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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에서 왕실의 법도대로 사는 것을 불만으로 여기던 왕자가 있었습니다. 이 왕자가 어느 날 자기와 비슷하게 생긴 거지를 발견하고 자기와 바꾸자고 제안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사는 거지의 삶이 부러웠던 것이죠. 거지로 사는 그 생활이 처음에는 너무나 자유롭고 좋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 마음대로 사는 거지의 삶이 자유가 아니라 너무나 비참한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대로 살지 못했던 왕궁의 삶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특별한 권리였는가를 깨닫게 되죠. 유명한 거지와 왕자 이야기입니다.구원받은 백성들의 삶은 거지처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8.04.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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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에베소서 5:22-33[엡 5: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남편과 아내는 하나님이 창조를 마치시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처음으로 시작하신 하나님의 아이디어입니다.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사랑과 존경으로 연결된 관계입니다. 하나님이 연결해 주신대로 나에게 가장 적합하고 완벽한 사람을 보내주셨다는 확신 속에 부부관계를 지속해 나아가야 합니다. 배우자를 향한 불만 불평은 내 인생에 도움이 안 됩니다. 미움과 후회만이 생길 뿐입니다.남편은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엡/빌/골/살전후
윤에스더
2018.04.0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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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에베소서 5:15-21[엡 5:16-17]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세월을 아끼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시대가 악하다고 하십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죄가 항상 있습니다. 주의 뜻대로 살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나는 거룩하고 의롭게 사는 것 같지만 그것이 내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바라시는 겸손하고 온유한 삶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말씀을 이용해서 자기 위주로 해석하고 위로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엡/빌/골/살전후
윤에스더
2018.04.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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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의 특징들을 살펴오고 있습니다.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고, 분노를 다스려서 해가 지도록 분을 품어 복수심으로 가지 못하게 하고, 도둑질 하지 말고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어려운 자를 도우며, 더러운 말이 아닌 덕을 세우는 말과 선한 말과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모두는 종교적 형태와 종교적 내용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켜져야 할 윤리적 태도와 도덕적 내용입니다.그렇다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성도의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8.03.2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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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명의 형제가 학습을 받았는데 학습을 받고 세례를 받는 것은 우리 편에서는 하나님과 회중들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이제부터는 언약공동체의 일원으로 거룩한 삶을 살겠다는 서약이며 하나님 편에서는 그러한 서약에 믿음으로 참여하는 개인과 공동체에게 은혜를 베푸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성찬과 더불어 주께서 교회에게 은혜의 방편으로 주신 성례입니다. 거룩한 예식입니다. 하나님이 교회 가운데 은혜의 방편으로 허락하신 거룩한 예식이 성례인데 이 말은 원래 로마군대가 그들의 황제인 가이사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사크라멘툼’이라는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8.03.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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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믿는 사람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고 의와 진리의 거룩함이라는 하나님의 성품을 받은 새사람입니다. 새사람은 새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새사람의 특징은 그 사람 안에 있는 의와 거룩함이라는 내면적인 특성이 자기 혼자만의 종교적인 거룩이나 열심이 아니라 언제나 지체와의 관계에서 나타납니다. 그 첫 번째가 지난주에 확인한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였다면 오늘 본문은 두 번째 특징인 분노에 관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분을 내어도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8.03.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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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들이 요구받는 첫 번째 삶의 내용은 거짓을 버리는 것입니다.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는 것인데 이것은 단지 거짓말을 안 하는 정도가 아니라 거짓된 모든 삶의 태도와 방향을 버리고 참된 것을 향하는 것입니다. 왜 이것이 첫 번째 내용으로 등장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속고 속이는 거짓으로 충만한 곳입니다. 세상은 어떻게 하든지 자기를 숨기고 진실을 드러내지 않고 참된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살아야 이용당하지 않을 수 있고 속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누가 더 거짓을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8.03.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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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17-24절의 말씀을 가지고 옛사람과 새사람을 구별하는 내용을 여러 차례 살펴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사도바울이 옛 사람의 특성을 허망하고 무지하며 무감각하여 방탕하고 더러운 욕심대로 살며 썩어져 가는 삶을 산다고 길게 설명하는 이유는 신자는 더 이상 그런 삶을 사는 존재가 아님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 없는 불신자들이 그렇게 사는 것은 23절에 보면 유혹의 욕심을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유혹으로 번역된 단어는 거짓, 혹은 속임수를 의미하는 ‘아파테’라는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불신자의 삶은 속아서 그렇게 산다고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8.02.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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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 프로그램 중에 외모로 인해 심한 열등감이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을 선발해서 성형수술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렛미인이라는 프로그램이 그것인데 여기에 선택된 사람은 대대적인 수술을 받고 체계적으로 몇 달 간의 관리를 거쳐 변화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됩니다. 그때 사회자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너 완전히 새 사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 외모의 변화가 그 사람의 자신감에도 영향을 주고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도 많은 변화를 주는 것이 분명한 것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8.02.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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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주에 걸쳐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는 성숙한 사람으로 자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자랄 수 있도록 은사와 말씀을 가르치는 직분을 교회의 선물로 주셔서 이 일이 가능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영적으로 자라지 못하면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기 때문에 교회와 그 안의 지체들은 반드시 자라나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자라날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은 두 가지로 그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첫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8.02.1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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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소녀시대인데 몸은 노사연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은 뻔한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 다는 뜻입니다. 마음만으로는 뭔들 못하겠습니까? 문제는 마음 같지 않는 현실이죠. KBS의 우리 동네 예체능이라는 프로에 조우종이라는 아나운서가 축구선수로 뛴 적이 있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 중계방송의 메인 아나운서였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축구에 대한 이론이 밝겠습니까? 그런데 중계방송의 해설과 실제로 그라운드에서 볼을 차는 것과는 천지차이입니다. 막상 운동장에서는 5분도 안되어 숨을 헐떡거리며 죽기 일보 전까지 가더군요.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8.02.0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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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은 단순히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을 보장해주는 티켓 정도가 아닙니다. 죽음 이후의 천국을 보장해주는 믿음이 삶의 현장에서 마땅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인격과 실력으로 연결되지 않고 발휘되지 않는다면 공허한 믿음일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 신앙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보험도 아니며 기분 좋을 때 한번 덥석 꺼내어 놓는 종교적인 적선이나 만용도 아닙니다. 이것은 말씀을 붙들고 모든 삶의 정황 속에서 지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면서 만들어져가는 삶의 나이테와 같은 것이며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것이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8.02.01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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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장의 초반부는 7가지의 하나 됨을 말하면서 교회의 통일성을 강조합니다. 구원자 그리스도가 한 분이고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도 한 분이며,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주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믿음도 하나요, 그 믿음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하는 세례도 하나요, 그 믿음을 가지게 하고 그 믿음으로 살면서 자라게 하시는 성령님도 한 분이요, 그렇게 믿는 자를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한 교회도 하나요, 교회가 바라보고 가야 하는 부르심의 소망도 하나입니다. 교회는 이렇게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8.01.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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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유치부 성경학교를 필두로 본격적으로 교육부의 여름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치부 아이들이 선생님들의 말씀에 따라 예쁘게 예배와 찬송을 드리고 일정을 소화해나가는 것을 보았는데 그렇게 개구쟁이인 아이들을 적절하게 어우르면서 이끌어 가는 유치부 선생님들의 수고와 재능은 정말 탁월했습니다. 아마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그렇게 못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의 수준으로 자기를 낮추어 아이들처럼 이야기 하고 아이들처럼 생각하고 아이들처럼 표현하면서 그들과 하나 되는 것은 은혜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수준으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8.01.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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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친구 아내가 죽어서 문안을 갔는데 같이 간 친구가 그렇게 많이 울더랍니다. 남의 아내가 죽었는데 우는 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두 사람이 생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냐? 하는 생각에 물었습니다. “아니 남의 마누라 죽었는데 네가 왜 울어?” 그랬더니 그 친구가 하는 말, “우리 마누라는 아직 안 죽었잖아” 아직 무슨 말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사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인생이 자기 혼자 무인도에서 하고 싶은 데로 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하는 것이기에 더욱 그렇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8.01.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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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선교 여행을 하던 로마제국 시대에 흔했던 사회적 문화적 세태는 `파트리아 포에 스타스`(아버지의 권력), 즉 아버지가 제 자식들을 맘대로 죽일 수 있었고, 남성 우위의 가부장 사회(patriarchal)였고, "남자다움의 제의" (cult of virility)로 동성 간의 그것(same-sex relations)을 권장하며 이를 자랑스럽게 여겼던 웃기는 짬뽕 같은 정신문화(conquest mentality)가 판을 쳤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그 사회에게 일침을 가하셨다.가정에서 아버지는 자녀를 분내게 해서는 안 된다.
엡/빌/골/살전후
오찬규 목사
2018.01.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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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정상적인 사람이 심한 지체부자유자와 결혼해서 평생을 헌신하며 사는 경우를 볼 때, 우리는 그 놀라운 사랑에 감탄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은 아무리 놀라워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고 이해가 되는 사랑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가 저를 사랑하는 것은 아무리 사랑해도 (저와 아내는 우리 아이들이 엄마 아빠처럼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없는 것 같아 라고 할 정도로 서로 깊이 사랑합니다.) 거의 예측이 가능합니다. 지금쯤 사랑한다는 말이 나올 타임이구나 생각하면 틀림없이 여보, 사랑해~ 합니다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8.01.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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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전혀 마음을 주지 않는 아내와 사는 남자가 있습니다. 같은 집에 살고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잠을 자는데 마음은 따로따로입니다. 자신의 사랑에 화답하지 않는 아내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지만 이 남자는 헤어지지 않고 끝까지 참으면서 그런 아내와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그녀가 그런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결혼했고 또 그런 아내를 변화시켜 마침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아내로 만들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경우 끝없이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아내를 설득하는 이 남편의 사랑은 너무 아픈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7.12.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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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회의원에게는 엄청난 특권이 주어집니다. 면책특권, 불 체포특권 같은 정치적 법률적 특권부터 시작해서 보좌관과 비서와 운전기사와 인턴사원 등 9명이 넘는 유급보좌진을 꾸밀 수 있고 전용사무실까지 공짜로 제공받습니다. 1억 1300만원의 연봉에 월 670만원의 활동지원비가 제공되고 KTX공짜 탑승권, 선박과 비행기 일등석 공짜 이용권에 국회의관의 이용실, 목욕탕, 헬스장, 한의원 양의원 무료이용 및 국회도서관의 전용열람실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집니다. 온갖 의전상의 혜택과 일 년에 두 차례의 해외시찰이 국비로 보장됩니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7.12.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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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12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성도가 하나님의 존전에 자유롭고 당당하게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 예배하며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를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인생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며 최고의 복입니다. 특별히 유대인들에게 개 취급을 받았던 이방인들이 개들이 먹는 부스러기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어 자녀의 떡을 구할 수 있게 된 것은 너무나 놀라운 은혜입니다.그런데 에베소교회의 이방인 성도들에게 허락된 이 풍성한 은혜의 복이 사실 누구 때문에 맺히게 된 열매입니까? 바울이 여러 환난을 겪으며 복음을
엡/빌/골/살전후
박홍섭
2017.12.12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