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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7개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이하, 기독연합회)는 지난 7월 1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제16차 대표자 회의를 갖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에 대한 강력한 반대와 최근 정부의 코로나 19 관련 교회에 대한 과잉대응 조치에 우려를 표명하며 철회를 요청했다. 아울러 기독연합회 대표자회의 초대 상임의장에 소강석 목사를 추대하였다. 명실상부한 한국교회의 대표자로 추대된 것이다. 또 오는 9월 예장합동 총회장에 취임하여 한교총 대표회장까지 맡는다면 명목상으로 한국교회의 대표자 목사가 되는 것이다. 기독연합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7.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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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강제입원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운명이 7월 16일 오후2시에 당분간 지사직 유지로 결정되었다.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 원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는데,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다수의견으로 무죄/유죄 모두 파기환송하여 수원고등법원으로 보냈다. 이제 고법에서 다시 재판을 진행한다. 이제 경기도지역 내에 있는 교회들의 관심은 이지사가 명목상으로는 교회 다닌다고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교회의 방역조치에 대한 그의 정책이 어떻게 될지가 관심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2016년 12월
사회
본헤럴드
2020.07.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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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지난 7월15일 오전 상임회장 회의를 열어 전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교회를 대상으로 한 방역지침 취소 등을 정부에 요구하기로 결의했다.기독교의 명실상부한 연합기관인 한교총은 “총리와의 대화로는 교회가 당한 모욕감은 해소되지 않았다. 교회만을 지정해 방역 지침을 낸 것은 기독교에 대한 탄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일 아침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되는 교회 출석금지 문자는 예배 방해라고 규정했다.한교총은 중앙 정부의 잘못된 결정으로 일부 지자체가 교회의 방역 수칙 준수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7.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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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4회 총회 부서기 김한성 목사(성산교회)가 제105회 총회 서기 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앞서 예장합동 서울강서노회(노회장:임채훈 목사)는 제89회 1차 임시노회를 성산교회에서 개최해, 노회원들의 만장일치 결의로 김한성 목사를 제105회 총회 서기 후보에 추천했다.김한성 목사는 “하나님께서 총회 서기로 허락하신다면, 총회규칙에 명시된 서기의 기본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오직 총회와 교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총회가 105회기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화원지기의 마음으로 일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7.15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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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언론협회, 박원순 시장 관련 입장문우리는 장로교단 소속의 언론인들로 한국교회와 사회가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속에서 조화로운 사명을 감당하는 데 헌신해왔다. 그동안 각자의 언론을 통하여 공적 발언을 해오다가 지난 5월 장로교라는 정신과 신앙으로 책임있는 자리에서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려고 한다. 장로교언론협회는 지난 '정의연' 사태에 이어 이번 박원순 시장의 죽임에 대하여 애도하면서 몇 가지 입장을 발표하려고 한다.먼저 박원순 서울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해서 장로교언론협회는 애도를 표한다. 박원순 시장에 대해서 그동안 그가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7.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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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8일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를 발표하고,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과 행사, 식사 제공 등이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정부가 내린 조치에는 세부적인 설명이 없어 일선 교회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는데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 목회자와 교인들이 궁금해 하는 세부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소개한다.Q1.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 행사 금지인데 '정규예배'의 범위는?A. '정규예배'란 교회에서 정규적으로 드려오던 예배를 의미한다. 주일예배를 포함해, 수요기도회,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
사회
본헤럴드
2020.07.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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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넷신문은 지난 6월5일자 신학대학에 라는 제목으로 모 전도사가 제자에게 동성구애를 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그러나 위, 보도에 대하여 모 전도사 측은 염안섭 원장이 카카오톡 대화내역 중 일부만을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왜곡하였을 뿐만 아니라 본인에 , 대한 최소한의 사실 확인 등의 노력을 전혀 하지 않은 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행위를 한 것이며 법원에서도, 염안섭에 대하여 모 전도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해당하는 게시물을 삭제하고 더 이상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하지 말 것을 명하는 가처분
신학대학
본헤럴드
2020.07.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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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뜨거운 물을 자주 마셔라. 코로나19는 열에 약함.2. 햇빛을 자주 쪼여라.3. 얼음물ㆍ찬물은 좋지 않다.4. 비말차단 마스크 또는 KF-AD를 써라. kf94 만 고집할 것이 아니다.5. 재채기하는 경우 3미터이상 피하라.6. 금속표면에서 바이러스가 12시간 이상 살아있으므로 금속표면(문고리, 에스칼레이터손잡이 등) 을 피하고 만졌으면 곧바로 손을 씻어라.7. 헝겊에서도 바이러스가 6~12시간 살아 있으므로 옷을 자주 세제로 세탁하고 두터운 옷은 햇빛에 내걸어라.8. 공공장소를 만진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코, 입 을 만지
기관
최장일 주필
2020.07.0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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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총회 총무 선거에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평양노회)와 김정호 목사(은혜로운교회·동안주노회)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그리고 두 후보는 지난 6월 3일 총회임원회의 추천을 받았으며, 총무 선거는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하에 9월 제105회 총회 현장에서 치러진다. 두 후보 모두 지난 4월 13일 열린 노회 정기회에서 각각 총회총무 후보로 추천을 받았다.총무 후보 고영기 목사는 제96회기 총회서기, 교단설립100주년기념사업 총준비위원장, 총회선관위 서기, 면려부장, 화해중재위원장, 여성사역자지위향
교계·교단
최장일
2020.07.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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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조 목사는 성결교단인 서울신대신대원을 졸업한 후 영국에서 학업을 하면서 유학생 개척교회로 성장의 시간을 보내다가 돌연 사랑의 교회 옥한흠 목사님의 부름을 받고 장로교에서 부목사로 사역하였다. 그 후 잠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하여 6년 만에 재적성도 2500여명 까지 성장하는 놀라운 부흥을 경험했다. 그리고 쓰라린 고난의 시간을 통과한 후 ‘너머의 인생’과 ‘너머의 신학’을 외치는 신학자요 목회자로서 영적 파도를 일으키고 있다. [ 1부: 인생, 너머]Q1. “인생, 너머”가 책 타이틀이다.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가
인물 인터뷰
최원영 발행인
2020.07.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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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40%가 종교시설에서 발생하고 있고, 종교시설 확진자의 90%는 기독교시설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외부 확진자가 교회 소모임을 통해 다른 교인을 감염시키고 그 교인이 직장의 동료를 감염시키는 순환의 고리가 되고 있다. 중앙역대책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교회의 코로나 집단확진은 교회의 수련회나 성가대, 식당 등에서 발생했다고 한다.특히 소모임에서 마스크를 쓰지않는 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상황에서 확진됐고, 발열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배에 참석해 다른 사람에게 옮기기도 했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7.0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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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총회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우리를 회복시키소서’(시 60:1)를 주제로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했다.소강석 목사 부총회장은 폐회예배 설교에서 "21세기는 영성의 시대이고, 영원에 대한 갈망과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은 더 커져가고 있지만, 한국교회는 엔진의 동력이 다 떨어져 버렸다. 무엇보다 영성의 가장 기본이자 근간을 이루는 소명의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 초대교회는 소명의 영성이 흘러 넘쳤고, 핍박 가운데 더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섬겼다. 우리 안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7.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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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별금지법안 내용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그리스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꼼꼼하게 읽고 어떤 점이 문제가 되는지 생각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어떤 모임에서든지 논의하면 좋겠습니다.2. 법 전문가나 법에 식견이 있는 분들이 이 법안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합리적으로 지적하고, 특히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에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들이 위법이 되며 그 처벌이 어떻게 되는지를 지적해주시면 좋겠습니다.3. 이 법안에 대한 찬성이든 반대든, 기독교의 입장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합리적이고 타당하다’는 공감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4.
교계·교단
지형은 목사
2020.07.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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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종결 보도 알림 ◆ 총신대학교가 염안섭 원장을 4월 28일 형사 고소한 사건은 2020년 9월 28일, 의정부 검찰청·고등검찰청 모두 염 원장에게 무혐의 판정되었다. 재판부는 염안섭 원장이 총신대학교 내에 동성애자가 있다고 말한 사실에 대해서는 이미 각종 언론 및 총신대학교 내 사내 신문자료 및 학교관련자들을 통해 모두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공익적 목적으로 발언한 것이고, 총신대학교 관련자들도 이미 과거에 관련내용에 대해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었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무혐의 처리 된 것으로 보인다.지난 3월 반동성애 운동가
신학대학
본헤럴드
2020.07.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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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구현과 인권보장’에 역행하고, ‘양성평등한 혼인 및 가족생활’과 ‘신앙의 자유’를 침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한다. 기독교는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세계와 인간을 축복하고 구원하신다는 믿음에 따라서, 인간은 누구나 천부인권을 소유하고 있음을 믿는다. 이러한 기독교적 인권 이해가 바탕이 되어 1948년 12월 10일에 유엔총회가 「세계인권선언」을 제정하였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에 한국 그리스도인들은 시민사회와 함께 고난을 무릅쓰고 인권신장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근대화와 민주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7.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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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차별금지법안이 발의되었다. 성별과 나이, 장애, 인종, 성적지향 등 25가지의 차별금지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고용이나 교육, 공공 재화를 이용하는 데 있어 차별을 해선 안 된다는 취지다. 이 법안은 직접적인 차별뿐 아니라 혐오나 괴롭힘 등 간접 차별까지 금지하고 있다.차별금지법은 2001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출범했지만, 인권과평등에 관한 기본법이 없이 국가인권위원회법이라는 '조직법'으로 출범한 것이라 한계가 있었고, 차별금지법이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03년 노무현 정부와 인권위가 함께 추진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좌절
기관
최미리 기자
2020.07.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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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관서노회(노회장 고영배 목사) 제89회 제1차 임시노회가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용인새순교회(방승용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이번 임시노회의 안건은 제104회기 총회선거관리규정에 의건한 총회 전도부장 추천의 건(추천대상: 변충진 목사, 늘푸른교회)과 코로나19로 인한 노회산하 교회들 지원의 건, 그리고 노회발전기금 사용의 건이다.
노회·연회·지방회
최장일 주필
2020.06.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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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 미래목회위원회(이하, 예성 미목위)는 “코로나와 공존하는 미래교회”라는 주제로 평화성결교회(최종인 목사 시무)에서 웹세미나(Webinar)를 연다. 다가오는 7월28일(화) 오전9:30~오후4:30까지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대응 비대면 세미나의 일환으로 Webinar(웨비나)로 진행되며, 가 협력한다.예성 미목위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영상 예배를 드려야 하는 상황에서 중대형 교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송 전문 인력 및 장비를 구축할 수 없는 작은교회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송 촬영 및
교계·교단
윤홍식 기자
2020.06.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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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고문이며, 총신대, 대신대 총장을 지낸 정성구 목사(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가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합동,통합,고신,기장,합신,대신,백석,개혁 등 40여개 장로교 총 연합)에서 주는 장로교상 [교육대상]을 받게 되었다.시상식은 오는 7월 2일 오전 11시에 서울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장로교상 시상의 내용은 정성구 목사가 한 평생 신학교육, 특히 [칼빈주의 사상 연구]에 헌신했다는 이유이다.장로교상은 목회분야, 사회봉사분야, 신학교육분야별로 시상하는데 있는데 정성구 목사는 그중에 신학교육대상을 받게 되었다. 하지
본뉴스
최장일 주필
2020.06.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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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최장일 주필
2020.06.21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