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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 에게 미래와 소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로들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29:11-13).마음의 온도를 측정해보십시요. 파란불인지요 아니면 빨간불인지요. 과거보다 오늘이 훨씬 더 잘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의 온도는 빨간불이 더 많습니다. 신앙의 온도도 날씨 만큼이나 마이너스로 내려갑니다. 개인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더 큰 원인은 시대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2.12.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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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즐거움)일이 없도다”(요한삼서 1:4)요한삼서는 요한 사도가 가이오 개인에게 보낸 편지이다. 요한은 요한삼서에서 복음전도자 두 사람의 태도를 대조하고 있습니다. 가이오와 디오드레베입니다.가이오에게는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디오드레베는 “으뜸 되기를 좋아하고, 우리를 맞아들이지 아니했다”고 합니다. 또한 “악한 말로 비방하고 형제들을 맞아들이지 않고, 맞이하고자 하는 자를 교회에서 내쫒았다”고 합니다. 디오드레베는 '지배욕과 인간적인 허영심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2.12.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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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와아니) 오직 주의 사랑을(베하스데카) 의지하였사오니(바타흐티) 나의 마음은(리비) 주의 구원을(비슈아테카) 기뻐하리이다(야길)”(시13:5).요즘은 한파가 찾아오는 계절이다. 강한 돌풍이 서해안을 통해 들어와서 눈보라치며 추위를 느끼게 한다. 팬데믹의 위협과 강한 바람은 우리를 더욱 움추려 들게 한다. 이러한 때에 소망의 소리를 어디서 들을까? 시편 13편은 힘든 상황에서도 시인이 기뻐하고 찬송하고 있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시13:6).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우리는 한시도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2.12.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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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나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나이다”(시143:8).‘너머’는 새로운 세계을 열어줍니다. 물질 너머 정신, 이 땅 너머 저 하늘, 지옥 너머 천국, 절망 너머 희망, 구약 너머 신약, BC 너머 AD, 빚 너머 빛, 죽음 너머 생명, 현실 너머 비전, 불안 너머 기쁨, 염려 너머 감사, 한국 너머 세계, 등 너머의 세계를 이해하고 볼 수 있다면 그것은 축복입니다.그 너머의 세계를 영혼에 담고 살아간다면 그의 인생은 부유함과 풍성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2.1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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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잠24:16).세상에는 세 부류가 있습니다. “넘어지지 않는 자”, “넘어져도 일어나는 자”, “넘어지면 일어서지 못하는 자”입니다.말씀의 씨앗이 좋은 땅에 떨어지면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납니다. 잠언 말씀처럼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리라”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날마다 삶의 자리를 믿음과 사명과 비전으로 세워가야 합니다.의인이란 누구입니까?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롬3:28)을 말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2.12.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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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 태된 것이 나타나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現夢)하여 기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 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 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
마태/마가/누가
본헤럴드
2022.12.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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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된 사건 (마 1:18-25 찬송가 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우리가 기도하고 기다리던 성탄절이 가까이 왔습니다. 우리는 성탄절을 복된 사건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세월이 흘러가듯이 성탄절도 지나가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성탄절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만나 주시러 오시는 사건이 되는 날입니다. 성탄절이 되면 항상 입에 오르내리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요셉과 마리아입니다.요셉은 처녀 마리아와 정혼한 사람입니다. 당시 유대사회에서 정혼한 여자의 순결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문철영
2022.12.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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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시26:2)삶이란 말처럼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만만하지 않기에 항상 출렁이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시편26편은 다윗의 비탄시입니다. 비탄이란 슬픔, 고통이란 말입니다. 삶이 고난으로 연결되었기에 하나님께 호소하는 다윗의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다윗은 나를 살펴달라고 부르짖습니다. 고난이란 재료를 통하여 나의 믿음을 시험하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시켜달라고 합니다.단순히 고난이 피해가도록 기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고난을 통해서 내 뜻과 내 양심을 믿음으로 더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2.12.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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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3-24).죄인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에 다가갈 수 없습니다. 죄는 더럽고 추하고 오염되고 부패된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거룩하고 찬란하고 순수하고 깨끗하고 영롱한 빛입니다. 죄와 하나님의 영광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어주셨습니다. 그것도 “은혜로 값없이” 주신 선물입니다. 다른 말로 공짜로 너는 의로운 사람이라고 인
큐티
최원영 발행인
2022.12.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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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자의 재림 (마 11:2-11 찬송가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할 때에 세례요한은 활동을 멈추고 세례요한은 헤롯의 감옥에 갇혔습니다. 헤롯의 불의를 지적했기 헤롯에 의해 헤롯 감옥에 갇힌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 때에 활동을 시작하니까 헤롯은 혹시 세례요한의 활동이 되살아나는 것 같아서 두려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반면에 감옥에 있는 세례요한은 감옥에서 초조했습니다. 세례요한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자신이 기다리던 메시야의 활동을 보고 싶었고 바톤을 메시야에게 넘겨주고 엘리야의 사명을 다하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문철영 목사
2022.12.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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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미쇼드 아니윔)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메아네콰트 에브요님)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아타 아쿰)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베에샤) 두리라(아쉬트) 하시도다”(시12:5).오늘도 팬데믹 시대의 고난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 사이에 있으면서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팬데믹 코로나 19 전염병이 이제 멈춰서, 평화로운 일상이 회복되고 자유롭고 활기찬 자유시장 경제가 살아날까? 시편 12편 기자는 적들과 악인들 속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시편11편) 속에 어려움을 겪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2.12.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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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 6:10)“는 주전 605년 바벨론 왕 이 유다 왕국을 침략했을 때, 으로 끌려간 많은 들 중 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는 포로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바벨론 왕의 비호를 받으며 출세가도를 달렸고, 바사 제국 때에는 총리대신의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에스겔/다니엘
본헤럴드
2022.12.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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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에 대한 의구심으로 질문한 사두개인에게 부활에 대해 가르치시며 이에 대해서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서기관에게는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시며 그 이상이라는 것을 가르치시고 제자들에게 서기관을 조심하라고 가르칩니다. 이렇게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사두개인, 서기관, 제자들을 가르칩니다. A. 부활에 대해서(20:27-40)사두개인의 질문(27-33)사두개인이 등장합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여기에만 이들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아마도 누가복음이 성전파괴 이후 기록되어서 사두개인들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적어진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
임인호 누가복음산책
임인호 박사
2022.12.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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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의로우사(짜디크) 의로운 일을(쩨다코트) 좋아하시나니(아헤브) 정직한 자(야샤르)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예헤주)”(시11:7).오늘의 세계를 뭐라 말할 수 있을까? 팬데믹 시대의 혼란이 점증되고 있는 아노미(anomy) 현상이 나타나는 혼돈의 시대라 할 수 있을까. 오늘날 일어나는 걷잡을 수 없는 사태를 보면서 우리는 옷깃을 여미고 하나님 앞에 나의 실존, 우리의 실존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하시티, 신뢰, 누디-도망)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찌포르) 네 산으로(하르켐) 도망하라 함(누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2.12.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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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의 길을 준비하라 (마 3:1-12 찬송가 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우리가 해마다 하는 대림절 설교에 등장하는 두 인물이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이고 둘째는 예수님과 함께 항상 뒤따라오는 인물이 세례요한입니다. 이 세례요한에 대한 정보는 성경의 기록을 통해서 아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례요한이 유명한 인물로 알고 있지만 오늘날 우리에게는 현실적으로 그가 어떤 인물과 같은지 감지하기가 쉽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그런데, 본문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설교하는 설교자는 사람들이 살지 않는 외딴지역 유대광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문철영
2022.12.0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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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 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 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
엡/빌/골/살전후
본헤럴드
2022.12.01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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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감사하라(호두) 그는 선하시며(토브) 그 인자하심이(하세도) 영원함이로다”(시107:1).삶의 노래가 감사로 끝나는 생애가 된다면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인생일까? 오늘 일어나는 삶의 현상을 보면, 마치 힘들고 어려운 고개 길을 오르다가 다시 비탈길을 내려오는 노인의 모습이라고 하면 과언이 아닐까? 우리네 인생에서 감사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다. “여호와의 인자하심(하세도)과 인생에게(리베네 아담, 인간의 아들들) 행하신 기적으로(니펠레오타이오)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요두)”(시107:8).
시가서
박신배 박사
2022.1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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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그 궁실에 거할 때에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 는 휘장 밑에 있도다! ‘나단이 다윗에게 고하되 ’하나님이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행 하소서! ‘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 의 말씀이 너는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내가 이스라엘을 올라오게 한 날부터 오늘날까지 집에 거 하지 아니하고 오직 이 장막과 저 장막에 있으며 이 성막과 저 성막에 있었나니, 무릇 이스라엘 무 리로 더불어 행하는 곳에서
역사서
본헤럴드
2022.11.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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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는 온천과 냉천이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마을이 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끓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물과 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오른다. 그래서 여인들이 그곳에서 빨래한다. 빨래 광주리를 가져와 온천에서 더러운 빨래를 삶은 뒤 바로 옆에 있는 냉천에서 깨끗하게 헹구는 식으로 아주 편리하게 빨래한다. 여인들의 빨래하는 모습을 바라보던 관광객이 빨래하는 여인들에게 물었다. "이처럼 편리하게 더운물과 찬물을 동시에 주셔서 쉽게 빨래할 수 있으니 하나님은 얼마나 좋으신 분입니까?" 그러자 여인들은 "천만에요."라
시가서
최병희
2022.11.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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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림의 때 (마 24:36-44 찬송가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른 지)노아의 시대에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를 짓고 있었음에도 백성들이 홍수로 멸망 받기 까지 홍수 대비에 실패한 이유가 무엇인가?그 백성들에게 홍수심판의 경고방송을 하지 않은 때문일까? 그 때 그 백성들 가운데 홍수 전부터 홍수에 대비하여 방주를 짓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노아였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홍수심판의 경고방송을 하실 때에 노아에게만 하였었을까? 아니면 하나님이 다른 백성들에게도 홍수 심판의 경고방송을 했을까?창 6장에서 보면 하나님은 백성들
문철영 목사 교회력 말씀묵상
문철영
2022.11.2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