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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통치시기를 맞으면서 세상의 질서가 상당히 바꿔졌고 사람들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 교회들도 변화에 적응하는 교회들은 살아남고 오히려 부흥되고 그렇지 못한 교회들은 문을 닫고 있다. 오히려 이러한 위기의 때가 복음이 전해지는 기회라 믿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내는 도전이 필요하다.우리교회도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광야 교회 산하에 화요일 밤 자정교회, 금요일 밤 역 광장교회, 화목토 다리 밑 교회 등이 있었다. 그런데 1992년부터 드려왔던 역 대합실에서 자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시작했던 화요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2.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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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 화장실은 한 밤에 방이 되고, 식당이나, 쉼터나, 주점 등은 어느 곳이나 예배당이 된다. 한 밤 중의 쪽방촌 다리 밑 공동화장실은 찬송이 울려 퍼지고 서로서로 축복하는 만남의 장소로 바뀐다. 준비한 샌드위치와 음료수, 핫팩을 드리고 찬송과 기도를 드리고 말씀과 위로를 전한다.어제 저녁에도 여자화장실로 들어갔다. 세 명이 있는데 화장실 바닥에 짐 가방이 가득 찼고, 한 명은 짐 옆에 이불을 덮어 쓰고 앉아 있고, 안쪽에 한명은 박스를 깔고 누워있고, 한 명은 히타 옆에 앉아있다.우리가 들어가자 고참이 누워있는 자매를 깨워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2.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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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쪽방촌은 자유당 시절부터 형성된 윤락가로서 각종 폭력과 범죄가 난무했던 슬럼가였다. 그러기에 수많은 전과자들이 몸을 숨기고 있는 '별들의 고향'이 되었고, 갈 곳을 잃은 나그네들이 쉬어가는 정거장이 되었다.윤락과 술과 폭력과 방탕이 덮고 있는 이곳에 외로움과 고독과 허망과 절망이 골목과 쪽방을 채우고 있었다. 방세를 못 내면 주인은 보따리를 밖으로 내동댕이치며 쫓아낸다. 그러면 밖으로 쫓겨난 사람은 거리에 앉아 친구들과 술잔을 돌리며 노래를 부른다. "광막한 광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는 무엇을 찾으러 왔느냐?" 윤심덕의 사의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2.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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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역중의 하나가 중독을 해결하는 문제이다. 우리나라 4대 중독 곧 알콜, 경마, 게임, 도박 등에 중독된 자가 600여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포르노 중독까지 포함하면 천만 명이 넘을 것으로 생각한다.노숙자와 전과자들과 쪽방촌은 이러한 중독이 그대로 드러나기에 금방 알 수 있다. 그러나 중독이 쪽방촌의 지하(언더그라운드) 세계에만 있지 않고 일반인들 가운데도 많이 있다. 다만 교묘히 숨기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을 뿐이다. 앞으로의 목회는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이런 중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씨름하며 다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1.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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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등포 슬럼가에 발을 딛던 날 이 동네 상황을 보고 골목에 서서 울고 있을 때에 주님은 저에게 "선한 사마리아인" 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살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지금까지 일을 해 나가고 있다.코로나 19 재앙 속에서도 이미 개인적인 재앙을 맞아 헤매는 수많은 방랑자들에게 매일 하늘의 밥을 나누고 있고, 아둘람 굴 같은 쉼터에는 지금도 50여 명의 형제들이 생활하고 있다.무료급식에 참여하는 자들에게는 매일 광야행전을 쓰는 전도를 하고 있고, 쪽방주민들에게는 주님의 방문을 하는 쪽방촌 심방을 하고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1.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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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급식 대열과 쪽방촌을 향하여 날마다 복음을 선포하고 있다. 이곳에 오신 분들과 쪽방주민들이 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도록 힘쓴다. 그야말로 울타리도 좌석도 없고 형식도 없는 광야(曠野)에 있는 광야교회다.놀랍게도 이러한 복음 선포를 통하여 왕 되신 주님의 통치가 임하고 있다. 성령의 역사 속에 이들을 지배하고 있던 사탄의 세력이 떠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구원의 역사가 계속 이뤄지고 있다. 또한 급식에 참여하는 분들과 쪽방주민들과 봉사자, 전도자들이 한 사람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기도를 드리고 있다. 역시 놀랍게도 한사람도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1.01.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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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까운 인물이 세상을 떠났다. 독일과 호주로 공부도 하러 갔다 왔다. 영어와 독어에도 자유로 왔던 사람이었다. 십여 년 전에 그가 우리 쉼터로 들어왔다. 전교인 수련회를 충북 음성으로 갔을 때에 처음 오신 분들은 나와서 인사를 하게 했다.자기를 소개하는데 "저는 목사님이 잘 아는 한상숙 선교사님의 동생 한정우입니다. 누나가 목사님 후배이고, 이 교회에서 봉사를 했고, 목사님 말씀을 많이 하셔서 잘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광야 쉼터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하길래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개인적인 사정인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0.12.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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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공격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교회를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다. 교회를 잘 아는 자들이 어떤 계기로 감정이 상하게 되면 적으로 돌변하여 심하게 공격하며 힘들게 하는 마귀의 역할을 하게 된다.그동안 어떤 자가 온갖 악플을 달고 욕설과 비방과 음해를 해왔다. 그는 여기저기 교회를 다니며 교회 일반적인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자로서 예배에 참석하여 특송도 하고, 설교를 듣고 평을 하기도 하고, 드리는 식사도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서 온갖 욕을 다하고 다녔다.교회 밥을 먹은 지는 3~4년이 된 것 같다. 그것도 점심과 저녁은 꼬박꼬박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0.12.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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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가 영하 15도를 밑도는 추위가 덮친 주일 밤에 우리 순찰조는 동사자(凍死者)를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칼바람은 영등포 뒷골목을 사정없이 때리고 있었다.그런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다리 밑에 누운 노숙자, 텐트 속에 누운 텐트족들, 리어카 아래 누운 노숙자 등이 있어 이들을 살피며 기도를 해드렸다. 돌아서 역 쪽으로 발길을 옮기는데 칼바람에 얻어맞아 콧물을 줄줄 흐르는 갈 곳 잃은 4명의 나그네들을 만났다. 정덕수, 상석이, 디오게네스, 완도 조카 등을 만나 준비된 방으로 안내를 해주고 잠자리를 부탁한 뒤 역 대합실의 노숙자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0.12.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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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지 못한다면 3단계로 갈수밖에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언론을 타고 흘러나오고 있다. 12월 11일 현재 1일 확진자가 거의 700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정부 당국자의 말처럼 '사방이 코로나 지뢰밭'이 되어 버렸다. 어디서든지 누구나 감염될 수 밖에 없다. 어디서 걸렸는지 그 동선을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점점 치닫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지금의 상황을 산불로 묘사하기를 대형산불로 번지고 있는 형국이라고 한다.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입원할 병상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확신자들중에 자가 대기중
개교회
최원영 발행인
2020.12.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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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에 내복 나눔은 작년부터 시작되었다. 원래는 역에서 노숙자들에게 침낭을 나눠주었는데 역전에 노숙자들이 쫓겨난 지금은 쪽방주민들에게 내복을 나눠주는 것으로 바꿨다. 내복을 나눠드리기 위해 대학촌교회와 서울대학교회가 연합하여 헌금하고 성도들이 밤에 시간을 내어 헌신함으로 진행된다. 어제는 대학촌교회에서 9명이, 오늘은 서울 대학교회에서 교수님 4분과 목사님과 학생들이 17명이나 참여했다.6개 조로 나누어서 밤 8시부터 10시까지 방문하여 교제하고 말씀을 나누고 기도해드렸다. 성탄절을 생각하며 쪽방을 방문하다보면 서로가 은혜를 받는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0.12.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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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찰서에 일을 보러갔는데 동원참치를 비롯해 몇 명이 같이 갔다. 먼저 동원참치가 별들의 세계에서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 실감이 났다.먼저는 복도에서 만난 형사도 알아보고, 형사과 안에 들어갔는데도 반장자리에 앉은 분도 오동원씨! 무슨 일로 또 왔냐면서 알아보며 걱정을 했다. 동원참치는 동네나, 노숙자들 세계에서나, 별들의 세계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별이 무려 33개나 되니까 모르는 사람이 없다. 자기 스스로도 자기는 무기징역이나 사형을 받았어야 마땅한 놈이라고 했다.두 번째는 정확한 법 지식을 적용할 줄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0.1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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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학습교인이 된 분들은 참으로 영적으로 어둠에 꽉 잡혀있던 분들이다.최세남 형제님은 할아버지가 절 주지스님이어서 자신은 절에서 살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지금 나이가 70인데 아직도 할아버지의 독경소리와 목탁소리, 그리고 칠성각에서 무당들의 제를 올리는 모습들이 꿈에서 나타나서 괴롭다고 한다.거기에다가 심장병, 우울증, 불면증에 외로움과 공허감에 사로잡혀 술을 마시면 보름 정도씩 술을 마시고 계속 돌아다니는 분이다.정창오 형제님은 기골이 장대한 미남으로 충무로 배우지망생이었다. 주로 악역 엑스트라로 활동했다. 그러면서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0.11.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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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를 주름잡던 실세는 하야시와 미나미였다. 하야시에게 친동생이 있었는데 알콜중독에다 폭력, 상해 등의 전과자이다.'이분을 전도해서 새사람을 만들어 놓으면 사람들에게 전도가 잘 되겠지!' 라고 생각을 하고 성도다운 성도로 만들기 위해 열심을 냈다.같이 잠을 자고, 같이 자다보면 어느 사이에 나가서 소리 지르고 돌아다니며 싸우고 있고, 그러면 데리고 와서 씻기고, 터진 곳은 소독해서 빨간약을 발라준다. 밖에 못 나가도록 손을 묶어놓고 자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사이에 풀어놓고 나가서 소리를 지르고 돌아다닌다.나중에는 마대자루를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0.11.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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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죽음과 부활을 보게 된 날이다. 하나는 죽음에 대한 소식이다. 아침에 교회 단톡방에 노양훈 집사님의 사망 광고가 올라왔다. 노양훈 집사는 젊은 날 가리봉에서 건달 생활을 했었다. 조직으로 싸우다가 잡히고 학교(감옥)생활을 자주 하다 보니 사회생활을 할 수 없었다. 나이가 들면서 이런 생활을 떠나고 싶었다. 그래서 영등포로 들어와 쪽방 속에 자신을 묻고 은둔 생활을 했다. 그러던 중에 우리를 만나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집사가 되었다. 그러나 몸에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여러 질병들이 나타나서 아무 활동도 못한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0.11.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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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국 길림성 구태시 홍광천에서 태어났다. 장춘에서 초등학교를 6학년까지 다녔지만 졸업은 못했다. 공부를 해도 이해가 안 되니 공부가 들어오질 않았다. 그래서 일찍 부터 직장생활을 선택했다. 처음엔 연길로 이사하여 직장생활을 하다가 2004년에는 심양으로 옮겨 일을 하게 되었다. 일을 하기 위해 갔던 심양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갖게 된 특별한 도시가 되었다.목사님과 성경공부를 하며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게 되는데 창세기의 천지창조의 하나님, 애굽에 열 재앙을 내리고 홍해를 가르고 이스라엘을 이끌어 내신 하나님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될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0.11.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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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목) 서울 광야교회(영등포, 담임 임명희 목사)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 벌써 13회를 맞는 ‘사랑의 합동결혼식’ 이지만, 광야교회의 결혼식은 진부하지 않고 항상 경이롭고 새롭다.이번 합동결혼식에서는 두 쌍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들은 김재동-윤재선 부부, 한덕구-김영순 부부다. 그들이 서로 부부가 된 사연은 광야교회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광야교회를 중심으로 부부가 됐다는 것은 그들이 모두 인생의 거친 광야의 지점에서 서로 만났다는 것이다. 이날 결혼식은 결혼하는 두 부부나 하객이나 순서자들 모두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0.10.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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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교회(이문장 목사)는 지난 10월 13일 예장합동 한서노회(노회장 양기열 목사)에 가입하였다. 2016년 5월 통합교단 탈퇴 이후 지금까지 국제독립교회연합회(차준규 연합회장) 소속으로 있었으나, 교회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끝에 기존 교단에 가입하기로 하여 공동의회 결의를 거쳐, 합동교단 한서노회에 가입하게 되었다. 현재 구리시에 소재하는 두레교회는 2,000여 명이 출석하고 있고, 성전건축으로 인한 부채도 모두 상환한 상태이다. 이문장 목사는 강남노회 소속으로 한서노회 두레교회에 청빙되었으니 한서노회로 이적되었다. 이문장 목사는
개교회
최장일 편집인 겸 주필
2020.10.1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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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건축을 하려고 할 때에 몇 몇의 방해가 있었다. 월남을 수차례 갔다 왔다는 월남상사라는 분이 한 평 반 정도 되는 천막교회내의 사무실로 들어왔다. 그가 들어 왔는데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앉아 있는 등 뒤에서 “야! 임명희! 난 네가 정말 싫어! 널 죽여 버릴꺼야!", "왜 그러는데요?", "니가 대장노릇 하는 것 못 보겠다.”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니까 “너 교회로 돈 좀 벌었다며 다섯 장만 주면 봐 줄께!" 돈을 뜯으러 온 것이었다.돌아보니 아래로 부터 삼분의 일이 쇠파이프로 된 지팡이를 들고 있었다. "이것 보세요. 당신한테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0.10.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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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동원참치가 6층으로 뛰어들어 왔다. 그는 한 밤 중에도 노크도 없이 방안으로 막 들어온다. 문이 잠겨있으면 얼마나 때리는지 철문이 아니었더라면 벌써 수차례 부서졌을 것이다.변비 때문에 화장실에서 씨름하고 있는데 "목사님! 목사님!" 부르면서 맨발로 걸어 다닌 발을 가지고 온 방을 휘젓고 다니다 화장실로 왔다. 급히 일어나서 뭣 때문에 왔느냐고 물으니 오근이 문제였다."목사님! 오근이 형이 복수가 차서 배가 이만큼 불러와 가만 놔두면 죽게 생겼으니 병원에 보내서 치료해 주도록 부탁드리러 왔어요."라고 하는 것이다. "내일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0.10.07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