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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자녀를 향한 야곱의 축복기도(창49:28)◐본문: 창세기 49:28“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야곱은 임종을 앞두고 12아들을 축복합니다. 부모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자녀들을 기도로 축복하는 일입니다.예수님이 육신으로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모든 죄를 씻어주셨다는 사실을 믿는 자녀들은 모두다 영적인 제사장입니다. 제사장의 사명은 축복하는 것입니다. 제사장은 3가지 사명을 위임 받았습니다. 첫째는
사순절 기도 묵상
최원영 발행인
2024.02.2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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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도의 여인 안나본문 : 누가복음 2:36~38“36.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오늘 본문의 주인공은 아셀 지파 출신의 여선지자 안나입니다. 여러분은 성경에서 나오는 아셀 지파의 이야기를 아시나요?아셀은 야곱의 여
사순절 기도 묵상
최원영 발행인
2024.02.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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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솔로몬의 봉헌 기도본문 : 역대하 6:39~40“39.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보시오며 주께 범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 40.나의 하나님이여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드시고 귀를 기울이소서”솔로몬이 범한 허물과 죄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이룬 업적 중 가장 위대한 일은 예루살렘의 모리아 산 위에 성전을 건축해서 하나님께 봉헌한 일이었습니다. 아버지 다윗이 그렇게도 소원했던 일을 아들 솔로몬이 이룬 것이었습니다.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여 봉헌하면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사순절 기도 묵상
본헤럴드
2024.02.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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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브라함의 애절한 기도본문 : 창세기 18:32“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17절)...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무거우니(19절)....아브라함이 또 이르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32절).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성을 심판하시겠다는 계획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숨기지 않았습니다.
사순절 기도 묵상
최원영 발행인
2024.0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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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가랴의 기도본문 : 누가복음 1:13~1613.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4.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15.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6.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누가복음은 한 남자의 기도로 시작합니다. 그 사람은 세례요한의 아버지 제사장 사가랴였습니다
사순절 기도 묵상
최원영 발행인
2024.02.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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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다윗의 기도본문 : 시편 22:1“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시편 전체 150편 가운데 다윗의 기도로 밝혀진 것만 시편에 73편이나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시편 22편은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 위에서 절규하시던 주님의 음성을 떠올리게 합니다.“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시22:1)“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
사순절 기도 묵상
최원영 발행인
2024.0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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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남편들아 기도의 유산을 물려주라본문 : 창세기 25:20,21“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았으니....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창25:20,21)누구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아버지를 생각할 때 마다 늘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모습이 있습니다. 일 년 내내 산에 올라가서 두 손 들고 무릎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가파른 산꼭대기에서 굴을 파고
사순절 기도 묵상
최원영 발행인
2024.02.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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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가장으로 모신 믿음의 가정 모습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1절 첫 소절 “우리 주님 모신 가정, 복되고도 복된 가정”을 통해서 단언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믿음의 가정의 구체적인 모습을 ‘즐겁게 모여 찬송하며’(1절), ‘건강함과 화목함, 위로와 평안’(2절), ‘사시사철 따뜻하고 평화로운 보금자리’(3절)로 가득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가장으로 모신 믿음의 가정의 모습은 바로 지상 천국입니다. 작사자: 엄원용(嚴元鎔;1944~ )작사자는 충남 서산 출생으로,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숭실대 대학원 국어국
찬송가 강해설교
김영수 목사
2024.02.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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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세상을 날고뛰던 살아있는 호랑이 바빌로니아는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의 눈에는 분명 ‘사탄’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자신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약속의 선민이었고, 저 바벨론은 하나님을 전혀 모르고 대적하는 가장 대표적인 사탄이요, 이방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무너진 쪽은 이스라엘의 유다였습니다. 그것도 뜻밖에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네 눈은 그것을 볼 것이며 내가 온 유다를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그들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겨
김용덕 목사의 헐몬의 이슬
본헤럴드
2024.01.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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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my darkened heart저의 어두운 마음을 살펴주소서 Oh, Heavenly Father, 오, 하나님 아버지, search my heart in this dark moment, hear my groans of anguish and pain, 이 어두운 순간에 저의 마음을 살펴보시고, 저의 번민과 고통의 신음 소리를 들어 주소서, Lord, give me the strength and courage to deal with the tsunami of life that I am facing, and shine a l
정준모 목사 / 영한기도
정준모 목사
2024.01.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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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자는 6백여 편의 찬송시와 1천 곡 이상의 찬송 곡과 50여 권의 찬송집을 남긴 미국 코네티컷주 워싱톤 출생의 박사가 1830년 작사하였다. 그는 초등학교 교육이 전부이고, 지독한 근시이면서 변백종 등 병약한 환경에서도 독학으로 음악공부를 하여 18세 때 찬양대 지휘자로, 22세 때 음악 교사가 되었고, 이후 ‘성음악’ 찬송집을 비롯해 신앙잡지를 내는 등 그야말로 전 생애를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바쳐 헌신하였다. 1832년부터 죽기까지 40년 동안 그는 찬양 음악 작곡과 출판에 전념하였다. 그가 작곡한 곡조는 1,000곡이 넘고
찬송가 강해설교
김영수 목사
2024.01.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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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어찌하여 가만히 계시나요?주님, 어찌하여 멀리서 보고만 계시나요?고통 속에 허덕이는 자들이 보이지 않으시나요? 주님, 못된 것들이 주님을 비웃습니다.주님, 교만한 자들이 제 배만 채웁니다.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부르짖는 아우성 들리지 않나요? 주님, 울궈먹을까 함정을 파놓은 저 악인들,주님, 그 함정에 저들이 빠지게 하소서,주님, 악독이 가득찬 그들의 입을 봉하소서, 호화판에 빠져 히우적거리는 저 뻔뻔스런 자들,하나님을 외면하고, 고통의 신음소리에 귀를 막는저 불의한 자, 저 강포한 자들에게 정의 주로 오소서,저 그늘진 자들,
정준모 목사 / 영한기도
정준모 목사
2023.12.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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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Turning Point Time에 와 있습니다!! 예수께로 다가오는 아이들을 막아서고 있는 제자들을 향해 꾸중하시는예수의 모습입니다.“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막 10:13,14)다시 직역하여 말하면 ‘하나님 나라는 바로 이런 아이들의 것이다!!’입니다. 그러나 예수가 이 말씀을 선포하시기 전까지는 분명 다 큰 어른들 곧 가르치는 자, 랍비들만의
김용덕 목사의 헐몬의 이슬
본헤럴드
2023.12.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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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주로 성육신 하신 주님,The Lord incarnate, the Lord of salvation, 나 같은 모습으로 오셨기에 놀라움입니다.I am amazed that you have come in my likeness. 나의 죄사함을 위해 오셨기에 감격 중 감격입니다.I am overwhelmed with joy because you have come to forgive my sins. 나의 위로자로 오셨기에 눈물을 씻고 노래를 부릅니다.I wash away my tears and sing because you have
정준모 목사 / 영한기도
정준모 목사
2023.12.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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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중에 비추는 찬란한 빛처럼 엄숙하고도 장엄하게 시작되는 성탄 찬송으로 ‘여호와 하나님’(통일 30장)의 곡과 비슷하다. 기존 교회와 성도들이 예수님의 부활 신앙과 재림 신앙을 강조하지만, 예수님의 탄생은 12월에만 강조하는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 예수님의 탄생 구속사적인 하나님의 섭리가 죽으심, 부활, 승천 그리고 재림으로 연결됨을 찬양하고 감사해야 한다. 찬송가의 내용은 1절, 고요하고 쓸쓸한 저 달빛 아래 천사 찬양소리 온 사방에 퍼지네 2절, 볼 것 없는 구유에 나신 예수님 참 아름다워라 우리 왕 나셨네 3절, 아기
찬송가 강해설교
김영수 목사
2023.12.1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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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어수선한 세계 정세 속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모든 분들께 주님의 평강이 넘치기길 바랍니다.코로나로 빈부귀천,남녀노소,선진국 후진국을 초월하여 너무나 큰 충격과 손상으로 지구촌의 비극을 계속되고 있습니다.어둠과 폐허,상실과 죽음의 거센 폭풍이 계속되는 종말론적 위기 속에서 2023년 성탄절에 “성탄의 주인공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을 상고하고자 합니다.성탄은 행사가 아닙니다.성탄은 산타클로스가 아닙니다.성탄은 카드나 바겐세일이 아닙니다.성탄은 폭탄주,이벤트의 인간 행사가 아닙니다.성탄의 계절에 산타클로스의 상업화 물
정준모 목사 / 영한기도
오준섭 객원기자
2023.12.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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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세 교회에서는 교회의 특별한 계절이나 행사 때에는 꼭 「성모 마리아 」송가(Magnificant)를 빠뜨리지 않고 불렀는데 이 마리아 송가를 부르기 전이나 부른 후에 ‘교송’ 또는 ‘전송’이라고 하는 짧은 구절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때 주로 불렀던 교송이 단 한 자로 된 “오 !-(O!)"라는 찬양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가사는 너무 단순하고 지루하기 때문에 점차 “오!”라는 가사 뒤에 하나님을 상징하는 “주(아도나이), 지혜, 이새의 뿌리, 다윗의 열쇠, 임마누엘” 등의 가사를 붙여서 노래를 불렀습
찬송가 강해설교
김영수 목사
2023.12.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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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0장 1-10절이 성경신학적, 주경신학적, 조직신학적 종말론에 있어서 가장 논란이 많은 문제이다. 바로 이 본문 해석에 따라 복음주의 내에서 여러 가지 논쟁과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혁주의와 복음주의에서는 4가지 천년설이 주장되고 있다. 그러나 가장 문제가 되는 주장은 바로 ‘세대주의 역사적 전천년설’이다. 그들의 주장과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1] 라틴어로 천년은 millennium이라고 한다. 천년간의 그리스도 지상 통치를 통한 평화와 풍요의 시기를 소망하는 믿음을 millennialism
정준모 목사 / 영한기도
본헤럴드
2023.11.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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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Lord, the season of Christmas is approaching.사랑하는 주님, 성탄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Dear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the gift of Jesus. Thank You that we can have joy through trusting Your Son. Please help us to put our own selfishness aside and bring us back to the joy that You provide.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정준모 목사 / 영한기도
정준모 목사
2023.11.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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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그 많은 어려움, 지금의 괴로운 심정, 앞으로 나갈 작은 디딤돌도 없는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울컥울컥할 때가 있습니다. 다름 아닌 그때 그전에 들어온 즙을 짜내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뜬금없이 “이 즙은 짤까...? 아님 쓸까, 달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 과일에서 즙은 그 과일의 거의 전부입니다. 과일의 즙이 달지 않으면 비싸게 샀어도 불평하며 내려놓게 됩니다. 맛도 없고 팍팍해서 도무지 먹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과일의 즙은 달아야 합니다!! 지나온 모든 쓰디쓴 날, 세찬 바람이 부는 날도,
김용덕 목사의 헐몬의 이슬
본헤럴드
2023.11.28 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