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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웅장로는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가득찬 비전 메이커이다. 그는 1800만 시니어를 하나로 잇는 카페 힐링하우스 설립에 도전하고 있다. 여 장로가 꿈꾸는 카페 힐링하우스는 “지친 한 영혼을 어루만지는 복합 문화공간, 시니어를 위한 쉼터, 땅바닥에 떨어져 짓밟히는 효 사상을 다시 고취시키고 어른신 나이가 주는 묵직한 믿음과 안정감으로 신뢰를 더하여 어른신들이 대우받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카페 힐링하우스”이다. 어른신들이 언제든지 즐겁게 머물 수 있고, 무엇보다 시니어들이 교제 할 수 있고, 사람 사는 맛이 나는, 온기 있고, 삶의 터전
시니어
최원영 발행인
2022.08.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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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희망의 추구(a)희망은 영적 돌봄의 핵심이다. 인간은 의미와 사랑 뿐 아니라 희망을 먹고 산다. 그 어떠한 극한 상황에 내몰린다고 해도 희망이 있으면 견딜 수 있다. 호스피스 돌봄의 궁극목표가 평안이라면, 희망은 호스피스 활동의 핵심 중에서도 핵심(core) 이다. 말기 환자가 가지는 희망은 다음과 같다. * 치유에 대한 희망아무리 현대 의학적으로 치유불가를 선고받았다고 하더라도 치유에 대한 희망마저 포기한 것은 아니다. 필자의 첫 세례자 J 선생은 세례를 받으신 후 ‘새 예루살렘에 대한 기대가 크다“하시곤 하여 함께 한 우리
People
김승주 목사
2022.07.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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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랑의 추구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다. 외로움처럼 무서운 병은 없다. 이미 언급한 바 있지만, 말기환자의 요구는 웬만한 윤리,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면 수용해야 한다. 그것마저 거부하거나 차단되어 버린다면, 고립무원의 그는 더 이상의 생을 버틸만한 힘(의미)을 잃게 되는 것이므로 그에게서 무슨 일이 일어날런지는 아무도 모른다. 만일 그에게서 그 어떤 비극적인 일이라도 일어난다면 그것은 어떤 사안 때문이 아니라 자신에게는 아무도 없다는 생각 때문에 일어 난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우리의 존재 의미이기도 한 ‘
People
김승주 목사
2022.07.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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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동물이 지구촌에서 함께 지복(至福, 더할 수 없는 행복)을 누리기를 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 그 분위기를 말해주듯이 반려견과 반려묘가 TV 프로그램에 고정 편성되어 방영되고 있다.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가족이 되어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다. 그 이면에는 키우다가 버리는 동물들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사랑해서 키우다가 환경이 변하면 버린다. 버려진 동물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거나, 병들어서 죽어가거나, 몰골이 처참하게 동네를 기웃거리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치는 않
Pet 펫
최원영 발행인
2022.07.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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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서와 화해 추구(이 장은 전장 ‘시간의 의미’에서 회복해야 할 왜곡된 관계 중 수평적 관계와 관련된 내용이다.)인간은 관계 중심적 사회에서 살아간다. 때로는 이해문제로 혹은 감정문제로 갈등하게 된다. 섭섭한 감정에서 시작하여 불만을 거쳐 분노하게도 되고 좀처럼 씻을 수 없는 원한을 맺게도 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이성적으로 그래서는 안 되는 사이에서도 이런 일들은 일어난다는 것이다.기도도 해 보곤 하지만, 자존심 문제나 상대의 무반응 등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일생을 가슴에 담고 살아가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 모든 것을
People
김승주 목사
2022.07.1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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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가진 영적존재는 무슨 일로 고통하며, 어떻게 대처하는가? 1) 의미의 추구:인간은 의미를 먹고 사는 존재다. 어떤 경우에는 밥보다는 의미를 먼저 찾기까지 한다. 의미를 모를 때 인간은 고통 한다. 특히 죽음 앞에서 인간은 어떤 의미를 찾으며 고통하는가? * 존재의 의미:죽음 앞에서 자기 인생에 대하여 보람 있게 살았고, 아무런 아쉬움도 없다고 이야기 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이 아쉬움과 미련을 갖게 되기에 죽음은 본능적으로는 부정적이 될 수밖에는 없다. 더욱이나 상대적 빈곤감이 컸던 사람일수록 자신의 삶에 대하여
People
김승주 목사
2022.06.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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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적 고통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관계 속에 살아간다는 뜻이다. 가족 중 한 사람의 고통은 가족 모두의 삶에 영향을 주게 된다. 고가의 의료비나 특히 환자가 가장일 경우 경제활동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갖가지 돌봄(의료)정보 부족. 교통수단 부족.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 돌봄: (수단의 지지. 일시적 지지: 경제적 도움. 필요한 정보제공. 교통수단 제공 등) (4) 영적 고통넓은 의미의 분류로는 인간도 영장류에 속한다. 지구 상 영장류는 약 500여종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 가운데 영혼을 가진 존재는 인간뿐이
People
김승주 목사
2022.06.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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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지용근 대표)가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교회는 고령화에 대한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4월 18일~5월 1일까지 전국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국교회가 점점 고령화되면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노년 목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귀하의 교회는 노인 전문 사역자가 있습니까?”라는 질문 했는데, 이에 응답한 448명의 목회자 중 “노인 전문 사역자가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10.9%, “노인 전문 사역자가 없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89.1%라고 발표했다. 또한 5월
시니어
본헤럴드편집부
2022.06.0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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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협(妥協) 단계 부정이나 분노 등은 하나같이 위기를 타개해 보려는 자구책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결과적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 이제는 타협을 시도하게 된다. “한 번만 고쳐 주신다면 교회를 다니겠습니다” “재산의 절반을 헌금으로 바치겠으니 살려만 주십시오”. ”지금까지는 내 뜻대로 살아왔지만, 이제부터는 주님 뜻대로 살기 위하여 신학교를 가겠습니다 “ 등. 타협은 코너에 몰리면서 거치게 되는 본능적 단계이다. 본능이란 ‘이유를 물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렇게 견고한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 듯이 보이던 이들
People
김승주 목사
2022.06.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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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전인적인 존재이다. 전인적 존재인 인간은 암 말기에 이르러서 겪게 되는 고통도 역시 전인적이다.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 사회적 고통. 그리고 영적 존재로써의 영적 고통이 있다. (1) 육체적 고통육체적 고통의 대표적 고통은 암성 통증이다. 어느 통계에 의하면 ‘약 80%가 통증으로 고통 받는다’ 고 한다. 암성 통증은 일반 진통제로써는 통제되지 않는다. 암성 통증에는 주로 몰핀 등 마약을 사용한다. 먹는 약으로부터 시작하지만 상태가 점점 깊어지면 먹는 약으로써는 효과를 볼 수 없다. 그렇다고 신경을 차단할 수는 없는 노
People
김승주 목사
2022.05.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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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필자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과정’을 이수할 때만 해도 간혹 “호스티스(Hostess) 선교인가?” 묻는 이들이 있었다. 하지만 즈음에 와서는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동안 관계 기관 및 종사자들의 헌신과 사회적 요구 등에 의하여 2016년 ‘연명의료결정법’이 제정되고 ‘호스피스 완화의료’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우리 사회도 어느 정도는 죽음에 대하여는 열린사회가 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사회적으로도 웰빙시대를 넘어 웰다잉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호
People
김승주 목사
2022.05.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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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한 동안 중단되었던 치매예방학교가 가을철 야외수업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하였다. 단풍의 절정기가 이미 지나 겨울이 다가온 늦은 가을이었지만 『시흥갯골생태공원』의 멋진 풍경들과 아름답게 조성된 조형물들과 시설물들이 치매예방학교 어르신들의 얼어 붙었던 마음을 단숨에 녹여버리고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였다. 이 공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어르신들은 각종 자연풍경과 조형물들을 관람하시느라 무겁고도 불편한 몸은 온대 간 대 없다는 듯이 이리저리 날렵하고 분주하게 다니셨다. 한참 동안 빨갛게 물든
시니어
최종철 객원기자
2021.12.0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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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편의점”을 통해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여영웅 회장은 청춘의 심장으로 돌아갔다. 그는 늘 이런 기도를 드린다. “내 떡을 강물에 던지게 하시고...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주고 , 더 많이 베풀게 하시어, 우리에게서 선한 양의 냄새가 물씬 풍기게 하시고, 우리 시선이 닿는 곳에 가장 낮은 곳으로 스며들어 가장 아프고 추운사람, 가장 외롭고 배고픈 사람들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리고 갈 곳 없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하옵소서”“지금 외롭지 않는 사람 어디 있는가? 지금 아프지 않는 사람 어디 있는가? 지금 부족하지 않는 사
시니어
본헤럴드
2021.10.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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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 5천만 명 중 펫 인구 1500만 시대에 살고 있다. 반려동물을 4가구 중 1가구 기른다. 반려동물을 인생에 정서적 동반자로 여기는 펫팸족(Pet+Family族)과 펫미족(Pet-Me 族)의 등장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정이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현실이며, 관련된 사업도 크게 발전중이다. 펫(Pet)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인 '펫이코미(Petconomy)'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미래를 이끌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펫 시장의 밝은면 뒤에는 항상 어두운 그림자들이 늘 있기 마련이다
Pet 펫
최원영 발행인
2021.10.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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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나이 든다고 슬퍼 말라! 30세에 노인이 있고, 70세에 청년이 있다." "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나의 늙음도 나의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미국 시인 시어도어 로스케(Theodore Roethke. 1918-1963)는 플리처상 시 부문에서 수상한 시재(詩才) 만큼이나 이 명언으로 유명하다. 젊음은 좋고 늙어 갈수록 불행만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인식에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다. 한국에선 영화 "은교"의 대사로 활용했다. 나이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온다. 이 모든 여정이 끝
시니어
최원영 발행인
2021.08.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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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과 늙음은 다릅니다. 나이 듦은 어쩔 수 없지만, 늙음은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집니다.그러나 이 나이에 무슨...? 이라는 뻔한 얘기 말고, 나를 심쿵하게 할 구체적인 방법에 집중 해보면 어떨까요? 인생의 우울함은 설레임으로 회복되니 말입니다. 사람은 나아가 아니라 역할이 중요 합니다. 가장 훌륭한 노후 대책은 다시 시작해 보겠다는의지입니다. 모퉁이를 돌면 다음 모퉁이에는 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지고 찾아가지 않았으면, 모르고 살았을 길에 대한 감동이 있으니 말입니다. 김동인의 단편소설 "무지개”의 마지막 구절이다. “위태로
시니어
최원영 발행인
2021.08.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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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켓맘(Cat Mom) ‘미우캣’ 대표 김미자 씨는 길냥이 보호 협회를 운영하고 있다. ‘길냥이’는 ‘버려진 고양이’ 즉 길고양이의 줄임말이다. 김 대표의 자원봉사 영역은 버려진 길냥이에게 무료급식센터운영, 중성화 수술, 입양, 펫(Pet) 복지 문화 사역,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전국 최초로 강동구청과 함께 유기견과 길냥이 무료급식센터인 리본”(Re:Born, ‘사람과 동물이 다시 태어나는’)에서 길냥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최근에 센터 급식소 앞에 두 달 된 수컷 길냥이 새끼 ‘쭈니’
Pet 펫
최원영 발행인
2021.06.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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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의당 토론배틀에 참가한 민계식(1942년, 80세)씨는 조선산업을 세계산업으로 이끈 전 현대중공업 회장이었다. 청년시절의 꿈을 이룬 민계식씨는 “이젠 국민이 행복한 세계 제1의 나라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민 씨는 “청춘이란 마음의 상태”라면서 “생각이 청춘이면 청춘이고, 내 생각은 아직 청춘”이라고 한다. 민 씨는 국내 대기업을 경영하면서 300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280건의 기술 논문까지 썼을 정도로 탁월한 경영자요 학자요 기술자였다.인생의 황혼기에 제2의 인생을 도전하는 분들이 많다. 이것은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시니어
최원영 발행인
2021.06.2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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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피나 회장 여영웅 장로는 시대를 앞서간 비전너리이다. 그는 걸어다니는 아이디어 뱅크이다. 그의 창의성은 무릎에서 나온다고 한다. 지금은 무릎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때라고 강조한다. 특허 출원한 것이 약 500개 정도가 된다. 여 회장은 1800만 시니어를 위한 플랫폼 인터넷 시장을 위해 “시니어 닷컴”을 만들었고, 상표등록한 “시니어 편의점”도 있다. 그가 개발한 헬스케어 제품 중에 다리베게가 있다. 머리베게는 많지만 다리베게는 없다. 다리가 높으면 피가 잘 돌아간다는 것에 착안하여 국민건강다리베게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서 호평을
시니어
최원영 발행인
2021.06.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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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웅 장로, 나이 80대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청춘처럼 비전과 사명을 위해 기도하며 몸부림치는 존귀한 믿음의 영웅입니다. 이 장로님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20대 젊은 청년같은 마음을 소유하고 있고, 해가지지 않는 아이디어를 쏟아 놓습니다. 어제 이 장로님으로부터 카톡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 한 번 깊이 생각해볼 문제이기에 기사로 올립니다.] 제 자신에게도 고칠점이 많습니다. 회개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무례 했다면 용서하십시오. 하지만 지어 버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요즘 사회는 집중력이 떨어져, 아무리 좋은 동
시니어
최원영 발행인
2021.06.02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