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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끊임없는 논쟁 주제가 공정과 상식, 정의의 잣대와 공의가 제대로 작동하는가이다. 우리 국민들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다.한때 정치권에서 회자되었던 문장이 있다.“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가슴 설레는 희망의 문장이었다. 인생이 생각대로 순탄하지도 않고, 공정한 룰이 애초에 없었다는 것을 희미하게나마 느끼고 살기에 기회를 박탈당한 분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왔다.마이클 샌델 교수는 정의, 공정이란 단어에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다. 하버드대 샌덜 교수는 정의의 열풍을 일으켰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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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11.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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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전2:1-13 요약1)복음에는 희생의 따른다(1)복음을 전하면서 사도바울은 39대를 5번이나 맞고, 3번 태장을 맞았다.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 단지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이런 고난을 당했다. 빌립보에서도, 데살로니가에서도 복음을 전하다고 고난을 당했다. 바울사도는 복음을 전하면서 고난을 당했지만 오히려 낙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모든 교회를 향해 염려를 했다.(고후11:28).(2)복음 전도는 영적 생명을 낳는 일이다. 아이를 출산할 때 산모의 고통이 매우 크다. 영적 생명을 낳는 일도 마찬가지이다. 한 영혼이 예수님을 믿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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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11.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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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인사말(1)서두 인사말_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2)교회를 생각할 때마다_하나님께 감사, 기도할 때마다 기억나는 교회(3)데살로니교회 영적저력: 믿음의 역사_믿음의 이야기. 우리가 주님을 믿는다면 믿음의 살아있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사랑의 수고_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사랑은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다.소망의 인내_꿈은 사람이 살아가는 동력.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 인내로 채워져야 한다. 인내의 시간은 힘들고 고달프고 보이지 않는다. 그 견딤의 시간이 마음의 근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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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3.10.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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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표적인 청교도 목회자 리처드 백스터(Richard Baxter)의 저서 『참 목자상』(The Reformed Pastor)은 400년 동안 목회자의 가슴을 울린 고전이다. 백스터는 [참 목자상] 서문을 1656.4.15에 썼다. 2023년 기준으로 볼 때 367년 전 일이다.이 책을 읽으면서 두려움에 빠졌다. 400년 전 목회자이다. 청교도 목회자의 경건성의 깊이와 목회를 향한 순수한 열정, 나의 목회와 경건성을 백스터 목사와 비교할때 비교의 대상 조차되지 않음에 실망이 아니라 깊은 절망에 빠졌다. 400년의 역사적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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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10.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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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토기장이다. 토기장이가 진흙을 가지고 토기를 빚듯이 우리 하나님이 하나님의 나라의 귀한 도구로 쓰기 위해 우리를 빚으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빚기 전의 모습을 보면 거칠고 모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었다. 오랜 시간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이 사랑과 은혜를 주셔서 주님나라에 소중한 일꾼으로 다듬어주시고 세워주셨다. 이것이 기적이다.하나님이 우리들을 이 정도 빚으셨으니 사람답게 신앙인답게 호흡하며 살아나가는 것이다. 우리의 지체들을 바라보며 그 지체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형상들을 축복하면 좋겠다. ‘하나님이 어쩌면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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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10.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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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울타리는 호박, 감, 머루, 모과, 보리수, 구지뽕, 주목, 은행나무로 둘러쌓여 있고, 작은 정원겸 텃밭에는 파, 상추, 배추, 시래기 무 등이 심겨져 있다. 매년 열매를 볼 때마다 늘 감사한 마음뿐이다. 수고한 것은 작은데 기쁨의 열매는 아주 크다.가을은 호박의 계절인 듯하다. 교회주변에 몇 포기 심어 놓았는데 온 밭을 덩굴로 덮었다. 금년에는 호박 풍년이다. 그 이유는 아내가 음식물 찌꺼기를 땅에 계속 파묻어 놓은 것이 비료가 되었던 것 같다.호박은 다양한 반찬 재료가 된다. 주부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재료로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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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3.10.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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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교회는 환란과 핍박과 재정적으로 궁핍한 공동체였다. 그런데 바울의 마음에 항상 기억나는 공동체였다. 교회만 생각하면 하나님께 감사가 나오고, 기도할 때마다 늘 생각나는 교회였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영적 저력은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기꺼이 지불했기에 아가야 온 지역에 아름다운 소문이 퍼졌다. 교회는 대가를 지불할 때 존재감이 생긴다.1. 데살로니가 교회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다.(3절).(1)다윗은 낙심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했다. 모든 소망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고 했다(시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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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10.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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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서신의 서두에 인사말을 남겼다.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 은혜와 평강은 사도바울의 신앙의 고백이고 기초이다. 또한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의 마음에 좋은 기억만 있는 교회이다. 교회만 생각하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마다 생각나는 교회였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영적 자산이 풍성한 교회이다.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이다.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로 믿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핍박을 받지만 산을 옮길만한 큰 믿음을 소유한 교회였다. 믿음에 있어서는 작은 산이 아니라 큰 산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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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10.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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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의 말씀 / 인도자한 해 동안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추석 명절을 맞이했습니다. 열매 맺는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주신 소망의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교독문/시편 37:25-29사회 :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가족 :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사회 :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가족 : 하나님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함께 :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서 영원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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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09.2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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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대한민국의 통계수치를 조작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것은 심각한 국기 문란행위이다. 통계수치는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예측하는 소중한 자료이다. 하나의 예로 출생자를 살펴볼 때 통계자료를 근거로 한다. 1960년생(1,080,535명), 1970년생(1,005,000명), 1980년생(862,835명), 2000년생(634,501명), 2020년생(272,337명), 2022년생 249,000명이 태어났다.대한민국은 초저출산, 초고령화 늪에 빠져 있다. 한국의 인구 정점은 2020년 51,829,023명을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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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09.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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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가면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참 맑다. 물속이 훤히 보인다. 물고기들의 오고 가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무엇보다 깨끗하고, 청량감 있는 맑은 물에 얼굴을 씻고 발을 담근다. 깨끗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오염된 물은 탁함으로 인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다. 탁한 물은 시궁창 냄새가 난다. 그 속에 몸을 담그고 싶지 않다. 더럽기 때문이다. 더러움과 맑음은 말하지 않아도 저절로 알아진다. 더러운 욕심과 욕망을 감추기 위해 포커 페이스(Poker Face)로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 포커 페이스란 아무 감정도 표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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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3.09.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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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서는 바울이 쓴 서신이다. 바울이 3주간 안식일에 회당에서 말씀을 강론했다. 교회는 바울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많은 환난과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고 오히려 믿음의 소문이 온 아가야 전체에 퍼질 정도로 아름다운 교회이다. 1)교회를 향한 인사말_은혜와 평강사도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는 편지 서두에 항상 쓰는 언어가 있다. 은혜와 평강이다.“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한다”(살전1:1)고 전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은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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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09.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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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도시 중심에서 시골 중심으로 삶의 자리에 변화가 찾아왔다. 사람 중심, 일 중심의 삶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서 일주일 하루는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시간만은 타인에게 지배당하고 싶지 않다. 오로지 나만의 시간이다.금요 철야를 마치고 쏜살같이 춘천에 있는 기도원으로 내려온다. 이제는 습관이 되었다. 사람과 떨어져서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이다. 매주 반복되는 습관이 있다. 맨발로 흙을 밟으며 피부에 다가오는 건강한 느낌 체험하기, 개울에서 목욕하며 온몸을 물속에 오랜 시간 버티기, 개울에 뿌리를 박고 있는 넓적인 큰 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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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09.0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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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니체(Fridedrich Nietzsche)는 “당신이 서 있는 그곳을 깊이 파고들어라. 샘은 바로 거기에 있다. 자기 삶에 딱 맞는 무엇이 지금 여기가 아닌 아주 먼 곳에, 가령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이국땅 어딘가에 있다고 믿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결코 그렇지 않다. 지금까지 한 번도 시선을 두지 않았던 발아래에 당신이 추구하는 것, 당신에게 주어진 많은 보물이 잠들어 있다.”니체의 문장은 평범한 이야기에 불과했다. 평상시 마음에 그리 담기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아침 평범했던 문장이 마음에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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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3.08.3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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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쓸쓸한 언어가 있다. 폐교, 폐업, 폐쇄이다. 이것은 인구감소로 찾아오는 도미노현상이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8명이다. 여성이 평생 낳는 자녀의 수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합계출산율이 0.78명은 세계 최저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중에서도 꼴치이다. 2031년 되면 우리나라 7대 산업 분야에서 부족한 노동자가 150만명 이상 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내부에서 부족한 인력을 보충할 다른 방안이 있는가? 정부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은 이주민 노동자를 받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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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08.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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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모든 서신에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인사말이 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살전1:1, 엡1:2, 빌1:2, 골1:1). 이 문장은 상투적인 언어가 아니라 바울 신학과 신앙의 핵심 뼈대이다.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1)사도바울의 신앙의 출발점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한다. 이것은 상투적인 언어가 아니다. 바울의 신앙이고 믿음이다. 나의 존재 근거가 무엇인가? 나의 인생의 시작점이 무엇인가? 땅의 사람이 영의 사람이 된 근거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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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3.08.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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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배움은 머리에 불을 켜는 것이다. 캄캄했던 내 머리에 환한 불을 켜는 것이 배움이다. 배움 없이 값진 인생은 세워지지 않는다. 더럽고 추하고 지저분하고 악한 것은 배우지 않아도 저절로 자란다. 그러나 가치있고, 귀중하고, 영원한 의미를 지닌 것은 절대적인 배움의 시간이 필요하다.배움은 인생에 필수이다. 모든 직업은 배움의 과정이 필요하다. 어느 순간 배움을 멈추는 사람이 있고, 계속해서 배우는 사람이 있다. 거북이와 토끼가 경주를 했다. 게임이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결과는 거북이가 승리했다.인생의 긴 경주에서
발행인칼럼
본헤럴드
2023.08.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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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를 바라보기 전 인생의 스케줄이 단순했습니다. 전반전 공부하고, 일하고, 후반전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다가 마무리하는 인생이었다. 이런 과거의 단순한 공식이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은퇴 후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시간을 지혜롭게 열어가는 방법을 평생교육제도에서 답을 찾아나가고 있다. 평생교육은 우리 시대의 화두이다.전세대가 피교육자이면서 교육자의 시대이다. 교육혁명 없이는 미래는 열어가기는 불가능하다. 오늘 나의 삶을 역전시키는 유일한 길도 교육이다. 교육에서 해답을 찾아나가는 것이 가장 손쉬운 자기 성장의 길이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3.07.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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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구속과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죄와 허물로 죽어가던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악을 담당시키셨던 아버지의 사랑 앞에 이 시간 머리를 숙입니다.그 사랑에 힘입어 맥추감사주일을 온전한 마음과 뜻으로 드립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지난 6개월의 세월을 뒤돌아보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형통함도 때로는 고난과 어려움도 그 속에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의 강물이 흘렀음을 고백합니다.땅에 소망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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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07.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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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감사하는 맥추절기예배를 주셔서 지나온 세월을 뒤돌아보며 하나님이 도우신 섬세한 사랑과 은혜를 생각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예배자로 날마다 구별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영광스러운 삶으로 충만하게 인도하신 주님 감사드립니다.지난 6개월간 한명도 천국간 분들이 없고, 실직한 분들이 없고, 삶이 지치고 힘들지만 늘 웃으며 삶의 자리를 감사와 기쁨과 말씀으로 이겨내도록 힘주시고 은혜주시고 도우신 주님 감사드립니다.무엇보다. 땅의 소욕인 욕심, 미움, 원망, 아픔, 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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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발행인
2023.07.05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