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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썬 플라워 호를 타고 3시간 10분 정도를 가면 신비의 섬 울릉도에 이른다. 예전에 여객선이 1척만 운항할 때는 승선권을 구하느라 전쟁을 치렀지만 요즘은 3척이 운항하고 있어서 그나마 사정이 나아진 편이다. 하지만 여름 성수기에는 안심할 수 없으니 미리 예약하는 게 상책이다.울릉도에 들어가려면 필연적으로 배 멀미를 경험한다. 배 멀미는 차멀미와 급이 다르다. 배 멀미를 피하려면 바다가 잔잔한 여름을 택하고, 속도가 빠른 쾌속선보다 여객선이 덜 흔들리고, 일반석보다 요금이 비싸지만 위에 있는 우등석을 예약하고,
교계·교단
여성구 목사
2019.07.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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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이 순복음교회 즉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대표총회장:이영훈 목사)에 인수될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인수를 위해 최근 기하성과 웨신측은 합의서를 작성하고 실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해진다. 벌써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안에 교회를 설립했다. 기하성(총회장 이태근 목사) 교단은 지난 7월 7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창립예배를 드렸다. 창립예배 설교는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맡았다.이번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인수는 순복음교회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모두에게 윈윈하는 케이
신학대학
윤홍식 기자
2019.07.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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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밝모바일교회(김시환 목사)가 지난 6월 14일 오후3시에 창립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거행하였다.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전세계에서 동시에 예배를 드리던 한밝모바일교회 서울본부교회가 예배처소를 마련하였다. 교회주소는 서울 종로구 청운동 50-31, 4층(자하문로 119)이다. 한밝모바일교회는 지난 2년간 김시환 목사가 개척하여 사역해 왔으며, 이번 임직식을 통해서 담임목사로 정식 취임하게 되었다. 임직식은 먼저 교회창립위원회 창립발의문을 낭독하고, 전교인이 교회창립 목적 선서를 했다. 이어서 김시환 목사 초빙문을 낭독하고
개교회
윤홍식 기자
2019.07.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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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합동, 차종율 목사) 설립 목사인 윤남중 원로목사(기아대책 설립 및 회장)가 지난 7월 12일 새벽 5시 향년 90세로 소천 되었다. 故 윤남중 목사는 1929년 1월 출생하여 향년 90세이다. 故 윤남중 목사는 1970년 서울 방배동에 새순교회(예장합동)를 설립하여 목회하다가 은퇴하였다. 말년에는 새순교회가 개척한 용인새순교회(예장합동, 방승용 목사)를 섬기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또한, 고인은 예장합동 관서노회(구 남서울노회) 초대노회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장을 역임했고, 19
교계·교단
최장일 주필
2019.07.13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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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향기로운 은혜교회 구태극 목사의 큰딸 화경이는 하늘로 보내고,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인 사모와 막내딸은 차츰 치료에 차도가 보이며 회복되고 있다고 한다. 사모는 큰 수술은 모두 마치고 등과 팔, 다리에 피부이식을 한 상처들이 흉터 없이 잘 회복될 수 있도록 치료중이라고 한다. 막내딸은 새까맣게 탔던 발을 조금씩 디딜 수 있게 됐고, 여전히 왼팔과 왼 다리에 화상이 심해서 하루에 두 차례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그러나 화상치료는 긴 시간 지속적인 수술과 치료, 관리가 필요한 데다 다른 질병과 달리 의료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치료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19.07.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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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제상조기업 【천국의계단】 정문섭 권사는 지난 7월 9일 감리교본부 선교국이 주관하는 선교사 양성과정에서 감리교 예비선교사들을 위한 장례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천국의계단은 감리교본부 선교국과 지원협약을 체결하였다. 천국의계단은 감리교선교국 산하 선교사들의 상조에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크리스찬상조회사 【천국의계단】 후불상조에서 알려드리는 기독교장례식 절차①기독교장례식은 일반적인 장례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는 3일장으로 진행합니다. 우선 첫째날은 상조회사로 전화하면 장례식장까지 고인을 모실 이송차량이 도착
기관
최미리 기자
2019.07.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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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 문재인 대통령은 개신교 12개 교단(예장합동, 예장통합, 예장고신, 예장개혁, 예장백석, 예장합신, 기감, 기장, 기하성, 기침, 구세군, 성공회) 교단장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오찬을 나누었다. 오찬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기독교가 대한민국의 독립과 근대화,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 복지 등에 큰 역할을 감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독교의 역할에 대한 당부를 하였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기독교 교단장들 만을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지난 6월 1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가조찬기도회에 대통령이 불
교계·교단
윤홍식 기자
2019.07.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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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가 맞지 않으면 수퍼컴 타령이다. 이게 정상인가? 이상하지 않은가? 수퍼컴에 무엇을 넣고 돌릴 건데? 여기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수퍼컴인가? 데이타인가? 한반도 연안 12Km내 사시사철 바람 데이타가 있는가? 풍향과 풍속을 측정하는 것을 풍측이라 한다. 만일 풍측 데이타가 있다면 사방 몇 킬로 간격인가? 해발 몇 미터 간격인가? 그러나 놀라지 마라. 우리나라에 연안 풍측 데이타는 없다. 2019년 주駐 말레이지아 한국대사가 옷을 벗었다. 공관원들에게 갑질을 하다가 그렇게 되었다. 그런데 무려 153년 전인 1876년에 양화
사회
최미리 기자
2019.07.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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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대선TV토론에 대응하기 위한 트럼프의 깜짝이벤트는 사전준비된 시나리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 중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제안했고 지난 6월 30일 전격적으로 판문점에서 회동하여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일본 오사카를 방문 중이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의 시 주석을 포함한 매우 중요한 회동들이 끝난 후, 나는 일본을 떠나 (문재인 대통령이 있는) 한국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이걸 본다면, 그곳에 있는 동안 나는 국경, 비무장지대(DMZ)에서 그를 만나겠
사회
본헤럴드
2019.07.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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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신월동 소재 주사랑교회(박송림 목사)를 섬기는 정연순 권사는 2008년 하우돈곱창 강서방화점(1호)을 시작으로 현재 40여개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비즈니스 미션(BM, Business Missions)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17길 62, 제이케이빌딩 3층에 본사를 둔 하우돈곱창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성도들의 BM사업으로 시작했다. 무론 외식업의 창업율은 매우 높지만, 그 만큼 실패율도 높다. “밥장사불패” 즉 “밥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한국의 전설이 무참히 깨어져버린 것이다. 요식업
신학대학
최미리 기자
2019.06.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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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시진핑의 대변인, 나라를 중국에 바치려는가? 미중 무역전쟁은 미중 패권전쟁이다. 남중국해 문제와 화웨이 문제를 둘러싼 미중 충돌은 미중패권전쟁이다. 그간 한국은 안보를 전적으로 미국에 의존하면서도 대외정책은 대부분 중국과 북한의 진영논리에 동조하는 모순된 입장을 취해왔다. 그러나 미중전쟁이 본격화되면 반드시 미국을 선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은 망한다. 우리가 대중국 굴종외교를 계속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중국의 속국으로 전락하는 일이다. 미중 패권전쟁은 경제전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군사충돌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본뉴스
윤홍식 기자
2019.06.3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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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 제6대 대표회장에 지형은 목사(기성, 성락성결교회)가 선임됐다. 지난 6월27일 새문안교회에서 “공교회로서 한국교회 미래를 말한다”는 주제 아래 열린 수련회는 오전의 기조발제와 오후의 주제발제, 그리고 각 발제 후 논찬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한목협은 수련회를 가진 뒤 제12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관에 따라 회장단(상임회장, 공동회장)이 지형은 목사를 추천했고, 총회참석자 전체의 동의에 따라 지형은 목사를 새 대표회장에 선임한 것이다. 한목협은 20년 전인 지난 1998년 11월
기관
본헤럴드
2019.06.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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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민사24부(김대웅 재판장)는 지난 6월 27일,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 김두종 장로 등 8명이 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공동의회 결의 무효 확인소송'에서 오정현은 사랑의교회 위임목사가 아니라고 판결했다."오정현은 이 사건 교단 헌법에서 정한 목사 요건을 갖췄다고 볼 수 없고, 목사 자격이 없는 오정현을 피고(사랑의교회)의 위임목사로 위임한 동서울노회의 2003년 10월경 결의는 무효이다........ 2017년 3월 19일 '장로 임직자 선출' 안건에 관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한다."사랑의교회
교계·교단
고경태 논설위원
2019.06.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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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새길과새일'(이사장 최서형,본푸른교회 장로)은 이라는 주제의 포럼을 오는 7월3~5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연다.이번 포럼은 한국교회 당면 문제인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현실을 풀어가기 위해 교회를 떠난 청년들의 이야기들을 경청하고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이번 포럼을 기획한 안병욱 목사(제자들교회)는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그들만의 합리적 의문에 대해서 교회는 합리적인 대답을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하고 싶은 건 하는 청년들은 믿음생활보다 물질에
포럼/학술세미나
윤홍식 기자
2019.06.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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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진리수호연구협회(대표 림헌원 목사, 이하 기진협)가 창립 4주년을 기념하면서 24일(월) 정기세미나를 한돌교회에서 개최했다.오전 강의에는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가 제한된 시간이지만, 전문 연구가들이기 때문에 매우 축약적이며 개략적으로 동성애의 문제점과 낙태죄의 문제에 대해서 제시했다. 낙태에 대해서는 헌법 조항 외에도 다른 법규들(낙태가 가능한) 있었음에도 헌법에 집중하면서 위헌이 결정되었다고 제시했다. 김 대표는 낙태죄 위헌으로 헌법을 수정해야 할 과제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태아의 심장이 임신 6주 정도면 박동하기
포럼/학술세미나
고경태
2019.06.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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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합신총회(총회장 홍동필 목사, 이하 합신)는 오는 7월 1일 국가인권위원회 옆 공원에서 국가인권위 규탄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합신교단 차원에서 진행될 이번 인권위원회 항의방문 집회는 1부 예배와 2부 항의 및 반대 발언 순서로 진행되며, 집회 후 합신총회 국가인권위 항의 반대 공문을 전달할 예정이다.1부 예배는 심훈진 위원장의 사회로 박삼열 증경총회장이 설교한다. 2부 국가인권위 항의 반대 발언은 김종근 목사의 사회로 (1)김성한 목사(이대위 위원장), (2)김선우 목사(동대위 서기), (3)허성철 목사(남북교류협
교계·교단
최미리 기자
2019.06.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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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먼저 지난 4월 13일 총신대 재단이사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총장으로 선출되고, 지난달 취임식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시느라 수고했을 텐데 다시금 진심으로 축하한다. 또한 바쁜 일정인데 시간을 내 주심을 감사드린다. 이번에 재단이사회에서 예상을 깨고 만장일치로 총장에 취임하신 소감은 무엇인가?A. 무엇보다 감사하다. 이번 결과는 기적이었고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말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내 개인적인 자질이나 역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지난해 12월 초에 총신대 총장 후보로 나갈 뜻을 최종 결심하고 지원했지만 그때만 해도
인물 인터뷰
윤홍식 웹본부장
2019.06.23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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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구하경 양은 지난 6월 21일 대구전문장례병원 102호에서 호산나교회 집례로 발인예배를 드리고, 명곡공원에서 화장을 한후 청평추모공원에 안치되었다. 지난 6월 7일 화재로 향기로운은혜교회 구태극 목사의 사택이 전소되고, 사모와 두 딸이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구목사가 새벽기도 준비로 나간 사이에 발생한 화재로 셋째 딸은 20% 화상을 입고 입원 중에 있으며, 조은미 사모는 50%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피해가 가장 심각한 첫째 딸 구하경 양은 화재 당시 4층에서 추락해, 척추골절과 대퇴부 골절을 비롯해 전
개교회
최미리 기자
2019.06.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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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용 목사의 출판감사예배가 지난 17일(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종로)에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드려졌다. 장신대 신대원 83동기회(회장 오명석 목사)의 주최로 열린 출판기념회를 통해 박호용 교수는 그간의 연구과정을 통해 격려와 협력을 아끼지 않은 분들과 감사와 기쁨을 나눴다. 오명석 목사(신대원 83동기회 회장, 하청교회 담임)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소망교회 중창단의 찬양으로 시작됐다. ◐기도 : 이인철 목사 기도를 맡은 이인철 목사(모리아교회
포럼/학술세미나
윤홍식 기자
2019.06.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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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오마이뉴스가 지난 6월 17일자 는 제목으로 기독교를 폄하하는 기사를 올렸다. 최근 한기총 전광훈 목사에 대한 비판기사이다. 그러나 전광훈 목사 하나 때문에 기독교를 "개독교"라 모독하는 오마이뉴스는 기사를 정정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다.소위 친중좌파 언론인 오마이뉴스가 이렇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중국공산당들과 그들의 하수인들인 한국의 친중좌파들에게 기독교는 적이다. 아니 무서운 존재이다. 글을 쓴 구교형은 아마 뉴스앤조이 기자?
교계·교단
고경태
2019.06.18 09:07