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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대내외 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다. 한 개인도 예외가 아니다. 사회 전반이 인터넷의 발달과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우리나라의 자본 시장이 개방되고 난 후, 수익성을 실현하는 기업만 외국인들이 주식을 사들였고, 주가가 높아졌다. 기업의 경영전략은 주주들의 이익 실현이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기업은 공시를 통하여 주주들의 이익 실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외국의 자본이 우리나라에 주식시장에 많이 들어오고 난 후, 명확히 달라진 것은 기업이 주주의 이
전문가칼럼
윤홍식 편집국장
2023.05.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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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돈을 벌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떤 투자가 유익한지를 판단하고, 위험을 최소화시키면서도 미래의 부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부자는 이익에 관한 한 동물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 사업가는 어떤 현안에 있어서, 어떤 선택이 더 이익이 될 것인가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진다. 사업자의 이러한 관심은 곧 부의 능력과도 직결된다. 또 정보의 활용 능력과도 연관이 있다. 부자란 주어진 정보에 대하여 빠르고도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다.상가건물을 매입하거나 주식을 매수하거나 혹은 시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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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편집국장
2023.04.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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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나아갈 길을 예측하고, 이에 맞도록 행동을 하고, 미래를 예비하라는 말이다. 반드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긴 안목을 갖추라는 말이다.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직무나 현재하는 일에서 얻어진 정보들로 의사 결정을 한다. 이것은 자신의 현직現職에서 일하면서 얻게 되는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라는 말과도 같다.현직의 정보를 활용하는 경우의 대표적인 예는 직장에서 독립하여 창업이나 혹은 투자를 하게 되는 경우이지만, 정보는 자신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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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편집국장
2023.04.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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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우리들에게 충고한다. 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에 대한 목표치를 분명히 하라고 말이다. 명확한 목표가 정해졌을 때만이 성과를 지향하게 되고, 이 지향된 성과는 응분의 보상으로 돌아갈 것을 알기 때문이다.십여 년 전쯤에 시집을 한 권 낸 적이 있다. 출판비는 출판사 측에서 부담하여 나 자신의 부담은 없었지만, 시집이 몇 권 팔리지 않아 상업적인 이익은 전혀 얻지 못하고 말았다. 당시 전근을 앞두고 문장을 제대로 다듬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표지조차 너무 갑작스럽게 디자인하는 바람에 말 그대로 엉성한 책을 그냥 유통시켰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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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편집국장
2023.04.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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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인 몸의 불편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무엇인가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취미에 맞고, 그 일이 자신의 성취동기를 가져다주는 것임을 안다면, 무슨 일이든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육체적인 장애는 장애가 아니다. 몸이 불편해도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무언가 자신이 육체적으로 활동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든지 있다. 문제는 생각이다.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떤 일을 할 것인가? 스스로 고민해 보아야 한다.예전에는 육체적인 장애를 가진 분들이 도장을 파거나 열쇠를 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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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편집국장
2023.04.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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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과 저축은 부로 가는 기준점과 출발점이 된다. 부를 누리기 위하여 그리고 더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서, 없는 돈이지만 적금을 들고 이 적금으로 위험요소가 적은 부동산이나 기타 정기 예금 등에 투자해야 한다.‘나는 아직 부자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명심해야 될 부분이 있다. 아무리 어려워도 제일 먼저 소득의 일부분은 반드시 저축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부자의 출발점은 자신의 소득의 일부분을 자신의 주머니 속에 저축하면서부터 출발한다. 일정 소득을 유보한다는 것은 수중의 자신의 자산을 늘여간다는 말과도 같다.
전문가칼럼
윤홍식 편집국장
2023.03.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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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금 가난에 처해 있다면, 내가 돈을 벌고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하라. 술도 끊고 담배도 끊고, 무엇이든 일을 시작하라. 그리고 벌어들여온 수입의 일부를 저축하고, 비록 반 지하방에 산다고 하더라도,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지금 당장 일을 시작하라.요즘 청년들이 취업이 안된다고 아우성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듣는 이야기이다. 직장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보았다. 가정이 깨어지는 사람들을 보았다. 단 한마디, 그 이유를 단언할 수 있는 말이 있다. 바로 게으르거나 성실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노력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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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
2023.03.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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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가들은 교회사에 관해 여러 가지 정의를 제시한다. 에벨링(G. Ebelling)에 의하면, 교회사는 ‘성경해석의 역사’이다. 보른캄(H. Bornkamm)에 의하면, 교회사는 ‘세계복음화의 역사’이다. 베버(O. Weber)는 교회사는 ‘교회 역사의 변천 중에 교회가 듣고 대답한’ 말씀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김성태 교수에 의하면, “교회사는 학문적 역사방법을 통하여 얻어진 교회의 과거사에 대한 지식을 말한다. 그러나 교회사는 신학의 일부이므로 신학에서 사용하는 방법이 요구된다. 따라서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교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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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택 논설위원
2022.04.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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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어원크리스마스(Chrismas)는 라틴어 ‘크리스투스’ (Christus)와 미사(Missa)가 합해진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와 미사를 묶은 것인데 그리스도를 예배한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잘 아는 대로 X-mas라는 약어로도 사용되는데 헬라어로 그리스도의 첫 글자인 X를 사용한 것으로 의미는 크리스마스와 동일합니다. 어원으로 살펴보면 성탄절의 목적이 무엇이고 주인공이 누구인지 분명해집니다.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는 날”입니다.12월 25일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인가?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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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헤럴드편집부
2020.12.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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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분당을 가리켜서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천당 밑에 분당이라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새로 개발되는 신도시들도 모두 엇비슷해서, 살기 좋은 이상적인 도시가 되었다. 인간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이상적인 도시, 이상적인 사회를 늘 갈구하고 있다.그런데 1556년 토마스 모어(Thomas More)가 유토피아(Utopia)란 책을 썼다. 토마스 모어는 법관으로서, 국회의장으로 재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법학을 공부하면서도 옥스퍼드대학에서 평생 인본주의에 매력을 느껴, 고전과 헬라어도 공부해서 신학문에 일가견을 가졌다. 그는 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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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구
2020.11.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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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추억의 잡지 “와와 109”가 10년 만에 화려한 귀환을 했습니다. 2001년 창간한 “와와”는 10대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담은 청소년 잡지였습니다.이 잡지는 한동안 전성기를 이루다가 인터넷과 휴대폰 게임으로 청소년들의 관심이 이동하자 폐간했습니다. 그런 “와와”가 폐간 10년 만에 크라우드 펀딩 형태로 한정판을 내겠다고 했습니다.펀딩 금액이 적지 않았지만 반응은 뜨거워 목표금액을 하루 만에 채워 마감시간까지 독자 5000여명이 총 1억 9천 여 만원을 모았습니다.다 큰 성인들이 왜 철지난 잡지에 웃고 우는 것입니까?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0.11.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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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금 쓰고 있는 100원짜리 동전이 없어질 듯하다. 그 이유는 100원짜리 동전에 새겨진 이순신 장군 상이 친일화가인 장우성 화백이 그린 것이기 때문에 폐기한다는 것이다.보도로는 현충사의 이순신 장군의 영정이 친일화가인 장우성 화백이 그렸다는 이유로 그것도 뜯어내서 폐기했다고 한다.정부가 의논해서 결정한 것을 뭐라고 토를 달지는 않겠지만, 일반인으로서는 그가 한국 화단의 훌륭한 화가였던 것도 맞고, 또 일본강점기 때 조선민전에 출품하여 입선작상을 받은 대표적 화가로 알고 있다.그 화가가 구체적으로 무슨 친일행각을 했는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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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구 고문
2020.11.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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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김광덕 논설실장이 정답만 추구하는 교육제도의 구속을 파괴해야 창의적 인재를 길러낼 수 있다는 글을 썼습니다. 그리하여 서울대 교육의 문제점을 입학생 선발부터 문제삼았습니다.“서울대 입학생 대부분은 모범답안을 잘 써서 합격했을 것이다. 서울대는 정답만 잘 쓰는 학생이 아니라 도전정신을 갖고 용기 있는 질문을 잘 하는 학생을 칭찬하는 문화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이미 10여 년 전부터 영화계는 “창작의 위기”를 절감했고, 결국은 “새로운 상상력만이 돌파구”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인식은 지난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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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논설위원
2020.11.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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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개척할 때 세미나를 무척이나 많이 참석했던 기억이 새롭다. 그때 들은 말들이 생각난다. “교회 개척은 부동산이 좌우한다. 좋은 길목에 투자하라.”, “교회는 싸우지만 않아도 부흥한다.”, “앞문은 열고, 뒷문은 막아라.” 지내놓고 생각하니 참고할만한 말들이었다. 그렇다고 진리는 아니다. 바울 사도는 교회개척의 철학이 있었다.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고 하며, 어떤 사람이 어떤 목적으로 복음을 전하든지 복음을 전한 것으로 만족한다고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0.11.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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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작년 12월 시작된 코로나는 11일(2020. 11) 현재 감염자가 5000만 명이 넘었고, 사망자도 120만 명이 넘었습니다. 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사망자를 낼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은 국가가 국경을 통제하고, 경제활동은 위축되고, 일상은 교란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라지기를 소원하고 있으나, 지금 현상으로는 희망사항에 불과합니다.코로나 백신을 고대하고 있지만 설혹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었다고 해도 다른 변종의 바이러스가 나오리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0.11.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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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본 사람들은 저마다 인생에 대해서 한 마디씩 한다. 살아 봤으니 할 말이 있고 말할 자격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그 말들이 자신의 입장에서는 맞는 말일 수 있지만, 모두 맞는 말이거나 정답은 아니다. "말대신 행동으로 외치는 사람들" 인생에 대해서 말 대신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다. 5·60대 남성 시청률이 가장 높다는 ‘나는 자연인이다’의 TV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숨어살면서 인생에 대해 시위하는 사람들이 있다. 비폭력 저항을 하듯이 조용히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사람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0.11.15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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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꼭 지녀야 할 것으로, 믿음, 소망, 사랑, 세가지를 말하고 있다. '천로역정'에서 '존 번연'은 "의심의 감옥과 절망의 감옥에서 자유할 수 있는 길은, 바로 '소망이 열쇠'다." 라고 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 또한,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 소망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소망의 투구를 쓰자"라고 외치고 있다. 건축현장에서는 반드시 철모를 써야하듯이, 우리의 심장을 갈비뼈가 에워싸듯이, 우리 또한 소망의 투구와,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삶의 현장으로 나아 가야 한다
전문가칼럼
김종근
2020.11.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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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킨 지 503주년이 되는 해다. 3년 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종교개혁에 대한 기념 행사가 독일을 비롯하여 각처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어 개혁에 한걸음 다가서겠다는 기대를 했었다. 그러나 아무런 수확이 없이 지나간 것 같아 씁쓸할 뿐이다. 우리 교단은 복음주의적 개혁교단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교단이 추구하는 바는 ‘오직 예수’, ‘오직 복음’이라는 확고한 복음주의의 바탕에 세워진 교단이다. 그리고 장로교 5대 교리 중 첫 번째 ‘인간의 전적 부패’를 전제하는 신학의 바탕 위에 세워진 교단이다.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0.11.01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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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연예인 중에 그리스도인이 많습니다. 무게감 있는 연예인 중에 중생한 그리스도인이 있어 전도한 결과일 수도 있고, 연예인 자체가 인기관리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서 안식을 구하고자 하는 피난처일 수도 있습니다.한물갔다고 생각한 트로트 열풍이 우리나라에 다시 일고 있습니다. 지난 달 30일(2020. 9. 30) KBS 2TV에서 방송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에서 트로트의 부활이 화려했습니다.그래서 어떤 평론가는 “가황(歌皇) 나훈아”라고 호칭했습니다. 가수 남진과 더불어 한 세대를 풍미한 나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0.10.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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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경기에서 공격에 소극적인 선수를 땅바닥에 엎드리게 하여 상대방에게 공격할 기회를 주는 벌칙을 ‘파테르(parterre)’라고 한다.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 레슬링 경기에서 김영준 해설위원의 “빠떼루를 줘야 합니다!” 이 한 마디로 레슬링이 인기가 올라갔고 김영준 씨는 ‘빠떼루 아저씨’로 유명해졌다.'파테르'를 일본식 발음으로 ‘빠떼루’라고 했던 것이다. 그 후 일상생활에서 소극적인 자세로 자신의 일을 감당하지 않으면 ‘빠떼루를 줘야 해’라는 말을 한다. 요즘 코로나 핑계를 대고 매사를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0.10.24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