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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간 경제 및 정치 갈등으로 함께 경색된 한-중 무역교류에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한-중 관계가 어려운 중에도 한-중 경제 및 민간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주도해 온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과 중국 이우시 왕웨이부시장은 공동으로 2023 "한-중 경제인 무역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 경제인 무역교류회는 한-중 무역의 시동을 거는 계기로 기대가 되고 있다.4월17일(월) 서울특별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된 교류회에는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회원 80 여명과 중국이우시를 대표하는 기업인 60 여명이
사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3.04.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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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헤드라인이 지난 10일(월) 보도한 바에 따르면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 조사 결과 미국인 대다수는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믿고 있다고 밝혔다.라이프웨이(Lifeway)의 2022년 "신학 현황(State of Theology)" 에 따르면 미국인의 66%가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에 대한 성경적 설명은 완전히 정확하다"고 말했다. 반대로 23%는 동의하지 않았고 11%는 확신하지 못했다.부활을 긍정하는 사람들의 수는 "2018년 이후 변함없이" 유지되었고, 전국의 모든 지역
사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3.04.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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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센터 연구원인 덕 포(Doug Powe), 앤 미쉴(Ann Michel) 및 제시카 안쉬츠(Jessica Anschutz)는 교회 지도자들이 2023년에 새로운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창의적인 사역을 개발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다섯 가지 경향을 밝혔다. 이러한 추세에 주의를 기울이면 새해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새해가 시작되면서 루이스 센타는 2023년 사역에 영향을 미칠 평신도 사역의 연구 및 협력에서 다섯 가지 주요 추세를 관찰했다. 2022년 초에 언급했듯이 새로운 사역 패턴은 여전히 진화하고
사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3.02.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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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22.2.1)에 따르면, “작가이자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인 에리카 엔더슨(Ericka Andersen)은 최근 그녀의 저서인 『Return to Return: Why Women Needs the Church와 Church Needs Women』에서 "지난 10년 동안 1,600만 명의 여성이 교회 출석을 중단했다”고 소개했다.그녀는 “지난 10년 동안 얼마나 많은 여성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지에 대한 일부 데이터를 보고 특히 지난 10년 동안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회
정준모 목사
2023.02.0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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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미국 최대의 국제방송 VOA는 중국 내 탈북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와 규제가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의 기독교 단체의 지적을 보도했다. 이 보도를 통해 북한이 여전히 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중 한 곳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영국의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중국에 있는 탈북 기독교인들의 강제 북송 가능성을 우려했다.이 단체는 최근 공개한 ‘2023 박해 동향 보고서(Persecution Trends 2023)’에서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과 북한 두 나라의 기독
사회
본헤럴드
2023.01.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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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정부와 서울시는 권리 예산 확대를 요구하는 장애인들의 외침에 성의 있는 대화와 협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기윤실은 지난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장애인 권리 예산’ 확대를 요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이어가던 장애인 단체들은 연말 국회 예산 통과까지 기다려 달라는 서울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시위를 중단했으나 결과적으로 장애인들이 요구해왔던 예산의 0.8%밖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 현실을 생각할 때 장애인 권리 예산 증액은 장애인만을 위한 예산이 아니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3.01.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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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항소 법원이 바이든 행정부가 의료 전문가에게 성 전환 수술 및 양심에 위배되는 기타 절차를 수행하도록 강요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차단하면서 신앙 기반 의사 및 병원 연합이 주요 법적 승리를 거두었다고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가 보도했다. 법적 쟁점은 2010년 오바마케어(Affordable Care Act)의 1557항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해석으로 성별에 근거한 의료 서비스의 차별을 금지하는 것이었다. 2021년에 보건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는 법이 "성 정체성에 근거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2.12.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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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11.24. 전원합의체 결정으로 “혼인 중에 있지 아니한 성전환자에 대해서 미성년 자녀가 있다는 사정만으로 성별정정을 불허해서는 안 된다”라는 결정을 함으로써 10년간 유지해왔던 종전 대법원 결정을 변경하였다.대법원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성정체성에 따른 인격을 형성하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으므로, 자신의 성정체성에 따른 성을 진정한 성으로 법적으로 확인받을 권리를 가지며, 성별정정을 허가한다고 하여 성전환자와 그 미성년 자녀 사이에 개인적·사회적·법률적으로 친자관계에 있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고 오히려 미성년 자녀가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2.12.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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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퓨 리서치(Pew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198개 국가 및 영토의 거의 4분의 1에서 정부와 경찰이 코로나19 예배 제한을 준수하기를 거부한 종교 단체에 강압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는 12월 2일 보도했다.11월 29일에 발표된 퓨 연구는 "거의 4분의 1의 국가에서 정부가 종교 단체가 코로나19 공중 보건 조치를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체포 및 급습과 같은 물리적 무력을 사용했다."라고 밝혔 다.최소 46개 국가 또는 지역의 당국은 최소 40개 국가 또는 지역에서 "구금", 11개 국가에서
사회
정준모 목사
2022.12.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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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Version 성경 앱은 22년도에 이사야 41장 10절이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성경 구절이라고 11 월 30일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에서 발표했다.이사야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고 너를 도와주리라 내가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 구절은 COVID-19의 전 세계적 확산을 포함하여 격동의 한 해를 보낸 2020년에도 YouVerison의 1위 자리를 차지했다.YouVersion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Bobby Gruenewald
사회
정준모 목사
2022.12.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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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는 샬롬나비(대표 김영한 목사)는 13일 논평을 통해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에 대한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는 심경과 함께 서면조사가 거부된 일에 대한 논평을 냈다. 아래는 그 논평의 전문(全文)이다. 전직 대통령이라 할찌라도 법 앞에서 평등하게 조사받고 심판받아야 한다.윤석열 정부는 서해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법치를 세워야 한다. 서해공무원 피살사건은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공무중 실족하여 표류하다 북한군 총격에 사망한 뒤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2.11.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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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주일 아침에 주님의 평안을 빕니다.지난 밤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소식에 그저 먹먹하기만 합니다. 차마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 벌어진데 대해 할 말을 잊었습니다.먼저 우리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간섭과 은총을 간구합니다. 누구보다도 아픔을 겪으시는 가족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안을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눈물을 닦아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고귀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들의 영혼과 깊은 슬픔에 잠긴 가족들의 마음을 돌보시기를 기도합니다.10대와 20대의 미래세대가 가장 많다는 소식은 더욱 더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사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2.10.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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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손녀, 손자들과 함께 시애틀 북쪽 펌푸킨 축제에 다녀왔다. 일 년 농사를 마무리하면서 농장에 여러 가지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놀이거리를 만들어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우리 부부도 사위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호박이 온천지에 널려있었다. 호박의 크기에 따라 판매 가격이 달랐다. 이곳 콜로라도의 한 농장에서 올해 제일 큰 호박을 기증기로 달라 올리는 행사도 이번 주말에 거행된다.그런데 방문객들이 호박을 사가는 이유는 할로윈 데이의 장식품에 사용하고 호박파일을 만들어 먹기 위함이다.
사회
정준모 목사
2022.10.3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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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뿐만 아니라, 수리남 국가의 이미지도 크게 훼손한국교회 언론회는 최근에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이 반기독교적 내용을 담고 있어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언론회를 통한 언론보도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드라마는 남미의 수리남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인데, 그 내용에 있어 반기독교적 정서를 물씬 담고 있다.이를테면 드라마의 등장인물을 ‘목사’로 표현하고, 그가 교회당에서 설교하고, 성찬식 포도주에 몰래 마약을 집어넣어 사람들을 마약중독자로 만들어 헌금을 갈취한다든지, 여신도들에게 마약을 삼켜 운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2.09.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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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기획위원들과 사무처 활동가들이 2022년 가을 캠페인 중 하나로 ‘더불어 누리는 가치소비’ 실천 결과물들을 소개했다. 추석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함께 누리는 삶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집과 사무실의 개인 책장을 정리하면서 읽지 않고 쌓아만 두던 책들을 주변 분들께 나누기 위해 분류해두었습니다.● 결식아동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선한영향력가게를 찾아 피자를 먹었습니다. 사장님께 응원도 전했습니다.● 이번 추석 선물은 로컬푸드매장에서 친환경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추석전날 가족 만남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2.09.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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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법원이 미성년 자녀가 있는 성전환자가 신청한 이른바 성별 정정 신청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청인은 2012년에 낳은 자녀(당시 7세)가 있는데 자신의 성별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꿔 달라며 성별정정허가 신청을 했다. 법원은 2011년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결정을 근거로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성전환자가 기혼이거나 미성년 자녀가 있다면 성별 정정을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이 기존 대법원 결정의 요지였다. 성별 정정에 관한 기존 대법원 전원합의체 결정에 따른다면 이 사건도 기각되어야 마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2.09.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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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적 충격이나 기독교 내 각성과 부흥 없이는 기독교 인구 상승 비율 비관적 미국 인구 중에서 기독교가 차지하는 비율이 2070년까지 50%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안타까운 조사 보고서가 크리스천해드라인 뉴스(22.9.14) 보도되었다.권위있는 조사 연구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는 미국인의 비율은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64%에서 2070년까지 50%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자신을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또는 ‘특별한
사회
정준모 목사
2022.09.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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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은 유러시아 제국 러시아 망상에서 벗어나 우크라이나에서 군대를 철수하라.미국과 나토는 강력히 지원하여 우크라이나가 승리하여 자유 독립 지키도록 하라. 지난 8월 24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이 6개월이 지나가고 있으나 끝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지난 동구권 공산권해체와 소련연방 해체 이후 유지된 지난 30년간의 유럽의 평화가 무너지고 있다. 세계의 식량 창고인 우크라이나의 곡창지역이 전쟁으로 황폐화 되어 밀 보리 옥수수 등 지구촌 곡식 수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2.09.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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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예배 참석자 9%불과, 성경읽기 6%로 미비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젊은 성인들은 기성 세대보다 기도하는 데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2022년 7월1일부터 3일까지 영국 성인 2,07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8세에서 34세 사이의 56%가 기도한 적이 있다”고 했다. 또한 “55세 이상 성인의 41%는 기도한 적이 있다고 말했고 25%는 지난달에 기도했다고 말했다”고 했다. 설문 조사는 또
사회
정준모 목사
2022.09.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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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양형기준 수정안 환영” “종교인 성범죄 실효성 있는 처벌 될 듯”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7월 4일 회의를 열고 성범죄 양형기준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새 양형기준에는 양형가중요소인 ‘인적 신뢰 관계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부분’의 피해자 유형에 ‘신도’가 포함되었다. 현행 양형 기준은 인적 신뢰관계를 이용한 경우로 ‘제자’, ‘지인의 자녀’, ‘그 밖에 이에 준하는 경우’만을 언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회자와 교인의 관계 등이 인적 신뢰관계로서 성범죄의 양형에 고려될 것인지 여부는 각 재판부가 재량에 따라 판단할 수밖에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2.07.14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