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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5:19~2119.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마태복음 11:28~30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과학/문화/예술
윤홍식 편집국장
2023.07.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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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세대’란 말은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신조어가 됐다. 물론 이전에도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는 했다. 하지만 이런 신조어가 생기고 계층간의 다양한 벽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서 불편한 진실이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한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존재하는데, 그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건강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그래서 우리는 건강해지기 위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실천하는데, 건강이 좋아지기는커녕 갈수록 환자의 수는 늘어나고 환자의 연령층도 낮아지는 현실을 어떻게 해
바이오토픽
윤홍식 편집국장
2023.07.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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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위대하고 가장 무섭고 가장 위험한 길 1만 킬로미터!”북한에서 대한민국까지 이르는 탈북인들의 지난한 노정이다.이지성 작가의 『1만 킬로미터』 북한인권운동가인 이지성 작가가 일명 ‘북한의 쉰들러’라 불리는 ‘수퍼맨 목사님’과 함께한 5년간의 탈북인들의 생생한 현장기록을 담은 글이다.언제나 그렇듯, 이지성 작가의 글은 명료하고 담백하고 솔직하다. 미사여구와 꾸밈이 거의 없다. 그래서 더 감동 있고 행간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25년 넘게 이름 없이 탈북인 구출 사역을 하면서 자신 있게 내세울 것은
다문화
박신아 기자
2023.07.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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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6:1212.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마태복음 8:24~2624.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25.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26.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요한복음 20:1111.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김기원 세필화가의 '말씀이 그림 되어'김
과학/문화/예술
윤홍식 편집국장
2023.06.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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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4:25~2725.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요한복음 9:6~76.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이사야 53:3~43.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
과학/문화/예술
본헤럴드
2023.06.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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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8:4~74.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5.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6.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7.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누가복음 19:47~4847.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를 죽
과학/문화/예술
윤홍식 편집국장
2023.06.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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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오래 살았다. 젊었을 때 바쁘게 사느라 내 주변에 관해 관심을 많이 가지지 못하였다. 어느 날 대구(大邱) 구(舊) 읍성(邑城)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성터 길을 한 번 걸어 보고 싶어져서 마음먹고 걸었다. 더 나이 들면 걸을 수 없다는 생각도 작용했다. 내가 걸어도 곳곳에 서려있는 그 역사야 어찌 다 알겠는가마는 성터 길을 밟아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대구읍성 걷기는 세 번에 나누어 게재하고자한다. 첫째(I)는 지도의 ⓵에서 ⓶까지 제일교회 역사관에서 남성로와 서성로가 만나는 곳까지, 둘째(II)는
과학/문화/예술
본헤럴드편집부
2023.06.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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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동물 중에, 사람만이 정교한 혀를 가지고 여러 가지 말을 하며 살아갑니다. 혀의 전체, 즉 앞부분과 뒷부분, 가장자리와 중간 부위까지 이리저리 움직이며, 뇌가 하고 싶은 말을 하도록 혀는 부지런히 돕습니다. 만약 혀 전체 중, 어떤 작은 부위라도 제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말을 하기 힘든, 언어 장애를 갖게 됩니다. 혀나 입안에 작은 뾰루지라도 난다면,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제대로 먹을 수도 말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소중한 혀를 잘 보관해야 할 곳을 또한 만들어 주셨지요. 예쁜 입이랍니
학교교육/평생교육
김영실 박사
2023.06.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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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4~64.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요한복음 10:14~1514.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빌립보서 2:7~8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과학/문화/예술
윤홍식 편집국장
2023.06.0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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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6~8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마가복음 11:24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요한계시록 3:2020.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과학/문화/예술
윤홍식 편집국장
2023.05.3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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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芍藥)의 계절(季節) 김정권 교수 언덕에 활짝 피어난작약한숨에 달려가향과 미모에 취한다. 형형색색겹겹이 주름 잡힌 꽃잎미묘한 색채의 변화짙은 꽃향기짜릿한 느낌깊이 숨어드는 쾌감 언덕을 채색(彩色)한 작약초하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보인거장의 수채화(水彩畵)자연의 생명력창조주의 섬세한 솜씨 2023년 5월 16일(화)Ⓒ 2023 J. K. Kim▶작시(作詩) 노트경산시는 이 고장 출신인 원효(元曉 617-686), 설총(薛聰 658?-?)과 일연(一然 1206-1289)을 기리기 위해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여 관광지로 발전시
과학/문화/예술
본헤럴드편집부
2023.05.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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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6~10, 13~146.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7.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과학/문화/예술
윤홍식 편집국장
2023.05.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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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사랑 박재훈 연초록 봄 햇살을 좇아고전풍의검은 색 담장을 보듬은 몸부림 지독히도 사랑하였노라고생글거리는 노래였노라고그 몸서리치는 시절의 필연에너무도 사랑하여 꽃조차 되지 못하고남겨진 눈물마저진하디 진한 화석이 된 거라고또다시 봄이야 온들그 어지럽도록 휘날리는푸른 향기가 앉을 곳 있을까마는남루한대로함께 하므로 사랑이라고 봄이 아득히 멀어지는 어느 날에라도행여 지친 나비 날갯짓으로 날아올라떨어지는 꽃잎 바람에 휘날려꽃이 되고향기가 되어 주도록아직도 사랑하노라고끝없이 사랑하노라고꽃을 품은 담으로 박재훈 서 있어야 한다면꽃을 품은
시문학
송광택 논설위원
2023.05.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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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0:14~1514.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빌립보서 2:6~8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누가복음 24:13~1713.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
과학/문화/예술
윤홍식 편집국장
2023.05.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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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왜 다니나?(당신은 왜 교회에 다니나요?)●동기_이 책은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는데 교회에 다니는 이유와 목적에 대하여 잘 모르거나 특별히 인식하지 않고 다니는 사람들이나,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교회에 나가지 않는 사람을 위해 쓴 책입니다. ●교회의 현실_세상에 교회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교회를 압니다. 그런데 교회를 너무 잘 아는 것처럼 생각하다 보니 진정으로 ‘왜 교회에 다니나?’에 대한 답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 교회에 대한 각자의 소견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서평/책소개
본헤럴드
2023.05.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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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오십의 백세 인생의 전환기이자, 이십부터 팔십까지 인생이 활동할 수 있는 시기의 딱 중간입니다. 그러기에 오십은 모든 것이 성숙하며, 모든 열정이 무르익어 그 빛을 더하며, 결실을 맺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십은 이제는 인생의 정점에서 내려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왕성한 사회활동과 사회의 지위와 명예, 경제적 여유로움에서 조급씩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이런 상황과 맞물려 미래에 대한 불안과 혼돈은 더 가까이 오게 됩니다.는 오십에 찾아오는 인생의 문제와 긍정적인 미래를 만날 수 있
서평/책소개
윤홍식 편집국장
2023.05.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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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전통 가옥을 한옥(韓屋)이라한다. 7, 80년 전만 해도 서울의 가옥은 모두 한옥이었고 초가(草家)가 많았고 기와집은 많지 않았다. 서울뿐이겠는가 조선 팔도 모두가 한옥이었다. 북쪽 지방에서는 너와(瓦)를 쓰기도 했다.초가는 볏짚으로 이영을 만들어 빗물이 스며들지 않게 지붕에 얹는다. 볏짚이 잘 썩기 때문에 거의 2, 3년에 한 번은 새 이엉을 이어야 한다. 그러니 수고가 많았다. 그러나 가을에 새 지붕을 이어 놓으면 노르스름한 따뜻한 색채가 무척 아름다웠다. 이런 집은 서민들의 집이고 집의 크기도 작은 편이다. 볏짚은
과학/문화/예술
본헤럴드편집부
2023.05.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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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28~2928.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요한복음 12:33.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마태복음 11:28~30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과학/문화/예술
윤홍식 편집국장
2023.05.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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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어느 봄날 출판사(대표 강영란)에서 한 권의 책이 봄꽃처럼 선물로 다가왔다. 인천 효성동 한 작은 상가 지하에 자리 잡은 장진희 사모가 쓴 『마음에 길을 내는 하루』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책을 펼치자 동화책 같은 예쁜 삽화들이 장진희 사모가 들려줄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교회 선교유치원을 맡아 운영하던 원장과 그 교회 청년 담당전도사와의 만남과 애틋했던 연애 이야기. 결혼과 함께 시작된 교육전도사와 전임전도사 시절의 고된 사역 이야기. 그리고 개척 이후 20
서평/책소개
윤홍식 편집국장
2023.05.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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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새싹들에게 송광택 어린 새싹 친구야, 너는 알고 있니?봄 여름 가을 겨울 그 중에서도 좋은 날네가 오던 날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엄마와 아빠가 꾸던 꿈들을너는 알고 있니? 어린 새싹 친구야,바라보아라 넓은 세상을걸어보아라 동서남북을파아란 하늘 넓은 들판멀리 파도치는 바다. 아이야,너희들이 만들 세상은어둠이 없는 빛의 나라미움이 없는 사랑의 나라다툼이 없는 평화의 나라눈물이 없는 기쁨의 나라. 아이야, 들어보아라너희들만 들을 수 있는 소리이슬이 풀잎에서 구르는 소리가슴 속 작은 새가 노래하는 소리밝은 해 솟아올라 꽃잎이 열리는 소
시문학
송광택 논설위원
2023.05.09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