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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태복음 12:38-50[마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혈육으로 맺어진 육신의 가족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맺어진 믿음의 가족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자들은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교회도 다르고 교단도 다르지만 내가 진정으로 믿는 하나님은 같은 분이시고 모두 다 천국의 시민이기도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가족들 만에 분위기와 습관에 젖어서 살아가지만 예수님을 믿는 가정들은 '하나님의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5.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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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태복음 11:1-10[마 11: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가시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이 무엇을 하며 매일의 삶을 살아야할지를 알려주십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의 삶속에서 행해야 할 일들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1절 말씀에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가시니라.” 라는 말씀 가운데 가르치는 일과 전도하는 일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모여드는 수많은 군중들에게 자신의 교훈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5.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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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태복음 10:34-42[마10:34-36]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본문 말씀은 미가서 7장6절을 인용한 것입니다. 미가는 아하스왕 시대의 죄악성을 묘사하고 있는데 비해 예수님은 복음이 빚어낼 결과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복음으로 인해 가족 간에 신앙적 갈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구절을 잘못 이해해서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5.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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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태복음 11:11-19[마 11:16-17]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예수님이 계셨을 당시의 사회적 상황이나 지금이나 별반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여전히 똑같은 마음으로 산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을 직접 만나본 사람들도 여전히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고 믿음을 갖지 못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4.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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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태복음 10:16-23[마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날을 살아가는 복음 전도자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세상을 향해서 복음을 전할 때 사탄의 공격과 방해는 항상 있습니다. 그러기에 지혜롭게 복음을 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예수님은 16절에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뱀같이 지혜로우라는 것은 신중하고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4.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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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태복음 7:1-12[마 7:1-2]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떤 사건과 대상을 향해 판단을 쉽게 내리고 정죄하거나 비판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잘못된 정보와 사람들의 말에 의해서 어떠한 사건과 대상에 대해 바른 판단을 못하도록 먼저 내 생각을 마비시킨 것입니다. 바른 생각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면 어떤 누군가의 말과 입소문 그리고 잘못된 선입견으로 상대를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4.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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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태복음 6:19-34[마 6:22-23]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눈이 온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말씀입니다. 육체의 '눈'이 보는 바는 '마음'이 보는 바와 거의 일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육체의 눈이 세상의 것에 심취한다면 그 마음의 관심이 하나님이 아닌 세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사랑하고 중요시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4.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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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태복음1:18-25[마 1:20-21]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님이 탄생하신 가정은 믿음과 성품에 있어서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리아는 그 당시에 처녀가 남편도 없이 아이를 잉태하면 사회에서 매장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담대히 천사가 주는 메시지를 듣고 하나님께 순종했습니다. 요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9.03.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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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강해】 14장. 오병이어 그러나 제자의 길은 기도와 고백이다1. 예수의 사역을 들은 분봉왕 헤롯 안티바스는 세례 요한의 부활로 생각했다(1절). 그 요한의 사역 중 하나는 헤롯의 추행을 지적하는 것이었는데, 헤롯과 헤로디아 그리고 그녀의 딸이 협잡해서 세례 요한을 죽였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무고한 사람의 목을 달라는 것이었다. 헤롯이 반한 여인 헤로디아는 소반에 얹혀 있는 요한의 머리를 보고 기뻐했다. 요한의 제자들이 시체를 장사한 뒤 예수에게 알렸다(12절). 예수님의 시체는 은밀한 제자(아리마대
마태/마가/누가
고경태
2019.02.2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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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태복음 5-7장은 ‘산상수훈(山上垂訓, Sermon on the Mount)’으로 규정한다. 마태복음 5장은 구약, 십계명(6-10계명)을 제시한다. 칼빈은 십계명을 제유법(提喩法, synecdoche)으로 보아야 한다고 제시했다. 제유법은 수사법의 한 가지로 사물의 한 부분으로 사물 전체를 표현하려는 기술이다. 대유법(代喩法, synecdoche)의 범주에 제유법과 환유법(換喩法, metonymy)이 있다. 환유법은 한 속성으로 전체 의미를 표현하려는 기술이다. 현대 해석학에서는 은유법(隱喩法, metaphor)이라고 이해
마태/마가/누가
고경태
2019.02.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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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신 후에 성령이 충만하셨다(눅 4:1). 성령에 이끌리어 시험을 받기 위해서 광야로 나가셨다(1절). 예수께서 시험을 받으심은 자기 선택에 의한 것이다. 이것도 엄밀하게는 수동적 순종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그런데 예수를 모범을 삼는다면 제자들은 시험을 받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예수는 신자의 행동 기준이 아니라, 생명의 주로 믿음의 대상이시다. 예수의 행동은 삶의 지표가 아니라, 믿음의 내용이고 대상이다. 성령 충만하면 시험이 사라질 것처럼 생각하는데, 오히려 더 강력한 시험이
마태/마가/누가
고경태
2019.01.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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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4:12-17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때는, 세
마태/마가/누가
스데반 황
2018.12.3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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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7:36-50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 예수께서 대답하여
마태/마가/누가
스데반 황
2018.11.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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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5: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잠언 16: 24]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어느 한 집사가 골프장에서 오랜만에 고향 선배를 만났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기분 좋은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형님~ 오랜만입니다. 정말 좋아 보이십니다. 잘 지내시죠?" 그런데 선배의 인사말이 그의 가슴을 후벼 팠습니다. "야! 정말 오랜만이다. 근데 너 안 본 사이에 폭삭 늙어 버렸네. 살기 힘든가봐.. 10년은 더 늙어 보인다야."
마태/마가/누가
윤남철
2018.07.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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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태복음 26:47-56[마 26:56]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예수님이 결박당하신 첫 날에 열두제자 중에 가룟유다는 돈을 받고 예수님이 계신 곳을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알려주고 자신의 유익을 위해 예수님을 배반했습니다. 나머지 제자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을 접하면서 두려움에 휩싸여 도망쳤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배신자와 겁쟁이들로 구성된 것처럼 보입니다. 수많은 시간을 예수님과 보내면서 말씀과 기적을 체험했는데도 불구하고
마태/마가/누가
윤에스더
2018.07.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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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1-91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마태/마가/누가
스데반 황
2018.07.0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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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4:9~10]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사랑의 편지’에 게재된 한 독자의 사연입니다.아홉 살 아들과 다섯 살 딸아이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아들은 집에 가는 길에 도넛을 먹고 싶다고 하고, 딸은 붕어빵을 먹고 싶다고 야단이 난 것입니다. 둘의 말을 다 들어줄 수는 없고, 한 아이 말만 들어주자니 차별하는 것 같아
마태/마가/누가
최미리 기자
2018.06.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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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과 서양사학을 공부했으며, 고려 신학 대학원 (M.Div.)과 ACTS(Th.M.)에서 신학일반 및 조직신학을 공부한 후 대구 가톨릭 대학교 (Ph.D.) 에서 선교학을 위한 비교 종교학을 연구하였다. 에서 성경신학 담당 교수를 비롯해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영남신학대학교, 브니엘신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이슬람 전문선교단체인 국제 WIN선교회 한국대표를 지냈다. 현재는 실로암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며 한국개혁장로회(KRPC) 독노회
마태/마가/누가
이광호
2018.03.3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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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일 십자가에 달리시고 운명하심묵상구절 : 마태복음 26:40~ 27장, 마가복음 15:1~47, 누가복음 22:66~23:56, 요한복음 18:28~19:37[마태복음 26:40~41]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땀방울이 핏방울처럼 될 만큼 간절하게 기도하셨지만, 제자들은
마태/마가/누가
윤남철
2018.03.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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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 세족식과 최후의 만찬묵상 구절: 마태복음 26:17~30, 마가복음 14:12~26, 누가복음 22:7~23, 요한복음 13:1~30[요한복음 13:4~5]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예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잡히시기 전날인 바로 오늘, 주님은 희생과 섬김, 사랑의 약속을 위해 제자들에게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곧 수치와 고난의 십자가를 지셔야 하지만 제자들은 여전히 누가 크냐 하는 문제로
마태/마가/누가
윤남철
2018.03.2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