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교회가 가속화되는 시대 의미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21세기교회연구소(소장 정재영)와 한국교회탐구센터(소장 송인규),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공동으로 “탈 교회시대 평신도가 보내는 목회시그널”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1일(금) 오후 2시~4시까지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연다. 많은 목회자들이 한결같이 현재의 한국교회가 ‘위기’에 처했다고 이야기한다. 여러 가지 내·외부 요인들로 교인 수가 줄고 있고 새신자 유입도 더디다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해서 이를 극복할 개선 방향이
기관
윤홍식 편집국장
2023.11.23 07:58
-
월드비전 경기남부지회연합회(연합회장 이준호 목사)는 지난 11월 21일 성남 혜성교회에서 목회자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를 초청하여 2024 한국교회 목회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지회연합회에 소속된 협력교회 목회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현재 한국교회의 풍향계이며 나침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가 최근 출판된 『한국 교회 트렌드 2024』에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총 8개 주제를 선정하여 세미나를 진행했다. 주제별로 ▲ 코로나 19와 한국교회 변화 ▲ 교회의 약한 고리
기관
윤홍식 편집국장
2023.11.22 10:59
-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오는 12월 8일(금) 을 주제로 긴금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2일, 대법원은 “교회 전도사도 근로자에 해당한”라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의 이번 판결을 “전도사는 업무에 관해 담임목사의 구체적 지시 및 감독을 받고 실질적으로 근로 대가를 지급받고 사회보험 사업장 가입 등의 혜택을 받은 것을 근거로 한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부교역자의 처우 및 교회와의 관계에 대한 논의는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는 이야기다. 기윤실운동은 2015
포럼/학술세미나
윤홍식 편집국장
2023.11.21 09:00
-
세인트폴 세계관 아카데미(대표 정소영 미국변호사)에서 12월 청소년 세계관 정규 수업을 진행한다.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세계관 특강 (이하 ‘세특’과정)으로 1년에 4회 진행되는 과정인데 2023년 마지막 수업이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온라인 줌으로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세계관의 기본개념을 탑재하고 성경적 세계관과 다른 인본주의 세계관의 특징을 비교 분석하여, 이러한 세계관이 현대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대화와 토론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나누는
포럼/학술세미나
윤홍식 편집국장
2023.11.20 18:10
-
“한국교회법학회는 오는 11.23(목) 사랑의교회(서울 서초구)에서 제32회 학술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 부교역자의 지위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성경과 교회법, 법원 판결, 목회 현장에서의 부교역자 지위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담임목사와의 바른 관계 설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한국교회가 소홀했던 청빙(사역)계약서 작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일선 교회에서 참고할 ‘표준청빙(사역)계약서’를 제시한다.이날 강사로는 서헌제교수(중앙대 명예교수), 진지훈목사(제기동교회), 서승룡목사(실천신학회
기관
본헤럴드편집부
2023.11.17 10:31
-
안양 큰비전교회(담임목사 김성익)는 지난 8일(수) 오전 11시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위치한 비산음식문화 특화거리 상인회와 함께 40여명의 장애인(행복한 선교회/하나복지센터)을 모시고 제4회 장애인 섬김의 날을 개최하였다.큰비전교회는 비산3동 종합운동장 뒤편에 관악산 입구를 끼고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비산골 상인들과 상인회를 조직하여 3년 전부터 활동 중이다.비산골상인회는 지역 내에서 건강한 먹거리와 환경정화(거리청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기업 만들기, 바른 윤리관을 가지고 사업운영을 하는 등 교육을 통해서 E
개교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3.11.17 07:48
-
오래전 일단의 사람들이 미국 미조리 주에 한 마을을 세우고 그 이름을 라고 불렀다. 그들은 마을에 교회가 세워지는 것조차 반대할 정도로 극히 '자유?'로웠다. 그리고 서적을 통한 마을 광고에서 그들은 다음과 같은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선전했다. 그것은 "우리 마을은 미합중국에서 성직자, 교회, 하나님, 예수, 그리고 지옥이나 악마가 없는 유일한 도시이다."라는 내용이었다.하지만 엘드 크라크(Elder Clark)는 > 포스트 디스패치(Post Dispatch)> 지(誌)에 그 도시를 일컬어 '지옥이나 사단과 다를 바가 없다
묵상칼럼
오준섭 객원기자
2023.11.13 11:53
-
지난 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가 진행됐다.광주시의 지원 아래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이현성 회장)가 주관하고 (사)한국다문화희망협회(이사장 장윤제 목사)와 이랜드 그룹이 협찬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를 지나 5년 만에 열린 뜻깊은 행사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 광주를 중심으로 한 이주 외국인과 그 가족 외국인 근로자들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하나로 묶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특별히 이 행사를 위해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 임창휘 의원(경기도
사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3.11.08 18:54
-
지난 9월말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장·단기체류 외국인’은 총 251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 5137만 명의 4.89%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재외동포·장기근로·선원·영주 등의 비자를 보유한 장기체류자 195만7000명과 90일 미만 단기체류자 55만7000명을 더한 규모다.또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 월보에 따르면 이미 2월 말 기준으로 현재 어학연수 목적 등을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2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이제 한국사회는 통계적으로도 ‘다인종국가’가 된 것이다. 이에 다인종 사회에 맞는 다문화 외국인
사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3.11.07 14:04
-
샘병원 박상은 미션원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이 베트남 다낭에서 의료선교 활동 중 지난 11월 5일 오후 불의의 사고로 소천했다. 현지 의료진이 응급 상황에 대처했지만 끝내 소생하지 못했다. 1958년 생의 박상은 원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신대 의대 신장내과 교수, 미국 세인트루이스 의대 생명윤리센터 교환연구원, 미국 미주리주립대 신장내과 교환교수 등을 거쳐 2001년 안양샘병원에 부임했다. 그 후 진료부원장, 병원장, 대표원장 등을 거쳐 현재 미션원장에 이르기까지 병원 성장을 이끈 것과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
사회
본헤럴드편집부
2023.11.07 11:45
-
한국교회는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에는 새생명을 전도하는 축제를 하는 것이 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이 되었다. 10여 년 전부터 한국교회에 전도와 선교의 바람이 식어가고 있는 것이 피부로 느낄 정도였다. 기독교대한성결교단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2023년 11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전도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한 아름다운 ‘성결복음 전도자’를 시상하는 전도대회“를 실시한다. 전국을 4지역으로 나눠서 각 지역에서 가장 전도를 많이 한 5명을 선발하여 성지순례 비용을 지원한다고 한다. 전국의 지역을 (1) 서울/수도권지역 (2) 지방광역시지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3.11.07 10:52
-
【편집자 주】 이 기사는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에 지난 11월2일 실린 알렉스 맥팔랜드(Alex McFinland)박사의 "God loves Palestinians just as much as He loves people of every ethnicity and nation" 기사임을 밝힙니다.이스라엘에서의 악명 높은 이 기간 동안 벌어진 일들을 성급한 결론과 판단을 통해 이해하지 말고 사건에 관계없이 변하지 않는 몇 가지 기본 원칙으로 절제되어야 합니다.첫째, 하마스가 가한 이스라엘의 테러와 고통을 세계가 목격하고 있음에도 불구
사회
윤홍식 편집국장
2023.11.03 16:54
-
서울신학대학교대학원 총동문대회 47회 정기 총회 및 수련회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양일간에 걸쳐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영적침체를 극복하라!(왕상19:1-8)는 주제로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최되었다.회장 최원영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암중방광(暗中放光, 어둠속에서 빛이 비춘다)하여, 코로나 이후 약화된 교회와 침체된 목회 사역이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회복(回復, recovery)은 '좋은 상태로 되돌리거나 원래의 상태를 되찾음‘으로 해석된다. 그리스도인들의 회복을 영적으로 해석하면 선한 영향력이 나타날 때이다. 회복의 선한
기관
최원영 발행인
2023.11.01 16:47
-
- “비공식 주거지에서의 지속가능하고 적정 가격의 주거 지원”을 주제로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300여 명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혁신적인 주거 솔루션 논의 및 개발 예정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비영리단체 해비타트가 '비공식 주거지에서의 지속가능하고 적정 가격의 주거 지원”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10월 26일(목)~27일(금) 양일간 이비스 앰버서더 수원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공공 부문 및 시민 사회 단체 대표들은 아시아∙태평양 주거 포럼(Asi
기관
윤홍식 편집국장
2023.10.27 10:48
-
법무부 가족법 특별위원회에 동성결혼 합법화를주장하는 위원이 포함된 것을 심각히 우려한다!! 법무부는 10월 13일 [법무부 가족법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헌법불일치 판결을 받은 민법 근친혼 무효조항과 가족관계등록법 혼외자 출생신고 관련조항을 개정하기 위한 위원회이다. 그러나 평소 동성결혼 합법화를 주장하고 있는 윤진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원장으로, 백승흠 청주대 법학과 교수가 6명의 위원 중의 한 명으로 포함되어 있다.전국 348개 대학교 3,239명 교수가 참가하고 있는 동성애동성혼 합법화반대
기관
본헤럴드편집부
2023.10.26 08:13
-
낙도선교회는 지난 10월 23일 월요일에 막금교회와 기도교회 선교지 탐방을 하였다. 낙도선교회는 고 백영숙 권사님이 섬교회를 섬기기 위해 조직된 선교회이다. 백영숙 권사님은 일평생 낙도선교회와 홀리클럽 선교에 헌신했다. 백영숙 권사님의 따님인 이명혜권사(본푸른교회)와 막내아들 이건송목사(사단법인, 야곱의우물)가 어머님의 귀한 영적 유산을 물려받아 낙도선교회를 섬기고 있다. 막금교회막금교회는 정영순 전도사님이 시무하고 있으며, 막금도 총주민이 13명이고, 막금교회에 6명이 출석하고 있다.막금교회 선교탐방을 위해 이명혜권사외 5명(안광
기관
최원영 발행인
2023.10.25 20:29
-
주체라는 것은 사물의 작용이나 어떤 행동의 주(主)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누가 행위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데 있어서 주인공이 되는가의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우리가 세계 역사의 진행을 볼 때 어느 한 가지로 완벽하게 역사의 주체가 누구인지 단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파악하기도 힘들고 일관성이 있는 맥락을 찾아내는 일도 어렵습니다.누가 역사의 주체인가?먼저 인간이 역사의 주체라는 견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간이 많은 일에 있어서 주체가 되는 것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몇 년 전에 우리나라 국민이
묵상칼럼
고경태 논설위원
2023.10.25 14:59
-
아름다운 피켓(대표 서윤화 목사)는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이종락목사)와 공동주관으로 “생명을 살리는 MZ 제너레이션 무브먼트 ‘라이프 페스티벌’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10월 28일, 대한민국의 젊음의 시작인 신촌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이용원감독)의 주최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와 태아생명존중단체 아름다운피켓(서윤화목사)이 이끈다.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창천감리교회에서 개회식과 생명 교육, 그리고 점심 식사가 제공되고, 이후 ‘생명의 발걸음’이라는 대
기관
윤홍식 편집국장
2023.10.24 11:40
-
(사) 한국교회언론회는 지난 20일 논평을 통해 이단들의 광고를 실어주는 언론사들의 모습을 질타하는 논평을 올렸다. 최근 각 언론에서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소위 이단들의 광고가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 과거에 한국의 언론들은 이단이나 사이비에 대한 광고를 매우 절제했었다. 왜냐하면 이단들을 신문에서 광고나 혹은 기사로 실어주었을 때, 선량한 시민들이 이단에 빠져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근래에는 소위 메이저급의 언론들도 주저 없이 이단들이 던져주는 광고의 유혹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단(異端)이란 ‘거짓된 가르침’
교계·교단
본헤럴드
2023.10.23 12:45
-
거룩한빛광성교회 라이프호프 (이하 광성라이프호프) 자살예방팀은 10월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마음에 억눌려 있는 화를 딱지치기로 표출하고,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복식 호흡법을 통해 마음을 돌봄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마음건강 캠페인 활동을 교회 앞마당 부스에서 지난 15일(주일) 진행했다.거룩한빛광성교회 곽승현 위임목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에 의미와 재미를 담아서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게 하고, 성도님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도움을 주어 좋다”라고 격려했다.광성라이프호프 팀장 고영수 집사는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관
윤홍식 편집국장
2023.10.18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