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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주님의 종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종인 목사에게 욕하거나 저주하면 종의 주인이 욕하거나 저주하는 사람에게 벌을 줄 것입니다.요즘은 이런 설교가 많이 들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틀릴까요? 저는 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목사를 욕하거나 저주하는 일을 누가 가장 많이 할까요? 그 일은 목사와 목사부인이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목사는 눈 앞에 목사가 있고, 목사의 상대는 목사입니다. 목사의 아내 앞에는 목사가 항상 있습니다. 목사와 목사 부인은 목사를 대항해야 하고 이겨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1.03.04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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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당신의 종들을 만나는 광야광야는 하나님이 자기의 종들과 만나는 곳이다. 하나님은 번성의 도시 갈대아우르에서 아브라함을 거친 광야로 이끌어내셨고 이삭과 야곱을 광야에서 다양하게 훈련시키셨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은 실로 광야의 하나님이셨다. 광야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만나 친구처럼 대면하여 말씀을 나누셨다. 광야에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세심하게 다루셨다. 광야 길을 걸으면서 세례요한은 말씀의 검을 예리하게 갈아 날을 세웠다. 회개를 외치고 독사의 자식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를 불같이 토해냈다.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1.03.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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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새판 짜기: 날마다 주님과 함께 시작"내 인생의 새판을 짜기 위한 위대한 발걸음의 첫 출발을 날마다 주님과 함께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영으로 충만하면 현실을 이기고 삶을 기름지게 하는 영적 에너지가 나옵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능력과 업무를 지혜롭게 감당하는 탁월함도 주어집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지침과 피곤함과 엉클어짐도 이겨낼 뿐 아니라 오히려 능동적으로 믿음으로 극복하는 에너지를 얻습니다."오직 예수님께 모든 시선을"많은 분들이 교회의 문제를 지적하며 진단을 내립니다. 그리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1.02.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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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암의 심장 같은 현장에 임한 말씀일어서기 위해 엎드려야 하듯 메신저는 엎드리기 위하여 들로 나가야 한다. 때로는 일상의 익숙함이 메신저의 엎드림을 방해한다. 그 자리에 있으면 꼭 돌봐야 할 일이 있고 챙겨야 할 업무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끊임없이 달려든다. 소중한 것을 잃고서야 번쩍 정신이 들어 엎드릴 장소를 물색하는 우리이지만 늦게라도 엎드림이 엎드릴 줄 모르고 일상의 평온에 거함보다야 훨씬 낫다. 에스겔은 거친 들로 나아갔다. 익숙한 삶의 둥지를 떠나 익숙하지 않은 삶의 저편으로 건너갔다. 세상에 등을 돌리고 고적한 광야로 들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1.02.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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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영혼의 울림이다. 음악은 코로나19로 인해 힘겹게 버티고 있던 우리 사회를 통합하는 에너지를 던져 주었다. 특히 음악의 많은 장르 중에서 한국인의 정서를 담고 있는 트롯이 국민들의 마음을 만져주는 광풍의 역할을 했다. 아직도 그 열기가 현재 진행형이다. 교회 예배의 절대적인 요소가 음악이다. 음악을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내면의 깊은 아픔과 말 못할 고민을 가사에 실어 고백한다. 그래서 찬양은 곡조가 있는 기도이다. 깊은 영혼의 울림이 있는 찬양을 듣고 있노라면 영혼에 새 힘이 넘쳐난다. 음악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1.02.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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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의 회복주일예배는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그렇다면, 주일예배의 회복을 위해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가?첫째, 앞으로는 설교 중심의 예배에서 탈피해야 된다고 본다. 개신교 예배에서의 설교가 차지하는 위치를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지나친 설교 중심의 예배는 “설교가 바로 예배이다”라는 그릇된 예배관을 심어 줄 수 있다. 예배에 대해 단순한 이해 구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설교를 통해서만 예배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설교를 통해서 은혜를 체험하면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경험하였다고 생각하지만,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1.02.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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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들아 아빠가 왜 너를 사랑할까?아들: 아빠 아들이니까...막둥이 아들이 워낙 예쁜 척을 하고 어리광을 부리길래,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물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뜻 밖에 아들이니까... 라고 대답을 해서..아버지: 야... 예뻐서 사랑한다고 말할 줄 알았는데..아들: 아들이니까 좋아하지...아버지: 너가 정말 3학년이구나... 유치원이었으면 예쁘니까.. 라고 대답했을 것인데...라고 했더니 신났는지 또 질문하라고 재촉했다.아버지: 야 그러면 넌 예쁘냐?아들: 그럼 예쁘지. 아빠보다 더 예뻐...아버지: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1.02.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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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는 다양한 언론매체를 손안에서 볼 수 있기에 타인의 말에 현혹되기 싶다. 우리는 매일 누군가로부터 듣는다. 그 누군가 중에 가장 가까운 친구가 스마트 폰일것이다. 스마트 폰은 이미 우리와 한 몸이 되었고, 일상의 필수품이 되었다. 스마트 폰의 영향력 아래에 놓여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어쩌면 모든 정보의 기준이 스마트 폰에서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떤 글을 보고 어떤 영상을 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견해를 가지게 된다.이런 시대에 살면서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힘이 어디서 나올까? 내 안에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1.02.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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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몇 달 동안 작은 절에서 공부한 때가 있었다. 늦게까지 책 읽다가 잠들면 새벽 4시도 전에 기거하던 요사채 앞에 어김없이 목탁이 울려 잠을 깰 수 밖에 없었다. 이른바 도량제(道場祭). 도량제는 새벽 예불 전에 절 마당의 부정한 기운을 내몰기 위해 절 주변을 한 바퀴 돌며 염불을 하는 일인 것이다.교회는 기독교의 도량(道場)이다. 길(道)이요 진리되신 예수그리스도가 머리되신 자리(場)가 교회이기 때문이다. 교회란 도량도 끊임없이 부정한 기운의 위협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데, 이른바 사이비와 이단의 위협과 유혹이 그것이다.젊은
주욱중 시선
주욱중 논설위원
2021.02.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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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불길을 헤쳐 나온 모세메신저가 본받아야 할 기도의 모본자 “모세.” 사내로 태어나면 강물에 내다버려야 하는 살벌한 시기에 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갓난애의 준수함이 부모에게 담대함을 주었고 숨어서 석 달을 키웠다. 아들을 석 달 간이나 양육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의 사랑과 믿음이었다. 더 이상 숨겨 키울 자신이 없었던 부모는 애굽 법령에 따라 아기를 나일 강 하수에 내버렸다. 목욕하러 나왔던 바로의 딸이 갈대 사이로 떠내려가던 상자를 보았다. 이렇게 나일 강에서 “건짐 받은” 모세가 후일 이스라엘을 바로의 학정에서 건져냈다.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1.02.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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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종합편성채널(綜合編成, 종편방송)의 JTBC의 “싱어게인”과 TV조선의 “미스트롯(미스터트롯)”이 흥행을 냈다. TV조선의 미스트롯2는 30%의 시청률이라는 믿기지 않는 뉴스도 보았다. 그런 와중에 싱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지상파 방송에서도 트롯 경연 방송이 있지만, 종편방송의 흥행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이 과연 대단할까? 우리 사회에 감춰진 보화를 찾을 경연대회가 될까? 우리사회의 대중가요 포로모션 체계가 그렇게 허술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1.02.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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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의 변호사 더둘로는 바울(Paul, 1-62/64)을 “나사렛 이단의 괴수”(행 24:5)라고 주장하였다. 유대교의 관점에서 보면 틀림없는 바울은 이단자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바울은 본래 유대교 바리새학파 엘리트 신학도였다. 바울은 다마스쿠스(다메섹)로 가는 도중 회심하였다.바울은 사도로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아 기독교 교리를 확립하였다. 바울은 예리한 통찰력으로 율법주의와 지성주의 신령파를 견제하면서 기독교 정통 교리를 체계화하였다. 이방인들을 위한 전도자 바울은 예수가 유대인이 기다리던 바로 그 구원자(메시아, 그리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1.02.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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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임재 속에 머문 기도의 모본자 사무엘메신저가 본받아야 할 기도의 모본자 “사무엘.” 에브라임의 한 산지에서 산 사나이의 아들로 태어나 평범한 삶을 보내야 했을 사무엘을 하나님이 택하셨다(대상 6:33-34절에 따르면 레위 족속에 속함). 사무엘은 모친 한나의 사무친 기도 열매이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리신 선물이었다. 그가 태어날 당시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없었다. 하나님의 이름이 외쳐지고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끊이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종적을 감춘 지는 이미 오래였다. 하나님은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1.02.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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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때에 난방을 전열기로 합니다. 전열기는 전기를 넣자마자 바로 따뜻하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빠르게 따뜻하게 해 줍니다. 전열기가 필요없이 항상 따뜻한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앉자마자 전열기 스위치를 ON으로 해두고 기도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도 따뜻해지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어젯밤에 플러그를 뽑아 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스위치만 ON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전기는 풍성하지만 전기와 떨어진 전열기 스위치를 ON으로 해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열이 나지 않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반대로 전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1.02.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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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의 기원일요일이 어떻게 그리스도인들의 예배하는 날로 정착되었을까? 초기기독교 공동체는 유대교와 그 문화에 매우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 초대교회 공동체는 유대교의 전통 속에서 모임을 이어갔지만, 예수의 부활과 승천 사건 이후로 그 모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시작하였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여 모이기 시작하였고, 그 날을 한 주간의 첫 날로 기록하고 있다. 신약성서에는 3곳의 본문에서 주일에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을 가졌던 것에 대한 기록을 찾을 수 있다. 그 주간의 첫날에 예배를 위해서 드로아에 함께 모였던
최종인 칼럼
최종인 기자
2021.02.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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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아들이 바둑학원을 다닌다. 유치원 때부터 지금까지 다니고 있는데 급격한 실력향상이 없으니 상당히 평범한 아이다. 유치원 때는 혹시 천재가 아닐까? 했는데, 아주 자연스러운 아이이다. 그래도 꾸준히 바둑 학원을 다니고 있다. 천재를 확인하려고 바둑을 배운 것이 아니었다. 동네에 친구가 없어 또래 친구들을 만나러 보냈다. 잠시 만나지만 4년 동안 학원을 다니니 친숙한 공간이 된 것 같다. 아들의 학원의 등,하원하는 길은 우리가 운송해야 한다. 매서운 동파 때문에 어머님까지 집에 계시기 때문에, 아들의 하원 담당이 나에게 왔다.
형람서원
고경태 논설위원
2021.02.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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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자이신 주님의 포기하지 않는 사랑모든 메신저가 본받아야 할 기도의 모본자 “주님.” 자기 땅에 찾아오신 주님은 자기 백성들을 사랑으로 부르셨다. 철모르는 아이들처럼 위태한 삶을 고집하는 그들을 향해 주님은 두 팔을 벌리셨다. 그러나 안겼다 싶으면 이내 그 품속을 뛰쳐나가버리는 그들이었다. 주님은 포기함 없이 줄기차게 자기 백성들을 감싸 안으셨다. 쫓고 쫓기는 사랑의 추격전에서 분노와 배신감에 지칠 법도 했지만 주님은 끝까지 신실하셨다. 그들의 고집과 등 돌림은 오히려 주님으로 하여금 더 많은 중보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그들의
한명철 칼럼
한명철 목사
2021.02.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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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2천년의 힘: 안거제도"지금 곳곳의 사찰에서는 동안거(冬安居)가 한창이다. 일년중 여름 90일과 겨울 90일 동안 산문(山門)을 걸어 잠그고 화두참구(話頭參究)에 열중하는 안거제도는 한국 불교의 명맥을 2천년 가까이 이어 오게 한 원동력임에 틀림이 없다. 며칠 지나면 동안거(冬安居)를 끝내고 산문을 나가 하안거(夏安居)가 시작되는 날까지 만행(萬行)의 길을 떠날 것이다. 안거는 신앙의 힘을 구심화(求心化)하는 작업이요 만행은 원심화(遠心化)하는 길인데, 이를 통하여 안으로는 상구보리(上求菩提)를, 밖으로는 하화중생(下化衆
주욱중 시선
주욱중 논설위원
2021.02.0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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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예배한다.교회와 성도들은 주일에 대한 바른 이해가 있어야 한다. 우리 신앙의 기본이며,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한국교회가 침체되는 이유를 매우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연구했다. 그 결과 몇 가지 결론을 얻었는데, 사회 인구학적 저하이거나, 포스트모던주의 때문이라든지, 교회의 타락이나 공동체성의 쇠락도 어느 정도는 인정하지만, 나름대로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첫째는 주일성수의 개념이 약해진 때문이다. 즉 교회와 성도들이 주일예배를 소홀히 하고, 교회의 사명을 지키지 못하기에 한국교회는 침체된 것이다. 둘째는 구역 소모
최종인 칼럼
최종인 목사
2021.01.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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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사역 VS 단순한 사역의 차이점 출판된 책중에서 리더십과 관련된 책들이 가장 많을 것이다. 헨리 블랙커비의 [영적리더십]은 리더십 책들중에 가까이 두고 지침서로 적용하는데 큰 손색이 없다. 이 세상에는 많은 리더들이 있지만 모두 다 영적인 리더는 아니다. 성령의 임재가 없으면 그냥 리더중에 한사람이고, 성령의 임재가 있으면 그 사람은 영적인 리더이다. 그리고 성령의 개입이 있는 모든 사역이나 일은 다 영적인 일이 된다. 반대로 성령의 개입이 없는 사역은 영적인 사역이 아니다. 단순한 일 인 것이다. 그래서 영적리더가 필요한 것
발행인칼럼
최원영 발행인
2021.01.26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