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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2장을 중심으로요셉이 애굽(이집트)의 총리가 되고 바로의 위임에 의해 위기에 빠진 나라를 넉넉히 구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통치하던 시절(대략 BC.19C 경)이 있었다. 하지만 왕조가 바뀌고 요셉은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야곱의 가족과 가솔(家率) 70여명이 애급으로 이주하여 한참 번성해 나가던 시절이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등장했다는 말이다(출 1:8 이하). 그가 이스라엘 민족을 보니 여간 짜임새 있게 자신들끼리 뭉치고 연합하여 세를 확장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바로가 이스라엘 민족을 보는 관점이 출애
임승훈 감사칼럼
임승훈 목사
2019.12.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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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문화/예술
장국진 목사
2019.12.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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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눅 4:1-15] 예수께서 광야에서 시험 받으심. 누가는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full of the holy Ghost, πλήρης Πνεύματος Ἁγίου)을 입어 광야에서 40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았다고 말씀했다(1-2절). 우리는 성령충만으로 마귀의 시험을 벗어나는데, 예수는 성령충만해서 시험으로
형람서원
고경태
2019.12.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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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지식의 책이 아닌 그대로 행하는 책비성경적인 노예제도를 폐지하기 위해 국회 노예법 폐지법안 통과를 위해 평생 헌신하여 노예폐지법을 통과시킨 영국의 양심이라고 불리웠던 월버포스는 죽기 전에 이렇게 유언을 했다. “성경을 읽으십시오. 성경을 읽으십시오” 그런데 지금 영국 교회는 2%만이 성경을 읽고 있다. 신앙생활을 건강하게 하는 가공되지 않는 원자료는 오직 성경이다. 성경에 관한 책과 성경에 대한 이야기 보다 더 강력한 힘은 성경 자체에 있다. 성경 자체를 읽는 일처럼 강력한 능력은 없다. 성경을 읽는 것은 성경대로 살기 위함
바이블시선
이대희 목사
2019.12.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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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터키의 도시들인 메섹, 두발, 고멜, 도갈마메섹은 터키의 프리지아에 살았던 앗시리아인들인 “무스키”(Mushki)와 동일한 종족이라 한다. 다른 모든 고대의 문서에는 메섹은 오늘날의 동부 터키라고 한다. 헤로도투스는 메섹을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의 무스키(Mushki) 산에 거주하던 이들로 보았다. 시 120:5절에서는 메섹의 거주자들이 이방인으로서 화의 대상임을 밝혔다. 바벨론과 앗수르가 득세했을 때 무스키인들은 그들에 의해 정복되었는데 많은 이들이 코카서스 산맥을 횡단하여 대초원지대에 유포되어 살았으며 스키티아인들과 섞였을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19.12.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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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길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암9:7). 공법과 정의가 없는 종교적 행위들아모스는 야웨의 날에 이웃 나라들도 심판을 받게 될 것을 선포하고 있다. 그 날이 믿는 자에게는 구원의 날이지만 회개하지 않는 백성들에게는 심판의 날이 된다. 이는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못함으로 인해 다가오는 심판의 날이 되는 까닭이다. 이 날이 오면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재앙의 날이 될 것이다. 아모스서의
성경과 오늘
박신배 박사
2019.12.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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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 발발 전인 1941년 6월에 65세의 이승만 박사는 일본이 미국을 침략하려는 속셈을 눈치채고 미국에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JAPAN INSIDE OUT』(일본의 내막을 벗기다)이란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을 통해 이승만 박사는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침략 야욕이 유럽과 미국까지 침략할 것이라며 일본 제국주의의 실체를 밝혔다. 그러나 그 당시 미국내에서는 이승만 박사의 별명이 “독립에 미친 늙은이”였다. 그래서 알지도 못하는 “코리아”라는 곳에서 온 “독립에 미친 늙은이”가 하는 헛소리로 보고 “일본이 감히 어떻게 우릴 공격해?
해외지사
김수경목사
2019.12.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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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대우그룹 창업자를 다시 생각하며 마음 속 깊히 비통한 마음으로 그의 빼어난 사람됨을 기린다. 우리나라 국운이 한창 뻗어나갈 시기, 대우그룹을 엄청난 부실기업으로 낙인을 찍었고, 공중분해시켰다. 역사를 뒤돌아보면 그때 정치 권력자들이 대우그룹을 해체시키지 않고, 그의 세계 경영에 힘을 보탰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나는 다행히도 김우중 회장의 세계경영 현장을 직접 확인한 바 있다. 내가 한.루마니아 경제협력 회의 주제 발표자로 루마니아 현지를 방문하였다. "한.루마니아 해운조선협력방안"을 발표하고 현지 대우그룹이 세운 금
본뉴스
발행인 최원영목사
2019.12.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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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여호수아 2:1-14[수 2:9-11]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라
역사서
윤에스더
2019.12.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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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비 속에꽃이 말없이 피었습니다산안개가얼굴을 덮어주고바람이머리를 쓰다듬고마음의 깊이가전율이 되어질때어두움에 감겨진 시간마져꽃이 되어지는 이유는그분이나보다 나를더 사랑한다는 사실입니다
시문학
발행인 최원영목사
2019.12.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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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설립 20주년을 맞은 뉴욕방주교회(The Korea Ark Church. 담임 김천수 목사)는 12월 8일(주일) 오후 5시 30분에 뉴욕방주교회 예배당에서 김기준 장로 장립(將立) 및 최성수 장로와 권태희 권사 은퇴 감사 예식을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김천수 목사의 인도로 조태성 목사(뉴욕노회 부서기, 포도원 장로교회)의 기도, 방주여성중창단(지휘 이광선 집사)의 찬양 후에 허용구 목사(뉴욕노회 노회장, 뉴욕한인연합교회)가 출애굽기 4장 1-9절을 본문으로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
해외지사
김수경목사
2019.12.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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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윤선 박사님이 개척했던 서울 동산교회에서 신학을 시작해서, 동산교회에서 신학을 졸업했다. 그리고 동산교회에서 결혼하고, 동산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동산교회에서 개척교회로 파송 받았다. 그런데 1968년 12월 15일 동산교회에서 목사 안수 받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지금은 장로교 합동 측 교회만해도 서울 경기 지역에 하나뿐인 시대였다. 그날 경기 노회에서 목사 안수 받은 이들은 다섯 명 정도 있었지만 그 중에서 임승원 목사와 윤낙중 목사가 기억난다. 그날 설교는 신사참배 반대운동의 선봉장중의 한 분이었던
사설
정성구 고문
2019.12.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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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 가운데 탈진(burnout)을 경험하는 이들이 많다. 직무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긴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업무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려는 감정적 반응이다. 탈진 감은 대인관계에서 지속적, 반복적 관계를 중시하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텔레마케터 등의 직종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물리적 환경은 탈진하게 만든다. 즉 근무환경이나 직무의 위험 정도가 종사자들을 압박하는 것이다. 때로 직무 요구가 과도한 부담을 주기도 한다. 업무량이 증가한다든지, 시간적 압박을 느끼게 되거나, 업무 중단 사태에 이른다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19.12.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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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일아침 새벽에, 8년전에 입소하셨던, 남숙자 할머니가 소천하셨다. 1916년생이시니까, 104세에 돌아가신 거다. 2012년에 요양원에 오셔서, 천수를 누리시고 가신 것이다. 이제 곧, 순서를 기다리고 계신 어르신이 오셔서, 그 빈 자리를 채우시리라! 이렇게 계절이 가고 오듯, 있던 이가 가면, 다른이가 그 자리를 또 찾아 온다.어르신들을 섬긴지 20여년 동안, 이렇게 내손을 거쳐서 가신 분이 몇몇분이신지, 그 수를 헤아리기도 힘들다. 남숙자 어르신을 환송방으로 안치한 후, 고인을 위해 임종예배와 찬송을 드리던 중, 임종소식
기고
김종근 목사
2019.12.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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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2일 유튜브 채널 ‘너알아TV’에 올라온 ‘10월혁명 20일차-10월22일 청와대앞 집회현장(저녁예배)’이란 제목의 동영상에서 전목사가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는 발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신성모독이라는 것이다. 당시 전목사는 “앞으로 10년 동안 대한민국은 전광훈 목사 중심으로 돌아가게 돼 있다", "나에게 기름 부음이 임했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보좌를 딱 잡고 살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강변하면서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내가
기고
이경재 기자
2019.12.1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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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자신을 평가할 때 외부로 드러난 자신의 공개적인 행동 그 자체보다 자신의 생각이나 의도를 더 많이 고려해서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반해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는 그들의 공개적인 행동이 곧 그들의 내면을 상징한다고 보고, 바로 그 행동에 의해 그들을 평가한다. 그 사람의 언행이 바로 그 사람의 생각과 믿음을 그대로 드러낸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이 하는 행동과 타인이 하는 행동에 대한 잣대가 다른 거다. 바로 ‘관찰자·행위자 편향(actor-observer bias)’이다. 내가 행위자일 때와 관찰자일 때가 일관적
이승희의 묵상칼럼
이승희 목사
2019.12.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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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장신대를 입학한 후로 교육전도사, 전임전도사, 부목사, 그리고 담임목사...짧지 않은 시간 속에서 섬기겠다고 시작한 일이 이미 섬김을 받는 자리에만 앉아버린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고민가운데 그냥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섬기는 종으로 살아보고 싶었습니다.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선교에 서원했습니다. 늘 선교에 관심이 있었고 나름의 답은 ‘자립선교’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선교지가 자립해야 선교사는 선교지에 오래 머물 수 있다고 생각한 후 많은 선교사를 만났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동의해 주었고 이웃과 선교지의 자
개교회
발행인 최원영목사
2019.12.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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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세균 즉, 잇몸 세균은 치과 질환뿐만 아니라 성인병과 전신질환을 일으킨다. 당뇨, 심장병, 뇌졸중, 치매 등을 일으키며, 특히 여성과 임산부는 유산이나 저체중아와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표어 ‘8020’, 80세까지 20개 이상 치아를 가지면 80세 이후에도 건강하게 살 가능성이 크다. 치아를 잘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치아 상실의 원인으로 첫 번째, 잇몸병을 꼽는다. 잇몸병은 2018년 보고에 의하면 우리나라 대표적인 세균성 만성질환이다. 작년 한 해 동안에 잇몸병 환자 수는 1천6백만 명이고, 이는 전 국민의 30%에
이원유의 건강칼럼
윤홍식
2019.12.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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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계 역사를 살펴 볼 때 인류가 거의 다 이상적 구원자를 기다리는 사상을 가지고 있음을 압니다. 이런 사상이 있는 것은 확실히 이상적 구원자가 오실 것을 보여주는 한 가지 중요한 증거입니다.(박윤선)헤르만 바빙크는 세계 국가들 중에 이상적 구원자에 대한 대망이 있는 사실을 이렇게 지적하였습니다. “인도교에서는 크리쉬나가 오기를 기다렸고, 파사에서는 사오쉬안트를 기다렸고, 애굽에서는 오시리스를 기다렸고, 놀웨이에서는 볼더를 기다린 것이다.”우리 대한민국의 단군신화(檀君神話)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환인(桓因)은
전문가칼럼
고경태
2019.12.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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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에스겔 31:1-18[겔 31:8-11] 하나님의 동산에 있는 어떤 백향목들도 그 나무와 비교가 되지 못했다. 크기에 있어서 어떤 잣나무도 그 나뭇가지와 상대가 되지 못했다. 단풍나무 가지도 이 나뭇가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하나님의 동산에 있는 어떤 나무도 그 나무의 아름다움을 앞서지 못했다. 내가 그 나무를 무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는 모든 나무들이 그 나무를 부러워했다.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나무가 높이 자라 그 끝이 구름에 닿자, 그 나무는 교만해지기 시작했다.
에스겔/다니엘
윤에스더
2019.12.09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