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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감리교) 12개 연회가 대부분 5월 중 연회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연회(김종현 감독)도 21일 성안교회(하남, 장학봉 목사)에서 연회로 모였다. 원래는 만나교회(분당, 김병삼 목사)에서 치뤄질 예정이었지만, 5월 중순 코로나19 확진자가 분당에서 나오는 바람에 급하게 연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다.중앙연회는 성남, 분당, 남양주 등 전체 21개 지방, 601개 교회, 982명의 교역자, 90,904명의 성도로 구성되었다. 앞선 지난 20일 진행된 중부연회가 언론에 부정적으로 보도된 가운데 21일 개최된 중앙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5.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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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지난 주일 예배 잘드리셨죠? 참석자가 코로라19 이전에 비해 몇% 회복되었나요? 본헤럴드는 지난 18일 부터 20일까지 지난 주일예배 회복율을 조사하고자 수백 명의 독자 목사님들에게 간이설문을 실시했다. 120여 명의 목사님들께서 응답해 주셨는데, 대체로 평균 72% 정도의 예배 회복율을 보이고 있다. 오는 31일 주일은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이다. 아래는 그 응답의 일부를 그대로 옮겨 보았다. 목사님! 지난 주일 예배 잘드리셨죠? 참석자가 코로라19 이전에 비해 몇% 회복되었나요? 아직 50%도 안됩니다. 약 70%입니다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5.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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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3일 리더훈련시 가혹행위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목사) 사건과 관련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84회 동창회(이동호 회장)가 그를 지지하는 광고를 국민일보에 게재했다. 총신신대원 84회 동기회는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에 관한 진실이 주님과 국민 여러분 앞에 속히 밝혀지기를 바랍니다'라는 제목으로 광고를 게재했는데, "검증되지 않은 원색적 언론 보도로 충격과 상처를 받고 있는 980만 개신교도 및 3000여 명의 빛과진리교회 성도들을 가슴 깊이 위로하고,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20.05.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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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의 몇개 연회가 NCCK(한국기독교교호협의회) 탈퇴를 금년에도 추진하고 있다.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해마다 제기되는 기감의 NCCK탈퇴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NCCK의 경향성 때문이다. 대외적인 잇슈에 있어서 대체로 온건한 감리교회로서는 파격적인 행보다. 특히 동성애 문제가 핵심사안이 된 것은 미국감리교회(UMC)의 분열과 무관하지 않다. 미국감리교회는 작년에 동성애를 지지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이 갈라서기로 이미 합의한 상태이다. 과거 진보적 성향의 NCCK는 한국사회에서 기독교의 사회 참여 선봉장 역할을 감당했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20.05.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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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목사 “불법 금권 선거 뿌리 뽑아 교단 거룩성 회복해야”지난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해연 목사(기감, 전 충청연회 감독)가 제기한 선거무효확인 소송을 받아들이면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지난 제32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가 무효일 뿐만 아니라, 감독회장 당선도 무효임을 재확인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8부는 이해연 목사가 2018년 6월 제기한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선거 무효 확인’ 소송 1심 선고공판 판결문을 통해 "피고보조참가인(전명구)의 당선 역시 무효일 뿐만 아니라 선거권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은 선거의 효력과 상
교계·교단
윤홍식 웹본부장
2020.05.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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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변화●1.인류를 가장 많이 죽인 것은 핵전쟁이 아니라 바이러스다. 한 달도 안돼 7만 여명이 죽을 줄이야!2.세계 인구가 다 마스크를 쓸 줄이야!3.미국 중국 등 열강의 피해가 더 클 줄이야! 내일을 알수 없다 4.이런 사실을 스님, 신부, 목사, 예언가, 무속인 아무도 몰랐다 5.하찮은 것에 맥없이 무너지는 사회가 되었다. 심지어 전쟁이나 다툼도 중지시켰다6.대량생산, 대량소비가 사양길에 들었다 7.사회보장, 유류가격, 투자도 영향을 미쳤다. 돈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았다8.인간이 멈추니 지구가 살아났다. 공기가
사회
최장일 주필
2020.05.1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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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장로(영락교회)는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선교회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직 한길을 걸어왔다. 평신도비디오성경공부란 장르를 열어 한국기독교역사에 한 획을 그은 분이다. 89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그의 언어는 믿음과 꿈으로 가득 차 있을뿐아니라,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고 곳곳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김병삼 장로님은 80대초에 뵈었을때나 지금이나 전혀 세월의 흐름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강건한 분이었다.마지막 주님 나라 갈 때까지, 오직 소원이 있다면, “내 평생 주의 일을 하다가 가는 것”이고, 한국교회가 "성경으로 돌아가는
인물 인터뷰
최원영 발행인
2020.05.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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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성공적 방역의 성과로 인해 진정국면에 들어가며 다소 희망적인 상황을 낙관하던 대한민국에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 확산 사태가 터지면서 다시 혼돈이 시작되었다. 학생들의 등교를 준비하던 교육계는 또 등교일정을 미루는 등 정상화 되는 듯한 사회가 경직되기 시작했다. 더구나 이번 코로나 진원지로 알려진 이태원클럽의 확산은 전국적인 규모로 퍼질 양상을 띠고 있다.이에 대해 국민일보는 이번 ‘이태원클럽’ 발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하며 코로나19 사태를 사실그대로 알리는데 앞장섰다. 하지만 지난 7일 국민일보를 통
사회
본헤럴드
2020.05.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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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구 20대 국회의원 민병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수님의 부활을 묘사한 성화를 변조하는 망발을 해서 기독교계 및 성도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예수님 얼굴에 김정은의 얼굴을 붙여 만든 합성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 합성사진은 김정은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린 언론보도 후에 올린 것으로, 태영호 당선자가 김정은의 손자국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만들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죽었다가 살아난 김정은으로 변조하여 신성모독 행위를 저지른 것이다. 민병두는 기독교의 반발이 거세어지자 지금은 페이스북에서 다른 사진으로 교체하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5.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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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본부의 직원들의 수장으로 사무를 총괄하게 될 사무총장으로 이은철 목사(서강노회·임마누엘교회)가 선출됐다. 총회임원회는 지난 5월 11일 오후 6시 제20차 임원회의를 열고, 사무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정창수 목사)가 추천한 이은철 목사와 조기산 목사(강원노회·GMS) 가운데 최종 이은철 목사를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은철 목사는 총신신대원 80회로 한서노회장과 서한서노회장을 역임했으며, 총회에서는 총회선거관리위원장, 총신대 운영이사, 총회정치부 총무, 총회실행위원 등을 역임했다.새로 신설된 사무총장은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5.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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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5일 한국정부는 W.C.C 전 총무 울라프 픽세 드베이트 목사에게 국민훈장 동백훈장을 수여했다. 한국정부는 오슬로 주재 한국 대사관의 남영숙 영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온라인으로 수여했다. 남영사는 ”세계평화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국민훈장 동백훈장을 수여한다“ 라고 대독했다. W.C.C 직전 총무를 지낸 울라프 픽세 드베이트 박사는 지난 해 8년 임기를 마치고 고국인 노르웨이로 돌아갔다. 그는 W.C.C 총무들 가운데 가장 많이 한국을 방문했고, 지난 2013년 제10차 한국 총회에서 총무로 선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20.05.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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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종결 보도 알림 ◆ 총신대학교가 염안섭 원장을 4월 28일 형사 고소한 사건은 2020년 9월 28일, 의정부 검찰청·고등검찰청 모두 염 원장에게 무혐의 판정되었다. 재판부는 염안섭 원장이 총신대학교 내에 동성애자가 있다고 말한 사실에 대해서는 이미 각종 언론 및 총신대학교 내 사내 신문자료 및 학교관련자들을 통해 모두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공익적 목적으로 발언한 것이고, 총신대학교 관련자들도 이미 과거에 관련내용에 대해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었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무혐의 처리 된 것으로 보인다.총신대(이재서 총장)는 지
신학대학
본헤럴드
2020.05.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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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임원회(총회장:김종준 목사)는 빛과진리교회(김명진 목사)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고,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총회임원회는 지난 5월 7일 회의를 열고 빛과진리교회 사태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국교회 대표 교단이자 개혁주의 신앙을 고수하는 교단의 교회에서 비상식적인 일들이 벌어졌다는 것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한 총회임원회는 사과의 뜻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하고, 소속 노회인 평양노회(노회장:황석산 목사)에게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기로 했다. 총회임원회 입장문은 5월 1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20.05.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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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진리교회 사건과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지난 5월 5일 빛과진리교회(예장합동 평양노회, 김명진 목사) 출신 교인 24명이 서울 강북구 한빛교회(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들은 담임목사에게 언어, 폭언과 정신적 괴롭힘 등을 당했으며, OT - POT - POPOT - FT - HTC - LTC로 이어지는 교회내 승급훈련과정을 통해 교회가 김 목사와 리더 그룹에 복종을 요구하고, 교인들을 충성스러운 노예로 만들려 했기에 김명진 목사를 면직·처벌해 달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빛과진리교회가 소속된 예장합동교단 산하의 교회들은
개교회
본헤럴드
2020.05.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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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51부가 예장합동 성석교회 편00 씨 관련하여 예장합동 총회 재판국의 판결이 불법이라고 결정했다. (2019카합21690 총회재판국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채권자: 김희환 임창일 문종근 채무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대표자 총회장 김종준 주문 1.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가 2019. 9. 24. “서경노회 재판절차가 불법하므로 무효이다. 편재영씨는 원심의 목사직 면직처분 이전의 목사 신분을 유지한다. 편재영씨는 성석교회 당회장임을 확인한다.”고 한 판결의 효력을 정지한다. 2. 소송비용은 채무자가 부담한다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20.05.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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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y President Admits She Doesn’t Believe in Heaven, Miracles or Christ’s Resurrection미국의 유니온신학교 총장이 예수의 십자가상 죽음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인간 미움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별 새로운 관점이 아니다. 해방신학 계열 신학자들과 초기 르네 지라르가 그렇게 본다.예수 제자들도 그런 과정을 겪었다. 예수 부활 이전에는 정치 사회적인 사건으로 이해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절망했다. 그러나 부활을 목격하고 성령님을 체험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5.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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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목회자들의 요구에 의해 임성모 목사가 감리교 신앙고백서를 썼다. 당연히 존 웨슬리의 신학이 배어있다. 여러 목회자 신학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가다듬을 생각이라고 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앙고백(2020년) 1. 우리는 오직 성경만이 하나님의 영감 받은 말씀이요, 신자의 신앙과 신학과 삶의 근거요 표준임을 믿습니다. 2.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세상의 창조자이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시며, 구원의 주체자이심을 믿습니다.3. 우리는 창조주와의 관계를 떠나 죄에 빠진 피조물을 구원으로 이끄시려고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성부 하나님을 믿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5.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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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장 : 김종준 목사) 총회는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기로 최종 확정했다.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당초 5월 11~13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6월로 연기되었다. 총회임원회는 지난 4월 27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프리미어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일정과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주제는 ‘회복’이다. 따라서 이번 기도회는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대비해야 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5.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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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의 길은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왜냐면 주님이 함께 동행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시인 엘리엇(T. S. Eliot)은 [황무지, The Waste Land(1922)]에서 4월(四月)은 잔인한 달이라고 명명했다. 엘리엇은 전후(戰後) 서구의 황폐한 정신적 상황을 ‘황무지’로 형상화해 표현한 것이다. 봄이 생명을 잉태하지 못하면 아무리 4월(四月)이라도 사월(死月)이 되고 만다. 그러나 4월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나게 하는 달이니 사월(思月)이다. 예수님이 내 마음에 계시면 황폐한 사월(死月)도 예수님을 묵상하는 사월(思月)로
개교회
여성구 목사
2020.04.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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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회는 작금의 상황에 주눅들지 말고 불의한 권력에게 담대함으로 겸손한 충고를 해야 한다.■교회 조사하는 공무원에 대한 반응 및 위법성 검토- 교회를 방문한 공무원에게는 따뜻하게, 동시에 법적으론 냉철하게 대응한다.■주일에도 찾아온 직원들- 상부지시로 방문한 것 뿐이니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준다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례하며 강제적으로 진입을 시도하는 태도를 보일 시엔, 예배 및 설교 방해(형법 제158조)와 주거침입·퇴거불응(형법 제319조 2항), 업무방해(형법 제314조)로 대처할 수 있다. 그리고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4.29 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