곳 콜로라도의 한 농장에서 올해 제일 큰 호박을 기증기로 달라 올리는 행사도 이번 주말에 거행된다.그런데 방문객들이 호박을 사가는 이유는 할로윈 데이의 장식품에 사용하고 호박파일을 만들어 먹기 위함이다.
사회
정준모 목사
2022.10.3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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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뿐만 아니라, 수리남 국가의 이미지도 크게 훼손한국교회 언론회는 최근에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이 반기독교적 내용을 담고 있어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언론회를 통한 언론보도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드라마는 남미의 수리남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인데, 그 내용에 있어 반기독교적 정서를 물씬 담고 있다.이를테면 드라마의 등장인물을 ‘목사’로 표현하고, 그가 교회당에서 설교하고, 성찬식 포도주에 몰래 마약을 집어넣어 사람들을 마약중독자로 만들어 헌금을 갈취한다든지, 여신도들에게 마약을 삼켜 운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2.09.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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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기획위원들과 사무처 활동가들이 2022년 가을 캠페인 중 하나로 ‘더불어 누리는 가치소비’ 실천 결과물들을 소개했다. 추석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함께 누리는 삶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집과 사무실의 개인 책장을 정리하면서 읽지 않고 쌓아만 두던 책들을 주변 분들께 나누기 위해 분류해두었습니다.● 결식아동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선한영향력가게를 찾아 피자를 먹었습니다. 사장님께 응원도 전했습니다.● 이번 추석 선물은 로컬푸드매장에서 친환경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추석전날 가족 만남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2.09.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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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법원이 미성년 자녀가 있는 성전환자가 신청한 이른바 성별 정정 신청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청인은 2012년에 낳은 자녀(당시 7세)가 있는데 자신의 성별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꿔 달라며 성별정정허가 신청을 했다. 법원은 2011년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결정을 근거로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성전환자가 기혼이거나 미성년 자녀가 있다면 성별 정정을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이 기존 대법원 결정의 요지였다. 성별 정정에 관한 기존 대법원 전원합의체 결정에 따른다면 이 사건도 기각되어야 마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2.09.19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