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합감리교회(UMC)는 오랜시간 동성애 논쟁으로 인해 교단 소속 200여교회가 탈퇴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고, 텍사스 주 우드랜드에 있는 한 대형교회가 교단을 떠났다. 텍사스주 우드랜즈에 소재한 교인 수 약 14,200명인 ‘우드랜드 감리교회’(Woodlands Methodist Church)는 지난 주일에 교회 전체 투표를 통해 UMC 텍사스 연차 대회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페이스휠.com에서 보도했다.교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일에 교인 약 3,000여명이 교회에 모였으며 2678명(투표자의 96.3%)이 탈퇴를 지지했다고
특파원뉴스
정준모 목사
2022.08.12 11:25
-
물리적 우상이 아닌 마음의 우상_목회자보다 사회적 영향이 더 커, 학력이 높은 목회자, 교인 수가 큰 교회일수록‘안전’을 추구, ‘우상’ 식별이 높다 라이프웨이 설문조사(22.8.9)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개신교 목회자의 절반 이상이 현대 교인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편안’(67%), ‘안전’(56%), ‘돈’(55%) 및 ‘인정’(51%) 순으로 나타났다”고 했다.라이프웨이 전무 이사인 스코트 맥코넬은 “교인들이 하나님을 선택하고 그분께 충실하다고 생각하나 실제로 목회자들은 교인들이 하나님께 대한 충성심이 재빨리 흔
특파원뉴스
정준모 목사
2022.08.11 09:00
-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이하 BGEA)의 인터넷 전도사역인 “예수를 찾아서(Search for Jesus)”를 통해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복음을 접했다고 크리스천 헤드라인이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1억 명이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의 PeaceWithGod.net 웹사이트를 방문 했으며, 약 3백만 명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양육 단계를 거쳤다”고 보도했다.또한 “인터넷 접속자는 1.400여명의 훈련된 자원봉자 스탭을 통하여 복음에 대한 초청과 도전을 받고
특파원뉴스
정준모 목사
2022.08.10 07:46
-
목회자 1/4 이상 “교인들 중 1명 이상 심각한 정신질환 환자를 경험”, 목회자 26%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10명 중 6명 1년 1번 이상 정신 문제 설교, 세미나미국 개신교 목사들의 정신질환 교인에 대한 경험과 그들의 교회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얼마나 잘 목회적 배려와 대응을 했는지에 대한 조사 연구를 발표했다.라이프웨이 설문 조사 기관(Lifeway Research)이 1,000명의 개신교 목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인터뷰의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대다수 목회자들이 교인 중 한 명 이상 심각한 정
특파원뉴스
정준모 목사
2022.08.09 10:10
-
미국 복음주의 최대 잡지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새 편집 장으로 러셀 무어를 임명했다. 22년 8월 5일자 크리채니티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 9월 1일자로 러셀 무어(Russell Moore)가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의 편집장을 맡게 되는 것을 알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러셀 무어는 가장 저명한 복음주의 기독교 연설가로 활동했으며, 수많은 비판 앞에서도 담대히 성경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대중을 이끌어 왔던 그의 행적을 높이 평가했다. 러셀 무어 편집장을 향한 종교계의 기대가 매우 크다. 타락한 세상에서 하
특파원뉴스
정준모
2022.08.08 13:27
-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마을을 섬기는 한울타리 봉사단(서진희 단장)은 국경을 초월해 이역만리 네팔에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어서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소식을 들은 이형열기자는 보이스톡으로 서진희단장과 인터뷰를 할 수 있었습니다.서진희 단장은 "작년에 우연히 네팔고아원이 코로나펜데믹상황에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봉사단원들과 약간의 돈을 모아 네팔현지의 "NGO 굿딜리버"를 통해 고아원에 식량을 보내주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올 해도 동부지역의 산악마을인 가이갓마을의 산불 이재민과 불우아이들에게 교복과 학용품을, 중부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6.15 19:45
-
가족들과 재학생들의 환영속에 국기와 교기를 앞세우고 쁘러까스학장과 교직원, 졸업생들이 입장하면서 시작된 졸업식은 기도와 찬양후 이정복목사의 영상설교, 쁘러까스학장과 최희철목사,유봉선목사의 졸업장,졸업패,선물수여식과 이영식목사의 영상축사와 상장수여,축복기도...순으로 기쁨이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4명의 졸업생들은 각자의 부르심을 따라 교회개척과 찬양사역, 어린이 사역...등을 할 것이라고 졸업후의 비전을 밝혔습니다. 네팔장신대는 네팔의 첫 번째 신학교입니다.그동안 기라성같은 목회자들을 배출하여왔습니다.개종금지법이 시행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6.02 16:28
-
NCS사무총장이며, 25주년 기념행사위원장인 딜리람목사는 인터뷰에서 "코로나펜데믹으로 사라진 교회가 1,000개가 넘습니다. 네팔교회재건이 시급하며, 또한 고난 가운데도 흔들리지 않는 사명감으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목회자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NCS는 네팔교회의 10년 30년 50년 100년의 중장기 비전을 회원 목회자들과 함께 세우고 기도하며 달려갈 것입니다. 네팔교회가 다양성과 통일성을 겸비하여 필요에 따라서는 한 목소리를 내고, 한 방향을 향해 함께 달려갈 수 있으면, 국가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6.02 16:27
-
2022년 5월13일(네팔력 2079년1월30일) 전국에서 동시에 지방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이번 2022년 지방선거는 2015년 신헌법 공포 이후 두 번째로 치러지는 지방선거로 6개 주, 11개 특별광역시, 276개 지방 자치 단체 및 460개 농촌 자치 단체에서 실시되었습니다. 각 지역에서는 의장/시장과 부의장부시장은 지역 전체의 유권자에 의해 선출되며, 구청장 및 구 의원은 해당 구의 유권자에 의해 선출됩니다. 투표용지는 1인 1표로 당선자를 뽑게 됩니다.네팔의 선거제도 및 의회구성은 하원 275석으로 지역구 165석, 비례대표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5.16 10:53
-
네팔의 선거제도 및 의회구성은 하원 275석으로 지역구 165석, 비례대표 110석이며,상원: 59석입니다. 상원선거는 총선을 통해 선출된 7개주 및 753개 지방의회 및 지방 행정 책임자로 구성된 선거인단에서 주별로 8명씩 56명을 선출하게 되고 나머지 3명은 총리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지명하게 됩니다.현재 네팔의 주요 정당은 제1당인 공산당(마르크스-레닌)과 연합정부를 구성했던 제2,3당인 공산당(중국마오주의),네팔의회당입니다.이번 선거를 통해 의석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네팔 국민뿐만 아니라 인도와 중국정부도 자국과 친한 정당이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5.16 10:51
-
이형열네팔지부장은 네팔교계의 탑리더인 딜리람목사가 섬기는 제자들교회에서 부활절 새벽예배후 딜리람목사와 연합예배장소(러건켈Lagankhel)까지의 1시간 거리행진과 연합예배에 동행하였습니다딜리람포우델목사는 NCS(Nepal Christian Society) 사무총장, 네팔YWAM대표...등으로 네팔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특별히 350여명의 지역목회자들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2018년 사역중에 투옥되는 등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금은 정부와도 원활한 협조를 통해 네팔교회와 네팔의 100년을 바라보며 준비하는 네팔을 이끄는 존경받는 국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4.19 13:01
-
Prem Thapa Magar(쁘렘 타파 머걸,36세)씨는 카트만두에서 오토바이로 5시간정도 걸리는 Doramba(도람바)시의 새컨드리 학교의 학교장으로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쁘렘씨는 카트만두에 출장을 왔다가 돌아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주유소에서 오토바이 휘발유를 구입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지금 네팔은 기름값 상승에 정유 운송업체에서 번다(파업)을 일으켜서 네팔의 모든 민영주유소가 기름을 공급 받지 못하여 문을 닫았습니다. 국가 기관이(군,경찰...등)이 운영하는 주유소(카트만두밸리에5~6개 추정)만 문을 열었는데 기름을 사려는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4.05 00:39
-
인도 나갈랜드에서 1주일간의 예배사역을 마치고 27일 카트만두로 돌아오던 "부흥네팔팀" 8명과 일반승객 30여명이 타고 있던 버스가 카트만두에서 약 80km떨어진 Kurintar를 지나다 역주행하던 오토바이를 피하려다가 대형사고를 당했다.카트만두밸리의 가장 큰 병원인 메디씨티병원으로 환자들을 후송했는데 운전기사와 버스앞쪽에 탔던 승객들은 허리,다리 절단...등 중상을 피하지 못했다.NCRC팀원들도 메디씨티병원으로 후송되었는데, 4명은 가벼운 타박상으로 치료 후 바로 귀가하였다.부흥네팔팀의 싱어로 섬기는 써루따망 자매는 척추뼈 디스크
특파원뉴스
이형열 기자
2022.03.29 14:52
-
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이 지난 7월 16일(이하 현지시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야후, 애플, 시스코 등 미국의 정보기술(IT) 업체들과 헐리우드 영화산업을 중국의 꼭두각시라고 비판했다.윌리엄 바는 미시건주 그랜드 래피즈의 제럴드 포드 대통령 기념관 겸 도서관 연설에서 이들 업체에게 중국 공산당과 너무도 기꺼이 협력하려 하고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시스코 같은 미 IT 기술업체들이 중국공산당이 "전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인터넷 감시·검열 시스템인...중국의 만리방화벽(THE GREAT FIREWALL OF CHINA)"을 구
특파원뉴스
이병덕 특파원
2020.07.29 18:11
-
지난 7월 20일자 중앙일보에 다이쉬(戴旭) 중국 국방대학 전략연구소 교수가 지난 3월 말 발표한 연설이 최근 중국에서 커다란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사상 유례없이 전방위적으로 펼쳐지면서 중국에서 그동안 미국을 잘못 봤다는 통절한 ‘반성’이 일고 있다. 먼저 중국이 미국에 생각 못 한 네 가지는 다음돠 같다..①미국의 중국에 대한 원한이 이렇게 깊을 줄이야 -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추호의 호감도 없다. ②미국 수법이 이처럼 악독할 줄이야 - 미국 정부의 중국 때리기가 잠시 담판의 여유도 주지 않고 전격적
특파원뉴스
이병덕
2020.07.21 07:25
-
o ’18.3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만나자는 김정은의 초청장을 건넸고 트럼프 대통령은 순간적인 충동으로 이를 수용했음.- 정 실장은 나중에 김정은에게 먼저 그런 초대를 하라고 제안한 것은 자신이었음을 거의 시인했음.- 모든 외교적 춤판(fandango)은 한국이 만든 것이었고, 이는 김정은이나 우리의 진지한 전략보다는 한국의 통일 의제에 더 연관된 것이었음.o ’18.4.12 정 실장의 워싱턴 방문시, 나는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이 한미일 균열을 유도하는 시도를 막기 위하여 비핵화에 대한 논의를 피하라고
특파원뉴스
이병덕
2020.06.26 09:09
-
"대통령으로서 제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의무는 우리의 위대한 국가와 미국민들을 지키는 것입니다. 저는 취임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법을 수호하겠다고 밝혔고, 그것이 제가 할 일입니다. 모든 국민들은 조지 플로이드의 잔혹한 죽음에 정당하게 분노하고 항거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공의로운 외침들과 평화로운 시위행렬이 분노한 폭도들에 의해 삼켜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폭동의 가장 큰 희생자는 지역사회에 있는 평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며, 저는 그들의대통령으서 저는 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법과 질서의
특파원뉴스
B. Duk Lee
2020.06.07 07:30
-
전직 세계은행 변호사이며 간부였던 개런휴즈(Karen Hudes)는 예수회를 역사상 가장 큰 폭력행위 집단으로 묘사하여 화제에 오르고 있다. 세계은행(World Bank) 내부고발자 캐런 휴즈는 예일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세계은행에서 지난 20년 이상을 근무하며 2009년 불법해고를 당하기 전까지 시니어 카운셀러 였다.캐런은 세계은행에서 불법적인 해고를 당한 뒤 지난 5년간 모든 외교관들에게 편지를 하고 각국의 세계은행 내부고발자 그룹과 협력하여 ‘역사상 가장 큰 폭력행위 집단’에 대하여 밝히려 하고 있으며, 그녀는 그것을 현
특파원뉴스
이경재 기자
2019.11.21 01:50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 대통령은 지난 3월 27일자로 "성적지향과 성 정체성을 위한 차별금지 정책이 없는" 기업과 비영리단체에 연방정부지원사업 계약체결을 금지한 오바마정부의 행정명령을 취소했다.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지난 1월 20일 백악관에서 오바마케어를 폐기하는 행정명령에 사인한 적이 있다. 그리고 열흘 후인 지난 1월 30일에는 성적 소수자를 포함한 미국의 모든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자 성소수자들은 국가 공무원에서 탈락될 것이라는 소문이 SN
특파원뉴스
김수경목사
2019.11.01 08:35
-
워싱턴포스트(WP)는 하비어 베세라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을 포함한 16개주 법무장관이 이날 샌프란시스코 소재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의회 허가 없이 장벽 건설 예산을 편성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는 위헌"이라며,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또 재판 기간에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근거로 예산 전용 등의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가처분 명령을 함께 신청했다.이번 소송에는 캘리포니아 외에 콜로라도, 코네티컷, 델라웨어, 하와이, 일리노이, 메인, 메릴랜드, 미시간, 미네소타, 네바다, 뉴저지, 뉴멕시코, 뉴욕,
특파원뉴스
Byung Duk Lee
2019.02.20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