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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유사 차별금지법에 대한 국회 청원을 진행하는 중에 있다. 하나는 3월 19일(토) 마감이다. 현재 34,000명 정도 되며, 다른 하나는 3월 24일(목) 마감인데 26,000명밖에 되지 않는다.4일 만에 16,000명이, 9일 만에 24,000명이 추가로 해야 한다. 목사님과 성도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하다. 시간이 몇 분 걸리지 않기에, 문자 보는 즉시 동참 호소 [1] 인권정책기본법안 반대 청원3월 19일(토)에 마감이어서 4일밖에 남지 않았으며, 5만 명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 34,000명에 불과해서 너무 절박한 상
사회
본헤럴드
2022.03.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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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3월 10일까지는 종교인 소득신고를 하는 기간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종교인’이란 말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어쨌든 공식적인 용어가 종교인이고, 교회에서 받는 사례비를 전문직이 받는 ‘기타소득’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허용되면서, 이제는 과세에 대한 타당성을 언급하기보다 소득 신고하는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생겼습니다. 종교인 소득신고를 하면 즉 의무를 이행하면 권리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등 복지혜택과 소득금액 증명원도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종교인 소득 신고하는 방법
사회
여성구 목사
2022.02.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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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필균(더채움, 사회적기업) 소장은 부산의 도시에 생명의 바람을 불어 넣는 도시농업 활동가이다. 백 소장은 도시의 작은 공간에 푸른 정원을 만들어 마음과 삶에 짓눌려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생태계와 함께 살아가도록 건강한 에너지를 창조하는 일을 한다.생명이 없는 공간은 죽어 있는 공간이다. 또한 버려진 공간이나 밋밋한 공간에 식물이 자람을 보면 생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느낀다. 그를 통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도시농업을 가꾸고, 지구를 살리는 대안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Q.도시농업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A.도시농업은 도시 공간
사회
최성구 부산지부장
2022.02.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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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소재 광무침대(대표 오용석)는 지난 1월13일 20조(시가 1500만원 상당)를 (사)한국다문화희망협회에 기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년 가까이 침대 제작의 한 길을 걸어온 광무침대는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광무침대는 자체 모델인 등 여러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 유명 침대 회사에 납품을 하는 등 탄탄한 기업 가치를 구축해왔다.이번 침대 기증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
사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2.01.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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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구멍으로 황소바람이 들어오는 계절입니다. 노점에는 따끈한 어묵 국물이 하얗게 솟아오르고 행인은 옷깃을 여미며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모든 사람이 지나가는 한 해를 아쉬워하며 다가올 새해를 계획하느라 분주한 때입니다.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연말정산을 담당하는 부서가 특히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그동안은 소득/세액을 공제하는 서류를 빠짐없이 챙기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교회도 성탄절과 송구영신 예배도 은혜롭게 드려야 하고, 당회와 구역회도 순조롭게 진행해야 하고, 거기다 교인들에게 기부금 명세서도 정확하게 발급해 줘야 했습니다.
사회
여성구 목사
2021.12.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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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평등을바라며 나쁜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하 진평연)과 복음법률가회, 혐오차별로 포장된 동성애독재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화)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 기자회견장에서 ‘반동성애에 대한 혐오프레임’ ‘차별금지법 반대 의견 전자광고판 게시 중단 압력’ 등의 내용으로 기자회견 및 규탄 성명을 밝힐 예정이다. 한효관 대표(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의 사회로 진행 될 예정인 기자회견에서 모두 발언자로는 길원평(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운영위원장)이 나서고, 전윤성(자유와평등을위한법정책연구소 연구실장), 이혜경(서울사랑학부모연합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1.12.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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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부터 15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2021년 종합부동산세’ 신고를 앞두고 많은 교회들이 갑자기 고민 아닌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2020년 세법개정으로 인해, 11월말 고지 받은 세액이 눈폭탄처럼 증가했기 때문이다.개정세법 내용에 따르면, 3주택 이상을 소유한 법인은 공시지가의 95%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세율 6%를 곱해 적용한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예로 교회가 부목사 사택용으로 주택 3채 이상을 보유 시, 공시지가가 10억원인 경우 [과세표준 9.5억*세율 6%= 5700만원]의 종합부동산세와 [57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1.11.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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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세계는 에너지의 선점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에너지는 우리의 제2의 양식과도 같다. 특별히 매연이 배출되지 않는 청정 에너지의 생산과 보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다. 청정 에너지는 우리의 미래를 밝혀 줄 것이며 이것을 선점하여 발전시키는 나라가 세계의 리더국이 될 것이다. 그 일환으로 여기에 풍력을 이용한 청정 에너지의 생산 보급을 위해 전력 투구하는 분들이 있다. ㈜지윈드스카이의 대표인 이용우회장과 최우진 대표이다.금번에 (사)나눔과 기쁨(이사장/나영수)이 해운대 청사포 해상풍력단지 조성 추진 촉구 활동을 기후 위기 대
사회
최성구 부산지부장
2021.11.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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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베개의 역사는 참 오래되었다. 1500년전, 백세 무령왕 능에서 출토된 것이 가장 오래된 것이라 볼 수 있다. 현재 충남 공주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이웃나라 중국 진시황제 능에서도 다리베개가 출토되어 중국 국립 박물관에 보관되어있다.‘레그피아“는 다리 전용 베개이다. 장시간 서서 일하는 분들이나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분들이 목과 다리에 피로가 누적되면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근원적인 치료가 잘 되지 않아 친구처럼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레그피아”는 목과 다리에 부종이나 쑤심으로 인해 누적된 피로를 풀어주는데 개선효과
사회
최원영 발행인
2021.11.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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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10월 3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막됐다. 이번 총회는 197개 당사국이 참석하는 회의로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탄소시장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 파리협정 세부이행규칙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개최국인 영국은 11월1일~2일까지 세계 130여 개국 정상들과 함께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구체적인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영국 글래스고에 도착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을 비롯한
사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11.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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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법 개정에 대한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성명서 2021년 8월 31일, 사립학교법 개정법률안(이하 ‘사학법 개정안’)이 결국 국회를 통과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사학법 개정안에는 사립학교 교원임용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제한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립학교법 제53조의2(학교의 장이 아닌 교원의 임용) ⑪항에 교원을 임용할 때에는 "필기시험을 포함하여야 하고, 필기시험은 시·도교육감에게 위탁하여 실시하여야 한다"를 신설함으로써, 사립학교 교원임용권을 교육감에게 강제 위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이번 사학법 개정안을 추진한 여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1.10.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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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가 더 많이 소유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누가 더 많은 경험을 해보았는가가 인생의 풍요로움을 평가하는 새로운 척도가 된다”는 말은 김난도 교수가 쓴 ‘트렌드 코리아 2020’중에 나오는 말입니다. 과거에는 소유가 핵심 트랜드였다면 지금은 소유보다 경험을 중요시하는 세대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 말뜻의 중심에 ‘스트리밍 라이프(streaming life)’가 있습니다. 스트리밍(Streaming)이란 음악, 드라마, 영화 등을 내려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콘텐츠 전송 방식을 말하는데요! 데이터가 마치 물이 흐르는 것과 같
사회
최원영 발행인
2021.10.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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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으로만 제기되던 대장동 개발 사업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5,903세대가 입주한 크지 않은 개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1조원 이상의 개발 이익이 발생했고, 그 가운데 4천억원 이상이 몇몇 민간개발업자들의 불로소득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이러한 불로소득 이권을 차지하기 위해 고위 법조인들과 정치인 등에 다양한 형태로 뇌물이 흘러 들어갔음이 밝혀지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평범한 서민들이 자신의 모든 소득을 다 쏟아 부어도 천정부지로 오르는 집 값과 전세 값을 감당하지 못해 계속해서 집을 줄이고 이사를 하면서 피눈물을
사회
본헤럴드
2021.10.0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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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잠자고 있나, 태어나고 있나...?“ 나의 평생 내 자신에게 수 없이 던진 질문이다. “기차가 굴속으로 들어가 잠시 안 보인다고 해서 안가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이 말로 스스로 위로를 찾곤 했다.오래전 일이다. 일본 MK그룹 초청으로 교토에 갔을 때, 유명한 "교세라" 회사에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그때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을 뵙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분의 말씀 가운데 "주변 사람의 영향을 받아야만 행동하는 가연성 인간", “외부의 자극 없이도 스스로 타오르는 자연성 인간" 그리고 ”아무리 불을 붙
사회
최원영 발행인
2021.08.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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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30대 초반 청년 L씨의 고민을 들었다. 세무회계학을 전공했지만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했다. 군 제대 후 다양한 회사에 입사했지만 잘 적응하지 못해 이직을 많이 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과 더불어 현 정부의 실책으로 인한 부동산 광풍으로 인해 삶의 희망을 잃어버렸다. 청년은 동학개미의 대열에 합류했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주식과 비트코인과 오피스텔 분양에 신용카드대출 약 3000만원과 빚을 내서 8000만원 가까이 투자를 했다. 결과는 오피스텔 투자 금액 3700만원 회수가 불가능하고, 비트코인은 원금 회수 자체가 어
사회
최원영 발행인
2021.07.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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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기독교연합회(이하 하기연, 회장 임동환 목사)는 지난 4일(부활주일) 오전 5시 미래를사는교회(예장, 하남시)에서 2021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임동환 목사(하기연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부활절연합새벽기도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된 인원만 참석하여 유튜브로 방송을 중개했다.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준비한 총무 김완규 목사(하기연 총무, 신성교회)는 “하남시 새벽 부활절 연합예배는 매년 ‘소외된 이웃, 다음 세대를 세우고 지역선교를 위한 기도, 새 생명 살리기 운동 전개, 부활의 산 소망을 알리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드
사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4.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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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속한 감리교회는 폭풍전야(暴風前夜)와도 같이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태풍은 필시 폭풍우를 동반한다. 태풍의 왼쪽은 폭우가 쏟아져, 물을 흠뻑 먹은 축대는 힘없이 무너지고, 애꿎은 지하교회는 푸른곰팡이가 피어 마스크를 여미게 한다. 태풍의 오른쪽은 강풍이 몰아쳐, 아름드리나무가 속살을 드러내고, 옥상의 십자가 탑은 엿가락처럼 휘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태풍은 바닷물 온도가 26℃ 이상이라야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을 수 있고, 대기 중에 소용돌이가 일어나야 열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다. 2015년에 기독교 국가의 대명사였
사회
여성구 목사
2021.04.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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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 쏟아져 나오는 글"페이스북에는 숱한 글들이 오르내린다. 바른 신앙관을 가진 글들도 많지만 우려스러운 글들도 많다. 글의 초점을 그리스도인으로 좁혀서 생각해볼 때, 정치적 이념 노선에 따라 글들이 너무도 극단적이고, 편향적이고, 편협적이다. 어쩌면 양극단의 이념 논쟁은 성경의 관점에서 너무도 멀어져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선택은 오로지 개인의 몫이다. 문제는 잘못된 방향의 글을 접한 분들이 그것을 사실인양 받아들일 때 우리 사회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유수의 대학을 졸업하고, 신학을 공부한 많은 분들의 글들을 페북
사회
이일화 작가
2021.03.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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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하 진평연)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발언이 동성애를 옹호, 조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개적인 반대 의사표시를 억압할 우려가 있어 이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성명서]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하는 서울 시장 후보는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발언들이 동성애를 옹호, 조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개적인 반대 의사표시를 억압할 우려가 있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자 한다.더불어민주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1.03.1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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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이경호 주교, 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교회협)는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기도와 연대를 간절히 요청합니다”라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지금의 미얀마는 1988년과 2007년과는 달리 군부가 국민들의 민주화운동을 총칼로 짓밟을 수 없는 역사적 시점에 와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확신 속에서 한국교회와 사회가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운동에 연대하고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였습니다.본회는 아시아그리스도교협의회(CCA)와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연대하여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난민지원 모금
사회
본헤럴드
2021.02.26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