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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태어나면서 저절로 입혀진 살갗조국이란 무엇인가? 조국은 태어나면서 몸에 저절로 입혀진 살갗 같은 것이다. 피부가 검고 흰 것은 내 조국이 검고 희어서 그렇다. 1970년 아서 펜(Arther Penn) 감독의 (Little Big Man)은 더스틴 호프만(Dustin L. Hoffmann)이 열연한 감동 깊은 서부 영화다. 내게 있어 영화의 백미는 정작 호프만이 아니라 이름도 알 수 없는 추장의 죽는 장면이었다. 잭을 키워준 샤이엔 족의 추장은 자신의 죽을 자리를 찾아 추장의 복식을 갖추고 자신의 신들에게 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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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08.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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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기억력 저하치매의 가장 대표적 증상은 기억력장애일 것입니다. 물건 간수를 잘못하며, 시간 장소를 혼동하고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의사 앞에서 문진시 환자 스스로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고 호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나이가 먹을수록 생기는 몸의 변화가 많은데 그 가운데 하나는 '기억력'입니다. 나이가 들고 기억력이 쇠퇴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생각보다 심각한 경우는 노화현상이 아니라 '치매'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수년 동안 서서히 진행하여 기억력 장애와 같은 인지 기능 저하를 일으키게 됩니다.치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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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08.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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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인지장애경도인지장애란 정상적인 노화현상으로 인한 인지능력의 감퇴와 치매의 중간 단계를 의미합니다. 즉, 동일한 연령대에 비해 인지 능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이 치매와 다른 점입니다. 많은 이들이 경도인지장애와 치매를 혼동하기에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원인으로는, 먼저 퇴행성 원인이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서서히 발생하여 진행합니다. 혈관성 요인도 있습니다. 생과 계단성 진행이 특징입니다. 당뇨, 고혈압, 흡연 등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와 관련성이 높습니다. 정신과적 요인으로 우울,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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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08.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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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강원도 삼척의 가난한 광부가정에 태어난 네쌍둥이를 기억하시나요? 1989년 황설·밀·솔·슬 자매는 이곳 길병원에서 첫 울음을 울었었다. 그리고 2010년 2월, 자신들이 태어난 병원에서 간호사로 나란히 사회 첫 걸음을 걷게 됐다.강원도 삼척에서 광부로 일하던 아버지 황영천(56)씨와 동갑 부인 이봉심씨는 결혼 5년째인 1988년 말, 둘째가 임신된 것 같아 병원을 찾았다. 결과는 놀랍게도 70만분의 1 확률이라는 네쌍둥이.월세 2만원 방 한 칸에서 살던 부부에게 병원은 "하나만 낳고 나머지는 포기하라"고 권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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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호
2018.08.0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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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정과 반정 그리고 편당으로 기울어진 조국 일제의 강제 병탄으로 나라를 잃었을 때 2천만 겨레가 땅을 치며 하늘을 원망했다. 삼발이처럼 고구려, 백제, 신라의 세력 균형은 신라의 통일로 마감되고 천년 신라가 끝난 후 고려를 거쳐 다시 500년 조선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피로 얼룩진 고려 말과 조선 건국, 폭정과 반정의 조선 중기, 그리고 가쁜 숨을 내쉬던 조선 말기는 그 이전부터 배신의 씨를 잉태했던 당쟁까닭에 국력을 감퇴시켰다. 사색으로 나뉜 편당들이 조국을 경시했고 구한말의 미국과 유럽 열강, 아시아의 패권을 노리던 러시아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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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08.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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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에서는 장모와 사위는 견원지간이다. 그래서 장모와 붙어 다니는 형용사는 잔소리 많은 장모니, 사나운 장모, 오만한 장모, 심술쟁이 장모……. 등 대체로 이미지가 나쁘다. 결혼한 미국 사람의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이혼하고 있고 이혼한 사람의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여자 편에서 이혼을 제기하고 있으며, 이혼을 제기한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꼴로 장모가 뒤에서 조종한다는 것이 상식이 돼 있다. 이 장모와 사위의 불화가 큰 사회문제가 돼 있기에 그 불화를 다소나마 완화하고자 미국 하원에서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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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호
2018.07.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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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과학회의 홈페이지에 나온 치매의 정의는 이렇습니다.“치매의 의학적 정의는 "퇴행성 뇌질환 또는 뇌혈관계 질환 등에 의해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수행 능력등의 인지기능저하를 일으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인 다발성 장애"를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에 발생한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누가 치매 환자인가?다음과 같은 경우는 치매를 의심하게 됩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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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07.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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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애와 민족애의 충돌, 누구의 이익인가?우파와 좌파가 서로 우국충정을 논한다. 우파는 조국애를 외치고 좌파는 민족애를 부르짖는다. 좌우 격돌로 인해 조국과 민족은 몸살을 앓는다. 원론적으로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이 우로나 좌로 치우치는 것을 금하신다. 중앙의 정도가 정파라면 나는 좌파나 우파가 아닌 정파다. 이는 우파와 좌파를 정죄함도 아니요 흑백논리가 싫어 스스로 회색지대에 안거하려 함도 아니다.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이 규정한 정도를 벗어나지 않기 위해 어느 쪽으로든 기울어지지 않겠다는 뜻이다. 사상적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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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07.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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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개울조차 아끼는 마음 없는 운하 개발‘문명사적 소통’은 적절한 제목이 아니었다. 대운하라는 인위적 소통의 길을 뚫고자 사람들의 마음에 커다란 장벽을 쌓는 아이러니를 칭송할 일은 더더욱 아니었다. 문명사란 형용사를 붙이기에는 대운하 사업은 너무도 국지적인 프로젝트에 불과했다. 전체 국민의 마음이나 한반도의 역사에 면면히 스민 어떤 기운을 읽지 못한 처사였다. 권력자의 의지만으로, 전문가 집단의 비현실적 지원에 힘입어 추진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역사였다. 권력에 기생하는 숙주 같은 이들의 그럴듯한 예찬에 의지할 바는 더군다나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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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07.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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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장애: 치매로 인한 가장 흔한 증상은 기억력 상실입니다. 치매는 뇌의 질환이기에 뇌의 기능 가운데 기억력을 상실하게 하는 것입니다. 치매가 심각해지면 자주 사용하는 물건도 어디 두었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시간, 계절, 장소도 분명히 인지하지 못합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주변 사람조차 알아보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치매환자는 사소한 것에서 불안과 초조감을 갖게 되고, 흔히 저녁이 되면 더욱 침착성을 잃고 불안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억력 장애 증상을 갖게 되면 혼동하고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또한 익숙한 일 처리가 어렵고 자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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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07.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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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을 읽으며 개혁신학 발전에 엄청난 공헌을 한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대학자의 신학을 서평할 자격이 없지만, 저자의 교의신학이 개혁신학 발전에 족적이 될 수 있는 신학적 주제를 살피고자 한다. 1. 창조경륜의 신학을 세웠다.저자의 교의신학은 하나님론부터 종말론까지 창조경륜이란 주제로 전개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론(Ⅱ)은 하나님의 존재와 사역으로 전개됨을 말하며, 하나님의 사역에서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사역을 논하기 전에 창조경륜을 다루고 있다. 하나님이 자기를 예배하며 섬기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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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권
2018.07.1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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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초래된 뇌손상으로 기억력을 포함하여 지남력, 언어능력, 판단력의 지적 능력의 저하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런데 치매는 하나의 질병 명이 아니라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공통증상들인 인지기능 저하를 일컫는 일종의 증후군입니다. 치매가 오는 경로로 몇 가지 알려진 견해들이 있습니다.알츠하이머병: 이것은 가장 흔한 치매의 원인 질환입니다. 퇴행성으로 뇌세포가 없어져 발생하는 것입니다. 서서히 발병하여 지속적으로 악화됩니다. 조기에는 해마의 위축으로 최근 기억력 저하가 특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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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07.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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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소통은 무시한 물길의 소통4대강 사업은 약 5년간에 걸쳐 시행된 단군 이래 최대의 역사다. 원래의 대운하 프로젝트가 국민들의 반대에 부딪히자 4대강 살리기로 교묘하게 분장시켜 강행시킨 위장 사업이다. 수심을 6m로 필요 이상 높인 것도 4대강 사업이 실제로는 대운하의 연장임을 암시한다. 이런 사실이 대운하와 관련된 이 글이 4대강 문제와 직결되게 만든다. 사업은 완료되었지만 국토에 커다란 생채기를 낸 상흔이 지금 여기저기에서 보인다. 아직도 논란의 중심을 벗어나지 못하고 이 나라의 전진을 가로막는 건 청산되지 못한 과오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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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07.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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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노인들은 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모든 노인이 질병을 앓는 것은 아니지만 노인 인구에서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가 많고 전반적으로 다른 연령군보다 건강 수준이 낮으므로 고령사회에서는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게 된다. 노인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고혈압과 같은 질환의 유병률은 2006년 39.8%였으나 2008년 45.5%, 2010년 51.0%, 2012년 54.5%로 6년간 14.7% 증가하였다. 당뇨병 유병률은 2006년 14.3%에서 2012년 21.3%로, 심장질환은 2006년 7.0%에서 2012년 11.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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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기자
2018.07.1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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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여호와증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단 그룹의 젊은이들의 이른바 “양심적 병역 거부”를 용인하는 방향을 나아가고 있다. 프로테스탄트 교회들과 로마가톨릭교회는 병역 의무, 입대, 집총을 거부하지 않는다. '양심적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다. '양심적 병역거부'는 군 복무를 성실히 하는 자를 '비양심적인 병역자'로 몰아부친다. 기독인의 국방의의무 수행, 군입대, 집총은 무방한가? 무엇을 근거로 프로테스탄트교회와 로마가톨릭교회 신자들은 이를 마다하지 않는가? 기독교사상사에서 탐색하면
전문가칼럼
고경태
2018.07.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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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이야기는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번째 부분은 야곱이 아버지의 땅에서 형 에서와 다투는 모습입니다(창 26:34-28:9). 두 번째 이야기는 이방에서 삼촌인 라반과 다투는 모습입니다(창 28:10-31:55).세번째 부분에서는 야곱이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형을 만나는 모습입니다(창 32:1-35:29). 본문은 야곱의 첫번째 스토리 가운데 형 에서와 장자권을 놓고 경쟁을 벌리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이삭은 늙어 죽기 전에 아들 에서를 불러 장자의 축복을 해주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중간에서 야곱
전문가칼럼
윤홍식 기자
2018.07.0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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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아래 새것이 없는 세계에서의 창작이란과연 학문의 세계에서 독창적이고 창조적이라 칭할 만한 이치나 진리가 있는 것일까? 해 아래 새것이 없음은 예나 지금이나 통하는 진리다. 새것이라 부르는 것들 속에는 옛것의 흔적이 다분히 남아있다. 유행이 한 시대나 수십 년의 주기를 두고 뒤바뀌는 것도 새로운 것이 없다는 하나의 반증이 된다. 특정 주제나 이슈를 다룸에 있어 너무 독창적이면 일반인의 관점에 용납되기 전까지는 전혀 이질적인 것으로, 심지어 이단시된다.그래서 자신의 논지를 뒷받침하기 위해 공인된 학자나 전문인의 표현을 빌려 활용한다
전문가칼럼
윤홍식 기자
2018.07.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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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첫째는 암, 둘째로 우울증, 세 번째는 치매라고 합니다. TV조선의 보도(TV조선, “치매인구 50만 시대, 10명 중 6명 '치매 공포'” 2013. 5. 2)에 의하면, 치매환자는 65세 인구의 5-10%이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빈도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치매 환자가 늘면서 치매에 대한 불안감도 커졌습니다. 시민 천명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을 물었더니 33.7%가 치매라고 답해, 암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10명 중 6명은 자신도 치매에 걸릴 것 같다며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치매에
전문가칼럼
윤홍식 기자
2018.07.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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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6일은 광주의 어머니이자 조선의 어머니 서서평의 서거 84주년이자 광주의 진실을 알렸던 허철선 선교사의 서거 1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우리는 5·18을 가슴에 품고 그 진실을 위해서 애썼던 헌트리(1936-2017, 한국이름 허철선)를 기억해야 한다.1965년에 한국에 온 그는 1969년부터 광주기독병원 원목으로 근무했다. 허철선 선교사는 1980년 5·18 참상을 사진으로 담았다. 그리고 그 사진을 외신에 처음으로 전달했다. 5·18 당시 그의 사택에 많은 시위대(20여명이상)와 영화 ‘택시운전사’의 위르겐 힌츠페터와
전문가칼럼
홍인화
2018.07.03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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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장애우울증은 노년기의 중요한 정신과적 장애다. 약물 치료와 정신사회치료(psychosocial therapy)를 통하여 양질의 삶을 살 수 있으므로 우울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노인 환자들의 우울 증상은 젊은 환자들과 달리 독특한 점이 있다.첫째, 치매 증상과 유사한 점이 있다. 소위 가성치매(pseudodementia)'라고 표현되는데 인지기능 검사에서 치매 증상과 유사한 검사 소견을 보인다. 노인 환자는, 젊은 환자에서는 흔치 않은, 주관적으로 경험되는 기억력 감퇴와 인지기능의 저하를 많이
전문가칼럼
윤홍식 기자
2018.06.29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