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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태권도선교의 1세대와 2세대를 나누는 기준을 코로나 팬데믹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근거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1세대가 언제부터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태권도선교와 태권도 선교사에 대해 정의 조차 정립한 적이 없으니, 엘리트 태권도 선교사들도 계시지만 10년 전, 20년 전에 군대에서 배운 실력으로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나도 태권도 선교사’라고 주장해도 반박할 근거가 없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많은 태권도 선교사들이 귀국하였습니다. 때를 같이하여 국내에서는 현대 선교에 대한 평가와 성
일목과 전문인선교
오준섭 객원기자
2023.12.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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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CCC) 태권도사역부(TIA)에서 사역하고 있는 오현석 선교사는 2일 “태권도를 통해 주님께서 명령하신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 꿈”이라며 자신의 비전을 밝혔다.태권도 공인 7단인 오 선교사는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동했으며, 88올림픽 꿈나무로 부산시 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또한 오 선교사는 부산, 김해 CCC 어린이 태권도 선교단과 수영로교회의 '다음 세대 태권도 선교단'에서 20여 년간 다음 세대들에게 영성훈련과 선교를 위해 태권도를 훈련시켜 40여 개국을 다니며
일목과 전문인선교
오준섭 객원기자
2023.12.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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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필리핀 지부(오준섭 지부장)가 24일 치아가 없어 부끄러움에 웃지 못하던 지역주민에게 후원자의 지원을 통해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필리핀 안티폴로 탄자 지역에 거주하는 25세 오필리아 아미호이. 하노페이(Ofelia Amihoy. Hanopay)는 세 아이의 엄마이다. 그녀는 학창 시절에 만난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3명의 딸을 낳고, 탄자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탄자 지역은 안티폴로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매립해 생계를 유지하는 열약한 곳으로 산속 시골에 위치하고 있다.오필리아의 남편은 대학에 다니던 중 가
해외선교
오준섭 객원기자
2023.11.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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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선교사는 마다카스카르에서 본죽을 운영하며, 자비량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그는 아카데미직업교실을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미래에 소망을 주고 있으며, 주님 나라의 거룩한 일꾼으로 세워가고 있다.선교사로서 부르심을 받은 동기는(1) 선교사님 개인소개를 부탁한다...2008년 결혼하였고, 슬하에 자녀는 없다. 부모님과 동생이 있다. 2017년 YWAM(예수전도단) 파송을 받았다. 대학에서 교직을 이수하던 중 학생회를 대상으로 행사 포스터와 팜플릿을 제작하는 사업을 시작하였고, 이후 인쇄기획사, 자동차학원, 병원컨설팅 등의 사업을 했다.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3.11.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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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1일 새벽 남태평양 오세아니아주 피지에 있는 난디한인교회에 화재가 발생하여 본당과 교육관을 포함한 교회 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이날 화재는 새벽 4시10분경 박상기 담임목사가 사택에서 새벽 예배를 인도하기 위해 준비하던 중 교회 건물 쪽에서 ‘펑’하는 큰소리가 들리더니 전기가 끊어져 밖으로 나와 보니 교회 뒤편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커다란 불꽃이 솟아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하지만 이 불은 손 쓸 사이도 없이 삽시간에 교회 건물 전체로 번졌고, 철골과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진 교회는 순식간에 잿더미로 번지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3.11.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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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독자는 태권도 유단자이며, 태권도선교라는 말에 익숙한 분들일 것입니다. 그중에는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고 태권도 선교사로 파송 준비를 하고 있는 분도 계시겠지요. 우리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태권도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를 감당하는 일은 신나고 멋진 일입니다. 한 번쯤 태권도 선교사라는 직분을 깊이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하나님께서는 태권도 선교사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교를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의 선교사로 부르셨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그 일을 감당하는 사람을 태권도
일목과 전문인선교
오준섭 객원기자
2023.11.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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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지난 11월 11일 희비(悲喜)가 엇갈리는 날이었다. Today in the UK is Armistice Day after the 1st world war! It also Pro-Palestanian protest Demonstration Day(a half million+ people) as PM n other politicians have involved as well in the city of Westminster and also as the celebration day of incoming new Lord Mayor
해외지사
민경수 목사
2023.11.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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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규 목사(CCC간사, 총신대학교 Ph.D.) 유성은 민족복음화를 성취하기 위해 한국교회의 전체 신자를 민족복음화요원으로 훈련하려고 계획했는데 그 정점은 EXPLO’74였다. 한국교회에서 진행된 대중전도운동들이 복음전도 메시지에 집중했다면 EXPLO’74는 복음전도 메시지뿐만 아니라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전도자를 훈련하는 데 집중했다. EXPLO’74가 다른 민족복음화운동과 특별히 구별되는 점은 전도자훈련이었다. EXPLO’74는 처음부터 민족복음화요원을 훈련하려는 목적으로 합숙을 했고 323,419명을 훈련했다. EXPLO’7
통일과 선교
윤홍식 편집국장
2023.11.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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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기 유럽에서는 물건값 정하는 일이 신앙 윤리에 속할 만큼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로 여겼기 때문에 생산과 생활에 어려움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격을 정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요즘 도장 수업료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사실 그것은 공정거래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시장에서도 좋은 물건은 비싸고 좋지 않은 물건은 싼데 태권도장은 사범의 실력과 경력에 관계없이 비슷한 수업료를 받는 것은 공정하지 않습니다. 태권도 실력보다 마케팅 수완이 중요해졌습니다.상도덕으로 따
일목과 전문인선교
오준섭 객원기자
2023.11.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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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백주년의 캄보디아 교회는 자립교회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슈이다. 그러나 한국 선교는 실현불가능한 자립의 꿈을 가지고 있다. 선교사들은 자신들이 세운 개교회의 자립을 원한다. 그러나 어느 나라에도 모든 교회가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국교회도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교회는 30%을 넘지 못한다.큰 교회가 상회비를 부담하여 약한 교회를 도우도록 한다. 많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교단이 선교에 주로 관심을 가지고 약한 교회는 소외시킨다고 불평하였다. 그래서 고신 교단 전도부는 20년 전 모든 교회의 각종 후원금을 주
해외선교
오준섭 객원기자
2023.11.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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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가을비는 겨울을 재촉하듯 내리지만, 어제 늦은 오후, 형제들은 가을비를 맞으며 공을 차며 즐거워했습니다. 모두가 함께 뛰기에 비가 두렵지 않습니다. 건강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형제들을 보면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요 편지를 한자 한자 적어가다 보면 실로암 공동체에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뵙게 됩니다. 그래서 감동과 감사로 심장이 고동치는 선교를 나누고 있습니다. 시대의 혼란 속에서도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라는 주님의 명령, 우리의 사명, 꿈, 비전으로 삼고 전진해가고 있습니다. ▪︎ 감사를 흘려 보내기추수
해외선교
본헤럴드
2023.11.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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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장중에 그의 역사는 움직입니다. 오늘이 무슨 날이길래 독일의 마르틴 루터와 영국의 가이 폭스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역사는 하나님 편으로 됩니다.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6세 왕이 1603년도에 영국의 제임스 1세가 되어 성경을 통한 개신교의 부흥을 꿈꾸던 날입니다.* And that from a child thou hast known the holy scriptures, which are able to make thee wise unto salvation through faith which is in Christ Jesu
해외지사
민경수 목사
2023.1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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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돕는 TIA태권도선교단의 대표 심창수 목사는 “태권도는 가장 한국적인 선교의 도구이자 방법”이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인 PM(Professional missionary)500을 통해 영적 재생산 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심 목사는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태권도 국가대표 출전 이력이 있다.
그는 용인대 졸업 후 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목사·대표 임석순 목사)에서 활동하며 전도 공연 사역을 이어갔다. 그러다 제자양육 사역을 하는 선교단
일목과 전문인선교
오준섭 객원기자
2023.10.2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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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방콕에서는 군부억압정치에 억눌렸던 젊은 세대의 감정이 멋지게 폭발하였다. 40대 하버드 출신의 피타가 리드하는 정당(전진당)이 제1당이 되고, 탁신의 딸이 리드하는 정당(프아타이당)이 제2 정당이 되었다. 방콕 지역의 의석 34석 가운데 33석을 두 야당이 차지하였다. 영국식으로 하면 제1당이 된 당수 피타가 총리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7월 총리 선출은 안개속이라고 보도한다. 상원의 군부가 뽑은 250명이 키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군복입은 국회의원이 ¼를 차지하는 미얀마와 똑 같다. 인도차이나는 기독교와 민주주의(서구
해외선교
오준섭 객원기자
2023.10.2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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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돌아보면 어느 한순간의 기회를 잘 포착하므로 삶이 달라진 경우를 볼 수가 있다. 2년 전에 필자는 케냐의 오지라고 불리는 호마베이 카운티의 땅 오유기스에 위치한 MU대학교 사역과 주변 교회들 사역을 위해 그곳을 찾았다. 더욱이 주변 가까운 지인들이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당시 힘들었던 코로나 -19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승인된 여행 자격은 예방접종을 2번 맞았다며 하나 그 땅이 Red list Country인데도 불구하고 그 부름에 따랐다. 돌이켜 보면 온전한 믿음으로만이 그곳에 약 한 달여 다녀오며 돌아올 때에 비행기 안에서 생
해외지사
민경수 목사
2023.10.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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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라오스, 태국 3나라를 여행, 한국 선교사들을 만나 교제하면서 중요한 선교정보를 얻었다. 같은 불교 국가라도 선교가 비교적 자유로운 태국과 캄보디아 보다 기독교가 선교가 아주 제한 받는 베트남과 라오스가 최근 교회가 성장하고 있다. 박해시대의 초대교회가 영적 활력으로 이방선교를 하였다. 다만 인도차이나는 현지 교회내부에서 선교운동은 없다.먼저 베트남에서 몇몇 한국 선교사의 박해의 경험을 소개하면, 임 선교사는 다낭에서 비밀리에 신학교를 시작하였다. 신학교에서 공부한 제자들이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
해외선교
오준섭 객원기자
2023.10.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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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9일 미국 크리스천 헤드라인 뉴스에 “7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스라엘 전쟁에 어떻게 반응했는지?”에 대한 특별 보도가 있었다.기독교 지도자들은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있다는 소식에 예루살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기도를 요청하며 애초에 그러한 공격이 가능하다는 우려로 반응했다.월요일 현재 하마스의 공격으로 800명 이상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인질로 잡혔으며 2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이는 1973년 욤 키푸르 전쟁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가장 파괴적인 공격이었다. 이스라엘
특파원뉴스
정준모 목사
2023.10.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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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사역하는 최규연 선교사는 1989년 한양대학교 전자과를 졸업하고 IT(정보기술) 분야 회사에서 국내 삼성, 현대 등 IT 관련회사에 새로운 기술을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했다.또 1997년 중국 북경에 2명의 기술자와 함께 당시 중국의 미개척 분야인 통신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회사 지사장으로 1999년 중국에 통신 S/W를 처음 판매했으며, 2001년 SK와 서울시 버스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등 IT 실시간 처리 분야 전문가였다.그러던 중 최 선교사는 2007년 한국전문인선교사훈련(GPTI)을 받고 선교사로서
일목과 전문인선교
오준섭 객원기자
2023.10.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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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라스시에 위치한 열방선교교회(박연룡 선교사) 태권도 팀에서 지난 25부터 26일까지 2일간 태권도 승급심사를 진행했다.이번 승급심사는 31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동작, 품새, 호신술, 겨루기 등을 심사했다. 이날 구슬땀을 흘리며 하얀띠(10명), 노란띠(17명), 초록띠(4명) 승급심사에 합격해 인증서를 받았다.조나단 사범은 “모든 학생이 최선을 다해 2일간 심사에 임했다. 심사를 위한 훈련의 시간동안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해 심사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학생들이 참 자랑스럽다.
해외선교
오준섭 객원기자
2023.10.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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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선교회 회장인 이후관 목사(순복음신나는교회)는 태권도를 통해 온 땅에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소망을 품고 있다.대한태권도선교회는 할렐루야태권도선교회라는 이름으로 2001년 현 선교회 회장인 이 목사와 평신도 태권도 지도자 2인의 기도모임을 통해 세계스포츠선교회 소속 할렐루야태권도단 경인지회로 시작됐다. 이후 2004년 할렐루야태권도선교단으로부터 독립해 할렐루야태권도선교회로 개명했고, ▲필리핀 ▲러시아 ▲라오스에서 거행하는 할렐루야태권도선교대회를 지원함으로 선교지에서 태권도 선교가 활성화되도록 협력했다.그러다 2022년 5
일목과 전문인선교
오준섭 객원기자
2023.09.29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