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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는 안식년을 맞아 2012년 8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아내 천미경 사모와 중학교 2학년 아들 세빈이와 함께 스페인의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찾아 800Km에 이르는 도보 순례길을 걸었다. 이대희 목사는 산티아고 영성의 여정에서 그가 입은 은총을 본헤럴드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이대희 목사는 감신대 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역사신학 전공) 중에 있다. 최근 강원도 진부감리교회에서 진천으로 사역지를 옮겨 시무중이다.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스페인, 정열의 나라, 투우
국내외여행
이대희
2017.07.2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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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아침 우리 부흥단 일행은 신한촌에 들르기에 앞서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를 찾았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가장 대표적인 러시아 정교회라고 말하는 을 찾았다. 멀리서 정교회의 위용이 드러났다. 하지만 생각보다 크고 웅장한 내부는 아니었다. 러시아 정교회 예배당의 가장 특징적인 외형은 먼저 지붕에서 찾을 수 있다.러시아 정교회의 지붕은 비잔틴 건축 양식을 바탕으로 그들만의 문화가 접목된 독특한 지붕형태를 보이고 있다. ‘꾸폴’(머리)이라고 부르는 돔 형태의 지붕은 그 이
국내외여행
윤홍식
2017.07.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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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난 7월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의 짧은 일정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순례했다. 이번 블라디보스토크 순례 일정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중앙연회 부흥단(단장 이재상 목사, 이하 부흥단) 임원수련회 일정에 속하였으며, 부흥단은 부흥단 임원들의 선교열정 고취와 선교지 탐방을 목적으로 매년 해외 탐방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에 부흥단이 블라디보스토크를 탐방지로 결정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 목적이 있었다. 첫째는 블라디보스토크에 남아있는 한국 근대사와 항일 독립투쟁사의 현장을 살펴보는 것이며, 둘째는 블라디보스토크뿐만 아니라 러시아
국내외여행
윤홍식
2017.07.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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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목회자를 위한 성지순례를 마련하였다. 이에 현지에서 순례중인 소혜영 객원기자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내 온 사진을 시리즈로 연재하고자 한다.
국내외여행
소혜영
2017.06.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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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목회자를 위한 성지순례를 마련하였다. 이에 현지에서 순례중인 소혜영 객원기자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내 온 사진을 시리즈로 연재하고자 한다.
국내외여행
소혜영
2017.06.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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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목회자를 위한 성지순례를 마련하였다. 이에 현지에서 순례중인 소혜영 객원기자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내 온 사진을 시리즈로 연재하고자 한다.
국내외여행
소혜영 목사
2017.06.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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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목회자를 위한 성지순례를 마련하였다. 이에 현지에서 순례중인 소혜영 객원기자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내 온 사진을 시리즈로 연재하고자 한다. '바울 참수 터’는 어떤 곳인가?로마를 둘러싸고 있는 아우렐리아 성 밖으로 나가 에우르(Eur) 방향으로 5km 정도 가면 바울이 순교한 장소에 도착한다. 당시 그곳은 ‘아크바스살비아’라고 불렸는데, 사도 바울이 참수당한 후 그 자리에 ‘트레폰타나(Tre fontana)’
국내외여행
소혜영
2017.06.0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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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에서 예림영성원을 운영하는 김성복 목사(기감, 부평 샘터교회)는 지난 34년을 올곧은 목회의 한 길을 걸어왔다. 그의 목회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생명목회’라고 할 수 있다. 이 땅의 여린 생명을 보듬는 마음으로 목회를 펼친 김성복 목사는 1983년 인천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였던 부평구 십정동 산동네를 찾아 샘터교회를 개척하였다. 십정동을 첫 목회지로 선택한 이유는 그 곳은 당시 사회적으로 가장 낮은 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기에, 주님의 마음이 가장 이 땅을 향해 애틋하리라는 생각 때문이었다.김 목사는 처음부
국내외여행
윤홍식
2017.05.1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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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여행
전종득
2017.05.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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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감기 몸살 끝무렵 이어서 아직은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가까운 곳에 나가 꽃 구경했습니다.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이아주 평범한 것 이지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느껴봅니다. 최근에 시력 장애를 가진 어떤 청년과짧은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태어나면서부터 빛을 본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금까지 생활하며제일 불편할 때가 언제였냐고 물었습니다.당연히 더 불편을 겪었을 때가 있었으리라생각하고 물었는데 항상 아무것도 보이지않았기 때문에 더 불편한 적이 없었다는대답을 들었습니다.그 대답에 가슴이 먹
국내외여행
장순홍
2017.05.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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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여행
김홍철
2017.04.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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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6일부터 11일까지 두바이를 여행하였다. 오래전에 정해진 일정이었는데 업무 사정상 갈까 말까를 하루 전까지 고민하다가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Doing 법칙에 따라 두바이행 비행기에 올랐다. 두바이는 약 10년 전인 2007년 12월 5일부터 9일까지 공무로 여행한 적이 있다. 당시 사법연수원 부원장 시절 사법연수원생들의 연수기관 및 프로그램을 개척하기 위해 UAE, 카타르, 터키를 방문하는 일정 중에 두바이를 들렀다. 이번 여행을 위해 당시 일기를 꺼내어 읽어보니 이런 대목들이 있었다."밤 12시
국내외여행
조근호
2017.03.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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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는 안식년을 맞아 아내 천미경 사모와 중학교 2학년 아들 세빈이와 함께 2012년 8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스페인의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찾아 800Km에 이르는 도보 순례길을 걸었다.그가 산티아고 영성의 여정에서 그가 입은 은총을 본헤럴드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이대희 목사는 감신대 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영성 전공) 중에 있으며, 강원도 진부감리교회에서 시무중이다. 일체감사의 길산티아고로 가는 길은 감사가 더덕더덕 붙는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그
국내외여행
이대희
2017.02.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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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았던 마추픽추...신비 그 자체였다. 날씨도 너무좋아 전혀 춥지 않았다."김영진 목사(은천감리교회, 서울시 은평구 소재)는 2015년 5월 안식년 세계기행 여정 가운데 남미를 가게되었다. 중남미에 존재하는 수많은 유적지 중에서 오직 한 곳만을 선택해야 한다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여행자가 '마추픽추'라고 답한다. '마추픽추'라는 말은 '늙은 봉우리'라는 뜻으로 해발 약 2437m에 위치한 고산도시다. 산 아래에서는 어디에 있는지도 볼 수 없다고 해서 잃어
국내외여행
최장일
2017.02.23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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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여행
최미리
2017.02.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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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는 안식년을 맞아 아내 천미경 사모와 중학교 2학년 아들 세빈이와 함께 2012년 8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스페인의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찾아 800Km에 이르는 도보 순례길을 걸었다. 그가 산티아고 영성의 여정에서 그가 입은 은총을 본헤럴드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이대희 목사는 감신대 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영성 전공) 중에 있으며, 강원도 진부감리교회에서 시무중이다. 짐이 가벼운 만큼 영혼도 가볍다 우리가 가야할 여정을 산티아고로 결정한 다음, 우리는 짐을 꾸려야 했다. 40여 일 일
국내외여행
이대희
2017.02.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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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는 안식년을 맞아 아내 천미경 사모와 중학교 2학년 아들 세빈이와 함께 2012년 8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스페인의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찾아 800Km에 이르는 도보 순례길을 걸었다.이대희 목사는 산티아고 영성의 여정에서 그가 입은 은총을 본헤럴드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이대희 목사는 감신대 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영성 전공) 중에 있다. 강원도 진부감리교회에서 시무중이다. 변방 강릉, 넉넉하지 못한 목회자의 가정이 안식년을 떠난다고 하는 것은 경제적 부담이
국내외여행
이대희
2017.02.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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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는 안식년을 맞아 아내 천미경 사모와 중학교 2학년 아들 세빈이와 함께 2012년 8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스페인의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찾아 800Km에 이르는 도보 순례길을 걸었다. 이대희 목사는 산티아고 영성의 여정에서 그가 입은 은총을 본헤럴드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이대희 목사는 감신대 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영성 전공) 중에 있다. 강원도 진부감리교회에서 시무중이다. St. James, Saint-Jacques, Santiago, Santo Jacobeo. 야고보 사도의 각기
국내외여행
이대희
2017.02.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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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목사는 안식년을 맞아 아내 천미경 사모와 중학교 2학년 아들 세빈이와 함께 2012년 8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스페인의 까미노 데 산티아고를 찾아 800Km에 이르는 도보 순례길을 걸었다. 이대희 목사는 산티아고 영성의 여정에서 그가 입은 은총을 본헤럴드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이대희 목사는 감신대 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영성 전공) 중에 있다. 강원도 진부감리교회에서 시무중이다. 까미노 위의 두 마음 지난밤에 아내는 한 숨도 잠을 이루지 못했다. 복통과 메스꺼움, 어지러움 등으로 급하게 화
국내외여행
이대희
2017.02.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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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으로 새해 첫 가족 여행을 왔습니다. 아침 일찍 산책을 하며 일출을 구경하는데, 바다위로 솟는 해가 장관입니다. 온 사방이 눈과 얼음으로 둘러싸여 추워 보이지만...파란 하늘과 흰 구름 사이로 솟는 해가 희망을 줍니다. 올 한해 본헤럴드 구독자 여러분들의 일터와 가정에 희망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나눕니다.팬션 앞 강릉 사천 바다 큰 딸이 팬션을 예약 방에서 바라본 창밖의 바다 동해 바다의 넘실대는 물결 온 사방이 눈과 얼음 나라
국내외여행
최종원 전문기자
2017.01.30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