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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뎅이 만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 헤라클레스오귀스트 로뎅(Auguste Rodin 1840-1917)의 “생각하는 사람”의 모델은 무명의 노동자라고 합니다. 작품의 이름 “생각하는 사람”이 그를 철학자나 사상가나 문학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름 없는 노동자 모델을 통해 로뎅이 만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 헤라클레스입니다. 헤라클레스는 막강한 힘과 용기, 재치, 냉정함과 활달함은 물론 남성적 매력의 전형이기도 합니다. 놀랍게 발달한 몸의 근육질 가운데 모든 힘과 용맹이 들어 있는 듯
신학덕담
황상하
2019.06.2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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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비판의 견지에서 이성을 활용하는 믿음 』기독교에서 신앙과 이성의 문제에 대한 상반 된 주장들이 줄기차게 계속되어 왔습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평생을 신앙과 이성을 조화시키려는 일에 바쳤습니다. 그는 원칙적으로 신앙과 이성은 둘 다 하나님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모순될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신학과 철학은 서로 다른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진리를 추구하지만 방법에서 다를 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철학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물에서 출발하여 하나님에게로 나아가고, 신학은 하나님에게서 출발하여 하나님에게로 나아간다고 본 것입
신학덕담
황상하
2019.06.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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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계 프랑스인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 (Emmanuel Levinas)는 탈무드에 나오는 “용서”에 대한 주석에서 “우리는 많은 독일인들을 용서할 수 있다. 그러나 용서하기가 어려운 몇몇 독일인들이 있다. 하이데거를 용서하기는 어렵다.”라고 하였습니다. 레비나스는 1906년 리투아니아의 카우나스에서 유대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1923년 17세의 나이로 프랑스로 건너가 쉬트라스부르그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1928-29년에는 독일의 프라이부르그 대학에서 후설과 하이데거에게서 배웠습니다. 그 후 여러 해에 걸쳐 그는 후설과 하이데거의
신학덕담
황상하
2019.05.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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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의 신비2 』 교부들이나 스콜라 학자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철학적으로 증명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하나님 존재의 증명(proofs of existence of God)에 대한 철학적 노력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방법을 취합니다. 첫째, 존재론적 증명(ontological argument)입니다. 본체론 혹은 실재론이라고도 하는 이 방법은 안셀무스에 의해 처음 시도 된 방법입니다. 존재론적 논증이란 하나님의 존재를 오로지 선험적인 직관과 이성을 통해 증명하려는 시도를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개념에서 출발하
신학덕담
황상하
2019.05.0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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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기독교 복음의 핵심 내용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자신들을 부활공동체로 인식하였습니다. 신학이 발전한 오늘날에도 교회를 부활공동체로 설명하는 것이 옳고 정당합니다. 부활공동체의 속한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특징은 부활신앙입니다. 부활 신앙은 종말에 완성될 생명의 완성을 지금 앞당겨 사는 것입니다. 신학적으로 이것을 선취라고 하는데, 미래에 완성될 생명의 완성을 지금에 적용하여 사는 것으로 이를 종말론적 신앙이라고 합니다. 종말론적 신앙이란 영원한 생명, 즉 부활생명으로 오늘을 사는 것입니다. 부활생명은 종말에 완성될 창조와 구속
신학덕담
황상하
2019.04.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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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 대강하면 쉽습니다. 법과 질서와 상식과 윤리 같은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일이 쉬워집니다. 즉 나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무시하면 세상사의 어려움은 상당히 줄어들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살면 나는 우선 편하지만 내가 편한 만큼 다른 사람이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자신도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정당하게 노력하지 않고 남의 것을 훔치면 일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직접 남의 돈을 훔치는 것만 도둑질이 아니라 공금을 횡령하는 것이나 유용하는 것과 부당하게 또는 불법으로 이익을 취하는 것도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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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9.04.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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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교회력으로 사순절입니다. 올해 사순절은 지난 3월 6일 재의 수요일(Ash Wendnesday)에 시작하여 4월 20일에 끝납니다. 사순절의 정신은 주님이 겪으신 수난에 동참한다는 것입니다. 사순절을 영어로 렌트(Lent)라고 하는데, 이는 고대 앵글로 색슨어 Lang에서 유래된 말로, 독일어의 Lenz와 함께 ‘봄’이란 뜻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사순절을 “40일간의 기념일”이라는 뜻의 희랍어인 ‘테사라코스테’(Τεσσαρακ&omic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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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9.04.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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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 온 후 20여 년 어간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을 가난한 자, 묶인 자, 눈먼 자, 억눌린 자라고 특징짓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고통을 들어 줄 것이라는 메시지를 선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오셨다고 하셨으며 이사야의 그 메시지가 당신에게서 성취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얼마 후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이 그의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어 질문한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눅 7:20).라는 질문에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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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9.03.3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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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릿고개 맨발로 걸어 넘으시고대동아 전쟁 때가난 피해 남편 따라 일본 가셨다가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원자탄 떨어지고 해방되자 돌아온 조국에서6.25 동란 유난했던 가뭄 재난아무도 피해갈 수 없었던가난과 민족 분단과 교단 분열의 격랑 헤치며 평범한 시골 아낙으로7남매의 어머니로목회자의 아내로믿음의 거인으로 사셨던 태산 같은 우리 엄마 2부드럽고 따뜻하기보다강하고 올 곧은폭풍 휘몰아칠 때 큰 바위 돋보이듯 난세의 영웅이셨다 인민군이 물밀듯 파죽지세로 낙동강을 유린할 때고향에 들이닥친 인민군미처 피난 못간 사람들예배당에 모아 놓고 예수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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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9.03.2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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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고 내가 사람들이 좋아할 사람이 못 된 것의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존중해 주지 않는 것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사람들에게 존경과 존중을 받는 것은 내가 요구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이치는 개인이나 국가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이나 국가가 다른 사람이나 다른 국가로부터 100% 존경과 신뢰를 받는 경우는 있을 수 없습니다. 훌륭한 인격과 선한고 의로운 일에 헌신적인 사람일지라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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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9.02.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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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5일 트럼프 대통령의 새 해 국정연설은 트럼프와 민주당의 정치적 기 싸움으로 의사당에서의 대통령 연설 일정을 잡는 것에서부터 팽팽한 긴장의 대결을 보였었습니다. 미국 대통령의 의회에서의 새 해 국정 연설은 정치권은 물론 미국인들 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와 정부들 그리고 수많은 글로벌 기업의 CEO들까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초강대국 미국의 정책은 곧 바로 세계 모든 나라들의 국제외교 관계와 무역을 비롯한 온갖 정책들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트럼프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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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9.02.1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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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헝가리에서 뉴욕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가 이룩한 지 불과 20여 분만에 원인모를 사고로 이룩한 헝가리 공항으로 회향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내방송이 사고 상황을 알리고 행동수칙을 알려주었고 비행기는 급강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내는 순식간에 공포의 분위기로 변했고 곳곳에서 비명을 질러댔습니다. 나는 머리를 무릎 사이에 넣고 팔로 머리를 감싸며 연신 주여! 주여! 라고 했고 불안의 시간이 길어지자 사도신경의 첫 내용을 반복하여 암송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곁눈으로 밖을 내다보니 산과 나무들이 알아볼 수 없는 속도로 스쳐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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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9.02.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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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는 기독교인의 신앙고백의 첫 내용이고 기독교 세계관의 근간입니다.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창조는 그저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맙니다.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다는 말을 거저 교리적인 내용이거니 하고 상투적으로 받아들으면 성경 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창조는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과 인간의 상상과 의식이 닿을 수 없는 모든 차원을 함축하는 용어입니다. 창조를 믿으면 인간과 세상에 대한 모든 의문이 풀립니다. 창조를 믿지 않으면 아무리 탁월한 이론과 논리로도 인간과 세상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남미의 베네수엘라가 심각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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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9.02.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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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철학은 인간이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대표적인 두 학문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 어떤 역사와 철학도 인간과 세상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인간과 세상은 역사와 철학으로 다 설명이 안 되는 차원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차원이 바로 창세기 1장 1절에서 선언하는“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입니다. 인간이 자신과 세상을 그들의 역사와 철학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자기 계시인 성경의 첫 권 첫 장 첫 절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탁월한 역사적 방법과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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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9.01.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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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그의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고 한 교훈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와 통치에 대한 전제에서 한 것입니다. 이신론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했지만 일체 섭리하거나 통치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과 세상을 섭리하시거나 통치하시지 않는다는 주장은 모든 것이 인간의 자율에 맡겨졌다는 것인데, 성경은 인간의 자율을 죄로 규정합니다. 자율을 헬라어로 오토노미(αὐτονομι)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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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9.01.14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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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 대한 과학의 설명은‘눈의 망막을 자극하여 시각을 생기게 하는 전자기파로 빛 또는 가시광’입니다. 처음 빛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한 사람은 고대 헬라의 철학자인 아르키메데스(Archimedes)와 유클리드(Euclid)이고 빛의 과학적 성격이 알려진 것은 17세기 무렵입니다. 영국의 뉴턴은 빛이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입자라고 했고, 같은 시대 네덜란드의 크리스티안 하위헌스(Christiaan Huygens)는 빛의 반사와 굴절을 확인하고 빛은 파동(波動)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파동은 반사와 굴절을 설명하는 데는 유용하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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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12.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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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의 저자는 갈릴리 벳세다 출신인 사도 요한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세베데이고 어머니는 살로매, 그의 형은 야고보로 시몬과 같은 직업의 어부였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가까이 모신 3제자(베드로, 야고보, 요한) 중의 한 사람이고, 복음을 전하다가 밧모 섬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계시록을 기록하였고 그 후 에베소 교회의 감독이 되었고, 예수님의 12제자들 중 유일하게 순교하지 않고 와석종신(臥席終身) 하였다고 전해집니다.요한복음은 1세기 말에 에베소에서 기록되었다는 것이 전통적 견해이고, 다른 복음서들은 주로 예수님께서 갈릴리 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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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12.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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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신약 시대 기독교인들에게 메시야를 기다리는 것이 신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약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초림의 메시야를 기다렸고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은 재림의 메시야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메시야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조금만 깊이 살펴보면 초림의 메시야와 재림의 메시야에 대한 예언이 딱히 구별되지 않고 겹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사람들도 초림의 메시야만 기다린 것이 아닙니다. 선지자들의 메시야에 대한 예언이 초림 메시야에 대해 국한 된 것이 아닙니다. 구약 선지자들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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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12.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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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부가 아이를 데리고 바닷가에서 놀다가 아이를 잃어버렸습니다. 이 부부는 아이를 찾다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자기 아이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부부는 헤엄을 칠 줄 몰라 안타깝게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 이를 본 한 청년이 용감하게 물로 뛰어들어 아이를 건져 안고 나왔습니다. 그 때 아이의 어머니가 “야! 너 모자는 어떻게 했어?”라고 신경질적으로 자기 아이에게 소리쳤습니다. 아이를 물에서 건져낸 청년이나 주위에 몰려든 사람들은 아이 어머니의 너무 의외의 태도와 말에 할 말을 잊었습니다. 자기 아이가 물에 빠져 죽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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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2018.12.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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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은 “옛 언약”이라는 뜻이며, 신약은 “새 언약”이라는 뜻입니다. 구약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할 언약에 대한 기록이고, 신약은 이 언약의 성취에 대한 기록입니다. 구약을 옛 언약이라 하고 신약을 새 언약이라고 함은 두 언약 사이에 본질적인 언약의 연속성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창조 기사에 언약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인간을 당신의 형상대로 만드셔서 당신이 창조하신 이 땅을 당신 대신 통치하게 하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신 명령은 언약의 의무 규정인 청지기 역할이고, 아담이 청
신학덕담
황상하
2018.12.10 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