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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 우한폐렴 국면에서 지금까지 생뚱맞게 상황에 따라서 예배를 포기할 수 있다고 선언하였다. 더 나아가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가 성경에 기초한 가장 본래적인 예배라고 했다. 베드로는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죽었고, 마가는 알렉산드리아에서 순교했고, 빌립은 소아시아에서 십자가에서 죽었고, 바돌로매는 가죽이 벗겨 순교를 당했고 도마는 인도에서 죽창에 찔려 죽을 때에 “나는 주님을 예배한다”라고 외쳤다. 유다 대신 뽑힌 맛디아는 예루살렘에서 돌에 맞아 순교 하였고, 누가는 헬라라에서 올리브나무의 찔려 죽었고, 바울은 로마에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3.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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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그들의 교리는 특별한 것이 없다. 과거 대한민국 기독교 이단의 원조인 박태선의 천부교(구 전도관), 유재열의 장막성전, 백만봉의 재창조교회의 성경 해석방법과 교리를 거의 동일하게 가져왔다.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천부교와 장막성전에서 수십 년간 활동하면서 그 노하우를 배웠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는 교주는 ‘신의 대리인’ 즉 메시아라는 것이고 ‘육체적으로 영생을 한다’는 믿음이 깔려있다.신천지의 특이점은 ‘모략’이라고 해서 ‘거짓말’이 허용이 된다는 점이다. 특히 ‘교단을 위한 거짓말’은 ‘신을 위한 것’이니 거짓말이 아니고(
본뉴스
본헤럴드
2020.02.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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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 따르면 2월 28일 오전 10시 현재 확진자는 1,595명이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이 80% 이상 차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13명이다. 현재 확진검사 중에 있는 사람은 21,097명이다. 대구신천지 1,300여명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는 완료되었다. 대구시 감염병 전담병원 4개소에 간강보험급여 선지급 특례 조치를 실행한다. 신천지 교도들 동선 숨기거나 소재파악이 안되는 자들이 많다. 신천지가 제공한 교도명단도 문제가 많다고 이재명 지사가 문제를 제기했다. 이만희 교주는 의왕과 과천의 아파트에도
본뉴스
본헤럴드
2020.02.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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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강제 해체(해산)을 청원합니다."라는 청원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재되었다. 해산청원 바로가기☞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1FhU0R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2.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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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과 우리 기업이 많이 나가 있는 저장성 난징시가 한국발 비행기 탑승자는 모두 14일간 지정 시설에 격리한다고 발표했다. 광둥성은 그 비용도 승객이 부담하라고 밝혔다. 또 중국 관영매체는 코로나19 발원지가 중국이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연일 흘리고 있다.특히 한국에서 오는 모든 승객이 지정 시설에 격리된다. 광둥성 정부는 한국발 비행기 탑승자 모두 바이러스 음성이 나오더라도 2주간 시설에 격리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어제 광저우에 도착한 우리 교민 245명이 추가로 격리됐다. 엘지전자와 협력업체 100여 곳이 나가 있는
사회
이경재 기자
2020.02.2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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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한국의 코로나19는 3월 20일 경이고, 확진자는 1만 명 이상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 예상이 빗나가길 기도할 뿐이다.우한폐렴이 대구폐렴, 코리아처치폐렴을 넘어서 코리아폐렴으로 발전하고 있다. 심지어 중국 조차도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런 국가들의 숫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한없는 사랑이 넘치는 문채인 정부는 중국에 대한 끝없는 사랑으로 아직도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고있다. 우리는 마스크와 의료진 방호복이 부족하더라도 형님 대국은 불편하면 안된다고 대중마스크 수출을 지난 1월에는 1
사회
본헤럴드
2020.02.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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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 354-3, 산 4-1 2 교회 강원도 동해시 평릉동 159-1번지 일성빌딩 지하1층, 2층, 3층 3 교회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27-1 건물전체 4 교회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96-4번지 5 교회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62-6 6 교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301-4 7층 7 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967-1번지 한솔타워 7층 전체 8 교회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19 뉴코아아울렛 9층, 10층 9 교회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53-3 유림회관 5층 505호 10 교회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0.02.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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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기독교단체총연합회 '성명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 교회와 기독교단체 모든 회원여러분!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전염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청결한 삶을 유지하고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막성전 신천지 집단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자들이 많아 전국 신천지 집회를 포기하였다고 합니다.그리고 각 기성교회들에게 침투하여 신천지의 문제가 아닌 한국 기독교의 문제로 감염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23일 주일) 신천지 추수꾼이 개교회로 들어올 확율이 높음으로 각교회나 단체에서는 각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1.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20.02.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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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몽골, 북한, 필리핀, 카자흐스탄은 이미 강력한 중국인 입국 금지조치를 취했다. 중국인 입국금지는 인종차별이라는 목사도 있다. 자기 성도들 가운데 중국인이 있는데 착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한 나라들은 모두 인종차별 국가들인가? 중국 당국이 우한 폐렴을 공식 발표한 작년 12월 31일 이후에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벌써 수십만 명이다.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가장 빠르게 국경폐쇄를 단행하고 중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그는 우한 폐렴을 국가 존망의 위기라고 했다. 조경태 자
사회
본헤럴드
2020.02.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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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국면에 총력으로 대응합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첫 확진자가 확인된 지도 한 달이 되었습니다. 국가정책에 발맞춰 확산 방지를 위해 일치된 노력을 보여주신 총회산하 전국교회 위에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풍성하시길 원합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 불철주야로 애쓰시는 정부당국과 의료진들께도 감사드립니다.코로나19 사태가 국내외적으로 새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이력이 없고 확진자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환자들이 국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내 확진자가 1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20.02.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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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3일 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대표 림헌원 목사)는 제46회 정기 세미나를 한돌교회당에서 김석환 박사(칼빈대)와 조덕영 박사(평택대)가 강사로 발표했다.김석환 박사는 45회 세미나에 이어서 "삼위일체 특강(2)"를 발표했고, 조덕영 박사는 “바른 창조신학(創造神學) 특강(2)”을 발표했다. 김 박사는 "일체"에 대한 신학적 함의를 발표했고, 조 박사는 창조신학으로 성경과 과학이 공존할 수 있는 구도를 제언했다. 3월 정기세미나는 23일(월) 오후 1:30, 한돌교회당에서 고경태 박사(한영대)는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
포럼/학술세미나
고경태
2020.02.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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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해외의 공중보건 과학자 27명으로 구성된 그룹은, 끊임없기 제기되고 있는 '중국 우한의 한 연구실이 COVID-19 집단발병의 기원일 수 있다'는 주장과 심지어 과학논문(참고 1)까지도 강력히 반박하고 있다. 9개국의 과학자들은 2월 19일 《랜싯》에 기고한 성명에서(참고 2) "이번 집단발병에 대한 데이터의 신속하고 개방적이고 투명한 공유가, 그 기원에 대한 루머와 오보(誤報)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서한에서는 특정한 주장을 콕 집어 비판하지 않았지만, 많은 소셜미디어에 포스팅된 글들은 우한
사회
최미리 기자
2020.02.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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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도 9천336명의 명단을 확보 조사를 완료한바, 1천261명 "증상 의심" 나타났다. 초비상이다. 박인숙 의원(미래통합당 송파갑)은 어제 세계적인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논문에 의거, 지금 우한폐렴은 세계적인 재앙 수준, 판데믹 수준으로 간다고 경고했다.즉 전 세계로 유행이 번질 수가 있고 또 번지고 끝나는 게 아니라 엔데믹, 그 지역에 남아있는 아주 오래가는 그런 바이러스의 양상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경고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20.02.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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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의 존재를 세상에 처음 알린 중국 우한중심병원 안과 의사 리원량(李文亮·34)씨가 지난 2월 7일 새벽 2시 58분 사망했다. 그는 우한교회 성도였다.우한폐렴의 확산 위험에 대한 처음으로 경종을 울리고 대책을 호소했던 의사가 자신도 환자 진료 중 우한폐렴에 걸려 끝내 숨졌다고 중국 연합보(聯合報)가 2월 7일 보도했다. 리원량은 지난 1월 8일 발열 증상을 나타냈고 지난 2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세는 6일 급속히 악화됐다가 결국 7일 새벽 기관 쇠약에 의한 심정지로 숨졌다. 그는 우한폐렴 발생 초기 이 사실을 은폐·
사회
최미리 기자
2020.02.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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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누릴 수 있는 최대의 축복은 사죄의 은총입니다. 이 사죄의 은총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 출발합니다."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입니다. 예수 그 이름,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것은 내가 영광스럽고 복되며 아름답고 귀할 때가 아니라 내가 나의 죄를 그래도 지고 갈 때입니다. 주님은 거기까지 찾아 내려오셔서 만나 주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20.02.1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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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지난 2월 17일 홍정길 목사님께 드리는 공개 서신을 통해서, 지금 한국 사회와 교회에는 “이념을 초월한 복음”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는 "이제까지 선거는 좋은 사람과 정책을 가진 정당을 뽑는 것이었다면, 이번 4.15 선거는 체제를 선택하는 선거인 것이 더 분명해져 가고 있다"는 홍정길 목사의 설교에 대한 공개서신이다.홍정길 목사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이사와 이사장으로 오랫동안 섬겼던 분이라는 것을 모두에 적시한 이 공개서신은 기윤실이 어떤 단체로 변했는지를 보여준다. 기윤실은
교계·교단
이경재 기자
2020.02.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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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이라고 하면 부산항이나 인천항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이들 항구는 일본과 ‘병자수호조규’ 속칭 강화도조약을 체결하면서 열린 개항장이나, 목포항은 달랐다. 고종이 즉위한 후에 법처럼 구실한 것이 그의 명령인 칙령이었다. 즉 대한제국 황제의 명령에 따라 열린 항구가 목포항이라는 것이고 여기에는 ‘자주적’ 개항이라는 의미가 크게 강조된다.그러나 당시 열강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국제관계 속에서 목포항이 개항됐고, 개항 직후부터 일본전관조계라고 생각될 정도의 각국공동조계가 조성됐기 때문에 대한제국 황제의 의지 표명이라도 해도 결
사회
최장일 주필
2020.02.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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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적 좌파들은 종북주의적 좌파들과 결별하고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지키자.자유주의 국민들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지키기 위해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대한민국은 지금 종북 좌파들에게 권력을 빼앗기고 국가의 사회주의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는 지난 6월 이래 광화문 시위에 모여든 백만 애국 시민들의 주장과 맥을 함께 하고 있다.우리 사회 좌파들 가운데 종북주의 세력들은 극소수이며 대다수가 자유주의적 세력들이다. 자유주의적 시민들은 대한민국
기관
이경재 기자
2020.02.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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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2008년, 2009년, 2010년, 2014년, 2017년에 이어 3년 만에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하였고, 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일시 : 2020년 2월 7일(금) 오전 10시~12시□ 장소 : 여전도회관 제1강의실 (서울 종로구 율곡로 190) “2020년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를 요약.□ 한국 교회… 신뢰한다 31.8%, 신뢰하지 않는다 63.9%□ 목사의 말과 행동… 믿음이 간다 3
기관
최장일 주필
2020.02.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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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7일 전남 해남군 송지면 어란교회(담임 윤건상 목사)는 관내 경로당 50곳에 전달할 라면을 해남 송지면사무소에 기부했다.어란교회 윤 목사는 성탄절에 회집된 헌금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다. 송지면 어란리에 있는 교회이지만, 송지면 각처 노인정에 온정을 나누었다. 윤 목사는 "작은 섬김이지만 먼저는 교우들께서 기쁨으로 감당하여 주셨고,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정월대보름이 지나면 농번기가 시작된다. 농번기 전에 마을 주민들이 마을 회관에 모여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사랑이다
개교회
고경태
2020.02.09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