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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일자 조선일보에 한 목사가 2012년 퇴직할 때 교회에서 12억원의 '퇴직 선교비'를 받았지만 법원은 이 돈에 소득세를 물릴 수 없다고 판결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이 돈은 목사의 근로(설교 목회 등)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그동안 노고에 대한 보상 성격의 사례비라는 이유였다. 지난 3월 22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이성용)는 A목사가 "세무 당국의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A목사의 손을 들어줬다. A목사는 1981년부터 서울 관악구 소재 한 교회에서 담임목사 등으로 재직하다 2012년 3
사회
본헤럴드
2020.03.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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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가 지난 3월 27일 긴급 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대확산에 따른 상황을 고려해 올해 부활절은 본래대로 4월12일에 지키되 현실적 상황을 감안해 부활절 기념 및 감사예배 등의 일정은 개 교회 재량에 맡기기로했다. 이는 코로나 19 감염 대확산으로 정상적으로 현장 출석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 대구와 경북 지역 교회들의 질의와 현실 적 형편에 따른 결정이다. 한편 한교총 주관 부활절 연합예배는 5월17일로 잠정 결정되어져 있으나 4월 1일에 총무단과 교단장회의를 통해 조정해 결정하기로 하였다.합동총회 김종준 총회장 제4차 성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3.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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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목적이라고 할지라도 교회에 대한존중과 예의를 가지고 호소하고 권고해야지 위협하고 협박해서는안 된다. 교회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강제할 수 있는영역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교회를 협박한다면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한국 70여 교단 6만여 교회 1,200만기독교인들과 함께 순교를 각오하고 대응할 것이다.성 명 서- 정부 및 지방 자치 단체의 “교회 집회 금지 행정명령”과 당국자 발언에 대한 공평한 법 적용 및 집행을 촉구한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부
교계·교단
윤홍식 기자
2020.03.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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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집회 금지 명령''과 관련하여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의 행정명령 관련 발언에 따른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총회 성명서-공평한 법 적용과 집행을 촉구하며-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는 코로나19사태가 속히 종식되기를 기도하며, 우리의 창조주와 구속주 되시는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부 및 지방 자치 단체 및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과 방역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그동안 한국교회는 코로나19사태의 빠른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행동에 동참하면서 생명처럼 여기는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나 가정예배로 대치하고 각종 모임을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3.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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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삶이 매우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상황이 변화할지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압니다. 따라서 분데스칸츨러린으로서 그리고 현재 우리 정부가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저는 이 상황을 모든 각각의 개인이 자신의 과제라고 받아들인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이 상황은 굉장히 심각합니다. 신중하게 생각해주십시오. 2차세계대전 이후로 이렇게 사회의 협력과 도움이 필요한 적이 없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에피데믹에
본뉴스
본헤럴드
2020.03.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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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Leader gives the Great Hope to the People, not gives the Great Fear! 가장 훌륭한 리더는 백성들에게 큰 두려움이 아닌, 큰 소망을 주는 사람이다!결국 교회의 예배를 제한하는 첫 행정명령이 발동되고 말았다. 특히 지난 3월 16일 성남의 교회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으로써 행정명령의 빌미가 되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7일 지난 주일(15일)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집회예배를 실시한 경기도내 교회 137곳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9일까지 주일예배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20.03.21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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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프 비튼(의학박사, 하바드대 공중위생과 교수, 브릭햄 여성병원 디렉터)학교와 스포츠 이벤트를 닫고 사회적인 불황을 가져오고 있는 예전에 없었던 이 팬더믹 기간에 우리가 이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혼돈이 많이들 있는 줄 압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인포를 가지고 몇가지 기본적인 행동지침을 나누고자 합니다.의사로서, 그리고 공중위생 리더로서 제 의견으로는 온 국민이 앞으로 몇주간 무엇을 하고 안 하고 에 달려 코로나바이러스의 사선에 엄청난 결과를 가지고 올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모든 현제 상황을 볼 때, 미국은 오직 11일만 있
기관
최미리 기자
2020.03.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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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본헤럴드
2020.03.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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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눈/코/입을 사수하라!폐렴바이러스인 코로나19는 피부로 직접 감염될 가능성과 공기 감염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은 매우 매우 낮다. 하지만 손과 의복과 눈코입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높고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면역세포 등이 작동하여 이를 죽인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은 노출되어도 안걸린다. 키포인트는 손과 피부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1시간에 눈코입을 30회나 만진다고 하니 쉬운 일이 아닌다. 그래서 다음 몇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손으로 외부물질을 만지면 절때 손을 씻기 전에 눈코입을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3.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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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기독교우회, 고대기독학생교우회, 고대ROTC기독인연합회, 고대여자기독교우회 등 10여 곳의 고대 기독교 관련 단체들은 지난 3월 5일자 동아일보 15면에 “문재인 대통령님께 보내는 공개질의서”라는 제목의 전면 광고를 냈다. 문 대통령이 헌법을 무시하고 국가 정체성과 경제를 근본부터 무너뜨린 데 이어 국민의 생명까지 위기로 밀어넣고 있는 작태를 보노라면 결코 그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여기서 고대 동문회는 지금의 문재인 정권을 “헌법을 무시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던지며, 국가의 정체성과 경제를
사회
본헤럴드
2020.03.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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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한국의 대형교회들인 새문안교회, 영락교회, 온누리교회, 소망교회, 명성교회, 금란교회, 사랑의 교회, 광림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이 3월 들어와 주일 공적 예배를 중단했다. 한국 개신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그러나 새에덴교회(담임 목사 소강석)는 3월 8일 주일에도 예배를 드렸다. 새에덴교회는 오는 3월 15일 주일예배도 예전과 같이 드리기도 결정했다. 소강석 목사는 "요즘 한국교회를 향한 시선이 좋지 않다. 예배를 드리면 나쁜 교회이고, 예배를 안드리면 좋은 교회라는 이상한 프레임이 짜여져 가고 있는 것 같다. 이는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3.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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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강동구 둔촌동 452-1 3,4층 소망교회2 (서울) 강서구 등촌동 새소망교회3 (서울) 강서구 화곡동 곰달래로 236 동호빌딩 5층 우정교회4 (서울) 관악구 봉천동(청룡동) 927-1 3층 소망교회5 (서울) 노원구 중계동 142-11 우암에이스타워 401호 영광교회6 (서울) 도봉구 창동 아름다운교회7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4-3 대명신협 2층 광명교회8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692-10 5층 동작은혜교회9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5 5층 홍대교회10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3.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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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등 공무원들은 ‘오늘은 가정예배를 부탁합니다’, ‘우리 모두 마스크를 착용합시다’ 등이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교인들에게 집합 예배 자제를 요청하는 가두 캠페인을 교회 앞에서 벌였다. 광주시는 2월 27일 신천지 예배 등 다중 집합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며 민간 단위의 집합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지난 3월 8일 주일 아침 광주광역시 시장을 100여 명의 시청 직원을 비롯해 5개구청과 95개동 공무원 2,450여 명이 1,000여 개 교회 앞에서 교인들에게 ‘가정예배’를 부탁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용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3.0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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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3.0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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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주일에 예배당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교회는 '전염병을 전파하는 숙주같은 교회'라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덩달아 온라인 예배가 대세인 양 호도하기도 합니다. 신학적 혹은 성경적 고민도 없이 말입니다. 큰교회가 하는 행위가 얼마든지 비성경적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신사 참배 때에도 한국교회 예배는 그렇게 무너졌습니다. 일제에 쉽게 굴복했고, 한국 교회 스스로 국민의례라고 자위했음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그 당시 반성은 없고 오히려 그 길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이었다고 항변하는 뻔뻔함도 있었습니다.정부는 세계가 호평할 정도
본뉴스
정방원목사
2020.03.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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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메시지 @유영하 국민여러분 박근혜입니다. 먼저 중국 유입된 신종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 수천 명되고 30명 사망자까지 발생했다는 소식들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에서 사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앞으로 더 많은 확진자 발생할 수 있다니 너무나 가슴아프다. 부디 잘 견디어 이겨내길 바란다. 국민여러분 저는 지난 2006년 테러 당한 이후 저의 삶은 덤으로 사는 것이고 그 삶은 이 나라에 바친거다. 비록 탄핵과 구속으로 저의 정치 여정은 멈췄지만 북한 핵위협과 우방국과 관계 악화는 나라의 미래를 불완전하게 만들 수
기관
본헤럴드
2020.03.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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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성명서 >- CBS와 한국교회는 ‘이단 신천지 척결’을 위해 연대를 강화한다 - 이단 신천지 집단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의 주범이 되면서 신천지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남으로써 전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월 1일 현재 국내 확진자는 3,526명이며, 이 가운데 신천지 대구지파 관련 확진자는 2,113명에 달한다. 이들은 전체 확진자의 59.93%에 해당하는 숫자이다.이단 신천지 집단이 당초 대구집회에 참석한 31번 확진자가 발생할 당시 방역 당국에 정보
본뉴스
본헤럴드
2020.03.0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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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보혜사라고 주장하는 이만희가 미안하다며 큰 절을 두번이나 했다. 지금까지 신천지인들의 절을 받던 그가 이번에 두번이나 절을 하며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무엇 때문에 죄송한가는 밝히지 않았다.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사과해야 할 내용은 매우 많다. 그러나 그는 말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가 과거에 한 행동들에 근거하여 그가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야 할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1. 그동안 자기 돈벌이 위해 신천지인들을 앵벌이로 이용해 먹은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2. 많은 국민들을 우한폐렴에 걸리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3.
교계·교단
황의종 목사
2020.03.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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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교주 이만희는 지난 3월 2일 경기도 가평 평화궁전에서 언론기자들 앞에 나타나 대국민 사과를 했다. 왼팔목에는 짝퉁이라고 판명난 금장 박근혜 시계를 차고 나왔다. 마지막에는 엄치척을 하면서 들어 갔다. 이게 대국민사과인가?그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체포하겠다고 출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저녁 늦게 신천지 본부가 소재한 경기도 과천 보건소에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다시 받았다고 한다. 사이비 교주 이만희는 최근 신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14만4000명이 인 맞음으로 있게 된 것은 큰 환난”이라고 했다.
본뉴스
본헤럴드
2020.03.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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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인헌동 성산교회(담임목사 김한성, 합동총회 부서기)는 예배를 중지하지 않고 모든 예배를 드린다. 다만 담임목사와 교역자들 그리고 장로들을 중심으로 자원하는 분들이 모든 예배시에 교회에 모여 미리 각 스마트폰으로 전교우에게 전송한 기도 매뉴얼로 예배를 드린다. 그 외의 성도들은 동일한 매뉴얼로 각기 있는 곳에서 기도하도록 하고 있다. 유튜브 생방송이나 녹화를 하지 않는 것은 예배를 보는것이 아니라 드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직접 기도하고 설교하도록 매뉴얼을 미리미리 보내준다. 물론 주일 1, 2, 3부 예배는 어쩔 수 없이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3.02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